ONLY 'TEN' FIRST CHAPTER/저희다같이 영차 영차 해보죠(完)

Oh, think I played out All of the cards I had

넹그로브 2023. 11. 8. 23:06
비로소 자신의 속도를 늦추고(찾고) 주변의 모든것을 어루어만져 주기로 결심한 사람

0. 컴백때 가장 기대되는 컨텐츠 0위...영어잡지 인터뷰(사유 : 영어권이라 거의 80프로가 텐이 답하고 본인의 사견이 많이 담겨있음) 인터뷰 태도나 단어선택에서 그를 좀 더 알 수 있어서 영어인터뷰가 조음ㅎㅎ 한국어 인터뷰를 잡아준건 의외였다 이번 컴백때 왜이렇게 의외인 일이 많이 일어나는지 모르겠지만  

 “People know what WayV’s sound is like… very powerful, like dubstep and keytar, a very heavy sound,” Ten notes.

 the members were ready to step into a new direction, moving away from the sultriness of breakout single “Love Talk” by leading with a more introspective, emotional single. This is balanced with brighter B-sides, like the nostalgic “Poppin’ Love” and bass-powered “RODEO.”

I feel like the challenging part for us with “On My Youth” was the emotion, because, for us, it’s the first time we tried a ballad, R&B, mid-tempo song.  Before, many of our songs were difficult, but “On My Youth” is minimal, simple, and light.

쿤: 이번 컴백은 유독 떨려요. 타이틀곡의 장르가 전작과는 굉장히 달라요. 완전히 새로운 도전이죠. 그래서 좀 어렵기도 했고요. 지금까지 강렬하고, 퍼포먼스가 강한 곡을 해왔었는데, 이번 타이틀곡 ‘On My Youth (遗憾效应)’는 슬픔을 표현하는 게 가장 중요했어요.

예전에도 썼듯이 그룹의 성공 원인 중 하나를 그 시기에 가장 인기있었던 곡이라고 단정짓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그룹 색깔 나가리 된 팀이 한두개가 아님ㅅㅂ 이번 x온마이유쓰x 얘기 아님 다음 앨범(이 나오려나...) 타이틀도 비슷한 서정적인 곡이면 더 이상 시끄러운 곡 안 할 것 같아서 그래... 5년째 지지부진한 성적을 내고 있는 이유 중 하나를 시끄럽고 퍼포먼스 중심의 곡이라고 생각해서 이런 셀렉이 나온 것 같은데 뭐 이제 어떻게든 결과만 좋아서 콘서트 열면 장땡이지만 과연..그게 문제일까여...

Even before starting to prepare for this project, we told the A&R team that we wanted to try something new, but something that still has WayV elements.
Give us two different demos [for the lead single]

사내 A&R 분들이 정말 좋은 곡들을 제안해 주세요. 덕분에 받은 곡들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를 고민하는 데 집중하며 즐겁게 작업했어요.

양양: 이번 앨범은 모두 의견을 정말 많이 냈어요.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스타일링을 비롯해 뮤직비디오에 관해서도 의견을 많이 낸 게 정말 고마워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예전보다 훨씬 회의를 많이 했어요. 그 과정에서 노래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했고요. 그 덕분에 이렇게 멋진 앨범이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우리 멤버들, 우리 팀이 함께 노력했다는 점이 자랑스럽고 너무 고마워요.

AR팀에 커미션 맡긴 후기 : 이전 배기진스도 그렇고 ar팀은 택일의 기회를 주는구나 첫번째곡은 예전에 많이 했던 곡 두번째곡이 이번 온마이유쓰. 확실히 아티스트가 소통을 많이 하는 분야일수록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는 것 같움 레벨은 이번에 디자인팀과의 소통을 통해 양질의 앨범 구성을 얻어냈다면 우리는 올해 회사 앨범 중에서 그래도 꿀리지 않는 앨범을 얻어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예전 과거의 영광과의 비교말고...

KUN: There was a scene of snow at the gas station on a very cold night, and we were standing in a line, walking, all together. We were moving forward as a group, and when we were filming, I felt like that scene really suited the track.

이 배경을 한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나올것 같은데 기대합니당 이별후회랑 가장 어울리는 mood였고 곧 다가올 겨울이랑 잘 맞았어용 카운트라이브때 주유소 나와서 때려부시고 태울줄 알았는데 그런건 없고 차가운 소금바닥만 있었음ㅋㅋ

Adds Hendery: “I’m just going to be honest. ‘On My Youth’ is special and emotional, so how to perform this song was really important for us because, as idols, we have influence with a lot of teenagers.” 

헨드리: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좋다고 생각해요. 누군가 슬플 때, 또 누군가 힘들 때, 서로 힘을 주고 응원하는 말을 많이 해줬어요. 그게 정말 고마웠죠. 특히 텐은 안무를 배울 때 아이디어를 많이 줬어요. ‘이렇게 하면 좋을 것 같다’ ‘이게 더 멋질 것 같다’ 하고요. 열정적인 모습이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쿤. 쿤은 얼마 전에 다쳤었는데요. 빠르게 회복하기 위해, 최대한 의료진의 지시 사항을 잘 듣고, 위험한 것은 하지 않고, 밥도 잘 먹고. 이런 점이 고마웠어요. 팀을 위해서 그런 거니까. 샤오쥔은 항상 열정적이에요. 저희들에게 항상 칭찬을 해줘요. 윈윈과 이번 활동을 같이 하는 것도 너무 좋아요. 지난 [Phantom] 때 팬미팅 투어를 함께하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거든요. 이렇게 여섯 명이 함께하는 게 저에게는 너무 행복하고 고마운 일이에요. 양양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저를 많이 도와줬어요. ‘RODEO (冒险行动)’라는 랩 유닛 곡이 있는데요. 이 곡이 영어가 굉장히 많아요. 원어민이 아니다 보니 종종 어려운 발음도 있어요. 양양이 녹음할 때 항상 ‘이 발음은 이렇게 바꾸면 좋을 것 같다’, ‘이 파트는 이렇게 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해주어서 정말 도움이 되었어요.

이별사랑곡을 발매한 그룹이 십대들에게 미칠 영향을 고려해야한다는 말을 할 사람은 헨드리 밖에 없다ㅋㅋㅋㅋㅋㅋ화자가 이런 생각을 어떻게 했는지의 과정을 되짚어보는 과정이 재미있단말여 곡 홍보라도 이런 예상치못한 답변이 나오는 걸 보고 싶은데~ 단체로 나가지 않는 이상 팬이 아는 단어선택과 텐션 100프로가 나오지않는게 아쉽다 

텐: 이번에는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무대를 쓰는 방향으로 갔어요. 안무 시안을 본 후, 제가 후렴 부분에 수정 아이디어를 내기도 했는데요. ‘Fast and Slow’의 느낌을 살려서, 퍼포먼스에 강약을 주었어요. 여유 있고 느낌 있는 안무이니, 그 점에 초점을 맞춰서 즐겨 주시면 좋겠습니다.

텐: 조금 더 힙한 느낌을 표현하는데 관심이 있어요. 그동안 활동을 하면서 꽉 차있고 강렬한 안무를 많이 보여 드렸었는데요. 요즘엔 조금 더 ‘Chill’하고 ‘Minimal’한 퍼포먼스를 해보고 싶어요.

쿤: 멤버들 모두 정말 고생 많았어요. 한 곡, 한 곡, 한 번 녹음을 하고 끝내는 게 아니라, 다들 끝까지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죠. 안무도 텐이 아이디어를 내서 더 멋지게 만들었어요. 

2021년 가을 이후로 안무단장이며 인터뷰리더며 많은 롤을 맡게 된것에 대해 크나큰 애도를... 분명히 데뷔때까지만해도 역활분담이 나쁘지않았는데 어째 이렇게 됐을까... 인터뷰나 말시키면 굵고 짧게 한마디하고 치고빠지는 역활에 있는듯 없는듯 마이웨이 오졌지만 이제는... 아 그리고 안무말이에여 안무 참여도 좀 줄여서 굵직한 뼈대는 다른 안무가가 주로 했으면 좋겠는ㄷㅔ 그가 안무를 고치지않으면 팬텀트월킹 pmn 짱구 춤 이딴걸 봐야된다는 대박졷같은 단점이 있기때문에 에효... 안무가에 돈 쓸일 없는 회사 생각하면.. 별일없으면 열심히 수정해주시고 크레딧도 올려서 적절한 보상을 받으시오

TEN: It was hard to act out. We had to cry, we had to fight, we had to scream. One scene we all really enjoyed was breaking the car. We were all smiling.
XIAOJUN: TEN really enjoyed it.

뮤비에서는 힘없게 치는 장면보고 얘 뭐하나ㅋㅋ싶었는데 즐거웠으면 다행임니다

 “Do you think your friends would like it?” XIAOJUN asks earnestly when we discuss the album’s focus track.

음중에서 첫무대를 하고 노래 좋아요? 정말 좋아요? 라고 연신 되묻는 네가 생각났음 

“If we wanted to become super famous overnight, [we’d] choose a song that is trendy,” says Ten. “But everyone in the music industry is trying that same thing over and over again. If you don’t feel that burden, then you can have the mindset of being able to try something new and be okay with not knowing what’s going to happen. It’s very exciting.”

we thought, ‘Oh if we do this kind of thing, it might sound weird’, but now we’re like, ‘Ok, let’s just try it out, and if it’s not good, we just re-record it’.”
“In the past, I didn’t appreciate time much, I always wanted to do everything fast and get through it. But now I know I have to slow down and embrace everything around me.” Says Ten: “I was always in a hurry, too. I’m very short-tempered but I spoke and did things before I thought [about them]. That’s had an impact on me, and these days I think before I do.” 
 “It’s [in] how we’re using our voice, I can hear it. When we’ve sung [previously], we always tried to make it perfect but, on this album, I feel like we’ve put more emotion into it.”
 “If you’d said, do a WayV TikTok challenge [previously], we’d be like, ‘Oh, we don’t want to’.” But, he says, the band have come round to making their presence on the app more known: But now, for this song, we wanted to make it a little easier, so that more people could join in.
“On ‘Phantom’, we talked about how we can overcome our hardships but, on this album, we’re done with that, we know that’s happened, now let’s just celebrate,” says Ten. 
 he wants to nix the concept of an “ongoing era”. Instead, he says,”In this era, we’re not afraid to open up. No one is afraid of expressing themselves.

 
"하루아침에 성공하고 싶으면 대중적인것을 하면된다 그러나..."라고 인터뷰한 부분이 오만하게 들렸음ㅋㅋㅋ 성공해본적 없는 사람이 성공공식을 알고 있으나 하고싶은걸 하겠다는 말을 하면 디게 웃긴거 앎?ㅋㅋ 다른 가수 사례를 보고 본인은 그렇게 느꼈을 수 있으나 직접 겪은사람과 보기만 한 사람은 다르지요 우리는 일을 할 뿐 선택을 하는것은 대중이다라며 이미 많은 사랑을 받은 아이돌도 성공은 쟁취하는게 아니라 운과 타이밍이 찾아와야한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성공공식으로 도식화하고 아는척ㅋㅋ을 하면 어떡하니
이번 앨범 컨셉이 만개한 시대라고 표현한거보면 꽤나 자신있는 앨범인 것 같은데 나는 딱 80프로 만족했고 다른 사람이나 리스너들은 어떻게 평가할지 궁금하구나 
올해초 어바웃타임도 그렇고 더 이상 과거에 연연하지 않기로 굳게 약속했나봐 팬텀이야기는 팬텀 안에서 끝났고 2집의 이야기는 다른 이야기니 마음껏 축하해주세요 하는거보면ㅋㅋ
*작년부터 모든것을 포용하기로 했다는 뉘앙스의 인터뷰를 많이 했는데 주변의 상황이라고 에둘러 말했지만 이번 활동으로 확신의 쐐기를 박은게ㅋㅋㅋㅋ과거의 내가 했던 모든 것 또한 네가 했던 말에 포함된다는 걸 이제야 알게되었음 

he reveals something personal or transparent or imperfect, ergo, something traditionally un-idol-like

딱딱한 분위기로 포장해서 인터뷰한게 아니라 솔직하고 강한 언어로 인터뷰 했나보네 ^아이돌같지않은^ 이란 코멘트를 단거보니... 얘가 잡지 인터뷰나 깊은 질문에서 대답을 썩 잘한다고 느낀 적은 없었고 오히려 본인의 생각이 언어로 치환이 안되서 자주 쓰는 단어로만 출력이 되는 경향이 있어서 흥미로웠던 적이 최근에는 없었당 2018년도 잡지가 진짜 재미잇었는데ㅠ 하지만 요즘 아이돌들 인터뷰하는거보면 내가 바라는 이상향이 너무 높은가 싶다^^; 그래... 번지르르하게 말하고 행동에서 실망주는것보다 낫지 저는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사람이 좋습니다
영어권 인터뷰를 읽기 시작한게 벌쓰데이 이후 부턴데 혹시 정규 1집때는 영어 인터뷰 없었나ㅠ 궁금하다
이런 인터뷰는 무조건 영어로 질답하는 줄 알았는데 CLASH는 한국어로 질문했네여
 

시발 닉주디 챌린지까지 갔냐?? 존나 빨리 습득하시네
팬싸에서 또 버블 좀 보내라고 잔소리 들었나보네ㅋ 무려 20일만의

1. (23.11.03~23.11.05) : 아주 본인 솔로 나온다고 이동네저동네 소리지르고 다니는군아 님 그래두 지금 그룹활동 중이고 그룹팬들 존나 없어도 그렇지 이건 좀 rude하지않나여 뱀집도 그렇고 팬싸에서도 그렇고 난리낫음 확정은 아니지만 내년에 태국생파있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 나왔었는데 6일날 개구라였다고 판명남ㅅㅂ 근데 얘 항상 말꼬이는거보면 내년에 버쓰데이 무대는 있을것 같은데 생일파티랑 버스데이 무대랑 헷갈린것 같음
 
1-1. 그전에는 틱톡 홍보를 원치않았으나 이번 컴백부터 적극적으로 이용하게 되었다...라는 인터뷰 이후 틱톡, 댄스채널무새 사라진거는 좀 웃펐음ㅠ 카피바라밈이나 틱톡에 핫한거 잘 모를때부터 알아봤지만 뱀집에 나온 그의 라이프스타일까지 합쳐서 생각해보면 그의 유튜브 시청기록 영상도 알고리즘ㅌㅊ가 아니라 맨날 보던거 뜰것 같아서 이걸 좋아해야될지 말아야될지... 대중문화 종사인이면 그래도 홍보 매체에 대해 개방적인 생각을 가지나 했는데 넵...전혀 그렇지않고요... 주변사람 도움없이는 연예인 집단자체가 존나 할줄아는게 없는 무리라는걸 또 깨달앗네 새삼 댄서들이랑 chore짜서 인스타에 올렸던거는 무슨 바람이 불었길래 가능한 것이었을까 그건 좀 궁금하네여 근데 괘 늦게 시작한 틱톡 단추도 잘 못 끼운것 같음 다른 그룹보다 빨리 슬립백 챌린지 올린거보고 드디어 대세를 따르는구나 싶었는데 이번 타이틀 챌린지 셋팅은... 백이진 틱톡 성공을 보고 이렇게 상황극을 해서 곡을 띄워보자고 타이틀 챌린지도 상황극으로 민 것 같은데 차라리 2배속 팝핀러브로 미는게 바이럴잘탈듯 사유 어차피 2배속이면 다 뚱땅띵땅으로 들림

1-2. 아이돌 인간극장 후기 : 솔직히 거짓말탐지기 나오기 전까지는 너무 상황극 어색해서 꺼버리고 싶었음ㅠ 훠궈는 아마 실화를 기반으로 한 것 같고 이날도 그렇고 떡볶이맛과일 골랐을때도 느낀건데 요새 자주 유체이탈 화법쓰지않나여 자기도 뭔말하는지 잘 모르는것 같어 예전에 막 입덕했을때 본 인생주식회사 봤을때가 생각났음 그때도 상황극을 뱉어냈는데 초반은 서프라이즈 재연 실환줄알고 채널 돌릴뻔했어 어우ㅠㅠ 그래도 탐지기 나올때는 재밋엇음 거짓말탐지기 진짜 오랜만임ㅋㅋㅋㅋ써머캠프가 마지막이었나 아니면 턴백타임 중국인터뷰때가 마지막이엇나 손만 넣어도 부루루떠는꼴이 존나웃겼는데ㅋㅋ

1절에 왈츠를 연상시키는 안무가 인상깊었음
이번에는 페켐보다 전체직캠이 재밋네

1-3. 사녹때 의상 참 저렴하다고 생각해서 짧게 언급한번하고 말았는디 엥 반응은 좋아서 당황했음; 하긴 몸선 보이는 의상 이 춤선 잘 보여서 좋긴해 나는 다른 이유로 불호긴하지만;
 

나긋 무해 몽글ㅋㅋㅋㅋㅋㅋ보니 둘이 개노잼으로 찍엇군아

1-4. 뱀집 : 뱀집 시발 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30일에 뜬 예고때는 존나 얼어있고 맥주 한캔만 따져있어서 별로 안먹었나싶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유가 아침 9시라서... 본방때도 그다지 먹지 않았더라고ㅠ 쏨땀도 개 남김 하긴 아침 9시에 질질끌려와서 이만한 텐션 유지하는거는 그의 최선이라고 볼 수 있음 멤버끼리 주량 측정한거 무슨 대학생들이 술 처음 먹을때하는 지랄이랑 똑같아서 울었음ㅠㅠ 꼭 그렇게까지 해야하나ㅠ 의외로 주량 약한것 같음 한창 와인 시작할때 쿤인가? 얘 주량 좀 친다해서 한 1인1병 받고 더 생각하고 있었는데 매니저랑 마시고 퓨즈 끊긴다는거 보니까 ㄴㄴ... 전혀 아님 선공개에서 뜬 주량 이야기나 성대모사 개인기 많이 나올줄 알았는데 그것은 편집의 힘이었고... 선미편이랑 제시편을 본 입장에서는 정말 무해하고 소소한 토크엿어요.. 다른 뱀집이랑 달리 주제를 가지고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라 ㄹㅇ 술먹고 하는 실없는 이야기라서 뇌 비우고 잘 봤다 뱀뱀은 여게스트랑 나올때가 훨 재미있는것 같음 아니면 키범이나... 몇년이 지났는데도 칭찬을 들으면 렉걸리고 귀빨게지는게 신기하다 보통 자존감 낮은 사람이 이런 제스처 취하는데 텐은 전혀 그런 사람이 아닌뎅 자기애를 견고하게 하려고 되새기긴하지만 기본은 나르시스튼뎅   
 

노래방에서 다만세 달린 거 잊고있었다 잘 부름 한번 들어보셈

단독으로 예능찍을수록 mbti introversion인게 실감나 술자리에서는 인싸포지션보다는 탬버린 흔드는 포지션 (아는사람이 없으면 적당히 사회적얼굴 유지하다가 내일 일이 있어 먼저 들어가보겟습니다)이라 좀 의외였다 실제로 위의 자컨에서 인싸력에 질려서 바람쐬러 가는 장면이 나옴ㅋㅋ 단체 스케때는 mbti i가 가지는 <한번보고 말 사람이면 말 존나 잘 붙이기> 스킬 잘 쓰더라고요 네... 역시 넥타이 머리에 질끈 묶고 이적 노래 부르는 이를 초대해서 3자대면을 했었으면 재미야 있었겠지만 그럼 텐이 말을 안했겠지... 

왜 하필 조지부시

-태국팬들은 두사람의 poor한 태국어 실력이 기대된다^^ 일케 적었길래 뱀뱀도 태국어 쫌 못하는구나 태국어로 진행하면 댓글 재미있겠네 싶었는데 둘다 한국어로 쭉 달렸네여ㅋㅋ... 
-뱀집에서 이야기한 본인의 하루 루틴 이야기하는데 진짜 고시 장수생 같았음 일상을 루틴화해서 스트레스 요소 줄이기 어 이거?? 재수학원에서 듣던 읍읍
-태국어로 자기 소개하기전 특유의 제스처로 언어 전환할때, 자아 바꿔끼우거나 상황극할때 저 디멘터(?) 제스처 애용하더라
-마지막에 태연이랑 뱀뱀 단둘이 본다고 했을때 위험하다고옥ㅋㅋㅋㅋㅋㅋㅋ소리지를때 제일 웃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태연 올해 앨범 나오는거 맞음? 지금까지 들리는 소식보면 이적 선언해도 안 이상할 정도로 공백기 길던데(수정 : 나옴 to x 라 한국의 아리아니 그란데 됨 x가 내가 아는 사람만 4명이 넘어가는데 뉘겨)

요즘 회사꼬라지 요약

1-5. 진짜 엓오, 슊주 나가리 되니까 위에있는 남돌이 저렇게...밖에 없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보기만해도 소름돋는 라인업이당ㅋㅋㅋㅋㅋ줄 잘 타야된다고 이야기할때 너무너무 무서웠어 ㅅㅂ  만나서 일얘기한다는데 저기 키범은 잘 모르겟고 나머지 2명은 보통 조언의 상태가 현실세계랑 붕뜬 뉘앙스라 본인 자존감 지킴이로 교류하고 있나봐여 자존감지킴이정도면 다행이지 본인의 고집 센, 보수적인 면이 존나 더 단단해지면 어캄ㅅㅂ 뱀뱀이 잘 못 알고있는거 하나 있었는데 bts그분은 더이상 그 라인에서 안만지 오래됏습니다... 거기 라인업도 새삼 빠순이들 정신병농도 짙다는 공통점이 있다는걸 보면 메댄정신병은 유구한가봐 

중국언냐들 몽중몽 조온나 좋아한다

1-6. 5일은 청도..청두 하여튼 쇼케날 공항 입국부터 다사다난했지만 쇼케는 어찌저찌 잘 끝났다 중국인 입국 풀린지 얼마 안되서 그쪽 공항개지랄을 잊고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짱돌을 던지거나 슬리퍼를 벗기는 짓은 없었군 다행 저러면서 시발 쇼케는 또 안 옴ㅗ 팬미 무대는 한번보고 잘 안 찾아봤는데 이번에 팝핀러브랑 빛집은 꼬박꼬박 보게되네 이번 쇼케도 게임땜빵 시간이 있었는데 4년전과 달리 性적인 게임은 없어서 다행이네여 미친 비게퍼 그룹한테 이정도면 애들장난이져

이 머리에 안경컨포도 보고싶다 혈중 안경농도가 떨어짐

2. (23.11.06~23.11.08) : 요즘 머리 롤코 오진다 어제는 왁스떡 오늘은 원빈(not 아저씨)겸 김병옥씨(in 금자씨),저녁때는 북실강아지 난리다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머리를 잘라서 왁스짧머, 짧머 선택지 딱 2개로 만들어야해

웃겨야 좋아해 이거랑 블랙두리안 이번주 투탑 웃음버튼ㅋㅋㅋㅋㅋ
@Kriiii__

2-1. 진짜 중국가서 뭘 많이하고 오네 판다들도 만나러갔대여 18일까지 미친 스케줄 달리고 태국가던데 18일 중국페스티벌 19일 태국페스티벌 이거 가능한 스케줄임? 
 

2-2. 정규 2집 중간인상 : 대부분 앨범 타이틀은 1번트렉 아니면 2번트렉으로 시작했고 이번에도 1번트렉으로 시작했더라고요 앨범 시작과 동시에 눈물이 다 말라서 버석해진 목소리가 깔리는데 지금 통 앨범으로 n0번 넘게 듣는 지금도 사녹에서 처음으로 들었을때 주변의 반응이 아직도 생각남 어?어? 으아아아아ㅏㅋ아앙앜 앨범의 큰 주제에 맞는 첫 소절도 좋았지만 제일 좋았던 것은 역시 덕준이 목소리임 타이틀의 도입부, 정규 2집의 도입부의 시작이 샤오쥔의 목소리라는게 이 앨범의 많은 것을 보여준다고 생각해요 마음이 저 깊은 얼음바다에 잠겨 있는 사람이 마지막 조각을 시린 손에 쥐고 부르는 느낌이라 목소리가 투명한 눈꽃이 되어 듣는 이의 상처사이로 박혀벌임... 자칭타칭 차인남자 외사랑 짝사랑의 남자가 불러서 그런걸 수도 있음   
초반에는 마지막 파트를 듣기위해 앞의 파트는 지나가는 셈치고 흘렸는데 앞의 가사가 자꾸 가슴에 박히는거야ㅠㅠ 올포럽의 헨드리 싱잉랩 같은 부분이 각 멤버마다 한소절씩 돌아서 나오거든요 보통의 곡처럼 랩멤이 쭉 이야기를 푸는것이 아니라 각 멤버가 각자의 이별에 대한 고백을 하면서 청춘을 어떻게 돌아보게 되었는지, 과거후회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개개인의 이야기로 초대함 양양의 ' They say we'rе too dumb' 자조적으로 담백하게 부르는 부분, 헨드리의 'never walk alone' 담담하게 부르는 부분이나 텐의 'put a cross against my name'과 쿤의 'deep in regret' 울분을 토해내듯 부르는 부분을 매치시켜서 들으면 이별에 관한 여러가지 감정들이 가사를 통해 차곡차곡 쌓이고 마지막 더 촘촘해진 사비 inst와 보컬이 청춘에 대한 모두의 이야기 온점을 찍게됨 이노래는 결국 결말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 앞부터 쭉 긴장을 놓지말아야하는 소설같은 거에여 평소처럼 기승전결 뚜렷한 타이틀을 원했고 이번 2집 타이틀은 음악구조상 그 기대를 져버렸지만 이야기의 시작을 위한 흥미로운 도입부 역활을 잘 해낸것 같음 1번트렉을 영어 버전으로 썼으면 '내가 가진 패를 다썼어' 로 이별후회보다는 그룹의 성장통에 관한 이야기 도입부로 쓸 수 있었을텐데 이랬어도 나쁘지않았을 것 같았음ㅎ 

자컨 끝에 나오는 intrument 버전이 너무 좋아 잠을 못 이루었다면

10번정도 풀앨범을 들었고 예전 앨범도 쭉 달렸음 웨이션 앨범 이렇게 손대는거 거의 1년만이네ㅋㅋ 가사 해석도 찾아보고 인터뷰도 읽고 그러니 첫 인상과는 많이 달라졌다 일단 2집은 팬미가 아닌 콘서트를 위해 나와야할 앨범이었음  심심컨텐츠로 콘서트 셋리 짜고 있는데 2집전까지 콘서트 중반에 와야할 이지리스닝, 발라드곡이 보컬라인밖에 없었고 앵콜 이후 메들리로 해야할 노래가 없었음 팬들이 즐길만한 노래가 많이 부족하더라ㅋㅋ 인빈서블 다괜찬ㄳ슴슴하고 아쉽다해도 가수며 팬들도 완급조절할 포인트가 필요했고 이 곡들이 딱 역활을 맡기에 좋더라 
3곡씩 끊어서 신나는 곡으로 환기시킨점도 좋았고 전처럼 유닛곡 몰아서 배치안시켜서 좋았음 lighthouse는 따라부르기 쉬운 영어 후렴구 때문도 있지만 여태까지 나온 개노잼 보컬라인곡중에 가장 좋았음 항상 마지막은 셋의 보컬 경연으로 끝나는데 이번에는 덕준이 혼자 애드립치는게 아니라 덕준이가 빠지면 쿤이 그다음은 텐 이런식으로 꽉차게 불러서 좋았음 사비 존나 따라부르기 쉽다 떼창을 위해서 사비는 영어로 해주시면 ㄳㄳ 압도적 ㄳ
창놈새끼가 나간 이후 곡을 재녹음을 한다한들 첫인상과 많이 달라진 곡을 팬들이 바로 받아드릴 수가 있을지가 관건이었는데 액피나 럽톡 재녹음때도 역시 7명을 위해 쓰여진 곡은 어쩔 수 없구나라며 생각이 많아졌음 팬미에서도 옛날 곡 거의 안한것도 이런 이유가 있다봐여재편성 이후의 노래가 너무 부족했하기도 했고.... 유닛곡까지 빼면 ㄹㅇ 단체로 부를수 있는 곡이 너무 적음ㅠ 근데 2집은!! 그런거 다 ㅈ까버리고 만족스러움! 양양이 사비를 부르고 텐이 싱잉랩을 하고 헨드리가 더 나은 딜리버리를 가져올지 누가 알았겠어여 이 정규는 그것을 해냅니다 팬싸때도 헨드리 랩 많이 늘었다고 주접떨다 왔는데 이렇게 위화감없이 늘어올줄은 몰랏죠...맨날 애니보고 라멘맛집만 찾아다니는 줄 알았는데 앨범을 들을때 목소리의 의외성을 발견할 찬스가 많아서 그거대로 즐거운 앨범이 된 것 같아여 
그래서 결론은 계절에 어울리는 앨범을 들고와서 요새 즐겁게 잘 듣고 있슴다ㅋㅋㅋ 앨범 곡이 납득이 안갔다면 온갖 이유 붙여서 좋은 점 짜냈을텐데 라잌어팬텀 자기전에 계속 뇌에서 유쓰유쓰 울리는거보면 성공한것 같아여 

갸악 아직도 이지갑쓰네

2-3. 말도 안되는 스케줄 ㅇㅈㄹ 하자마자 페스티벌 취소됨ㅋㅋㅋ...ㅋㅋㅋ 그래 잘 놀고 잘 쉬어라 훠궈먹거나 옷사거나 사과가게 가것지 정말 신기한 나라야 하여튼  내년 1분기 플랜 떴는데 역시 솔앨있었죠ㅋㅋㅋㅋㅋㅋ 4달동안 4본부 3개라 맘같으면 안 겹치게 1 2월은 드림이나 딴 솔로 나왔으면 좋겠어여 설 지나야지 내가 보너스를 받아서 조급하지않게 잘 나왔으면 조켓어여 what people say 보다 중요한 /결과물/이 너도 팬들도 나도 만족스러웠음 좋겠다! 진심으로 너의 앨범이 좋았다고 말해주고 싶어! 근데 1분기를 이렇게 보낸다고 나왔으니 콘서트는 4월까지 없는것이고...ㅠ 일본에서 모 없냐 대면 팬싸 이런거 말고 공연 일본 유심 신청하러 가야됨 
 

아놔 첫날에 17만장 터짐 ㄹㅇ 예측대로 20만 초중반대 찍겠네 진심 어케 팔았노

2-4. 직캠 희소성 법칙에 의해 아마 이번 활동 직캠 1위가 되지않을까 시포요 사이드 살짝 빠져서 기도하는 제스처 존나 멋있지않음? 트비에서도 이부분 가까이에서 보고싶었는데 이렇게 빠른 직캠이...  시발 일반그룹이었다면 커플링곡으로 음방 돌았을텐데ㅗㅗ 볼수록 안무계속 뜯어보게 되는데 저기 슈퍼카도 보이고 댄브 부분도 살짝 쉿같아서 놀랐어 띠룡적파트 생각나긴 했는데 박력이 좀 딸려서 그건 좀 아쉬웠고^^; 리액션 자컨 원래 틀어놓고 딴 짓하는데 샏한드 스토리(덕준이 미망인으로 만듦 하여간 새드엔딩 존나 좋아해)랑 모니터링할때 턱 치켜들고 눈 내리깔면서 제스처하는게 넘 좋아서 가끔 돌려볼려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