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야외공연만큼 엔돌핀 만땅 나오는 무대는 없징ㅇㅇ

 

1.  뽕이 가시기전에 기록하려고 쓰는 롤라팔루자 이야기 미니소드 2 티저를 소개영상으로 대체한거는 좋은 선택이었당 이름도 안 박아주고 급조한 느낌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얼빡자랑티저보니까 좋구나 그 당시에는 컨셉 재미없다고 툴툴됐는데 이거말고는 얘들 현재 얼굴자랑쇼를 잘 표현할 수 있는 티저가 없음 개짱 이번 생중계 카메라는 딱 내 취향으로 잡아줬다 적절한 정면, 측면샷에 적당할때 관객석잡아서 같이 뽕차게 만들기ㅋㅋ 밴드 실황은 저런 카메라 무빙 일상인데 아이돌 팬들은 어케 받아드렸나모르겟네... 정면샷 얼빡샷 좋아하는 사람이었으면 불호...도 있었을듯 딱 하나 아쉬웠던거는 직선 돌출 없었던거 딱 직선 돌출로 뛰어갈때 관객석이랑 하늘이랑 같이 비추는 연출있었으면 좋았을텐뎅

1-1. 이번 무대 전곡을 핸드마이크로 공연할줄 몰랐다 아니 해도 딱 타이틀정도만 할 줄 알았지 프로스트도 핸드마이크로 공연하는 상상 해보지도 못함; 마이크랑 프로스트? 이게 뭔 조합이야 근데 이게 생각보다 괜찮아 프로스트가 안무가 빡세기보다는 개인 표현력이랑 연기가 중요해서 힘든곡이지 마이크랑 상성이 아예 구린건 아님 대신에 목 잡는 안무나 사비가 좀 빡센 부분에서 아무도 마이크 안 놓치고 마이크 잡은 손 시선 갈정도로 어색하지 않게해서 만족스러웠다 LA끝나자마자 연습 들어갔을텐데 잘했네 잘햇어 

1-2. GBGB 하이햇 짱짱하게 들어간거 너무 좋았다 이번 미투어 돌면서 다른 타이틀보다 약하다고 생각한게 GBGB였는데(근본 어머뿔자943 락버전세불밤 댄스파티553에 비하면 이번 타이틀은 콘서트에서 생각보다 존재감이 약했당..) 밴드 라이브로 하니까 좋고 그러네...타이틀끼리 줄세우기 다시해야할듯...프로스트 도입부랑 사비 그리고 마지막 부분까지 일렉으로 덕지덕지 칠해서 너무 좋았다 프로스트가 질주하는 곡은 아닌데 곡이 또라이같아서 개 잘어울림  그리고 루저러버 굳이 스탠딩 마이크 안써도 될것 같음ㅎㅎ샹 애초에 안무에 스탠딩 마이크를 왜 넣은거야떨차...목갈머 5인버전 파트분배 감사합니다... 콘처럼 2명은 뛰어다니거나 백보컬만 깔줄알았는데 파트 줘서 감사합니다... 여긴 유닛곡 그룹으로 불렀다고 정병이 안꼬여서 좋다... 올팬들짱...  

1-3. 연준이는 들어갈때부터 관객 호응하는게ㅋㅋㅋㅋ진짜 경이로움 야 너도 이런 무대 처음 아님? 어떻게 딱 소리지를 타이밍에 멬섬노이즈나 관객 응원을 유도하냐 아이돌 몇회차세요? 동퓨빠 댄브때 느꼈던 무대 잡아먹을 듯한 기세가 이번 GBGB에서 잘 느껴졌고 오히려 서울콘에서는 관객이랑 아슬아슬하게 평행을 유지했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에는 그냥 기에 눌려버림; 론니보이 무대에서 존나 는게 이렇게 빨리 나타날줄이야; 연준최애였으면 초반부터 졸도했을 듯 솔직히 랩파트 모노크롬 이부분말고 랩파트 전부 따라부를 수 있을 듯 물론 NNNN명 관객이 떼창해도 연준이가 다 이겨먹을듯 하지만 

왜 3절에는 겨울이 끝나고 봄이 찾아왔냐면
직캠은 키보드가 잘 안들려서 

1-4. 수빈이... 연준이랑 페어 안무할때 너무 아름다웠다 가수를 사랑하는 몇 안되는 순간이 있는데 그게 딱 수빈이한테 보임 막곡이라 힘은 다 빠져서 숨은 거친데 쥐어짜서 파트 부르다가 연준이랑 마주보는 순간에 다시 표정 고쳐잡고 안광 반짝이는거... 거기다 영원럽 편곡버전이라 피아노 소리 울려퍼지는데...하...진짜...그동안 얼어붙은 배경에서 불렀던 영원럽과는 조금 다른 느낌으로 희망찬 느낌이라 좋았다 봄이 찾아올것 같은 느낌으로다가... 뮤뱅 컴백주에 셋트 2개 썼을때 봄 배경은 너무 이른? 배경이라 생각했는데 오늘 편곡버전이랑 존나게 잘 어울리네요 이것도 몇수앞인건가? 길다면 길었던 미국투어의 종지부를 찍는 곡이 영원럽 편곡버전인게 짱이네여 진짜 영원럽 무대 너무 아름다워서 자주 돌려볼듯... 바쁘더라도 떨차랑 영원럽 무대는 꼭 봐줬으면 조켓당.... 이 두곡을 담은 무대가 이번 공연의 정수고 공연하는 아이돌로서 다섯명을 다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영상임

브릿지 피아노 듣자마자 이 곡 생각남ㅋㅋ

이거랑 프로스트 측면샷 오늘 베스트컷 카감 미쳤음 시발 사랑해요

1-5. 그리고 휴닝카이.. 얘는 정말.... 무대 아래의 사람으로서 내취향이 전혀 아닌데(지금은 한 20%수용한듯) 무대 위에 아이돌로서는 취향비빔밥임 아놔 야외에서 조명 받은 휴닝카이 내 취향적으로 잘생겼다ㅅㅂ 카메라 측면샷만 좋았던게 3컷이 넘음?? 오늘 폼 미쳤다 근데 그게 뮤비에서 볼 수 있는 보편적 개잘생겼음 이런게 아니라 무대를 존나 좋아하는 사람이 무대에서 땀 흘리고 활력이 지구 반대편까지 전해질때 살아있는 사람으로서 멋있고 잘생겨보인다 이말이야 티저나 컨포에서 나오는 포르말린에 박제된 인형st가 아니라 투어 돌때마다 뜨는 미국 인터뷰는 1분보고 넘기면서 역시 교포나 모국어인 사람 아니면 다들 버겁구나 싶었고 갈길이 멀구나 했는데 이번 무대 에티튜드 미쳤네; 중간중간에 환호 유도하고 분위기 업시키고ㅋㅋㅋㅋ뭐라도 말할려고 하는게 기특하고 그랫어 한국어로 진행하거나 자컨 찍을때랑 같은 사람일까 싶은... 공연 30분내내 초흥분상태라 보는 나도 흥분해서 봤는데 참 웃긴게 공연만 들어가면 다른 사람이 되는게 어이없음;; 특히 노래할때 기합빡주고 추임새 넣거나 안무에 박력 과하다 싶으면 나 컨디션 좋아요 알람이나 다름없음 투명한 자식ㅋㅋㅋㅋㅋ 2주동안 십오야 본게 뻥같음 얘가 얘라고?ㅋㅋㅋㅋ 

1-6. 너희들도 대단하다 불과 몇개월전까지만 해도 얘들이 이렇게 빨리 성장해서 공연 볼 맛으로 팔줄 몰랐는데 이날이 이렇게 빨리왓네여...심지어 온라인 중계도 이정도였는데 오프였으면 ㄹㅇ... 8월 써머소닉이랑 앙콘(미정이지만 하겠지?)도 벌써 기대된다ㅅㅂ 중간중간에 동선꼬이거나 거리 잘 못재서 뛰어가거나 빠르게 제 위치 찾아가는 게 카메라에 잡히는데 그럴때마다 스무스하게 넘어가는거 잘했고

1-6. 익숙한 유투브 계정ㅋㅋㅋ.. 진짜 대단하시다 그냥 케이돌이면 어디있든지 다 따라다니시는듯;

1-7. 기록만 남는다고 하지만 그룹의 역사를 되짚어볼 연차가 되면 오늘 공연은 꼭 화자가 될 듯

2.이번 콜라보 곡은 역시나 라이브가 좋다 처음 들었을때 연준수빈빼고 누가 누군지 몰라서 벙쪘는데 아마 오토튠이 너무 세서 그렇게 된듯^^;

3. 마지막 미투어 la에서 영원럽 사비 안무를 두손모아서 표현한 점이 개인적으로 좋앗음 보통 핸드마이크 없을 때 한 손은 놀고 있어서 좀 아쉬웠는데 포갠 두 손으로 /죽어도 좋았어/ 이러니까 내가 생각한 영원럽의 화자 캐해랑 얼추 들어맞는 부분이 있어서 뿌듯하고 그랫어 글구 둔해서 이제야 안건데 영원럽 끝나고 5명 댄브 mama 댄브에서 몇개 따온거 많더라고 

4. 십오야 생각보다 분량이 많아서 놀랐슴니다 거기 한 30명 넘게 나오지 않나여 그리고 별별 이상한 짓으로 분량 알뜰살뜰하게 챙겨서 깜짝 놀랐습니다 나 테이블 엎고 나올때 어이 없어ㅓㅅ 쓰러짐 얘들이 눈에띌수있는 방법으로 고른게 이따위 방법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생각보다 엑스맨 커플 엮기이런 분위기가 아예없어서 좋았음 자막이 조카 취급할때 허허 웃으면서 봤다 엮는거는 옆집앞집으로 가버렷고 즈하 살려~! 닝카 성대모사오타쿠아웃팅간지럼대참기보고 기억에 콱 박혀서 빠깍진줄 알고 다시 봤는데 내 취향 조슈아가 뭘했는지 기억이 별로 안나는거보면 넵 분량 잘 받아먹은거 맞습니다 범규는 예능으로 분량 따오고 태현이는 얼굴로 분량따오고 연준이는 오늘 춤으로 따올예정이고 수빈이는 모든 종목에서 분량 따오고 나피디 호감까지 따온거보면 투바투 편집팀한테 밉보이진 않았나봐여  오랜만ㄴ에 황민현 보니까 잘생겼는데 거의 30 다 됐더라 와 세월;

1:35초 마이크 고쳐잡을때 개잘생겼음;

5. 오늘 공연 제외 최근에 다시 사랑을 느낀 무대는 마마 루저러ㅂ ㅓ무대 하도 구리고 대우 병신같다고 안 보고 있었는데 썸네일 때문에 보았고 쉬발... 개 잘생겼다 특히 무대 이동할때 냉한게 개 잘생김 키도 존나 큰데 거기에 다들 구두까지 신어서 시발 기럭지 장난아님; 가끔 캔버스 신다가 굽 신을때 너무 높은곳에 남자들이 있어서 쓰러질것 가틈;

6. 오늘 떡밥 뜨기전까지 심심해서 음소거하고 샴요보는데 엠넷은 코디가 별론데 뮤뱅은 어린왕자 같고 다들 이쁘더라구용 페어 안무도 이쁘더라  

7. 이터널리는 역시 풀캠이 보는 재미가 있다 옾시 이후로 이런 안무 짜는거 맛들린듯ㅋㅋ 방피디가 피드백으로 소매 길게 빼라고 했는데 그렇게 하니까 ㄹㅇ cc 구속복같음ㅅㅂ 서울콘만해도 설마 그걸 생각하고 코디한건 아니겠지 했는데 지시사항 덧붙이니까 진짜 그거같자나

8. 오랜만에 추천해줄만한 투두가 나왔당... 무궁화꽃 개싸움부터 슬슬 시동걸다가 3밥도시락에 모구모구 ppl부터 정신없이 웃으면서 본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필 ppl들어온게 모구모군게 존나 웃겨ㅠ 아니 이런식으로 광고가 들어온다고? 범규 대본 읽을 때 웃겨 디지는 줄ㅠ

내가 밴드친년이라서 그런것도 있는데 오늘 롤라팔루자 공연 미국에 못 간거 후회될정도로 너무 잘했네; 그 동안 미국투어 돌면서 사운드체크고 팬서비스고 이런건 일절 안 부러웠는데 딱 해가 질 무렵 같이 떼창하고 방방 뛴게 너무 부럽다; 갸악 이번 공연 ㄹㅇ 영업영상으로 써도 될듯 시발 벌써부터 써머소닉 개 부러워

늙은밴드약쟁이들이 야외공연에서 불꽃놀이 등지고 성대 쥐어짤때 제일 잘생겼는데 오늘도 비슷한 맥락으로 다들 잘생겼다 그 사진적잘생김이 아니라 그 온도습도배경이 박제되서 존나... 얼굴이 미화됨 시발 미국투아 내내 헤메 별론 것 같다고했는데 기억조작이 다 살렸네

 

첫콘 3층 1n번째 줄 중앙 시야
막콘 플로어 왼쪽 1n 번째 줄 시야
콘 연출 과장 좀 보태면 현카 내한콘 바로 아래정도로 만족스러웠으 ㅁ이게...이게 자본의 힘인가?? 이렇게까지 행복해도 되는걸까 정말로?


-7월2일은 엘롯전이라 오며가며 낑겨 듀ㅣ지는 줄 앎 사람도 많은데다가 요즘 더위도 역대급이라 사람이 가지고 있는 모든 구멍에 땀이 차서 쥭는 쥴 특히 실체역에서 걸어갈때 부라자에 땀 한번 쭉 짜고 싶었음ㅅㅂ 팬라때보다 많은 빠순이들을 따라가다보니 어느새 공연장... 티켓 수령은 팬라보다는 덜 빡셋다 예매/신분증하고 팔찌 착용하고 들어갈때도 한번더 검사했는데 사람이 많아서 2차검사때는 조굼 덜 빡셋다 저번 팬라는 공연장 출입할때도 신분증/티켓/팔찌 이렇게 확인했거든...

-진심 실체는 진짜 어천이다 제발 그냥 실체는 표잡으면 걍 갔으면 좋겠음 물론 애들 실물 보러가면 잘 안보이겟지 근데 그정도 가까이 보고싶으면 (돈없고 시간많으면) 사녹을 뜌ㅣ던가 아니면 돈 붓고 팬싸를 가세요; 아님 앞자리 플미주고ㄱㄱ 3층 중앙 시야는 과장 보태서 올홀 3층 사이드 뒷열보다 좋았다(팬라 자리가 3층 n번째 사이드였는데 이것보다 가깝게 보임)가파르다고 하길래 과장이 점 심한듯; 이랬는데 진짜 가파름... 아무도 여기서 3층으로 굴러서 1층에 처박혔다는 사건이 없다는게 너무 신기했음 진심 경사가 이런데 사고가 안났다고? 시야로서 장점이 넓게 퍼진 공연장이 아니라 위로 퍼진 공연장이라.. 3층 중앙 뒷열에서 야구공 던지면 애들한테 닿을 수 있는 그런거리였음 앉아서 주섬주섬 짐 꺼내는데 3층으로 갈 사람은 나시카 챙기면 뮤뱅 사녹만큼 가깝게 볼수있음^^ 덕분에 프로스트 갓터니티 표정연기 지리게 봄 그리고 슬로건 흔들시간이 없음 왜냐 모아봉 들고 붕붕 흔들면서 응원법 따라하다보면 어느새 1차 앵콜... 그리고 첫날은 애들이 2, 3층 잘 안봐줌ㅠ 나중에 떨차 엔딩때 애들 한바퀴 쭉 둘때 그때가 개인슬로건 펼칠만했음 3층이라 그런것도 있는데 개인슬로건 든 사람 거의 없더라고 많아야 20분...그정도 컷 글구 1회차라 개인멘트에 좀 유했는데 오른쪽 3층 너무 시끄러웠음; 사람들이 웃고 넘어가서 글치 갠멘 존나 별로... 하지만 이 인간을 제외하고 멤버마다 환호차이가 없어서 소소하게 좋았다 옆동네는 팬들이 예의 밥말아먹어서 환호성 정도가 달라 듣는 사람이 식은땀 나는데 다행히 여기는 그런 똘츄짓은 없었다... 내 줄 사람둘은 응원법을 빠삿하게 와워서 재미잇게 따라 부를수 있었다 시작전에 조용해서 나만 지랄밝광하면 어쩌나 싶었으나 양옆으로 응원 잘해주셔서 좋았다 역시 콘서트는 옆자리 운도 좋아야 합니당ㅎㅎ 마지막 체조콘때 옆에 계신 엄마뻘 비기랑 어깨동무하고 남은 1시간 반 달린게 인생 최고의 콘 경험이었음 아 그립읍니다... 근데 3층은 인간적으로 대포아니면 카메라 잡지 말지 별로 찍히지도 않는데...
- 둘쨋날 전반적 후기 : 플로어 좋은데 사람들이 좀 ㅈ같았음 뻥안치고 70프로가 계속 핸폰 들고 찍기만하고 응원도 안함; 물론 언제 또 이만큼 가까이 보겠냐 싶어서 찍는건 이해가는데 3시간동안 찍는건 에바지; 솔직히 찍어도 다시 잘 안보더만; 갠멘도 ㅈ같암ㅅ음 어제 갠멘한사람 존나 꼽줬아야되는데 안그러니 이 사단이 났지...그리고 진짜 팬섭 존나 많이 해줫다 무조건 돌출 나오면 m존은 수빈>범규>휴닝카이 순으로 많이 와줬음 태현이는 돌출 무대가 m쪽이라서 무대하는건 실컷 볼 수 있었다 연준이야 뭐 플로어/2층/3층 다 균등하게 굽어 살피셔서 외곽 사람들은 일대일 아이컨택하면서 꽃도 주고 하트도 만들고 구랬눈데 씨큐도 신경 안쓰는 플로어 중앙도 손 흔들어주고 아이컨택도 개 많이 해줬움 특히 수빈이...수빈이는 진짜 내가 본 어이돌 중에 팬서비스 갑임... 뮤뱅 미팬때도 10분중 9분동안 애교 발싸했는데 돌출때도 걍 아예 m존에 둥지 틀었을만큼 걍 붙박이로 있었음 그리고 범규는 사실 기대 안했는데 존나게 자주 와줬음 그냥 다 좋았다...범규도 진짜 댕댕이 같았고 이목구비 존나게 컸다... 그리고 플로어 시야... 존나 좋음 본무대는 거의 뮤뱅사녹급으로 볼수있었고 돌출무대는 미팬 300번대? 인가사녹 사이드만큼 가까이 본듯 그리고 진심 전광판보다 실물이 훨 나음 올홀때는 안그랬는데... 너무 차이가 심함 조명때문인가... 오늘도 휴닝카이 등장보고 시발 머리를 밀어버리던가 해야지 존나 궁시렁거렸는데 위시리스트 돌출 보자마자 도게자 박음 미안합니다 오늘도 잘생기셨네요 지금 관리안되는 장발 머린데 가까이서 보면 또 괜찮단말이지 하지만 더 괜참ㅎ은 머리도 많으니 헤메님 좀 다듬어 주실? 그리고 생각보다 일본인보다는 영미권 외국인팬들이 많이 왓다 유학생들인가 저번에 포카 여러개 부칠때도 다 외국인 대학생이던데... 플로어는 음향도 2,3층보다 훨 좋았다. 첫날에는 라이브인거 긴가민가한거 많았는데 녹음한거 들으니까 깔고 불렀을지언정 다 라이브로 조짐; 그리고 노래 비트덕분에 플로어 쿵쿵 울렸는데 덕분에 음향뽕도 같이 맞은듯

-어제 밤에 뜬 콘서트 티저는 콘서트 브이씨알 전체의 티저라는걸 알게됨... vcr한 7번 나온것 같은데 어제만해도 별 그뭔씹덕 세계관 끌고와서 지랄이네 했는데 한 6번째 vcr 나오니까 옆사람이랑 허 머야... 어케.. 막장판타지만화 보듯이 두근두근하면서 봄ㅎㅎ 개인적으로 세계관에 절여놓는거 진짜 별로고 도움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콘서트로 좀 많이 긍정적으로 바뀜 이제까지 갔던 콘서트는 연출자가 한정적이어서 대충 이타이밍에 이 곡이 나오겠다 예상은 할수 있었으나 (가령 퍼포곡으로 달리다가 중후반부에 발라드 4씩 몰아치고 나중에 앨범 막곡과 edm파티... 아니면 히트곡 메들리...)유기성이 그다지 없었으며 다른회사 콘은 연출 ㅈ까고 가수가 멱살잡고 끌고 간다는 느낌이 강했는데 여기는 레이저며 소품이며 의상까지 가수랑 같이 무대를 캐리하고 있음 시발 이게 맞지!! 게으른 기획사들아ㅗ 기차를 타고 현실과 동떨어진 분홍색 하늘에서 물고기 환영을 본 영상이 끝나자마자 어머뿔자부터 553... 그동안 뮤비에 나온 오브제를 알차게 사용하고 이걸 셋리에 그대로 도입한게 관련 스텝들의 노고가 느껴지는 부분이었음 세계관 부서에 전담 인력이 또 있다면서요 대단쓰... 소년이 천사가 아닌 다른 악의 존재...에 의해 좌절 절망을 겪고나서 나오는 프로스트-거울속미로-이터니티는 이번 콘서트 최고의 연작이고 동퓨빠-밸런스게임 루저러버-트펀배는 그동안 그룹 인터뷰를 챙겨보았다면 이어지는 곡의 연관성을 이미 잘알기때문에 실시간으로 퍼즐이 딱딱 맞는 듯한 쾌감을 느꼈을 듯 여태까지 쌓아온 세계관과 앨범이 이번 콘서트에서 매력적으로 잘 맞춰진 큰그림이 되었을때 관객이 겪는 짜릿함은 정말.. 말로 다 표현할수 없ㅆ름 첫날에 셋트리스트와 무대 곱씹어보니까 여태까지 갔던 콘서트 중 연출이 손에 꼽을 만큼 좋았음 현카내한콘쯤 가야지 연출에 힘썼네 이 소리 나왔는데 첫콘으로 이정도 뽑아냈다는게 너무 신기하고 대단함...캣앤독이나 엔오데 드라마 노룰즈..처럼 안해서 아쉬운 곡도 있었지만 셋트리스트을 쭉보면 빼야할 곡이 없었음ㅠ (뉴룰즈 다음에 노룰즈 넣는것도 나쁘지않았겠지만 그러면 초창부터 너무 빡세졌을테니까ㅇㅇ...) 만약에 정규 2집끝나고 대면으로 act boy 들어갔으면 뉴룰즈 엔오데 들어갔을 듯 딱 vcr 후반부 끝나자마자 GBGB 선공개하는 그림이 그려지긴 함ㅋ 그리고 셋트와 배경이 너무 이뻤습니다 뒤에 배경도 소년의 감정선에 따라 바뀌는 나무도 이뻤지만 무대 분위기에 맞춰 올라오는 돌출 무대나 불꽃놀이 연출, 마법카드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장면, 루저러버 트럭 다시 끌고 온거나 프로스트 숲 만들고 론니보이 뒤에 배경소품 시발... 진짜 스탭이며 감독을 존나게 고생한듯... 여태까지 했던 연말 무대나 합동콘도 다 단콘 연장선으로 준비했다는걸 알게되었음 진짜...진짜 준비많이했다 의상은 일단 영원럽 엠넷 분홍버전/나나 코스프레/세라복 시발 끼요옷/흰색목티에 검은레자바지(인줄 알았으나 흰색 구속복 모티브로 한 목티...더만 참 취향)/파란 프릴/검정자켓(시발 쩌죽어)/청멜빵바지 순이었는데 저 검정저켓이 에러인것 빼고는 다 좋았늠 맞다 553 모자 저런걸 또 어케 구해온거야 보자마자 호성으로 터짐ㅠㅠㅠㅠㅠㅠ너무 거지같아서

와 시발 예전에 셋트리스트 귱예한거보눈데 영원럽 첫곡이랑 vcr3후 943 맞췃네 나 신기미쳤다...

저 복장에다 저 머리에... 처음에 조명때문에 분홍인척하는 아이보린줄 알았는데 분홍이래 네? 이거완전 파금드레스 논란 아니냐?
Vcr1
영원럽
토크
위시리스트
블오에 편곡
매직 원곡 ver
고스팅


1. 시작전에 5명이서 댄브 들어갔는데 이게 컨트 단체 안문지 멜뮤 단체 댄븐지 잘 모르겟음... 나는 단체 댄브를 별로 안 좋아해서... 바로 영원럽 전주 울려퍼질때 일어날뻔햇다...그리고 3층이어서 굴러떨어졌겠지 영원럽 다들 떼창을 잘햐서 조금 감동이었다 나도 그렇고 다들 이 시발 길고 긴 응원법 언제 나 외움 입장 한시간전까지 머리 쥐어뜯었는데 네 세이유럽미 떼창때 울뻔했음 영원럽도 또한 응원에 의해 완성되는 곡이었구나... 다음 유ㅣ시리스트는 돌출때 다들 올라가서 노래 부르다가 본무대 양쪽 돌고 빤짝이 건 같은걸로 존나게 쏘고 그랬음 돌출 올라오눈걸 선물 상자로 표현해서 이때부터 무대 연출에 기대하기 시작한듯 세이노 세이노때 다들 따라불러서 재밋었댜 야 근데 내일 m존인데 ㅈ됐네 생각보다 m이 아니라 a에 많이 있었어 이 사람어.. 닝카가 워낙 많이 싸돌아다니고 다음 블오에 나오자마자 소리 지름 역시 그때랑 생걱하면 대형도 많이 커지고... 옷도 청량하진 않지만 정말 좋운 곡이야... 전광판에 휴닝카이 파트마다 얼빡 전광판에 비추는데 몸은 많이 컸지만 구때랑 달라진거 하나도 없는 표정연기 덕분에 이때부터 와꾸에 대한 심란함이 사라지기 시작한듯 초반 위시리스트때 빠순이들을 보고 신난나머지 무대 이곳저곳을 쑤시고 다니는 강아지 같아서 구ㅏ여웠다 이때 텐션이 진짜 높았음 매직은 댄브 버전 안 줘서 좀 서운 했음 댜신 마지막에 화려하게 폭죽 쏴주고 뒤에 배경으로 캘리 이뿌게 가사 띄워준건 정말 좋았다 매직 시발 얘가 진짜응원와우기 힘들어ㅗ 고스팅도 너무 좋았음 특히 마지막 수빈이 깃털 날리면서 사라질때 와 시발 이런 연출도 가능하다고 기립박수 친듯 새삼 미니소드들은 5곡 전부 다 좋음ㄹㅇ
2. 전반적으로 어제보다 오늘 애들이 더 잘췄다 블오에 어제보다 잘춰서 만족스러웠고 무대연기도 망원경 안끼고 생눈으로봐도 잘보여서 즐겁게 봤움 정말 블오에는 개짱임... 개인적으로 휴닝카이 춤선이 어느기점 이후로 묵직해졌는데(2021 연말 독무나 단체 무대보면 레이 춤선 생각나긴함) 이번 블오에는 그런 느낌이 별로 안 들어서 신기했음 근데 블오에 편곡을 어디했는지 잘 모르겟다.. 별 차이 없는것 같은데 베이스 강조했나 그리고 영원럽 후 토크 동안 m존에 존나 서성였는데 이때 아컨 개많이 한듯 슬로건 사길 잘햇어...그리고 어제는 깔고 부른게 많아서 긴가민가했는데 고스팅이나 위시리스트처럼 발라드는 다 라이브더라 고스팅부터 성대 예열하눈게 느껴졌음 그리고 영원럽 사비 부분 안무를 축소화하고 묵음 없이 다 부르는 쪽 택했는데 새삼 기특하더랑 자신감 많이 붙은 건가 싶고 또 연습도 많이 한 것 같아서

세계관 뮤비 욕하면서 복습한거 존나 잘한것 같아
Vcr2
뉴룰즈
최연준 독무
동퓨빠
밸런스게임
토크 및 파도타기
루저럽
트펀배


1. VCR내용은 그 수빈이가 궁수고 연준이가 전사에 무슨 천막 들어가니 태현이는 책을 손에 넣고 베개 싸움하다 끝나는 그런 내용이엇음 프로스트 뮤비와 웹툰...을 봤다면 이해하기 쉬운 VCR이엇고... 뉴룰즈... 입덕 초반만해도 안무 웃으면서 봤는데 실제로 보니까 멋있음; 오프닝 연출이 쩔긴 했음 사이렌 소리나오면서 비트깔리는데 시발... 완전 클럽 분위기 하지만 태현이 들고 이리저리 흔들때 서서히 붉어지는 수빈이와 휴닝카이...는 안쓰러웠다. 특히 둘은 쉬는 시간마다 홍당무 땀범벅이 되서 가뜩이나 가슴이 아팠는데... 특히 수빈이는 초중반까지 체력 따라가기 힘든것처럼 보이는게 안쓰러웠고... 휴닝이는 무슨 땀을 그렇게 흘려 누가 탈수기에 넣고 돌린것 마냥 땀이 존ㄴ나게 났음 연준이는 땀이 거의 안 나서 더 비교됐음 그리고 두번째로 입은 의상ㅇ은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서 소리지르고 싶었다 저걸 입고..! 디스크를 햇어야되는데 아쉽지만 목갈머랑 겹치기도 하고 팬라때 충분히 보여줬으니까 할 수 없죠모.. 애니메이션 나나처럼 입고 장갑도 이런 씹덕... 스러운거 입혀서 너무 재미있었다 저 징 줄줄히 박은거봐 한대맞으면 디질듯 그리고 연준이 독무 들어가는데 진심 개빡세게 추더라 얘들 무대 보면서 기가 눌린다는 느낌 든 적 거의 없는데 연준이 독무에서 콘서트 시작하고 처음으로 입에서 오~소리 나온듯 그리고 바로 동퓨빠로 들어가는데 실제로 보니까 무대 호감도가 살짝 올라감 그리고 그 검은 너바나 ACDC범벅인 티셔츠랑 너무 잘 어울렷고(락타는 아무리봐도 왕년에 락페 올출햇을것 같다...)동퓨빠때 원샷으로 휴닝카이 잡힐때 엠넷 무대 생각나서 먼가 마음이 찌르르했음 지금 무대에서 과거의 얼굴 찾는거 별로 안 좋아하는 주접이긴한데 동퓨빠는 ㄹㅇ 타임워프한줄 알았음 밸런스 게임...소소한 안무가 귀여웠다 개인적으로 연준-휴닝카이 랩을 좋아해서 좋았던 곡이고 액트보이때 안하고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무대여서 기억에 남고 그랫음 안무가 심플하고 좋았으며... 이제 잠깐 토크 타임을 가지면서 모아들 X개훈련시키는데 재미있었당 가수들 입장ㅇ에서 말 잘듣는 5000명들 파도타기 시키는게 얼마나 재밋을까 근데 프롬포터가 생각보다 비중이 엄청 크던데 그냥 토크시간 80프로는 거의 대본이더라구... 가끔 애드립이라고 적혀있는 부분은 걍 재량것 넘어가는 것 같긴했음 그리고 파도타기 끝나고 루저럽 들어갈때 진심 앞뒤옆 다 소리지름 개인적으로 춤과 의상 그리고 갓곡영원럽 때문에 많이 저평가 되는 곡이긴 하나 나중에 노인정 들어가면 치매걸려도 따라 부를수있는 노래 1,2위를 553과 다툴수 있다고 자부함ㄹㅇ 그리고 응원법이 너무 신나고 뉴이라에서 했던 레파토리 고대로 사용했지만 온콘과 오프라인콘은 역시 다르더라고 너무 재미있었음 그리고 루저럽 가사 내용이 그대로 이어지는 트펀배... 이때부터 곡을 유기성있게 연결하려고 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음 인터뷰에서도 돈이면 다 될 줄알았던 내가 사랑도 못 건진 바로라는걸 알게 해준 트펀배가 바로 나오는거 보고 와 시발 이런식으로 신경쓴다는 생각도 들었음 트펀배 별로 안 좋아했는데 트럭위에서 루저럽 다음으로 이어지니까 너무 좋더라구...
Vcr많고 텀이 좀 짧다고 생각했는데 발라드가 한 섹션에 많아야 2개인걸 봐서 이게 맞다고 생각함 특히 어머뿔자부터 쭉 달리기 시작할때 눈을 의심함 저게 라이브하면서 가능한가 싶은데 가능하더라고
2. 역시 스포 안밟은사람들 사이에서 이번 섹션중가장 반응이 좋았던 노룰즈 어제만해도 태현이 올릴때 표정이 좋아보이지 않았는데 오늘은 열심히 관리하더라고ㅎ vcr2 또 휴닝카이만 브이넥이다 시발 이거 다 의도한게 분명함 파도타기도 재미있었다 근데 플로어입장에서 2 3층 보니까 딜레이가 너무 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멤버들도 두번시켰는데 두번 다 망하고 수습하고 루저럽 넘어간거 웃겼음 파도타기 할동안 뒤에서 트럭 끌고 오는게 보여서 슬펐다 스탭 ㅎㅇㅌ...영원럽하고 매직,루저럽때 폭죽 빵빵 싸줘서 좋았다 그리고 이번 토크때 형라인 붙여놔서 이 조합을 사랑하는 사람은 매우 행복했을듯 둘이 외부 예능에 나오면서 둘이 존나게 안맞지만 그래도 요즘은 합의점을 찾아가려는 노력이 보여서 바람직한것 같당 뒤에서 앙금 쌓는것보다 지금 절충안을 찾고 있다고 이야기하는게 팬들 입장에서 훨 낫지 아 맞다 트펀배 오늘 태현이 진짜 잘 불렀음 토요일에 삑사리나서야 라이브인걸 알았는데 오늘은 마지막까지 잘 끌고 갔음 밸런스 게임 첫날에는 수빈이 고르고 둘쨋날에는 연준이 골랐다 근데 막콘에서 좀 긴장한거 풀려서 대본에 없는 애드립 많이 했는데 그래서인지 둘쨋날에 범규, 태현이 애드립 폭발하고 휴닝카이 귀척잔치ㅋㅋㅋㅋㅋㅋ 말실수돜ㅋㅋㅋㅋㅋㅋ웃겼는데 말실수하니까 형들이 모아보고 다 잊어달라고하고 다시 진행할때까지 기다려 달라는거 웃겼음 가뜩이나 익은 고구마 상태였는데 말실수하고 지옥불고구마가 되버림...ㅋㅋ 아 맞다 돌출에서 태현이 밸런스 게임 추는데 존나 잘추더라 깜짝 놀랐음 춤 늘어서

Vcr3
어머뿔자 short ver
매직아일랜드
943
553


1. 세라복 나오자마자 다들 소리지름 이때가 의상반응 제일 좋았었던 것 같다ㅎㅎ 가슴뻥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별의 낮잠 배경을 가져와서 어머뿔로 시작하는데 진심 여기서부터 그냥... 와... 이소리만 나옴 여태까지 했던 연말 퍼포먼스가 다 콘서트를 위한 초석이었다고? 근데 다 마 안뜨고 잘 이어짐 ㄹㅇ 잘 만들어진 실사 웹툰 보는 느낌이었음 세라복도 세라복인데 어머뿔-943에서 휴닝이 춤추는데 자꾸 19년도 그 얼굴이 보여서 너무 신기했다 19년도 휴닝카이씨가 대타 뛰는 느낌이엇음 어떻게 분위기까지 고대로 차원을 통째로 가져왔지?? 그리고 세라복이 가슴때문에 꽉 끼는걸 보고 내가 보고있는게 실화냐 이러면서 나시카 땠다가 전광판보다가 엄청 왔다갔다한듯 VCR1 끝나고 무대 열릴때 오늘 상태 영 메롱이네 이지랄했는데 그냥 접신하기전 준비운동이었던 것임 개인적으로 943 밴드버전으로 안해서 아쉬웠지만 세라복 943이 다 그냥 모든 죄를 사하게 만듦 그리고 대망의 553... 개인적으로 댄브 버전 안해서 조금 삐졌지만 이상한 카우보이 모자가 가뜩이나 똘끼같은 곡에 또라이력 한스푼을 얹어주고 적절한 뽕끼 덕분에 할미되서 요양원가서도 안 잊을곡 1위에 등극함 걍 무대를 잘해서 즐거운게 아니라 무대 자체가 웃기고 재미있음 나 우울할때마다 팬라 553보는데 얘도 추가 될듯 디스크, 20CM, 캣앤독이 팬라에는 있다가 이번에 빠졌는데 왜 553은 쭉 넣는지 알것같음 진짜 이 곡은 투바투의 정수인 곡이다 ㄹㅇ
2. 둘쨋날도 여전히 19세 휴닝카이가 대타로 들어와서 춤을 췄다 시발 너무 잘췄고 섹션 끝나자마자 살이 쭉 빠진 21세 휴닝카이씨가 무대 찢어서 흥미진진햇음 매직 아일랜드때 다들 열창해서 좀 뭉클해짐 헤어밴드 마이크 꼭 잡고 노래하는데 이 사소한 제스처가 마음을 자극했고 또 세라복이어서 그런지 예전 영상 많이 생각났다 그리고 943은 깔고 부른것 같고 553은 댄브부터 생으로 부름듯 왜냐면 연준이랑 휴닝카이 성량이 뚫고나옴ㅋㅋ진짜 어제 후기에도 비슷하게 썼지만 딱 vcr3 끝나고 연준이가 세라복 입고 나타날때부터 앵콜전까지 셋트리스트에 마 뜨는 곡이 없고 11곡 몰아치는게 너무...짱이다 솔직히 vcr3부터 진정한 콘서트 시작이라고 막콘을 통해 다시금 확인 받을수 있었고...정정합니다 553 무대 존나 잘함 처음 blue hour부터 라이브 인증하더니 댄브 부분에서 높은 음역대 맛있게 소화 잘하심 팬라때 흥분해서 가좍~~이러면서 디스크 존나 잘불렀는데 이번에도 이쿠제~~바이브로 라이브 존나 잘하심 휴닝카이 짱 GBGB때만해도 비음이 줄었다는건 상상도 못했는데 이번 라이브한 곡들 다 거슬리는 부분 많이 줄었음 특히 뒤에 나오는 안티로맨틱이 이렇게 담백한 노래가 될줄은....

Vcr4
프로스트
거울속미로
이터널리


1. 소년이 시발 천산줄 알았는데 이상한 악마 만나고... 기차 밖은 얼어붙고 갑자기 디스토피아 세계관이 된 와중에 영상 끝나고 무대 열리더니 숲길이 딱 나타났음 휴닝카이가 혼자 앉아있고 걍 보자마자 필 왔지 프로스트 시작이겠구나 넵 근데 시발 옷장이 타이트한 흰 목티랑 검은 바진데(흰 목티가 아니라 정확히 말하면 구속복 느낌) 시발 휴닝카이 ㅈ나 커... 이번 컴백쇼 옾시부터 얘 좀 크네 싶었고 레이싱 복 입고 GBGB 출때도 오우쉬 개크네 싶었는ㄷ ㅔ 시발 이터널리 전까지 내가 보고 있는게 정말 맞는지 확인하려고 나시카로 여러번 확인함 내가 너무 피지컬에 편견이 쩔은 사람인가 싶어서 연준-수빈 이렇게 왔다갔다하면서 다시 확인했거든 시발 독보적으로 커 미친놈이 수영하면 진짜 더 쩔겟다... 그리고 거울속 미로로 잠시 한 템포 쉬어간다음에 나오는 이터널리... 갓터널리... 프로스트를 잇는 퍼포계 신흥강자... 이전 콘서트에서는 이터널리 짧게 한 이후 프로스트로 들어갔는데 이번에는 아예 이터널리를 위한 무대를 새로 만들었고 진짜...진짜 만족스러웠다 옾시 안무에다가 프로스트 섞은 느낌인데 ㄹㅇ 잘 빠짐 밸런스 게임도 그렇고 이터널리도 그렇고 이제 안무때문에 스트레스 안 받아도 되겠구나 얏호 노래 분위기가 확 바뀐 이후 좀비같은 춤이 진짜 멋있었음 /다시 꿈속을 헤처/ 이부분은 엑소시스트 영화 생각나고... 동빠퓨 좀비 춤은 별로였는데 이터널리가 진짜 대박... 이 무대는 미스터 초밥왕에 나오는 미식가1처럼 움...움 이지랄하면서 본 듯
아 씨 근데 캠딴걸로 이터널리 풀샷보는데 왤케 웃기냐ㅠ 현장에서는 좋았는데
2. 오늘은 배경이나 소품 위주로 봤는데 프로스트 시작전에 휴닝카이 웅크리고 있다가 숲길 따라 내려올때 연출에 감탄했음 실체가 나름 귀여운 사이즌데 오페라의 유령의 down once more과 함께 나오는 납치씬처럼 지그재그 활용해서 동선 최대한 늘려서 숲길 길게 만들어 헤메는것처럼 연출한거 너무 천재같아서 소리지름 그리고 오늘은 다들 프로스트 목꺾기를 어제 보다 잘했다 아쉬운 이야기지만 프로스트는 스춤처럼 영상편집이 잘됐을때 100점을 받고 오히려 오프무대가 표정연기를 5명 동시에 볼수 없어서 점수 깎이는 무댄데 그래도 안무를 잘 살려서 모자란 점수를 채울 수 있어서 괜찮은 무대가 되었음 백발 프로스트가 짱이라 생각했는데 지금 정리안된 흑장발에서도 잘 어울리는 것 같음 그리고 다들 거울속 미로에서 마지막 힘을 쏟아내듯이 발라드 불렀는데 너무 잘 불러서 놀랐다 특히 범규랑 수빈이가 이번콘에서 제일 잘 부른 노래가 이게 아닐까 싶음 머 나머지 3명이야 원래 잘부르고 애드립도 기깔나게 해서 딱히 할말은 없음 아 그리고 막콘 이터놀리가 어제보다 동선이며 안무 맞아서 보기 좀 편했음 그리고 표정연기도 기깔나게 해서 꽤 자주 돌려보는 영상이 될듯 팬라도 녹화한거 잘 안봐서 이번에 구매 안했는데 시발 분철 탈껄...

Vcr5
세불밤 편곡
오프닝 시퀀스


1. 존나 흑화하고... 난리나는 VCR이 나옴 연준이는 물 범규는 가시왕관, 수빈이는 얼음? 태현이는 용암, 휴닝카이는 불이 막 나오는데 휴닝카이 심볼이 불과 빛이라 이건 좀 의외다 싶었음 영상 끝나고 세불밤 나오는데 시발 락버전 편곡 나왓음 이건 음원내줘야됨 영원럽 둥둥비트가 가슴뛰게 한다면 세불밤 일렉 도입부는 손발이 떨림; 개인적으로 마음에 안 가는 타이틀이었는데 일렉 도입부때문에 심장속도 너무 빨라져서 부정맥으로 사망할뻔함 초반부에 안무 많이 덜어내고 그 호불호 갈리는 무당춤은 살렸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멋있었음 그리고 뒤에 불타는 배경이 너무 멋있었다. 의상은 파란색 프릴을 입고 나타났고 아까전 흰쫄목티의 충격이 커서 이번 의상은 좀 안정적으로 봄 휴 나는 프릴 왕자 옷에 너무 약하다 거기에 옾시까지 겯드리니 너무 좋았음 옾시 배경은 거꾸로 가는 시계를 배경으로 했는데 943이랑 대비되서 너무 좋았다. 943이 첫사랑의 시작이라면 옾시는 첫사랑의 끝이니까...
2. 솔직히 553 하고 세라복 입고 세불밤 할줄알았는데 섹션 나누다 보니까 뒤로 밀린 것 같다 근데 이 순서가 맡긴함 일렉 사운드 편곡도 좋은데 배경이 시발 기깔남 존나 폐허가 된 배경으로 5명이 쫙 올라오고 일렉 사운드가 울려퍼지는데... 시발... 콘서트 시나리오 상 기승전결중 전()을 이렇게 잘 살린 노래가 있을까? 기승(起承)을 영원럽과 어머뿔자로 시작했는데 두곡이랑 비교해도 갓불밤은 전혀 꿀리지 않음 2년간 외면과 핍박을 당한 세불밤은 이번 콘서트 기점으로 평가 완전히 바뀔듯; 마지막 사비 부분에서 휴닝카이 절규하듯이 캔유씨미 부르고 태현이 뒤에서 애드립 치는데 락발성으로 진심 개잘 불러서 혼절할뻔함 진짜 절절하게 잘 부름 보통 고난이도 발라드에서 이런 뽕이 차는데 세불밤에서 이런 감정을 느낄줄은 상상도 못함; 멤버들이 이 곡은 다시 재녹음?하고 싶었다는지 알것같음 노래가 너무 어릴때 나왔음... 오프닝 시퀀스 좋았으나 한가지 아쉬웟던 점은 태현이 독무 부분에서 드라이아이스를 존나 깔아서 나머지 4명의 무대연기를 못 본다는게 점이었다.

Vcr6
론리보이
안티로맨틱
토크
굿건배


1. 이제 막 배신당한?? 소년은 목에 상처가 나고 웅엥 VCR이 지나고 나니 론리보이가 나옴 내가 이곡 무대로 보기전까지 평가 매우 보류라고 했는데 일단 무대 연출이 너무 좋았음 개인적으로 연준이가 쇼파나 긴 의자에 앉아서 랩할거라고 생각했는데 반은 맞았고 퍼포보다는 랩하고 보컬로 승부를 봤는데... 일단 둘이 콘서트 시작 후 처음으로 마이크를 들어서 기대를 존나게 했는데 역시 존나게 잘 불렀음 그전에는 깔고 부르는 게 많아서(그래도 라이브 부분은 다들 잘 불렀음) 뒤에 전화부스나 소품들로 너무 잘 꾸며서 만족스러웠고 연준이는 랩으로 무대를 찢고 휴닝카이는 음원보다 라이브가 훨 낫더라 그리고 전광판 흑백으로 띠운 분위기 연출은 정말 짱이엇음.. 안티로맨틱 장미꽃 마이크 스탠드 존나 이뻤다 저거 인센스 스틱 홀더로 만들면 참 좋았을텐데 저걸 굿즈로 뽑아보지...론리보이 랩파트 저거 프롬프터 없던데 다 애드립인듯ㅋㅋㅋ 재미있었다 다섯명 돌아가면서 랩 시켰는데 다 잘하줘서 좋았고 굿건배 직전 vcr에서 장미에 불 붙일때 소리질렀음 굿건배 시발 이 날씨에 검은 자켓은 좀 너무하지 않냐 그냥 검은 장갑정도만 끼게 하지 그리고 최신곡이라 다들 응원 잘함 도입부때 다들 으어어어 소리질러서 거기 날린건 좀 아쉬웠음 프롬포터 중간중간에 컨닝하면서 보는데 그 론리보이 랩 한명씩 시킨거 그거는 대본에 없었더라 윳겨 디지는줄ㅠ 진짜 수빈아 너는 쌍절곤때부터 느꼈지만 정말 랩을 찢는구나 태현이는 랩도 본인 발성에 맞게 하고 휴닝이랑 범규는 구냥 연준이 모창임 아니 휴닝이는 굳이 따지면 연준이 버전을 본인이 해석한거지만ㅠ
2. 오늘 둘이 어제보다 더 잘불렀움 맞다 마지막 stay lonely 이부분 저음이 휴닝이고 고음이 연준이더라 시발 연준이가 혼자 더불링 친줄알았는데 저음이 휴닝이어서 감동 먹방함 그리고 안티로맨틱 노래 별로 안 좋아했는데 엄청 노래가 깔끔해졌더라 컴백쇼랑 비교하면... 굿건배는 의상만봐도 더워 디질것 같았지만 그래도 다들 잘했다 워낙 직캠 레전드가 많아서 이번 콘서트 무대는 무난한편이었다 안티로맨틱 이후 편곡곡 고르기에서 역시 어머뿔자를 골랐음 역시 10년뒤에도 가장 좋은 곡 뽑으라고 하면 어머뿔자 뽑을듯 어머뿔자광인...그리고 오늘 랩 애드립은 수빈이 쌍절곤랩까지 들을 수 있었다ㅋㅋㅋㅋ하필 엄마 오셨는ㄴ데 너무 웃겨서 울면서 봄ㅋㅋㅋㅋ 뒤에 휴닝카이는 뒤돌아서 외면하고 있고ㅋㅋㅋㅋㅋㅋㅋㅋ 막판에 휴닝카이-연준 순서가 바뀌었는데 하이라이트 말고 벌스 부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아 그리고 의외였던게 다른 멤버들 백보컬이 론리보이에 들어갔다는데 크레딧에 못 본것 같거든? 다시 한 번 확인해봐야겟음...
론리보이 무대를 하는 휴닝카이가 막 무대를 찢었다 퍼포 지린다 이런걸로 뽕차는건 아닌데 첫날에 연준이 랩 부분을 작게 따라하거나 잠깐 숨고르는 타이밍에서 보이는 얼굴이 너무나 이 곡을 몰입해서 부를 수 있어 행복해보이는...그런 얼굴이었다... 얼굴에 음영지다가 갑자기 눈코입 선명하게 보이는데... 11년도 돔콘에서 별을 가득 담은 눈으로 관객을 보면서 토키오토메테 하이라이트를 간신히 넘긴 유부의 그 장면이 겹쳐보여서 기분이 미묘해졌다 아 이게 내가 아이돌을 좋아하는 이유구나 다시 깨달은 순간...콘서트 중후반부에 가면 고난이도 셋리가 진행되면서 가수도 지친와중에 한계까지 끌어올리는게 분위기로 느껴지고 보는 관객들은 덩달아 아드레날린이 높아진단말야 그 아슬아슬한 순간에서 감정 완급 조절하며 핸드마이크로 부르면서 지칠만큼 지쳤지만 사명을 완수하고 조용히 무대위에서 타오르는게... 멋있었다... 막 격정적인 노래는 아니었지만 기타리프와 보컬로 이루어진 꽤 난이도 있는 곡을 부르면서 맞는 톤 찾느라 연습도 엄청 많이 했는데 이번 오프무대로 정점을 찍은 듯 앙콘은 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마지막인 동남아콘에서 얼마나 성장했을지 기대됨ㅎ

떨차
교환일기


1. 역시 앵콜 뒤에 나올 곡으로 예상했지만 예상보다 훨 좋았다 더 좋았던게 플로어 이곳저곳 다니면서 팬 서비스한거... 멤버들이 한국빠순이 좋아하는거 보면 너무너무 신기하다...곧 돌아올거라는 말 한마디가 얼마나 짜릿하게 느껴지던지... 한국은 항상 버려지는데... 떨차 후반부에 5명으로 맞춰주셔서 감사합니다 떨차는 응원법이 없었지만 걍 다 따라부른듯 디스크가 없었지만 괜찬아요 우리에겐 떨차가 있기때문에 다들 청 멜빵을 입고와서 너무 기여웟다 교환일기랑도 너무 잘 어울렸고... 그리고 플로어 사이드 사람들 존나 부러워짐 하이터치에 어깨터치에 아이컨택에 시발 3층은 부러워 디지는줄 내일 플로어 거의 중앙 덩그러닌데(장점 대포를 들어도 못 뽑아갈만큼 개 중간임ㅅㅂㅋ) 나...나도 할래 하이터치 그리고 교환일기 두밧두 와리와리도 팬라때 포함되고 이번에도 포함됐는데 걍 이것도 투바투 팬송이라서 얘도 빠지면 안됨
2. 떨차때 내려와줘서 고마워 휴닝아 시발!! 물론 3m이내에 봐서 아쉬웠지만 젖은 덮머에 붕방거리면서 지나갈때 귀엽고 잘생겨서 좋아 죽는 줄 알았다. 근데 플로어 일제히 일어날때 존나 다들 키가 크시더라고... 그래서 범규, 휴닝카이 이정도만 본 듯 옆 a존은 셀카 찍어주고 난리 났다는데ㅋㅋ 이틀 합쳐서 떨차부터 엔딩까지 이때가 제일 존나 잘생김 그리고 교환일기때 돌출에서 춤춰줘서 너무 좋았다 다들 웨이브 대 잔치에 here for u 부분에서 다들 막춤 추는데 기여워 디져버렷음... 생눈으로 다 보게해준 갓플로어... 전날 m존 교환일기 따라하라고 조련시킨건 개 좋았는데 막콘은 없어서 좀 아쉬웠답니다ㅠ 그리고 생라이브로 부르는데 존나게 잘 부르더라 이제 라이브가 불안하지 않음 도대체 무슨 수련을 받았길래...그리고 첫날에는 슬로건 이벤트때 수빈이 눈물 차오르는게 보였는데 막날에는 다들 눈가가 촉촉했다. 수빈이는 진짜 팬라처럼 누가 건드리면 울기 직전인 얼굴이었는데 범규 말 듣고 간신히 참은 듯 그리고 연준이 첫 소감부터 울먹이더니 엄마랑 할머니 얘기하자마자 울음 터진거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태현이도 그렇고 범규도 눈가가 빨게진거 가까이서 보니까 가슴찢어졌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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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좀 불안했던 와꾸들...

- 첫날 연준이가 보석 줍줍하고 수빈이가 아기새우튀김처럼 있던 Vcr이 끝나고 한명씩 얼굴 비추는데 시발 보자마자 오늘 와꾸 ㅈ됐네 소리가 나왔음; 의상도 엠넷 영원럽 1위했을때 입던 옷에 그 ㅈ같이 깐 반깐을 그대로 들고와서 심난했는데... 근데 다행히 살은 빠진것 같더라고 광대 밑에 볼살이 많이 사라져있었음 후반부갈수록 쭉쭉 빠져서 더 좋았당 사실 첫 오프닝때 다들 와꾸 상태가 팬라때보다 안좋아서(무려 수빈도 상태가 좋지않았음 그나마 나은게 태현정도) 오우쉬 오늘 다른 의미로 조졌다고 생각했는데 수빈은 콘서트 진행되는 동안 얼굴상태 최상타로 천장 뚫었고 중앙 아시아의 남자력이 만땅하던 휴닝카이도 두번의 변곡점을 거쳐서 막판에 젖은 덮머가 되서 좀 안정적이됨 둘쨋날에 또 존나 가까이서 보니까 잘생겼던데 이게 문제야 머리에 뭔 지랄을해도 가까이서 보면 잘생겼는데 이러니까 존나 머리 대충 만지지 시발... 태현이야 머 기복이 없고 연준이랑 범규는 튀는 염색에 얼굴이 적응하느라 한 어마뿔자때까지만해도 ??싶었눈데 그 이후로 리즈 찍음 특히 연준이는 초중반부터 몰아치는 무대를 다 소화해서 무대로 입덕했던 사람이면 오늘 뽕 맞고 사망했을 듯 최애는 아닌데 팬라때보다 무대로 주는 에너지가 장난이 아니았음 연준이의 기에 진 느낌??

멤버들 사담

태현이 말 존나 잘해

별로라고 생각했던 타이틀들이 셋트리스트와 연출만으로 이렇게 개쩌는 평가를 다시 내리게 될 줄 생각지도 못했다 보통 콘서트 갔다오면 개쩌는 곡이 퍼포가 구려서 평가가 절하되는 경우가 많지 다시 소생하기 쉽지 않은데... 진짜 553 세불밤은 이번 콘서트를 위해 만들어졌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었음 그리고 이렇게 많은 곡이 들어간 콘서트는 나도 처음이고 멤버들도 처음이어서 걱정 많이 했는데 지금 만족도 최상상태임 지금 연출때문에 멤버들 칭찬을 좀 덜한 것 같은데... 아무리 연출이 좋아도 가수가 못 받아먹으면 콘서트 평가가 떨어질 수 밖에 없는데 4년차임에도 불구하고 지옥의 셋트리스트를 소화하고 잘 따라가서 놀랐음 무대도 개 잘하고 팬서비스도 미쳤음 내한콘, 원로가수콘, 아이돌콘 많이 가봤는데 이렇게 삼박자 밸런스 있게 잘 떨어지는 콘은 처음임; 어떻게 한달만에 이런 결과물이 나온건지 너무 신기함; 막말로 내가 입덕초에 알던 19~21년 상반기 투바투랑 22년도 투바투랑 다른 그룹같음; 태현이는 내가 생각했던걸 조목조목 장문으로 잘 써줘서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고 멤버들도 팬들이랑 같은 고민을 했다는 점을 확인받은 기분이라 좋았다. 팬라때 휴닝카이가 안무를 3번인가 4번정도 틀려서 이번에도 좀 삑사리 날려나 싶었는데 라이브도 그렇고 안무도 그렇고 틀린게 없어서 너무 신기했다; 진심 이번에 연습 개조진듯 그리고 의탠딩이어서 이틀동안 올출해도 몸은 멀쩡했다 스탠딩 좀 풀자ㅠ 스탠딩이 진짜 재밌는데ㅠ

야 이게 몇년만의 위버스 댓이냐

1. 휴닝카이는 팬서비스가 다른 멤버들에 비해 좀 미묘하긴함 입출력 확실한 로봇같기도하고 요즘은 위버스도 거의 안 와서 포기ㅋ상태였는데 오늘 오프 끝나자마자 우다다 와서 장문의 글을 남기는거 보면 생각이 많아진단말야 오프콘이 가수에게 갖는 의미가 얼마나 큰지 수빈이랑 연준이를 통해서 다 아는데(연준이눈 always 무대 모아라면 수빈이는 큰 행사때 그라데이션으로 벅차오르는게 눈에 보임 진짜 착하고 앞뒤가 같은 아이...) 얘는 오프콘의 어떤부분이 구체적으로 직업 만족도(ㅋㅋ)를 자극했는지 정말 궁금함 물론 내가 팬싸가서 직접적으로 물어도 원하는 방향의 대답을 적절한 단어로 받아내기 거의 불가능할거라는 걸 알아서ㅋㅋㅋㅋ.. 역시 내 취향은 알다가도 모를 미스테리한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당... 내가 평생 해보지도, 이해하지 못할 분야에서 행복감을 느낀다는게 나에게 엄청난 연구 대상이기 때문에 그래서 아이돌이라는 존재를 좋아하고 신비주의를 사랑하는 것이다 오프콘서트에서 받은 기분이 뭔지 명확히 모르겠지만 기분 좋아보이는건 맞는 듯

우리를 향한 이런 불빛들이 진짜로 아름답더라고 무대 위 에서 보니까...진짜로... 이래서 가수가 된거구나...정말로 진짜로 고맙다고 이야기하고 싶었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2. 첫콘에서 가진 의문을 서울 막콘에서 해소시켜줬는데... 팬들이 플래시 이벤트를 보면서 아 나 가수하길 잘했다라고 말하는 아이를 보면서 그래 얘는 사람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주기위해서 가수가 되었다고 말하는 사람이었지 다시 곱씹을 수 있었다 에둘러 말해서 은유적 표현인가 싶었지만 본인 입장에서는 꽤나 직설적인 표현이었다는 걸 알게되었고... 사람은 생각보다 엄청 사소한곳에서 잊지못할 감동을 받기도하는데 휴닝카이에게 이번 단콘은 그만큼 큰 의미였나보다 오눌 콘서트 슬로건 이벤트를 보고 말문 턱턱 막히는걸 실시간으로 보면서 얘가 인터뷰에서 말했듯이 생각보다 무덤덤한 척하는거 확인받은 기분이고... 굳이 좋은날 울지말자는 범규의 말처럼 정말 슬픈일을 위해서 눈물을 참는거라고 생각해야겟다
콘서트 이틀동안 그 특유의 웃음소리 안나왔다 그 텐션 높아지는 나오는 깔깔대장ㅋㅋ 팬라이브 이후로 브이앱이나 컴백 컨텐츠 보면 좀 침착해지고 성장했다고 느꼈는데 ..얼마전 지큐 인터뷰보니까 그대로더라ㅎ 드디어 애새끼짓 좀 덜하나 싶었는데 gq 인형 이야기보고 아직 갈길은 멀었다 싶었다ㅎ 미국갈때 인형 또 싸가겠지ㅎ

연준이도 인복하나는 끝내준다 본인이 잘해서 그렇겠지만
뮤뱅 엠씨할때 일했던 스텝을 대부분 물갈이 됐다던데 그 이후에도 챙김 받는거 보면... 최수빈은 인간 캣닢임?

콘서트는 팬과 가수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과정이란 말이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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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과거에 머물러 있는 사람입니다 틀딱 추팔은 지나가주세요ㅠ

근데 빠순이들한테 하는 말 어디서 인용하거나 떼오나요? 나 첫콘 마지막에 얘들이 하던 멘트 모두 다 이방 빨면서 콘서트때마다 팬들한테 말했던 레파토리 토씨하나 안 틀려서 깜짝 놀랐음

요즘 종종 드는 생각인데 최강유부를 도깨비 방망이로 한대쳐서 둘로 갈라진다면 나오는게 태현이랑 휴닝이라 생각하는데 물론 많은 사람들은 데뷔초 태현이를 보면서 최강유부를 떠올렷겟지만 데뷔초부터 오방에서 막내 노룻할때까지 보여주는 면은 휴닝카이에 가까웠음 팬들이 태현기믹으로 빨아서 그렇기도하고 또한, 이방이후로 그런 모습 거의 손에 꼽을 정도나 한국이 아닌 일콘에서 가끔 나오는 정도였는데.. 데뷔초에는 수줍지만 뚝딱거리고 애교도 많고 방송나가면 읔엨거리고 수상소감으로 마을이장처럼 숙연한 드립칠까봐 두려워서 팬들 긴장타게 만들거나 텐션 오르면 갑자기 꼬리 붕붕 흔드는 주체할 수 없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는데 엥 이거 딱 휴닝카이 설명 아님?? 유부의 이런 모습을 사랑했지만 어른들의 사정으로 과거 영상은 먹금당하고 실시간으로는 거의 본적 없는 그런 구전설화같은 캐해라 잊고 살았는데... 휴닝카이의 본인 성격이 내가 아이돌로서 그토록 보고싶었던 모습이어서 최애로 잡고있는건가 하는 생각

빠순이는 내가 왜 얘를 좋아할까에 대해 이유를 찾고 탐구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 같당

아이고 콘서트 끝나자마자 일본 앨범 프로모 시작하네 지금 컨셉 제목부터가 흥미진진해서 티저 잘 뽑히면 또 위버스 재팬에서 셋트로 구매함ㅠ 나란 호구년ㅠ

 

1. 수록곡 명곡으로 꼽히는 날잃... 코디가 조금 오락가락해서 잘 안 보던 무대 중 하나였는데 의외로 안무영상이 재미있다 합이 잘 맞고 안무가 좋다는 의미가 아니라 여기서 연준이가 눈에 띄게 잘춤ㅋㅋㅋㅋㅋㅋ 뭐 딴 무대는 안 그러나 싶은데 일단 안무센스 ㅈ박은 553까지 영상은 휘항찬란한 손 동작 때문에 안무고 자시고 집중 1도 안되고 2집은 말모... 그리고 최근 곡은 타이틀이 그렇게 안무 난이도가 높지 않아서 그냥저냥 다들 잘 따라간다 이런 느낌이었는데 저 날잃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선으로 동선 만든다음 정신없이 이동할때부터 사비 전까지 다리로 박자 쪼갤때 연준이 밖에 안 보임ㅋㅋㅋㅋㅋㅋ저거를 안 밀리고 정박에 넣는게 진짜 잘한다는 소리밖에 안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하반신 진짜 잘쓰고 박자 잡았다가 풀었다가 아주 쫄깃하게 잘춤 개인적으로 쿠세없이 군무 안 조지는 안에서 박자 늘이고 줄이는 스타일 좋아하는데 이 영상이  샤이니 누너예 커버 이후로 팬이다 싶으면 춤뽕 맞기 좋은 영상이였음  

1-1. 그런 의미에서 연준이는 페이스캠보다 전신 직캠이 훨 춤으로 팔만한데... 추천직캠보면 다 페캠 위주얌... 양궁 9~10점 쏜날그리고 다들 춤은 잘 추는건 당연한 사실로 파는데 틱톡에서 다른 돌이랑 추던 영상이나 연말 합동무대에서 피지컬 돋보이는 무대 이런 거보면 그 '당연한 사실'을 되새김질 할만하거든?? 열심히 끌올하면 좋은텐데 다들 팬서비스, 멘탈이나 인스터, 얼굴... 위주로 파니까 쩝... 아직 대면 행사 덜 풀려서 홈마 직캠이 적긴한데 아직 얘 장점을 잡아서 찍는 홈마는 못 본덧 그나마 이번 열음 직캠? 근데 여기는 홈마 존나 패서 대면 풀리고 직캠 괜찮은게 나올지는 잘...모르겟다

2. 여름도 다가오니 갓갓 1집 통으로 듣는 중ㅋㅋㅋㅋㅋ블오에 너무 좋당... 블오에 무대 연어질하다가 심플리 케이팝 무대 까지 몰아보고 있는ㄷㅔ 더쇼나 쇼챔보다 세트장이ㅋㅋㅋㅋㅋㅋㅋ쌈마이함ㅋㅋㅋ근데 연차 차니까 안 나가는거 싸가지 없네 그럼 음중이랑 화해하던가 회사 병신ㅗ

2-1. 아 타이틀도 존나 응원법 외우기 빡센데 엔오데나 캣앤독 이런거는 언제 외우나.... 음원으로 거의 안 듣던 곡인데... 걍 던질까 편하게 초반에 멤버들 이름 쭉부르고 후렴구나 부르게 하지 어디는 초반에 나오고 어디는 후반에 나오고

2-2. 개인적으로 이번 콘이 럽식콘인만큼 정규 2집이랑 미니소드 2 위주로 셋리 짰으면 좋겠다... 별의낮잠하고 거울속의 미로 이런 발라드 좀 빼고 간지러워, 팝핑스타, 샴요, 동퓨빠는 안하거나 그냥 메들리에 넣어버렸으면 좋겟음ㅠ 2021팬라이브때는 곡이 없어서 넣었나싶은데 이번에는 곡도 좀 늘었으니 

3. 야 내가 저 똘추회사 무도관 잡으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ㅉㅏ 홀을 잡네 미친 회사야 시발 그 걱정이 현실로 이뤄졌습니다 진짜 미쳤나봐 지금 좆망한 아저씨들이 팬미팅으로 홀-짭레나투어도는데 콘서트를 4회 홀로 잡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번에 응모 100프로 떨어진다 진심; 막말로 대가리수로 따지면 일본팬이 훨 많고 여기는 팬 아니고 호감이어도 콘서트 ㄱ 하는 문환데 하아... 나중에 오라스로 아레나 돌면 그때는 그때는 뽑아주겠지... 그럼 가야지 에효... 그런데 오라스를 무도관으로 잡는다면?! 일단 한국콘 다녀오고 생각해야지 (얘들이 무대 경험이 연차대비 별로 없어서 콘서트가 별로일 가능성도 배제 못하니까...)

말이 비하인드지 거의 2편임

4.  3편보다 의전팀 덜 나와서 재미있었다 팬들이 보고싶은건 멤버들끼리 노는거지 스텝들 개그는 별로 관심없고 보고싶지도 않음 에그타르트 썰이 진짠게 아직도 어이없어; 데뷔직전 바이럴인줄 알았는데 허미

4-1. 노관심 시절에 인간극장 1편도 별로 안 웃겼는데 이번 3편, 3편 비하인드는 웃기긴했음 내가 객관성을 상실한건가 싶었는데 또 최근에 나오는 투두 보면서 쳐잔거 보면 아직 객관성을 100프로 상실하진 않은듯; 

5. 정규 2집까지만해도 이런 영어권 매체 인터뷰는 그냥 '인터뷰'였는데 이번 미니소드 2집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예능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질문도 어이없긴한데 분위기 편해진게 보이고 댄스 배틀은 어이가 없곸ㅋㅋㅋㅋㅋ 좀비영화궁예 캐해 존나 잘해서 깜짝 놀랐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멤버들 장점이자 단점 중 하나가 하도 위버스나 sns에 노출을 많이해서 겉으로 보여지는 면이랑 본래 성격이랑 거의 일치한다는 점인데 그래서 캐해 할게 없음; 그나마 휴닝카이가 자기 자아 노출을 별로 안해서 (겉과 속이 다른거랑은 좀 다름 얘는 걍 비연예인 자아를 별로 안 보여줄려고 함 보여주는 방법도 잘 모르는 것 같고) 멤버들 캐해=팬들 캐해= 걍 성격이 일치한다는 점에서 참 투명한 아이돌이다 싶당 그래서 캐해의 90프로를 차지하는 공백으로 남겨두는 미스터리한 면이 없어서 심심하긴함

5-1. 이거하고 줄넘기하는 인터뷰도 재미있었음 그리고 요즘 부쩍 느낀거는 수빈하고 범규가 존나 친해진것 같다 특히 범규가 게임얘기를 포함한 숙소썰 풀때 수빈이한테 흥분하는게 너무 웃김ㅠ 비하인드에서 붙어있는 것도 그렇고ㅠ

6. 이제 6월 중순에 투어 끝나고 컴백 그리고 연말무대 준비할텐데 이번에도 좆노잼 단체 무대를 넣을 것인가 기대가 된다^^... 연말에 단체 독무나 intro 보고 멋있다고 생각한건 엓오 16 mma 무대 밖에 없었는데(팬들이 암묵적으로 정한 댄라들이 앞에서서 히트곡 하나씩 추는거 좋았음) 다른 돌 무대 생각해도 연차 낮을 때 단체 독무 자체가 좀 잘하기 힘든 것 같음 그나마 갠찮았던거는 작년 mama... 근데 레드카펫부터 의상??였는데 발카에 수상소감도 잘라먹어서 다시 돌려보기 좀 그럼... 안무를 재미없게 짜는 것도 있지만 5명이라 이게 진짜 애매함 mama는 댄서들이 존나게 많아서 멋잇어 보였던 것도 있는게 컴백쇼 프리즈 단체 독무나 mma독무도 솔직히 비어보였음 연준이만 나가거나 mama처럼 댄서 우르르 동원해서 추는게 더 나을 것 같은데 아니 그냥 저 시간에 타이틀 메들리나 다른 커버 무대를 하면 안되나?? 연말무대는 다른 돌이랑 비교하면서 내 돌이 잘났구나 다시 리마인드하는 맛으로 보는데 쫄깃하게 배틀로 하던가 아니면 기획사 섞어서 합동무대 했으면 좋겠음 아니면 순서 잘 받아서 눈에 띄던가

최수빈 이 국민첫사랑...

0. 걍 디테일한 후기는 짹창에서 보는게 나음 나는 걍 의식의 흐름대로 씨부리니까 이게 글인지 방언인지...

1. 더 뜨기전에 가까운 거리에서 봐야겠다는 일념하에 빡집중해서 폼림에 성공했다^^ nn번대 감사링 오랜만에 다양한 탈색모 인간들을 보니까 정신이 혼미해졌는데 그래두 분위기 좋고 말도 잘 들어서 사녹때 스텦이랑 싸우는 일은 없었다 갠멘도 거의 없었궁 팬들 연령대 고딩~학식~회식이 제일 많앗음 아니 걍 다들 학식이었음 학번이 다들 2n 1n극후반대더라...ㅎ 외국인도 별로 없고 근데 사녹에 남자가 온건 좀...


1-1. 요즘 닝카 프리뷰보면 어케 티저보다 활동기에 찌는 돌이 이ㅆ디?? 하면서 휴닝카이한테 진지하게 티저사기 어케했노 묻고싶었는데 남들보다 췌장 3배크다고 단당류 달고 사는거봐 어카노 사녹때 제일 눈에 들어온게 휴닝이었음; 얼굴작고 이목구비 뙇뙇박혀있는건 태현 휴닝이었는데 태현이는 진심 말라 아니 개말라서 쪼꾸메보였는데(그래도 177은 되어보임 ㅅㅂ 그럼 170초반대 아이돌은 얼마나작은겨) 휴닝이는 어깨부터 등빨까지 건장한 성인 남성의 몸을 가지고있었음(그래서 화면으로는 듬직해보엿구나) 존나 피지컬 장난아님... 그냥 개말라밥좀먹어라 멤버들 사이의 마른 멤버였던 것임 역시 카메라빨은 존나말라완전지푸라기 멤버가 잘나오는것 같음 그리고 무대조명 받으면 이목구비 시발 장난아님...갑자기 시력상승 걍 잘생겻고 걍 내취향임 오밀조밀하게 생겨서 하나씩 눌러보고 싶었음 요번주에 돼지라고 놀려서 미안(하지만 팬싸 프리뷰는 정말 됒이) 의상은 짹창에 나온대로 웨딩슈트에 빨간 견장 얹었음 존나 예쁨 코디분 적게 일하시고 휴가도 가시고 돈은 따박따박 받아가세요 누구는 슈트견장인데 휴닝이는 가쿠란에 견장 얹은것처럼 생걋음 뒷머리는 그래도 저번주보다는 깔끔한듯 

1-2. 지미집 십새기 때믄에 무대를 존나 가려서 보다가 화남 시발... 200번대가 짱이었다 nn번대 들어서 좋아했는데 멤버들 모니터링 자리랑 가까운게 끝번호들이어서 개부러웠음 뮤뱅은 앉아서 사녹 볼수있어서 좋앗다 인가랑 음중은 스탠딩이었던것 같은데 덕분에 다리가 붓기 빼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별로 쓸모 없는 정보긴한데 망원경 안된다네

1-3. 강태현 개마름 귀여움 이목구비 개뚜렷 오늘은 냥파보다는 강아지같음 일단 3번의 사녹에서 가장 메이크업 정리가 빨리 끝나서 무대에서 팬들한테 많이 손 흔들어줌 중간에 쿨타워 얼굴에 올려놓고 쉬는데 시발 존나 기여워 멤버들마다 팬서비스 양상이 다른데 연준이는 팬들을 조련하는 식으로 팬서비스한다 마이크 주면서 호우 이러다가 존나 잘하니까 존나 장난꾸러기 같은 표정 지으면서 박수쳐줌 왜 우리가 재롱떠는지는 모루겠지만 그리고 모니터링 석에서 온갖 하트 다 던져줌ㅋㅋ 휴닝이는 그냥 말이 많고 리액션도 많고 분위기 안 끊기게 진행 잘하는듯 저희 이 인원 그대로 미팬해요 이랬을때 이미 예상은 했지만 너무 좋아서 승천할뻔ㅋㅋㅋㅋㅋ휴닝이도 손 많이 흔들어주고 리액샨도 기엽고 하여튼 혜자였다 맞다 2번째부터 저희 1회차는 리허설이었고 이제 본격적으로 할게요 태현이가 그랬나 거래서 다들 또 꺄악ㄱㄱㄱㄱㄱㄱㄱ이지랄함ㅋㅋㅋㅋ멤버들은 웃다가 바로 무대 들어가자마자 무대연기로 들어가고ㅋㅋㅋ
그리고 수빈이가 멘트는 별로 없지만 다들 들어갔는데 나와서 1분넘게 팬들한테 인사 하는거 보고 역시 빛과 소금 리더인데는 이유가 있음을 느꼇음

1-4. 미팬 2m거리에서 보고 느낀건데 최수빈 후엥후넹하다는거 취소 무대조명은 태현하고 휴닝이가 잘 받는데 자연광 밑에서는 최수빈 따라갈 사람없늠 진짜 조오오오오오ㅗㅇㅇ나 잘생기고 귀엽고 왜 국민첫사뢍 닮았다는지 알것 같음 그리고 미팬 한 12분 햇던것 같은데 뻥안치고 10분 39초 동안 계속 애교 부려줌 내쪽이 휴닝 수빈 존이긴 했지만 수빈이만 계속 보다 옴 연준이 사복 잘 입고 범규 빨머 이뻤던거 죄다 미팬 끝나고 프리뷰 뜬거보고서야 깨달음 진짜 최수빈 이니스프리 한번찍어라 존나 수빈이하고 휴닝이 계속 봤는데ㅡ와 씨... 너므 젛앗음 그리고 범규는 올해 들어서 텐션이 한 10배정도 뛴것 같음 랩1위공약때 웃겨 디질뻔ㅋㅋㅋ 지금 뜬 컨텐츠 아직 다 못 보고 그 꿀잠자는 컨텐츠 대충 봤는데 멤버중에 저런애 한명은 잇어야지 좀 유잼되고 그러는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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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틀딱같은 덧붙임
그래두 룸유노 처음봤을때 얼굴 조오온나 작았던거랑 최강유부 너무 잘생겨서 인중 언밸런스함도 실물에서는 씹어먹었던 그 기억만큼은 아니엇음 다들 하지만 5명 다 연예인같았음ㅎ 오늘 출근짤로 뜬 닼흐비 존나... 한숨나오게 생김

 

2. 학폭그룹(이 너무 많지만 같은 회사 그 그룹)덕분에 옾시 무대도 볼 수 있었다^^ 근데 사녹할때 컨펌해주지 왜 갑자기 얼레벌레 컨펌해서 시발아

3. 시발 앵콜 잘 불러서 깜짝 놀랐네 이 털찐펭귄새끼 처음으로 앵콜캠 경건하게 기다릴껭ㅇㅇ작년에 앵콜로 2번 털린게 전생같다 야

4. 팬라 추첨 일요일 됨^^ 이제 토요일 아무자리 갓챠하러 감 좆같은 자리줘도 ㄱㅊ습니다 어차피 나시카 오고 있기때문에ㅎ 글구 실체정도면 귀엽지 첫공연장 체조로 때고 거의 체조만 갔는데 투바투 덕분에 작은 공연장 도장깨기도 해보네ㅋㅋ 팬라때도 느낀건데 어떻게든 간절하면 자리는 나니까 

5. 지금 식빵 들고 퇴근하는 프리뷰보면서 우는 중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숙소가서 식빵에 잼을 얼마나 발라먹을려고..

1. 엠넷 컴백쇼 GBGB 무대 : 이 날 쇼케>뮤비순으로 대강 어떤 무댄지 두려움반 설레임반으로 기다리고 있었는데 인가까지 뜬 지금에서 평가하면 무난하게 좋았다 무대셋트가 아쉽긴했는데 첫 무대라 다들 기합이 들어가서 잘 췄고 물론 보라 바지는 좀 에바긴했는데ㅎ... 영원럽-루저럽 리믹스에서 넘어가는 부분이 좋았음

이 날은 본방보다는 풀캠이 더 좋았음

1-1. 실시간으로 볼때 적어도 뮤비 헤어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산발이 나타났지 뭐야~ 그래서 저게 뭐노하면서 씹고 뮤비 계속 돌리고 있었는데 곡 무드랑 가장 맞는 헤메코인것 같음 취향미남이 거쳐가는 이마 드러낸 장말 펌이랑 유사해서 좋았고 상의가 보라색이긴 하나 실크광나서 착장+헤어덕에 시대물 생각났음ㅋㅋ 음악을 사랑하는 난봉꾼, 이단아 이미지의 동유럽 귀족집안의 셋째아들st... 중간 무대 사이드로 빠질때 애교부리는건 덤... 개기여워 범규 파트에서 어깨 돌리는 파트에서 정말 잘 돌린다 견봉 괜찮니... 탈구가 걱정되는군아 상체 잘 돌리는것도 좋은데 밑에 하체가 받쳐주고 있어서 시선이 상체로만 감ㅋㅋ 죽여놔 파트에서 광대뼈 밑으로 음영지는거보면 살뺀건 맞는데 이번 컴백때마다 계속 쪘나 안쪘나 의심해야하는게 너무 웃픔ㅅㅂ 어깨돌리는 안무 볼려면 세로캠 보는게 맞고 개쩌는 목빗근과 아이홀 음영을 볼려면 입덕직캠 보는게 마즘

2. 엠넷 컴백쇼 오프닝 시퀀스 무대 : 전에 썼듯이 블랙스완 같은거 나오면 어쩌지 생각했는데 정말 이루어졌음ㅋ...ㅋ 심플하게 흰티 스키니 입고 했는데 멤버들마다 체형이 다른게 눈에 들어오는 무대였다 그리고 사비 안무 팔을 크게크게 쓰는 동작이라 잘 못하면 휘적휘적 털리는 안문데 다들 소화를 잘해줬음 거기다 블루스 출 것 같은 안무가 될 수 있는데 오히려 쪼개넣어서 우아하고 빡센 무대가 됨ㅋㅋㅋ비슷한 안무했던 아이돌 생각해보면 결국 이런 무대는 피지컬로 승부보는 것 같음

2-1. 연말인가 어디서 닝카랑 페어 안무 한적있었는ㄷㅔ 확실하게 숩이 이런 무용 안무가 잘 어울린다 GBGB보다 더 잘 받아먹음 근데 동선이 안 좋아서 잘 안보이긴한데 시발 이렇게 어넓골좁인 사람이 우리나라에 있다는게 너무 신기함 시발... 허리 한팔로 감아보고 싶다... 그리고 이 무대보니까 숩이랑 쭌 둘이 팔 근육 갈라진 모양이 조금 다름ㅋㅋㅋ 매직때도 그렇고 둘이 민소매 담당인데 한 사람은 걍 근수저고 다른 한 사람은 춤근육이라 그런가

차라리 생머리에 단발을 해줘

2-2. 보컬 파트를 날려버려도 직캠에서 어떻게든 예쁘게 나오려고 표정연기를 하려는게 가끔 웃음 포인트였는데 옆에서는 텬이 열심히 고음라이브하고 있는데 너는...! 이번 직캠이 그걸 잘 보여줌ㅋㅋㅋ물론 이번에는 보컬 안 날려먹음ㅋㅋ나는 아련하다...! 나는 연기중이다..!가 존나게 잘보임ㅋㅋㅋ 특히 누워서 하는 무대연기가 극적임 GBGB보다 동적으로 표정을 쓴듯ㅋㅋ생머리 흩날리면서 옆태 보여주면서 눈감는 연기가 절경이구여 머리카락 내려앉으면서 살짝보이는 이마부터 콧대가 개짱입니다 그리고 부농입술도... 최애들이 장발을 할때마다 느끼는 10%의 환희... 30%의 소외감... 40%의 분노... 20%의 헤디시발럼아를 또 겪고 있음 이 기장에 뒤만 좀 무스로 고정시키면 될 것 같은데 후... 그나저나 흉곽 왤케 커졋어

3. 세트랑 코디가 이뻤다 끗 이번 앨범 전곡이 다 좋긴한데 트펀배는 팝 발라드라 뭐라 쓸 말이 없음

4. 셋트 개이뿌당 거기다가 오랜만에 씹덕 의상봐서 기분전환되고 좋았음ㅎ 역시 씹덕재질은 조미료처럼 조금만 넣어줘야 좋은듯 리믹스 버전 너무 아깝다 콘서트 셋트리스트 특성상 절대로 이 버전으로 안들어갈것 같은데(하지만 블핑이라면...?)ㅠㅠㅠㅠ어구스틱 버전이라 보컬 너무 잘 들리는데 단점도 너무 잘들림ㅠㅠ 내가 컴백때는 비음을 그렇게 빼라고 했건만...

빙과에 걔 닮음 주인공 걔

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방 나레이션부터 개쪼개면서 봄 그래도 공동묘지 셋트장과 착장이 너무 이뻐서 넘어간다 그리고 쇼라 다음 라이브 스케라 긴장탔는데 폼 괜찮았음ㅋㅋㅋㅋ 카메라 워크도 제일 나았고 /난 날 죽여/이 파트 잘 보여서 너무 좋음 마지막 엔딩샷도 잘 잡아줬고...그리고 마지막에 검은 깃털 날리는거 존나 웃긴데 멋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흑화라고 아주 깃털 뿌리고 난리났음ㅋㅋ

5-1. 꼬리 파트 끝나면서 롤업하면서 웨이브타는 것 때문에 직캠 보다가 같이 기립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이 직캠 자체가 미쳤음 춤을 존나 잘춤 어떻게 하나의 무대에서 쫄깃하게 추는거 빡세게추는거 안날리고정석대로 추는거 무게감있게 추는거를 다 할수 있지?? 춤 잘 추는 사람보면 남들보다 뼈 1.5배는 더 있는 것 같아

5-2. 봄규 진짜 많이 늘었다ㅋㅋㅋㅋㅋㅋㅋ특히 이번 무대연기는 평타 그 이상인듯ㅋㅋㅋㅋㅋㅋ그리고 전작 장발이 워낙 잘 어울려서 체리색은 좀 심심할것 같았는데 너무 잘 어울림 넥타이 고쳐잡는고 난날죽여까지 극락파트얌

6. 흰옷 착장때 다들 나시 입고 배까고 난리났음ㅋㅋㅋㅋㅋㅋㅋㅋ식상해도 슈트가 나은 것 같음ㅋㅋㅋ카메라 앵글이 과감한게 많아서 음방이란 좀 다른 느낌 특히 머리 붙잡는거 위에서 잡는 거 개 좋던데 그리고 역동적이라서 노래처럼 속도감있고 무대가 덜 심심해보임

믿고거르는 뮤뱅 썸네일

7. 쭌 표정 피드백받았나 많이 풀림ㅎ 나야 엠카정도야 ㅇㅋ인데 워낙 불호가 많을 표정연기라ㅠㅠ 사녹도 많이 했을텐데 춤 안풀어지는거보면 진짜 프로긴프로다... 본방 시발 바빠서 못봤는데 좀 올려줘 외퀴 채널에는 올라왔더만 그리고 닝카 시발 늑대소년이세요 머리 좀 어케... 이제 다듬을때가 왔다

7-1. 숩은 걍 잘생기고 결혼갈기고 싶어서 첨부했고 닝카는 더벅머리st 삽살개되서 안보려고 했는데 앞의 3초 옆선이 너무 잘생겻음 시발ㅠ

8. 미친 이래서 음방 엠씨 바뀔때마다 본인돌 들어오라고 소취하는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가 이번 사녹 후기보면 빠순이한테 존나 잘해줘서 어안이 벙벙했는데 무대보고 4족보행하면서 발박수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대 2개나 찍어서 교차편집 기대되네~ 이정도였는데 셋트도 존나게 이쁘고 교차편집도 킬포인트로 해줌 와 시발 이게 행복인건가? 다 필요없고 이번 인기가요 1주차 GBGB가 이번 활동 최애 무대임

0. 이번 앨범은 프로모션부터 1주차 활동까지 드는 생각은 '이렇게 정형적인 성공의 공식을 때려붓고 다음에 어떡하려는거지?' 였다. 매 컴백마다 장난 아닌 제목의 길이라던가 디스코, 락 등 가보지 않은 길을 개척했고 마지막 컴백은 스탠딩 마이크와 락이라는 세상 마이너한 조합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공백기 9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보답할 수 있는 아니 보답해야되는 앨범은 새로운 자극보다는 정공법을 선택했다. 컨포부터 남자 아이돌이 할 수 있는 이별 클리쉐를 때려부었다.

‘MESS’ 버전이 전작에 등장했던 오브제의 활용을 통해 소년의 혼란스러운 감정을 시각적으로 보여주었다면, ‘END’ 버전은 반대로 오브제를 모두 덜어냈다. 배경이나 소품은 최대한 절제하고, 착장도 화이트 톤의 홑겹 의상으로, 덜어낼 수 있는 것은 모두 덜어낸다. 대신 멤버들의 표정만으로 이별 후 상처받은 이의 슬픈 감정을 보여준다. 반면 ‘HATE’는 이별 이후 자기 파괴에 가까운 감정을 드러낸다. 멤버들은 장미를 짓이기고, 발로 벽을 차거나 깨진 거울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응시하는 등 각자의 방식으로 분노를 표출한다. 이윽고 마지막 ‘TEAR’에서는 깊은 생각에 잠긴 듯 무언가를 응시하는 얼굴 클로즈업을 통해, 다시 소년의 내밀한 감정에 초점을 맞추는 것으로 회귀한다.
-위버스 매거진(이지연)

투바투로 처음 아이돌을 접한 사람이 아니라면 어디선가 한번쯤은 본 듯한 혹은 바라왔던 컨셉 이미지를 투바투가 그대로 구현했다. 그리고 설명 없이도 이해할 수 있는 직관적인 이미지들을 여러장 공개했다. 이전 던전앤드래곤이나 은유적인 오브제를 차용한 컨텐츠는 해설이 없으면 100% 즐기기 어려웠으나 이번에는 팬들이 해석한 내용이 공식 보도 내용과 그대로 맞아떨어졌고 이것을 통해 쾌감을 느꼈을 것이다. 투바투식 새롭거나 특이한걸 바란 사람들이라면 실망할 수도 있겠지만 그 동안 투바투 내놓은 결과물을 보면 오히려 정공법으로 아이돌 시장을 공략하는게 오히려 새롭다고 생각한다.
아이돌 시장 빅데이터를 최대한 활용하여 만들어진 이번 결과물은 반갑긴하나 한편으로는 비장의 패를 이미 썼다는 생각에 아쉽기도하다. 해당 방법이 승리의 공식이면 왜 다른 그룹들은 이 방법을 잘 쓰지 않고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것일까? 이렇게 쉬운길을... 정공법은 아이돌을 마켓팅하면서 무수히 쌓인 많은 경험들이 만들어낸 족보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쌓일대로 쌓인 데이터들은 과거가 되고 미화가 된다. 무조건 이 전과 비교 될 수 밖에 없는 익숙한 컨텐츠에서도 색다른 느낌을 뽑아야 되는 것은 안일한 고민으로는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행히도 지금의 아이돌 두밧두가 차별화될 수 있는 방향은 피지컬과 얼굴이다. 어디서 많이 본듯한 컨포는 아쉽게도 팬들의 해석을 제한했고 로고가 뜨고 컨포 전까지 활발하던 세계관과 관련된 팬들의 추측은 컨포 이후 많이 줄어들었고 개인적으로 아이돌 팬들만이 만들 수 있는 컨텐츠 하나를 앗아간 느낌이 들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앨범마다 바뀌는 팀의 로고만으로도 그들이 다음에 무엇을 할지 궁금하게 만드는 팀이 됐다. 그리고 ‘minisode’는 두 번째에 이르러 한 챕터를 끝내고 다음 챕터로 가기 위한 종착역이자 전환점임을 확실하게 인지시킨다. 매번 특이하고, 다르고, 새로웠던 것들이 하나씩 쌓여 어느 순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정체성으로 받아들여지기 시작한다. 그렇게 ‘투바투스럽다’는 말의 의미가 완성되고 있다.
-위버스 매거진(강명석)
  

이번 앨범이 나오기까지 확실한 성공의 수를 과감하게 사용했다 훅이 강한 이별을 소재로 한 남돌곡, 깔끔하나 빡센 안무, 수트, 흰티슬림핏바지, 손 안에 든 무수한 패를 사용했고 판의 승리를 확실하게 이끌었다면 이제부터가 고민의 시작이다. 본인들의 장점인 청량으로 모은 고정고객층을 설득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고 이번 앨범의 설득력에 따라 그대로 남을지 이탈할지를 결정하는 터닝포인트라고 생각한다. 회사의 기획력도 중요하지만 결국 팬을 설득시키는 것은 가수의 몫이라 생각하기때문에 이번 앨범을 통해 잡은 팬들을 투어 기간동안 어떻게 뿌리박게 할 것인지 또 다음 앨범은 어떤 방식으로 팬들을 공략할 건지, 정석으로 공략하는 방법이 오히려 특이점이었던 투바투는 다음 앨범때는 어떤 수를 쓸지 기대가 된다.


1. 타이틀, 수록곡 리뷰 : 일단 앨범 전체적으로 태현의 프리코러스라던가 허밍, 애드립이 귀에 들어오고 수빈 노래 실력이 많이 는게 느껴짐 하이라이트때 보여줬던 사비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는데 멤버들이 부른 가사 한줄한줄 줄쳐서 어떤 점이 좋았다고 피드백해주고 싶음ㅠㅠ

  1. opening sequence : 수빈 목소리는 맥아리 없다고 느껴졌는데 벌스 한두줄은 그래도 이끌어나갈만큼 늘어서 감동했다 백보컬도 태현하고 수빈 둘이 채웠어b 곡 도입부랑 분위기 바뀔때 태현이 허밍도 너무 좋지않냐 이번 유닛곡은 락을 했는데 알앤비 잘 할 것 같아ㅎ 영드 카사노바에서 죽기전에 주인공이 평생 사랑했던 연인을 생각하며 마지막 꿈을 꾸는데 마지막씬에서 오르골 소리 배경으로 깔리고 카사노바와 헨리엣이 춤추는 장면으로 페이드아웃 된단말이지 dance with me 반복 후렴구가 생각나고 좋았음 이별 후 회상으로 시작하는 가사는 연인과의 추억을 곱씹고 괴로워하고 결국 이 모든 이야기가 복선 가득한 정해진 일이란걸 알았을때 느끼는 절망이 딱 멜로디 바뀌면서 태현이 blame on me blame on me 로 들어오는데 여기가 진짜 예술임... 무대도 같이 보면 슬픔이 배가 돼ㅠㅠ  수빈의 /장면에서 영화가 시작돼/ 에서 저음깔다가 바로 고조되면서 연준 파트로 넘어가는데 여기가 소소하게 좋았고 태현은 미성으로 부를때도 목소리가 단단한거보면 진짜 연습 많이 한듯 긁는 창법 쓸때도 곡 분위기 전환될때 잠깐 쓴거 좋은 선택인것 같고... 후렴구 묶음으로 태현 바로 다음 나오는 휴닝카이 후렴구는 목소리가 젖어있다는 표현이 어울린다 물기가 아직도 남아있는 것 같음 연준이 가끔 가성낼때 휴닝카이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서로 랩이나 보컬 맡을 때 겹치는 이미지가 있다고 생각하긴했음 범규 부분은 적당히 목소리 동굴로 깔아서 유일하게 저음으로 노래 받치고있고 무대가 없었어도 좋은 곡이었는데 무대 덕분에 타이틀이랑 삐까뜨게 좋아짐
  2. good boy gone bad : 범규 딕션의 문젠지 뭔지 아직도 도입부 가사가 뭔지 모르겠음... 1번트렉이 자책으로 끝난걸보면 난 네가 되고 싶었어라며 폭력을 휘두루는 부분이 자기 자신에게 하는 말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고 이번 장례식은 과거의 나를 떠나보내는 하나의 의식이니까 /나빠진 자신을 죽인다 망가진 자신이 마음에 든다/고하지만 브릿지 부분에서 다시 /네 자국을 뜯어냈지만 흔적들이 올라온다/는 가사를 통해 아직 극복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감정을 그대로 3번트렉으로 갔으면 좋았겠지만 트펀배는 루저러버에 대한 답가라서 조금 아쉬워지는 부분ㅠ이번 곡은 이전 앨범과 달리 보편적인 파트분배를 하지 않았다는 점이 눈에 띄는데 보통 사비-브릿지는 태현 휴닝카이 전담이었고 버스도 그냥 둘이 다 불렀는데 이번 곡에서 수빈과 범규 지분을 확 올렸고 연준이랑 3 사비 체제로 가서 곡이 이전과 맛이 달라진듯 이번 곡이 퍼포가 중요하다보니까 사비 부르면서 센터에 잡아줄 사람이 연준이가 적당해서 이렇게 간 것 같기도 하다. 사비 부르는 멤이 사이드로 빠지면 그게 보기 좀 그래... 백보컬은 태현, 휴닝카이가 맡았고 다른 곡들보다 휴닝카이 딕션이며 목소리 안정적이고 음색도 듣기 좋음 /난 마치 zombie처럼 dead alive 사랑의 무덤 위에 태어나/<여기 진짜 잘부름 드디어 음역대에 맞는 파트를 맞았을 뿐만아니라 랩?파트를 맡았는데 발음이 좋아서 듣자마자 가사 받아쓰기 가능했음ㅋㅋ그리고 훅 부분도 태현이 더블링 친거라고 확인받으니까 다르게 들림 아 그래서 안정감있었구나...진짜 맛다시같은 존재가 됐구나 태현군
  3. trust fund baby : 이별 앨범에서 살짝 붕뜨는 곡이 아닐까 싶음 후회-분노에서 다음 느끼는 감정을 표현하기보다는 루저러버의 연장선 같은 곡 여기는 이미 선공개한 태현이 부른 사비와 수빈파트도 너무 좋았고 연준이랑 휴닝카이의 같은 파트 상반된 느낌의 /빈 wallet 그보다 더 비어버린 마음의 이름은 Lover with no $ dollar sign/도 읊조리는 듯 불러서 혼잣말인듯한 쓸쓸한 감성으로 불러서 좋았음 그리고 /Yeah I know I know I'm not like them 더하고 곱해봐도 잘 안돼 그 어떤 수도 0인 내겐/이 부분 하교길의 무슨 파트랑 닮았는데 그 때보다 늘었구나... 잘했다...
  4. Lonely Boy : 일단 좋았던거는 lonely 발음을 뭉게서 only boy stayin lonely 로도 해석가능하게 부른거 잘 들어보면 발음 묘하게 다름 네 번째 손가락 위 타투는 밑에서 이야기하기로...
  5. Thursday's child has far to go : 신스음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았는데 세일러문 op 장조 버전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 앨범은 희망을 안고 시작할거라는 여지를 주며 끝나는 마지막 곡ㅋㅋㅋ 이별을 이렇게 빨리 극복하는것이 어이없을 수 있지만 전체 연령가 콘텐츠는 무조건 해피엔딩으로 끝내야합니다 비극적인거는 2차로도 만족해요ㅠㅠ 길었던 눈물을 위로해 걸아가 운명을 마주해 < 비단 이 앨범의 끝이 아니라 4년동안 겪은 모든 고난과 역경에 대한 가사라고 생각하면 엔딩곡이라고 말하기에 아까울 정도로 참 멋진 곡이야 사비후렴구를 다 태현이 불러서 처음에 듣고 태현 솔로곡인줄 알앗삼 미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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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많았던 4번 트렉
처음 듣고난 감상은 이 노래가 그렇게 좋나? 싶었음 멤버들이 극찬한거 치고는 딱히 임펙트가 없고 노래가 엄청 단조로움 음색이나 싱잉랩이 캐리했냐? 그것도 아님 일단 연준이가 1인분을 했으며 중간에 제이홉처럼 랩하는 부분빼고 딱히 기억나는 부분이 없었고... 여러번 듣고 내린 결론은 너무 어려운 곡을 휴닝카이한테 던져줌<이거였다 멜로디 라인이 엄청 심플함 도입부도 기타리프로만 흘러가서 보컬로만 곡 이끌어야되는데 아직 역량이 안되서 심심하게 느껴짐; 비슷한 곡으로 괜찮아도 괜찮아/럽어게인 있는데 시발 둘다 명창들이 7~8년차에 부른 곡이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데모곡했구나...싶었음(데모곡했다 : 곡이 별로여서 까고 있는데 데모는 정상이어서 탈룰라한것을 의미한다) 애드립도 별로 없는 곡이고 랩 파트 빼면 거의 솔로곡이나 다름 없는데 막말로 연준이는 이미 래퍼로서 연말에 솔로로 무대에 선 적이 있단 말이지 혼자 랩으로 무대를 캐리할때 어떻게 해야되는 지 경험이 있단 말이야 근데 얘는 커버곡 2개빼고는 아직 자기목소리로 곡 이끌어본적이 없음 커버곡이야 '어떻게 부르면 원곡과 비슷하면서 내껄로 부를 수 있을까' 정도의 고민이 필요하지 자기곡은 자기가 디렉을 해야되는데... 백보컬이며 애드립도 다 자기목소리로 깔아야되서 많이 힘들었을텐데 차라리 랩/보컬을 양단으로 나눠서 솔로곡처럼 부르지말고 듀엣곡 답게 섞어서 불렀어야됐음ㅠ 4년차에 보컬로만 캐리해야되는 곡을 어케 다 소화해ㅠㅠ 소화했으면 한달동안 명창으로 빨았음(22.05.20 수정 : 앵콜캠 일주일만 우려먹어야겠다 라이브 잘해서 조금 감동먹음ㅎ) 인터뷰나 자컨에서 계속 나오는 말이 녹음실에 계속 남아서 200번 넘게 재녹음하고 애증이 많은 곡이라고 하는데 이 이야기 듣기전까지 이걸 컨펌해서 앨범에 올렸다는게 너무 아쉬웠음 근데 존나게 부르고 올린게 지금 결과물이라서 뭐라하기도 그럼 에효... 이게 네 최선일꺼 아니니...

어구스틱 알앤비라 무대도 앉아서 부를텐데 그럼 진짜 이거는 가창력으로 승부봐야된다ㄹㅇ 나 콘서트때 이거 직관하고 나중에 후기 링크달고 내가 어리석었습니다 도게자 박고 싶어ㅠㅠ콘서트 투어 뺑뺑이 돌면 나아질까?
나아지겠지
제발

2. 실물 앨범 후기 : 디지팩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음 일단 구성이 심플하고 가사집꺼내볼때 좋은 것 같고 end ver 연장선인 tear ver은 인어공주 이야기를 살짝 바꿔서 표현한 것 같아서 좋았다 인어의 눈물은 진주가 된다는데 투바투는 꽃잎이
되었네ㅋㅋ 하지만 가사집 폰트는 너무 구립니다 그냥 가독성 좋은 걸로 해주세요 10대들이 프사로 쓸것 같은 폰트 말고요 그리고 미니앨범에도 여기는 땡스투를 넣는데 태현, 범규, 수빈은 일반적인 땡스투 분량인데 연준이하고 휴닝카이는 분량이 a4용지 한장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땡스투만 보면 마음이 시려온다 특히 일반적인 스텝들 소개가 끝난 후 팬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때...

3. 뮤비 후기 : 전작보다 색감이 쨍해짐 전에는 회색필터 씌운 것 같았는데 딱 짤 만들기 좋은 정도로 밝아짐. 우려했던 것 보단 잘 나왔다 일단 멤버 골고루 나와서 그런가 만족쓰 그리고 티저에서 보여준 분노 연기 오글거려서 못 볼 줄 알았는데 넘길정도는 아니었으나 연준이의 분노의 콩콩주먹질은 좀 귀여웠다ㅋㅋ 그리고 보태니컬 전화부스씬 시발...여기 헤메코도 너무 좋은데 내 가슴팍에 흉터 이부분에서 총구 당기는 제스처하면서 찡그리는 것 때문에 이 뮤비 37851만번 내가 봤을 듯ㅠ중간중간에 연미복 입고 군무 추는거 너무 좋았고 그 눈깔 셋트장은 좀... 촌스러웠습니다 그 딥다크한 세트장... 컨포에서 수빈이가 제일 컨셉 안 받는 줄 알았는데 뮤비에서 제일 잘 받아먹음; 팬라때 왜 그렇게 섹시에 자신감 있었는지 알게되었고
전작과는 다르게 이번 컨포는 뮤비 착장이랑도 관련이 되어서 사기당한 느낌은 없었고 다행히 헤이트 컨포는 잘 중화시켜서 슈트로 합의본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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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비 앨범 아쉬웠던 거

영원럽은 가사와 곡만으로도 충분히 설득가능했는데 GBGB는 가사로는 부족해서 뮤비까지 끌고와 온갖 폭력적 행위를 근거로 이별 뒤 흑화를 설득력있게 그릴려고 했는데 나는 그저

왜 쓰레기더미에 묻혀있나요 < 헤어져서... 왜 주먹에 피를 묻히고 꽃다발을 뭉개고 오토바이 타다 자빠지나요 < 헤어져서... 헤어지면 뭐...돼? 라는 감상밖에... 이전 이야기를 한심했던 나날들,거짓말이라고 표현하는건 영원럽의 절절한 사랑이야기를 부정하는 것 같아서 슬펐는데 그만큼 아팠다는 이야기로 넘어갈려고해도 걍 어린아이들이 첫 이별을 겪고 빽빽거리는 것처럼 밖에 느껴지지 않아여...

온갖 난리치는 이 남성들의 파괴적행위의 이유를 이별 후 흑화 때문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정규2집에서 타이틀 곡으로 깔끔하게 쌓아놓은 감정선을 투박하게 무너뜨리는 예의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나머지 4곡들이 아슬아슬하게 지탱하고 있긴한데 그럴수록 영 원럽이 엄청나게 큰 곡이자 뛰어넘어야할 산이었다는 것을 깨닫게되고...

그래서 이별 이야기를 5곡으로 찢어서 표현한건가 싶고... 길다면 길수도 있지만 영원럽이 사랑에서 구원이 태어나는 이야기라 이를 설득력있게 풀기위해서 5곡을 할애하여 미니 앨범까지 나온 게 한것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역시 영원럽은 정말 갓곡이다.

앨범 트랙 구성이 전곡을 한번만 들어도 따라갈 수 있는 간단하고 어디서 많이 본 이야기라 콘서트에서 불가피하게 찢어서 트랙배치를 해야라는데 이번 앨범 곡들은 그게 너무 아쉬울 정도로, 오히려 흐름을 벗어난 순간 흔한 노래가 되버려 5곡 다 콘서트에 틀째로 떠서 박아버렸으면 좋겠다. 그럴일은 없겠으나 앨범하나를 셋트리스트에 박아버리면 게으르다고 존나 불평할거임

먼 연습실에서 보드를 타고 다녀

1. 컴백쇼는 평소처럼 무대만 기다리며 누워서 폰질했는데 오랜팬들은 이게 많이 재미있어진거라 하더라구 생각해보니 세불밤, 영원럽도 보긴봤는데 무대빼고는 기억이 안남ㅋㅋ그래도 이번에는 배역 정하기는 재미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에필로그는 그래도 재미있었음ㅎ 

1-1. 둘이 투샷 미쳣음 홈충들은 컴백쇼-사진 2연방으로 걍 누웠던데ㅋㅋㅋㅋㅋㅋㅋ요즘 둘 조합 다시 붙이는것 같아서 신기함ㅋㅋㅋㅋ여기 안팔때도 유명했던 조합

2. 냉장고 공약 존나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음료수 다 빼고 감금한것도 웃긴데 시발 처음에 나온 인형 쌓인 침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진으로 미리봐서 별 타격없을 줄 알았는데 동영상에 나타나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충격이 배가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5bed에 인형이 한가득

3. 인간극장 다음으로 기대되는 컨텐츠 사실 중독이랑 멬어위시 궁금해서 그런거임 살짝 아잔다 느낌도 나는데 요즘도 아잔다 하나?

묘하게 구려진 썸네일 그릐고  혼자 귀척하는 

4. 쭌 옷 살짝 비치는 옷이었구나  그래서 맨살에 타투 덮은 것처럼 보임 심지어 상의 짧아서 준크롭티급임... 봄규 착장 진짜 이쁘다 유일하게 소년같ㄹ음 그리스 미소년 의외로 숩이 개눈깔 컬러렌즈도 잘 어울리고ㅋㅋㅋ텬 시발 안쪽에 망사입은거였음 xx... 랩 파트 따라할때마다 존나 웃겨 디질것 같음ㅠㅠㅠㅠㅠㅠ특히 봄규랑 닝카ㅋㅋㅋㅋㅋㅋ새삼 다들 시체 메이크업 잘 받는다 개인컷 촬영이 나중인줄 알았는데 군무가 뒤라서 좀 놀람 왜냐하면 닝카 머리가 짧고 머릿결이 맛이 가서 좀 복원되고 찍은 줄 알았는데...

4-1. 썅 이 매물 허위매물이면 어떡하지 내일 인가에 마지막 기대를 걸어보고

5. 아 시바 틱톡 찍은거 존나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다다 챌린지때문에 두밧두 알게된 입장에서  가족 엮이면 잡음 항상 나오는거 아는데ㅋㅋㅋㅋ처음에는 엮이는거 존나 싫었는데 역바이럴로 외퀴 붙는거 보니까 걍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차피 먼일날때까지 팔것같지도 않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땡놈들아 투어때 굶어죽일려고 벌써 다푸네

6. 와 데모 여자보컬이네 존나 좋다ㅋㅋㅋㅋ솔직히 무대를 봐야 좋아지는 타이틀인데 원래 버전은 그냥 듣기만해도 좋네ㅋㅋ 그리고 텬 브릿지도 더블링치고 깔고 다하는데 왜 음원에서는 잘 안들리는거야 ar팀은 악기 소리 살리는 것도 좋은데 백보컬 좀 살렸으면 좋겠어 옆동네 ar은 멤버 목소리 다 튀게 넣는데 여기는 합을 중요시해서그런가... 화음 쌓는건 좋은데 들려야 보컬 뽕 좀 맞지 누구파튼지 아리까리하면 파트뽕을 어케 먹노... 레코딩 영상이 좋은것중하나가 사복볼수 있어선데 쭌은 사복을 잘입고 숩텬은 무지티만 입었은데도 몸선 존나 이쁘게 드러난다 닝카는... 저 후드 이제 지퍼도 안열리는데 새옷을 사는게 어떨지...? 영원럽도 그렇고 이번 gbgb도 떼창 파트 단체로 녹음하고 2번정도 쌓는구나 개신기

100프로 백설공주 포카 나온다 100퍼

7. 아잔다 이야기하자마자 돌침 예고 뜨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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