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인력무한발전소

타무라 호노(田村保乃) 2nd 사진집 [隣の席になりたい] 리뷰 (인터뷰, 사진 스포 포함)

넹그로브 2024. 10. 28. 11:26
언젠가 끝이 온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필사적일 수 있다

발매한 지 일주일 밖에 되지 않았기때문에 전문이 아닌 일부만 올립니다(번역기 오,의역 및 사담 주의)

깊게 호흡을 하고 있는 실감이 났다. 싼타페의, 붉은 흙의 암벽에 진홍색 드레스를 입고 섰을 때의 일이다. 25세의 자신이, 대대로부터 이어진 이 경치와 고요히 울려 퍼진 듯한, 과거와 미래의 경계선이 없어져 가는 듯한, 신기한 감각. '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다' '아직 어디든 갈 수 있다' - 그런 생각이 들었다.

중학교 때는, 쉬는 시간마다 아래나 계단에서 친구들과 함께 아이돌 춤을 따라했다. 방과후는, 배구부의 연습으로 인해 실실없이 지내면서도, 돌아오는 길에서는 친구와 장난치며 웃어넘길 수 있는 나날.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나서는 아침 연습도 많이 하고, 아침 6시 전철을 타고 학교에 다니고, 동아리 활동을 마치고 집에 도착했다 밤 10시. 그런 바쁨 속에서, 마음의 버팀목이 되어 준 것이 "아이돌"의 존재였다. "이것을 극복하면, 좋아하는 아이돌을 만날 수 있다." 그 마음이, 「지금」을 극복하는 에너지가 되었다.
나에게 있어서의 동아리 활동은, 「그 날들 을 극복할 수 있었으니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될 정도의 사건입니다. 그래도 그것도 기한이 있었기 때문에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거. 평범한 연습을 일생동안 계속해서 할 수는 없어 (웃음). 그것은 아마, 아이돌로서의 활동도 마찬가지. 멤버들과 있는것도 팬분들과의 교류도 전부 즐겁지만, 그것도 언젠가 끝이 온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필사적일 수 있다. 6년 전에 아이돌이 됐을 때 그래서 나는, 「끝냈다」라고 생각될 때까지 철저히 노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언젠가 졸업할때 절대 후회하고 싶지 않고, 「끝냈다」라고 생각했다 이. '끝'이 있을 수 있는데, 제가 아이돌을 열심히 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일지도 몰라요

배구부에서 케야키가 되기까지 이야기가 나오고 첫 단락 배구부 활동은 아이돌 생활 포함하더라도 가장 힘든 시기였다는 말이ㅋㅋㅋㅋ 인상깊었다 그러나 아이돌 생활이 비교적 덜 힘들어서 좋다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언젠가 끝(졸업)이 오기때문에 한정된 시간안에서 후회하지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인터뷰가 너무... 아름다웠다 아 vivi나 다른 여성잡지였으면 사라고 소리지르고 다녔을텐데 준그라비아의 화보집이라 몰래 봐야되는게 너무 아쉽다... 항상 블로그나 메세지의 귀여운 모습만 보다가 이런 진중한 이야기가 나오면 정신을 못 차리겠단말이지  

 

 6년 전에는 아이돌로서의 '예술점'을 익히는 것이, 최대의 과제였다고 한다. 동아리활동을 하고 있던 덕분에, 아무리 빡빡한 스케줄이라도, 힘듦을 느낀 적은 없었지만, 자신의 스킬의 부족함이 그룹으로서의 평가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고 생각하면, 가슴이 꽉 조이다 감각은 있었어요. 스포츠의 경우는, 이기고 지는 것도,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다 일의 선긋기도 뚜렷합니다. 근데 노래나 춤 같은 경우에는 자기가 '이렇게' 라고 믿고 한 것도, 어떻게 볼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그래서 노래와 춤에 관해서는 항상 필사적이었어요. 그와 동시에, 특히 그룹에서의 활동의 경우, 저의 불미스러운 점이, 그룹 전체에 영향을 미치거나, 팬분들을 실망시킬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아무래도 자신에게 자신이 생기지 않고 소극적이 되어 버리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항상 마음속으로 '불안하네' 라고 느끼고 있었고, 중요한 파트를 맡았을 때도, 솔직하게 기뻐할 수 없어서. 항상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이렇게 하면 좋을까?」라고 망설이고 있었다. 스스로도 '귀찮아 보이는 아이구나' 라고 생각할 정도로 자신이 없었다(쓴웃음).  동경하던 그룹에 들어가서 2기생으로, 쉽게 팬분들이 받아주실 줄도 몰랐고요, 좋아하는 그룹을, 2기생이 들어간 것으로 더럽히고 싶지 않다는 의미에서는 필사적이었습니다 자신에게 프레셔를 줬을 것 같아요

스포츠는 단판으로 갈리지만 무대는 이기고/짐 이 아닌 어떻게?가 주된 고민이라서 힘들었다고 한다 거기에 좋아하는 그룹의 2기생으로서 열심히 해봐야지 싶었으나 중요한 파트를 맡았을 때 망설이는 순간이 많아 무대에서 불안감이 티날까봐 걱정했다는 코멘트 보면ㅠㅠ 사람들은 새삼 엄청난 불안과 프레셔를 가지고 무대에 오르는구나 10월풀에서 당황했던 모습이 마음속으로는 항상 디폴트라는 생각에 마음이 저릿해졋어... 지금은 그룹의 일원으로 팬들이 받아줘서 다행이라는 코멘트

마음의 마이너스인 부분을 사람들과 공유할 필요가 있을까?

아무리 남에게 칭찬을 받았더라도, 그것이 자신감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자기 자신이 납득하지 않는 한 쉽게 자신을 인정할 수 없는 것이다. 「주변의 스탭씨나 멤버, 팬분들이 칭찬을 해주시고 '그렇게 봐주시는 분들도 있구나'라고 생각하면, 너무너무너무기쁘신데, 좀처럼 자신감으로 이어지지 않아요. 그곳은, 나의 특히 귀찮은 곳인가 그럴 수도 있어요. 어쨌든 자기 자신에게 '됐다!' "최선을 다했다!" 라는 실감이 나지 않는 한, 진정한 의미에서의 자신감은 생기지 않을 거예요. 하지만 그만큼, 깎아내려도 아무것도 느끼지 않는다고나 할까... (웃음). 그런 가운데서,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된 게, 첫 번째 사진집이다. 화보집을 만드는 과정에서, 내 안에서 '온 힘을 다 쏟았다'라고 생각되는 적이 있다 몇 개 있어서. 그 중 하나가 몸 만들기였습니다. 영양학에 근거한 화수 태잉이나 레코딩 다이어트를 철저히 함으로써, 노력하기에 따라 자신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화보집을 만드는 준비 기간에 자신이 한 일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게다가 그 때만큼은 자신의 의견을 형편없이 전달했습니다. 좀 다르다고 생각하면, 「나는 이쪽이····좋다 ······야~' 이런 느낌으로 (웃음). 절대로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라는 것을 제대로 전한 것은, 내 인생에 있어서 처음으로 일 일 수도 있어요. 
학생 때는 엄마가 배구 얘기를 많이 해서 그때마다 저는 입을 다물었어요. 그 의견이 정곡을 찌르고 있었기 때문에 나는, 「알고 있다고!」라고 말했을 뿐, 나머지는 입을 다물 수밖에 없었다. 내 안에 소용돌이치는 네거티브한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것이 어쨌든 서툴러서, 부모 이외, 누구와도 싸운 적 없어요. 부모님은 '생각을 다 할 수 있는 절친을 만드는 게 좋다' 라고 하는데요, 애초에 자신의 마음 속의 마이너스인 부분을 다른 사람과 공유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긍정적인 일이나 즐거운 일이라면 얼마든지 이야기 할 수 있지만, 「지금 당신에게 이런 이유 그래서 화가 났어요!"와 같은 것을 전해도, 마이너스의 감정이 퍼져 버리는 것만으로, 문제 해결이 되지 않을 것 같아서. 그러면 즐거운 모임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다. 14년간 계속된 배구가 영향을 주고 있는지 멘탈 부분에서는 쿨한 면이 있고, 뭔가 하나의 감정에 대한 것이 없는 것 같아. 그녀가 중학교 때 시 대회에서 우승하고 돌아오자 현관에서 어머니가 손을 벌리고 기다리고 있었다. 축하해' 허그를 할 생각이었던 것 같은데, 그녀는 그 기뻐하는 어머니를 꼬투리로 잡고, 포옹을 하지 않고 방에 들어가 버렸다고 한다. 「별로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내가 "됐어"라고 ! '같은 말을 해버린 것 같아요. 엄마는 그것이 매우 충격적이었던 것 같아서(쓴웃음). '그때 호노는' 이런 말을 지금도 듣습니다. 하지만, 저의 성격적으로는, "해냈어~!" 라고 순진하게 껴안는 타입이 아니라,

본인이 됐다~라고 느끼지않는다면 주위의 칭찬이 들리지 않는 타입. 화보집 촬영을 통해 다이어트, 식단 관리하고 찍는 데에 있어 의견을 내면서 자신감을 얻었다는 이야기 아하 사진집은 하나의 바프같은 거구나 학창 시절 이야기를 들어보면 불만이 있어도 꾹 참고 넘어가는 성격이라 어머니께서 '마음속에 있는 말을 하세요' 라는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았고 지금도 마이너스 감정을 표현?표출 하는게 좋은가?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는가? 를 곱씹어보면서 풀기보다는 좋은 이야기로 넘어간다고 한다. 
엄마와의 에피소드에서 호노의 모습은 좀 예상밖이네ㅋㅋㅋㅋ뭔가 말 잘 듣고  애교많고 고분고분 할 것 같았는데 우승하고 와서 방으로 바로 들어가다니ㅋㅋㅋㅋㅋㅋㅋ

새로운 만남에 설렌다. 사람은 변하는구나~라고

첫 3년을 거쳐 이번 화보집이 탄생했다. 3년 전과 지금을 비교하면 많이 변했다고는 생각합니다만, 무엇이 계기가 되었을까 거짓인 '뭔가'는 딱 안 나와서. 라고 하면서, 또 기분 좋은 멜로디에 말을 싣는다. '멤버들을 비롯해, 주변 스태프분들, 팬분들께 천천히 천천히 바꿔주셨나……. 3년 전에는, 앞의 일 따위는 생각할 겨를이 없이 자, 어쨌든 '지금'에 필사적으로, 노래하고 춤추다 '아이돌'로서의 활동 외에는 손에 잡히지 않을 정도로 무대에 서는 게 전부였거든요. 그것이 지금은, 지금을 마주하면서도 다음을 생각할 수 있다.  잡지, 연극, 사진집의 일도 포함해서 마음속에 「아이돌」이외의 것도 넣을 수 있는 여유가 생긴 것 같고, 알찬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새로운 환경이 서툴러서, 새로운 분을 만나는 것도 잘하지 못하고, 자신의 껍데기에 틀어박혀 있는 것이 편하다고 생각하는 성격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여백이 생기고, 다양한 분들과 만나는 것이 즐겁다든가, 새로운 것 에 대해서 설렐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사람은 변하는구나~라고(웃음). 자신에 자신이 없는 시기는, 「모두 대단하구나~」라고 생각하면서 마음이향하고 있었으니까요. 
 3년간의 변화 속에서, 제대로 자신의 생각을 전할 수 있게 된 것은, 후배가 생긴 것도 크다. 선배들이 많이 있을 때는 그냥 따라가기만 하면 필사적이었다. '근데 한 분씩 졸업하셔서 자기들이 정신 차려야 된다는 자각이 생기고, 그룹이 보이는 방식도 변해갔습니다.  좋은 것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 해야 할 말도 있고, 그게 후배들한테도 퍼지고, 모두가 말할 수 있는 환경이 되는 게 멋지다고. 존경하는 선배님이 졸업한다는 것이 슬프고 외롭지만, 확실히 얻는 게 있어서. 선후배의 관계를 가질 수 있었던 것은, 그룹에 있어서도 나에게도, 굉장히 성장으로 이어지는 사건인 있었겠지라고 생각합니다」 선배들의 졸업외에, 케야키자카46에서 사쿠라자카46으로 개명했을때에 태어난 자각도 있다. 케야키자카에서는 2기생이었습니다만, 사쿠라자카로서는 1기생. 설마 그룹의 결성에 관련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처음에는, 동경하는 그룹에 넣어주신 감사함도 컸지만, 부담감도 크고 위축된다 분수가 있었어요. 근데 처음부터 새로운 그룹을 만들게 돼서, '어렵다'라고 느낄 수도 있고, 그룹 이미지만 해도, 악곡으로서도 의상만 해도 모든 게 '지금, 여기'에서 태어나고, 어떤 방법, 보여주는 방법이 올바른지도 모른채, 자신들이 믿었던 길을 갈 수밖에 없었다. 어쨌든 필사적이었습니다. 근데 그게, 나에게는 즐거웠다. 지금은 밝고 포지티브하고, 엄격한 상하 관계도 없고, 전원이 동료라는 느낌이 사쿠라자카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멤버들뿐만 아니라 스태프분들도 포함해서 거리감 없어 함께 만드는 동료라는 느낌이 너무 좋아요 

3년전에는 필사적으로 관리하고 찍으려고 했다면 이번에는 쉬어가는 마인드로 천천히 천천히 뭐어때라는 마음가짐으로 화보준비를 했다네 문단의 시작으로 자신을 케야키 2기생으로 소개했지만 지금은 샄잨1기생으로서 프라이드를 느낀다는 이야기. 와 샄잨1기생이란 표현 처음들어봐서 머리가 띵하네 정말로 모두에게 받아들여졌다고 생각하니 이런 표현을 쓴거겠지요 정말로 9집... 아니 2번째 도쿄돔을 기점으로 새로운 장을 열었네여...
후배들이 생기고나서 이끌어야된다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지금은 전원이 동료라는 느낌으로~ 아직까지 샄잨 병크 없이 쭉 이어갈 수 있는거 멤버들이 다들 이런 마음가짐을 가졌기에 유지되는 거 겠지요? 케야키1기들이랑 비교되네 왜 지금 샄잨팬들 케야키 언급하면 발작하는지 알겟다 그룹 절반이 아이돌 정신은 커녕 직업 의식도 업엇던...

멤버들의 훌륭함이, 좀더 세상에 알려졌으면 좋겠다 

이 사진집이 발매되기 전날, 그녀는 26살이 되었다. 아이돌이 되고나서 그렇다면 아직 6년이라고 해도, 「졸업」의 두 글자를, 의식하는 것은 있는 것일까. 아이돌의 활동 기간은 유한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태어나는 빛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이돌로서 활동하고 있는 이상, 각각 '졸업'의 타이밍에 생각을 하는 것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저는 사쿠라자카46으로서 아직도 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특히, 페스티발에 많이 참여해 제가 생각하는 것은, 팬분들만이 즐길 수 있는 그룹이나, 처음 보신 분들도 진심으로 즐기실 수 있는 퍼포먼스를 할 수 있도록 되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곳은 우리의 과제이기도 합니다. 케야키자카시대부터 페스티벌에는 몇번이나 나갔고, 작년부터는 해외에도 보내고 있었다 내가 사쿠라자카의 모두 의 것을, 진심으로 「멋있구나~」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수줍은 웃음). 라이브 영상을 뒤에서 돌려보면서, 「얘들아, 이 얼마나 멋진가!! 이 순간의 이 멤버에 대해서, 다들 잘 보고 있었나?' 이런 생각도 하고. 역시 자신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쓴웃음). 나는, 진심으로 모두를 존경하고 있기 때문에, 멤버들의 훌륭함이, 더더더더더더더더더 많은 분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고, 그러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고 싶어요!" 포르티시모한 목소리를 탄, 포르티시모한 마음이 거기엔 있었다. 사쿠라자카에 대한 최상급 사랑이 말속에 가득했다. "게다가 나는, 사쿠라자카(櫻坂の)의 악곡을 좋아해요. 음악이라는 게 노래를 부르면서 처음 태어남 라는 감정이 있어서, 혼자서는 모르지만, 무대 위에서 퍼포먼스를 했을 때, 눈앞의 광경과 그 순간의 기분이 연결되어 '이 가사의 뜻 맛은 이런 것이었다」라니, 그 때까지 진하지 않았던 문구 와 마음에 와닿기도 하고. 매번 '이게 라이브구나' 이게 생생하고 리얼한 감정 뭐야'라는, 살아있는 실감이 납니다. 그날 모여주신 분은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일 수도 있고, 몇십번째일지도 모르지만, 각각의 인생에서, 잠시라도 같은 감정이 되라는 것으로, '이게 있었기 때문에 열심히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해 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무대 위의 순간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수십년째 듣는 이야기지만 아이돌 본인 입으로 말할 때 가장 행복한 문장들. '저는 사쿠라자카46으로서 아직도 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 '팬분들만이 즐길 수 있는 그룹이나, 처음 보신 분들도 진심으로 즐기실 수 있는 퍼포먼스를 할 수 있도록 되고 싶다는 것입니다. ' 너무 멋있지 않냐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한 유한성, 지속성, 프라이드를 직접 '말한다'는게. 팬들이 은연중에 느끼는 아! 오늘도 무대에서 열심히 하는구나! 뿐만 아니라 직접 말해주는거 그리고 남들이 보기에 우스꽝스러울지 몰라도 본인 그룹이 멋있고 노래도 좋고 이런 점을 '살아있음을'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너무 뽕차네 

  예를 들면, 2년 전에 소로소로 채웠던 도쿄돔이, 지난번 공연에서는 360도로 손님들의 미소를 볼 수 있었다. 라이브를 하면,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셔서 '그렇구나'라고, 팬분들의 사랑의 압력을 너무 느끼고, 멤버들과도  '버디즈 최고!'라고 했고요, 아직도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라이브에서는, 한계까지 끝까지 퍼포먼스 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아이돌이고 싶다. 살아있는 실감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걸 보시는 여러분들도 '살아있네'라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인 것이, 저희 라이브의 의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이가 드는 것을 「기대!」라고 천진난만하게 말하면서, 인생의 다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지금까지의 인생을 되돌아보고, 「가장 즐거웠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중학생 할 때예요. 동아리 활동도 열심히 하고, 굉장히 피곤한데, 돌아오는 길에 친구 그냥 넘어질 정도로 웃거나 (웃음). 그런 적 없는 매일이 정말 즐거웠다. 20대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내추럴한 내 모습 그대로의 인생 를 즐길 수 있는데 어쩌면 30대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 아직 멀었다 하지만 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는 "무적!" 이런 느낌도 들어서. 그런 자연체로 천진난만하고 무적인 30대를 목표로 하고 싶습니다(웃음) 

더보기

밑으로는 잡담 

전세계 디즈니랜드 도장깨기 함 해봐야되는데

0. 2번째 사진집 나온다고 50일?전부터 d-day영상 올리더니 14일전부터는 블로그에 글이랑 사진 꽉 채워서 올림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어지간히 좋았나보다 

블로그에 올려준 질의응답 몇가지
- 요즘 빠져있는 음식 : 피노
-크리스마스에 구입 예정인 화장품 : 샤넬이나 지방시 아직도 고민중...
- 좋아하는 음식은 : 쿠키, 아이스크림, 만두, 머핀, 쿠키, 도넛, 구운도넛
-최근에 눈물의 여왕, 바이올렛 가든 보고 울었다!
-이탈리아에 특히 나폴리, 카프리섬, 포지타노, 아말피해안에 가고싶다
-좋아하는 케이크 : 몽블랑
-서점가면 제일 먼저 가보는 코너 : 잡지-소설,에세이-만화-생활,경영,공부-여행,사진(두루두루 다 보는듯)
-산타페의 적토의 경치가 굉장했다!
-사진집 촬영이 끝나면 가장 먹고싶었던 것 : 특별히 참은 것 아니었지만 제일 먼저 떠오른 것은 미스터 도넛
-다시 태어나도 학생시절에 배구부 아니면 매니저나 다른 것? : 역시 배구부!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면 어떤 것을? : 순간이동
-올해 해보고 싶은 것  : 크리스마스 시장에 가고 싶다
- 좋아하는 꽃 : 안개꽃 최근에 알게된 에린기움
- 좋아하는 과목 : 그나마 국어 교과서 읽는게 재미있었다 그리고 그다지 체육은 좋아하지 않았다 부활동으로 충분했기때문에ㅋㅋ
-아침에 일어나면 하는 일은 : 스마트폰 보기
-가지고 싶은 자격증은? 해보고 싶은 알바는? : 웨딩업계 관련 자격증, 결혼식장 알바!
-번지점프와 스카이다이빙 중 선택해야 된다면? : 둘다 싫어!
-좋아하는 빙수 맛은? 복숭아


0-1. hmv 한정 커버가 제일 좋아서 그걸로 주문했다 예약주문 걸고 배송대행 끼니 발매 후 2일만에 집에 도착함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뒤늦게 발견한 buyee에 15일 넘게 박혀있는 굿즈 시발 이거는 알림 메일도 안옴 존나 짜증나

본인이 뽑은 베스트 컷

1. 왕의 브런치에서 좋아하는 컷과 산타페에서 찍었을 때 날아다니는 벌레 때문에 고생한 이야기를 풀었고

이컷 ㅈㄴ 어이없는게 블로그는 란제리 속바지 같은거 입고 있는데 화보집에서는 아예 벗고 찍음ㅅㅂ

2. 일본여돌 사진집은 처음 사보는데 일본은 우리나라랑 카메라 시선이 다르네ㅋㅋㅋㅋㅋㅋ 사진집 받자마자 후루룩 넘기는데 미국 로케 화보라기에좀 평범하네 싶다가 비키니 화보??가 잠깐 나와주다가 오 원피스 술렁술렁 넘기다가 란제리 화보?? 이제좀로케한이유가...맥심??무ㅝ야시발?? 한장의 양질의 인터뷰. 이러고 끝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프로는 갠적으로 맥심17금 정도라고 생각하고 맥심 추구미가 육덕관능 이란 느낌이면 여기는 어리숙 순수 호에?가 주 느낌인듯 로케 화보는 ㄹㅇ 화보촬영인데 티스토리에 못 올리는 컷은 ㄹㅇ 성적욕망이 가득 함유; 이런거 내성없는 여덕들은 보고 충격먹었을 듯 왠만한 노출컷은 이미 짹에 다풀렸고 올린거는 내가 좋아하는 컷만 따서 올림 아직 핸드폰 스캔 기능도 후지구만

2-1. 처음 프리뷰 여러장 떴을 때 호노는 웃을때 입은 웃고있지만 눈은 웃고 있지 않는다라는 인상이 강해서 이쁘지만 포토제닉하지 않네~ 호노는 또 입만 웃고 있구나~가 주 인상이었으나 이번 화보에서 무표정으로 응시하는 컷, 무료하게 너머를 보는 컷이 너무 잘어울리고... 마음에 드네요 한창 그룹 연어질하다가 본 드론 때 센터랑 유탄 센터에서 생긴 위화감을 이제야 알겠네 

3. '네 옆자리가 되고싶어'의 표제가 학창시절 반 남자아이들이라면 은근히 옆에 앉길 바라는 인기 있는 여자아이를 생각하며 붙였나봄 소제목만 보고 헐 졸업... 이러면서 읽었는데 마지막까지 읽으면 졸업은 마다마다 인걸로... 처음에 졸업제도 진짜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그룹으로도 그렇고 개인을 위해서라면 있어야되는 제도인것 같아여 다른 게시물에도 가끔 나오는 이야기지만 끝은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시작일 수도 있다는게... 이야기의 운을 띄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지막 문장에 깔끔한 마침표를 찍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요즘 느끼거든요...  호노가 두루뭉술하게 말하는게 아니라 본인의 시작과 끝을 명확히 말해줘서 넘 좋았네여 최근 졸업 전 블로그 글 보고 후짱은 새로운 길을 찾았다는 발언에 마음이 녹아내리다가도 우에무가 사실 난 노기를 하고 싶엇죠...라고 운을 뗀거 보고 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겼눈데 내 오시는 다행스럽게 후자가 아니라서ㅎㅎ^^

4. 그라비아 안의 인터뷰라 너무 아깝다! vivi나 이런거였으면 동네방네 자랑하고 다닐텐데! 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다- 아직 어디든 갈 수 있다 의 생각이 본인의 가까운 30대까지 이어진게 너무너무 좋네여 호노라는 사람이 무대에서 어떤 마음가짐인지, 졸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그룹에 대한 애정이 어느정돈지 등 평소에 알고 싶었던 것을 길게 인터뷰로 풀어줘서 좋았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