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kktix 티켓팅 후기 

0-1. 이 날 존나게 빡친 마음으로 피씨방에 감 그 검색을 해보면 알겠지만 kktix 가입은 쉬운대신에 24시간 티켓팅 전 미리 회원가입을 해야하고 전화번호 인증때문에 8210어쩌구저쩌구 적으면 된다 태국 티켓팅 때문에 가입했던 올티켓인가? 거기보다는 덜 까다로웠음 사이트에 들어가면 n분nn초가 남았다는 메세지가 뜨는데 우리나라 티켓팅 사이트처럼 갱신되는게 아니라 새로고침을 해야 갱신되는 구조라 네이비즘 켜놓고 기다림(나같은 텐프 한 20명 더있었는듯?) 정각때 F5 따다닥 하자마자 티켓 갯수고르는 창과 밑에 정보동의? 하여튼 체크박스뜨는데 이날은 선예매라 한장 밖에 안된듯? 그리고 티켓 고르자마자 밑에 멤버쉽번호 치라고 나옴 멤버쉽 번호/카드번호/카드cvc 번호 미리 메모장에 적어놓으셈 멤버쉽복붙하고 밑에 체크박스 누르니까 다음 창으로 넘어갔음 랜덤으로 좌석이 떴는데 이게 공연공지마다 다른 것 같음 누구는 선택가능하게 해놓던데 텐팬콘은 아니었음 랜덤 배정인데 이 시스템이 컴퓨터가 남은 자리중 가장 ㄱㅊ은거 집어주는 형식이라 뒤로가기나 새로고침하면 번호가 뒤로 밀린다고 봤음 난 무서워서 안해봤고(안하길 잘함 ㅅㅂ 2분만에 vip 다 나갔대) 입금기한이 24시간이라 그때 입금안하면 취소되서 운에 맡겨서 일예때 vip 취소표 취켓팅을 하면 되는데... 그건 좀 개쫄려서 그냥 ㄱ함 공지에서 visa/mastercard 에또 뭐 된다고했고 카드번호/카드cvc 적은다음에 다음 누르면 앱 결제로 넘어가고 1분만에 결제하고 메일로 결제확인 좌석확정 메일이 왔음 대만은 패밀리마트에서 발권하는 방법이 따로 있다만 홍콩은 그런거 없고 e 티켓이다 홈페이지 들어가서 qr 보여주면 되는 시스템인것 같음 이거는 일단 공연장가서 해보는걸루 근데 여기는 상세 좌석표가 없어서 들어가기전까지 행사장 내부도를 보면서 좌석 궁예해야됨ㅋㅋㅋㅋㅋㅋ그리고 생각보다 알파벳 잘 뽑았네 ㅅㅌㅊ 이러고 있었는데 ab ac ad a b... 이거더라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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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5일에 뭔일이 있었냐면 시발살다살다 네오센터 씹새끼님들 내가 1월 비우지말라고 그렇게 얘기했건만 존나 2월에 몰아서 일을 해? 그것도 시기상 음방 한주도 제대로 안 나올 날짜에 박아놓고(이것도 잡지사가 흘려줘서 앎ㅅㅂ) 남의 컴백기사를 먼저 띄워?? 항상 우선순위가 있고 텐은 후순위야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2013년 루키즈 선공개부터 단 한번도 얘만을 위해서 뭔가를 한적이 있었냐고ㅋㅋㅋㅋㅋ 그냥 적당히 끼팔, 적당히 보여주기, 기습발매이래놓고 존나 생색내고 이제 10년째다 시팔ㅋㅋㅋㅋㅋ 작년 앨범 밀렸을때 눈물 흘리면서 better days 들으면서 또 얼마나 좋은거주려고 쳐기다리게 하시나 목탁 두드리다가 2월 공지 뜨고나서 오롯이 그를 위한 한달을 만들어주세여 빌었는데 피드 맞춰진날 딸랑 티저 쪼가리도 안뜨고 아침 10시에 본게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컴백하자마자 인장바뀌고 한번도 즐길 시간을 안주고 이렇게 후딱 해치워버릴 '예정' 을 이렇게?? 어필한다고?? 힘들때마다 두드려서 부서진 목탁으로 절 하나 짓겠다ㅅㅂ 우리가 한달티징에 3주음방 뭐 영화같은 뮤비 트레일러 이런거 기대했냐? 그냥 남들 해준만큼만 해주세요 음방 내보내주세요가 큰 바람이냐고 니들이 그러고도 사람새끼냐 씨팔? 지금 컴백 날짜도 공식적으로 안 박았는데 내손에는 티켓이 무려 3장이다 

1. 홍콩은 한번만가고 다시 안가다고 치떠는 사람과 자주 가는 사람으로 나뉜다는데 나는 좋았다 한 일주일정도 구글맵 안키고 다니고 싶을정도로 무계획이랑 잘 어울리는 여행지였음 바쁜정도가 한국이랑 비슷하고 물가도 거의 비슷한데 영구히 머물 곳이 아닌 금방이라도 떠날 수 있는 그 분위기가 좋았다 말이 안통하는 점도 좋았고(외국인이어도 무조건 중국어, 광둥어로 답해서 일순위가 표정과 에티튜드임ㅋㅋㅋ 님은 광둥어 or 중국어 하셈 나는 영어할테니ㅋㅋ) 겉면이 부서져가는 재건축 좀 해야되는 아파트도 좋았고 이층버스도 좋았다 사첵이 3시반부터라 홍콩역 부랴부랴 다녀오고 원래 가려던 딤섬집과 차찬탱 못가고 길가다가 아무 딤섬과 애그타르트 포장해서 먹었는데 진짜 맛있더라고 가격도 괜찮았음 9000원채 안나왔고ㅇ 샐러리새우만두,가지만두 존맛탱 기대도 안한 공항 호흥키 완탕면도 맛있고(계산서에 솔드아웃된 딤섬도 적혀있길래 항의하고 환불 받아낸 일도 있지만 이런 해프닝정도면 뭐...)그리고 불친절하다는 얘기 많이하던데 금요일 연차 못 쓴한국인정도라 괜찮았음 본인은 맨날 콜센터직원만큼 화 나있어서 이정도면 ㄱㅊ~ 하여튼 또 오고싶다 공연때문에 말고 그냥 먹고 놀러다니러~

솔직히 여기는 돌출 뚫었어야 된다

2. 아시아엑스포역 공항에서 5분만 철도타면 바로나온다 들어갈때는 카드 안찍는데 역으로 들어가고 나올때는 옥스퍼드 찍어야한다 왕복 11홍딸로 대충 2000원. 여기는 qr캡쳐본만 보여줘도 입장 가능햇음 검사하는 사람들이??하면서 화면 좀 터치하긴했다만... 사첵팔지랑 샌옾팔찌 온라인티켓만 보여줘도 채워줬다 사첵 들어가면 보부상 가방 한번보는데 물과 먹을거있는지 물어보고 없으면 오케이 통과ㄱ했다 엑스포 홀 개 넓었고 엑스포라는 이름부터 일산 킨텍스스러웠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일산킨텍스였음 단차없는 곳에 의자만 쫙 깔아놓음 시야는 저번 예사 400번대에 약간 중앙이라 앞에 찍는거 요리조리 피해서 봄 vip존이라 다행이지 그 뒤였으면 또 한바탕 악플달고 있었을듯ㅋㅋㅋㅋㅋㅋㅋ쉐도우?랑 무슨 무대 끝나고 간지나는 앉은 엔딩택했는데 븹존이라 보였지 아니었으면 또 쉬팔 안보여ㅠㅠ 이랬을 듯 버쓰데이 누운 안무 직접 안보여서 전광판 봤어요...^^  이번에는 여친팬들이 많았다 한국태국은 엄마소녀팬들이 많았다면 여기는 걍 여친존ㅋㅋㅋㅋㅋ내가 여태가본 팬싸보다 여친비율이 높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 스케치북에 우치와에 티엔티 판넬에 웃긴거 개많앗다ㅋㅋㅋㅋㅋㅋㅋㅋ 입장포카 중복인거랑 그 뒤에 이야기할 불만사항 빼고는 재밋엇다 

2-1. 사첵 토크 이번 사첵때 대포 심하게 잡더라 내 구역만 2명 뽑아감 뭐라고 알아들을 수 없는 외국어로 뭐라뭐라 하면서... 이번에 직캠없어도 ㄹㅇ 인정임 팬텀 팬미보다 심했음 입장하자마자 헬로하더니 광둥어로 안녕 어떻게 말해요?? 물어봤다 
😺 : 환영합니다 welcome to ten soundcheck 여러분 마음 준비됐습니까?(네~) 오늘 밤 재미있었으면 좋겠고 첫번째 곡으로 보여드릴것은 pmn이고 가사를 알면 따라불러주시고 제가 ~부르면 ~불러주세요 um 밥 먹었어요(영어) 밥먹었어요(중국어)  pmn시작하길 원하나요 갑시다(영어) 
이날따라 음원아님 진짜 부르는것임 이라고 강조하듯이 라이브 변주 많이 줬음 양옆으로 뛰어다녔고 아 아쉽다 여기 공연장 원래 돌출쓰는곳인데 돌출 뚫지...양옆으로 뛰어다니면서 팬콘전에 운동한거라고ㅋㅋㅋ중국어랑 영어로 이야기함 

😺 : 같이 노래불렀어요? 저도... 여러분 이쁘네요 옛날에 웨이비랑 같이 팬콘했잖아요 맞아요? 그때도 다들 엄청 에너지 너무 좋아서 이번 솔로 팬콘도 오고싶다고 왔습니다 한명씩 얘기해주세요 안들려용 근데 진짜 여기는 잘 안들려요 근데 어떤 느낌인지 잘 느껴집니다 저도 이번에 짧았지만 홍콩오면 그런 산책하고 싶어요 어... 딱 목적지없이 걷고 싶습니다 그 홍콩에 해변있지않아요 거기 가고싶어요 이름은 기억안나지만 꽤 컸는데...(영어)그리고 홍콩오면 밀크티 좋아요 그것도 좋았는데 요우티아오? 맞나? 갑자기 광둥어 교육타임 오늘 사운드 체크에서 러브톡 준비했습니다 러브톡 가사 아시죠? 왜냐하면 사비때 어떻게 부르는지 확인할까요? 그럼 우리 같이 부를까요 러브톡 렛츠고

마지막에 you를 웨이즈니 시즈니로 바꾸면서 연습해야겠다고ㅋㅋㅋ 


😺 : 그리고 태국공연이나 한국공연 봤던 오셨던 분 있습니까? 오늘도 항상 얘기 했던 것 처럼 처음인것처럼 반갑습니다~ 그리고 처음 텐 팬콘 오신분 손들어주세요 어? 몬가 이상한대? 인터넷으로 봤던분 손들어주세요 몇명 거짓말하는것 같아요ㅋㅋ 최근에 되게 재미있는 일 있었거든요 저랑 양양이랑 둘이 아침에 같이... 아침방송으로도 부를 수 있겠죠? 좋은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더 재미있는 에피소드 하나있는데 밤에 두시간 양양이랑 안무 맞췄거든요 근데 아침에 그 댄스브레이크 있눈데 저랑 양양이랑 같이 춤춰야되는데 기억이 안나는거예요 그때 옆에 양양 옆에서 엄청 열심히 추고 있으니까 양양보고 저도 갑자기 머리가 너무 하얘...갑자기 생각안나고...그래도 양양 너무 열심히 양양한테 이렇게(묻어갔어요)그런 재미있는 에피소드 하나있었슴니다 다음에 다른 곡 하나 준비했거든요

(인이어로 갈아끼는데 잘 안들렸음) 아마 이때 옷 한꺼풀 벗었나ㅋㅋ

😺 : 생각보다 여기 조명때문에 덥긴해요 무슨 노래할것 같아요? 워터 아니에여 데인저러스~ 준비됐습니까? 준비됐으면 우리같이 데인저러스 리허설 같이 오 잠깐만요(또 벗나또벗나 아 안벗음)저도 아쉽지만 사운드체크 세곡을 준비했습니다 제가 하나 약속합시다 텐 팬콘컨셉하나있거든요 그런 가라오케 위드 텐? 오늘 공연하면서 가사 아시면 마음껏 같이 불러주세요 여기는 그냥 스트레스 풀리는 공간이라 생각하고 그리고 다들 귀여운 그런 뭐라 부르죠 응원 밴드? 로우 슬로건 오우 이랗게 예쁘게 준비해줘서 감사합니다 잘 보고 있어요 Let me see~ 하고  이따가 공연시작하기전 맛있는 것도 먹고이따 같이 에너지 있게 재미있게 시간보내요 오케이 어쨋거나 본무대 준비하러 들어가야돼요 그때 봐여(영어) 아름다운 사람들 가사 지금부터 외울시간이에요 안녕 이따봐요

그 네임보드 슬로건 만든거 보고싶다해서 다들 번쩍번쩍 들움 다들 너뮤 이쁘다고 하는데ㅋㅋ 내 슬로건 보다니 오 좋아요 엄지척해주심 

사첵 30분하고 6시까지 공연기다리래서 립톤 밀크티사고(차트라뮤에 물탄맛ㅅㅂ) 앉아잇엇음 주변에 세븐일레븐도 있고 카페1 밥집1 있어서 대기할만 할만했음 주변에서 틱톡 찍고 있는거 구경하면서 기다림 5시40분에 입장했는데 모르는 중국인이 앉아있길래 뭐임? 나가셈; 손짓하니까 이러니까 알아서 가심; 뭐임진짜 

2-2. 홍콩 본공연 : 시작전에 온마이유스 떼창 존나 잘됨ㅋㅋㅋ그리고 야 어케 텐 50 한국어 40영어 10 중국어 씀 중국어 리셋됐나봄ㅋㅋ 통역사끼고 함 광둥어라 붙인줄 알았눈데 걍 응... 바뻐서 공뷰 못했나벼 말이 홍콩이지 지금 본토팬70 광둥지역30 사실 통역이 의미가 없죠 유ㅔ이션브이 글로벌 그룹 확정~~

1부 토크 내용 : 엠씨 뉘겨 내안의 딜프충이 날뛰었어 엠씨-중국어 텐-한국어 영어 통역가-광둥어 와 ㅗ엠씨말 하나도 못알아들었음 텐 니는 알아들었니
😺 : 홍콩은 좋아하느 곳이에요 여행도 많이 왔었고 웨이비 멤버들이랑 좋은 추억 많았었고 엠디같은것도 홍콩 바닷가에서 많이 촬영했습니다 좋은추억이 많은곳입니다. 저는 이번에 팬콘 준비하면서 오 한번 오고싶었어요 아까 이야기 했듯이 웨이비때도 팬콘 왔을때도 오 잠깐만요 그 우리 웨이즈니 시즈니 되게 에너지 많고 활동적이잖아요 그래서 와서 재미있게 하고가자고 생각했어요 1001 다들 무슨 뜻인지 알아요? (알아요 모르겠어요~)어 텐은요... 그 텐 저라는 뜻을 담고 있고 01은 이가 될수도 있고 넘버원이 될수있고(웨이즈니 시즈니)그리고 팬콘하면서 다른 뜻이 생긴것 같아요 다른 의미로는요 웨이즈니 시즈니는 어딜가도 자랑할수 있는 그런 존재라고
메거진 1001로 넘어감 준비됐냐는말 광둥어로 뭐냐고 물어봄ㅋㅋ

😺 : 요즘 되게 바쁜 일상 지내면서 쉴때는 어디갈까 생각하고 있어요 홍콩 왔으니까 기회되면 (나중에는 놀러오는걸로) 아직 정하지않았지만 가게 되면 사진 많이 공유하겠습니다 근데 아직은 팬들이랑 같이 시간보내고 나중에 여행가겠습니다 웨이비 데뷔하기전에 엄청 긴 휴가를 받아서 그래서 그때 혼자서 딱 섬도가고 시장도가보고 혼자서 24시간 돌아다녔어요 오 그리고 홍콩의 MRT 잘 타요 고수입니다그때 혼자 다 돌아다녔어요 (18년도때 사진?)보여줌
이 사진은 그 건물 사이에 들어가서 찍었어요 되게 홍콩도 건물 매력적이잖아요 건물 건축보면서 힐링 많이 받았어요 옷도 귀엽지않아요? 그 집업보니까 옛날에 쓰던 그 큰 지갑(생각나네요) 그리고 2번째 사진은 어디갔었지 배타고 올라가면 다른 섬있거든요 등산도 가능하고 수영도 가능한 섬이었어요 저 요즘 민박이나 게스트하우스 같은거 되게 궁금해요 어떤 느낌인지 경험해보고 싶어요 되게 영화보면 모르는 사람끼리 여행갔다가 친구가 되는 로망이 있어요 그리고 딱 3주동안 핸드폰 다 끄고 내안의 nature에 집중하고 싶어서(영어로) 

일어나서 고양이 먹이 주고 물갈고 화장실 청소하고.. 집에있는 카툰 포켓몬 피규어 살짝 틀어져있으면 다시 정리한다고함 (존나 청소에 미침) 청소 에플리케이션 만들어보겠습니다(뭔소리야 진짜) 거실에서 영상이나 플레이리스트 틀면서 멍때림 청소하면 땀흘리고 살도 빠져서 사실 스케줄 없으면 거의 이때부터 아무것도 안해요(육성으로 뭐야 야 진짜 어이없네ㅋㅋ 녹음됐네) 샤워루틴 : 10분동안 뜨거운물 틀어놓음>샴푸 시작(10분동안, 마사지도 같이)>2분동안 컨디션, 린스하고> 바디워시 5분 > 씻고 클렌징 이게 1시간이래ㅠㅋ샤워할때는 온전히 내 시간이고 릴렉싱하면서 보낸다(영어로 말함) 양양이랑 있을때는 8시까지 밥먹고 쇼핑하기. 쇼핑몰에 있는다 저녁도 같이 먹고 혼자는 어드벤쳐, 로코보고 멤버 있으면 호러무비 본다 혼자 보면 혼자자기 무서우니까 옆에 있으면 소리가 크니까(본인이 지르는 소리 or 멤버가 지르는 소리)

😺 : 근데 저만 소리질러요ㅋㅋㅋㅋ 요즘은 빠진 장르있어요 요즘 옛날 가수분들 다큐 보고 있습니다(아마 비욘세 아니면 에드시런 넷플에 있는 다큐 이야기 인듯)
데일리 루틴으로 텐의 집돌이 이런 브이로그? 양양이 형놀아주기 이런거 찍고 싶다 이런 이야기 한듯 다음으로 넘어가서 올라운드 무빙메거진할때 한번 놓쳐서 다시 함 앨꾸타임때 오늘 며칠인지 물어봄ㅠㅠㅋㅋㅋㅋㅋㅋ 가끔 2014년 써요라고 할때 다들 아ㅠㅠ이럼 다시 시작된 개노잼 앨꾸 폴라셀카 타임 그리고 과사-케이팝-60초게임 고름 
첫번째 과사 보여주면서 7살인것 같아요라고 함(딱봐도 4~5살인데??) 뒤에 자기 장난감이라고 자랑함 날개사진 사촌누나가 찍어줬다고 함 날개가 작아졌네요 이야기 함ㅋㅋ 광둥어로 천사물어봄 한국어가 천사 일본어로 텐신데 중국어는 틴-/시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는 듯 멤버랑 자주? 헨드리랑 해야겠대(뭔지 기억이 안남)

케이팝 챌린지 뭐할건지 골라달라고 했는데 탭-지성이랑 마크가 한 왓이스잇-트와 챌린지 한듯 이번에는 챌린지 한거 요거트쉐이크랑 또 뭐잇엇지 기억이 안나네 아 김종국챌린지 다 찍어놓은거 보면서 안무따는 식으로 함 근데 거의다 한번더욧ㅠ! 외침ㅋㅋ이런듯 트와이스 챌린지하다가 춤도 어렵고 배울때 허리 나갈뻔했다함ㅋㅋㅋ 왓이스잇 좀 틀렸다고 부끄러워함 60초게임때 한번더 할까요?라고 말하고 다시했고 나중에 이런 서커스 해본다고 이야기함(뭔소리야22) 60초 게임 끝나고 노란 장미 던졌는데 무슨 풍혈 쓴듯이 팬이 척잡아서 존나 놀랐음 (대충 전진 셔틀콕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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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이 하면 안되는 이야기를 해버렸다 야 이 스케줄이면 그 동안 버블 안 보낸거 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다 버블은 '근무시간'이었던 것이다 한 1년전만해도 이런거 봤으면 ㅋㅋㅋㅋㅋㅋㅋ버블 끊어야죠 이랬을텐데 지금은 그래 8년차니까 봐준다 새꺄ㅋㅋ가 된것이다 와 근데 취침시간만 좀 바꾸면 ㄹㅇ 우리엄마 스케랑 같은데 청소 존나 많이 하는것도...  홍콩에서 이런 컨텐츠를 한 것은 아마 못알아들을거라고 생각해서겟지 

이번콘은 레파토리 다 외워서 공연 이야기는 생각보다 할게 없고ㅋㅋㅋㅋㅋ댄서분들이 너무 좋았다 쉐도우랑 버쓰데이때 춤을 너무 잘춰서 넋놓고 보고잇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특히, 이번 댄서팀 대장?님 존나 잘추더라ㅋㅋㅋㅋ원래 제일 눈에 띄었는데ㅋㅋㅋ 보컬곡은 귀 켜놓고 댄서들 보고 있었는데 너무 잘추더라ㅋㅋㅋㅋㅋㅋㅋ 온텐이랑 쉐도우 춤 이렇게 야한줄 몰랐음ㅋㅋㅋㅋ 초반 곡은 홍콩이라 그런지 자켓입은거 남자력 오졌음 깐머를 남자답게 까기고 하고ㅇ이제 엔딩은 골라서 하는 수준까지 옴ㅋㅋ 버쓰데이 마지막 사비때 텐이 부드럽고 정적으로 움직일때 댄서분들은 무섭게 전진하면서 추는 부분이 있거든요 4번째 콘까지만해도 저기는 바다리 댄서분들이 좋았네 그랫는데 이번에 드디어 그맛이 살아남

온텐 떼창 소리 너무 좋아서 한명씩 마이크 들고 가라오케처럼 하자고 함ㅋㅋㅋㅋㅋㅋㅋ 데인저러스때 작은 서프라이즈 준비했다고 말함 저꽃에 하트랑 사인했다고 잘 잡아보라함 워터 끝나고 워터 불러주면 물뿌려준다고 했는데 다들 사비 밖에 못 불러서 존나 비웃음 당함 그래도 마시다가 물 뿌려줌ㅋㅋ아근데 무슨 러브톡전에 마지막 곡이라고 말하니ㅋㅋ 아직 공연 달린지 20분도 안됐는데 러브톡 마지막에 유가 아니라 텐이라고 바꿔부름ㅋㅋ 같이 따라부를 수 있어서 무대를 팬들과 같이 만들수 있어 좋은 노래라고 소개함 몽중몽도 자기한테 중요한 노래라며 가사 다 알고있냐고 물어봄 몽중몽에서 넘어졌는데 계속 안무 이어간거 멋있더라 잘했음 대신에 버쓰데이 2절전까지는 힘이 많이 빠진게 보였음 하긴 이런 실수는 처음이였으니까 나이트워커 또 벗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ㅋㅋㅋㅋㅋ 저번보다 복근 선명해졌는데 복직근이 아니라 외복사근만 선명해져서 신기해서 한창 봤네 아니 뭔 운동을 하면 외복사근만 선명해져?? 바지찢어졌다는데 어차피 탈의로 어그로 끌어서 현장에서는 몰랐음 직캠보니까 ㄹㅇ 구멍뚫렸더라 

이번 콘 뉴히를 제일 섻쓰하게 불렀음 스탠딩 마이크 쭉 훑고 표정 연기할때 지리는 줄ㅠㅠ 그리고 눈에 펄도 잘 얹었어요 이뿌ㅠㅠ 뉴히끝나고도 바지터진 이야기 하고 광둥어로 사랑합니다 뭐냐고 물어봄ㅋㅋ 마찬가지로 스텝 ㄳ 댄서들 ㄳ하고 들어간듯 우리사랑에는 시차가 없댔나 텐바가 준비한 슬로건 천천히 읽어줌 

 

 >SM send off는 최악!최저!<

2-3. 이게 샌드오프 시방? 님들도 당하지마시길 내가 생각하는 샌드오프 : 아이컨택, 하이터치함면서 4초동안 말하고 지나가기 촬영도 가능! 근데 에셈은 창렬이니까 하이터치 안되겠지~ 한줄로 뭐라 말해야할지 생각해야겠다 룰루~ 앉아서 공항에서 뭐먹을지 고민하다가 이인원(대략 500명?)을 언제다 샌옾하지 가능한가 할때부터 알아봤어야됐는데ㅅㅂ 넵 걍 미팬식으로 한 10분 떠들다가 갔어요ㅎ... 

무슨 곡이 제일 좋았냐고 물어보는데 점점 팬들 고함 올라가는거 웃겼음 온텐/쉐도우가 여기면 나이트워커가 그 위? 라잇위유는 저어기 위? 계속?? 표정 짓고 돌아다님ㅋㅋㅋㅋ 오늘부터 vcr사진 비하인드 쭉 푼다고했고 안경비하인드 풀었음  짧은 머리상태에서 머리 붙이고 찍었구만

샤워씬은 왜 안푸냐고ㅋㅋㅋㅋㅋㅋㅋ하니까 😺 : 샤워할때는 사진 안찍었어요 오 사과있어요 사과 사진있어요 저도 엄청 예쁘게 사과 사진찍었거든요 사과요? 우리 매니저 저 대신 먹었어요 제가 딱 저는 사과 촬영하면서... 사과 파트를 찍을때 감독이 사과 물어야된다고 했음 감독님이 텐 너는 먹어야돼! 미암해용... 감독이 넌 과일 안 먹니?? 하니 넹...그러면 피부가 왜 좋은데? 비타민씨랑 물 마셔서 그래요 그리고 커피!(??) 

다음에 나이트워커할때 의상 바뀔거에요 하면서 바지이야기 시작함


😺 :  그래도 여러분 너무 재미있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이번 솔로 활동은 끝났지만 앞으로도 단체도 준비하고 있고 혼자 또 있으니까... 이번에 활동하면서 에피소드 한번 얘기해주고 싶은데 생각중인데 궁금한거 있으면 질문ㄱㄱ 마이크 하나줄수있어요?(엥 갑자기 분위기 음중 미팬) 아맞다 솔로2요 그때는 제가 열심히하고 솔로로 돌아오겠습니다 다들 새끼손가락 들고ㅋㅋㅋㅋ 

😺 :  오늘 너무 재미있었고 making my night?  making my day? greatest saturday see u next time 약속! 인사할때 이렇게 하자 하면서 경례자세를 함(외 우리를 군대 보내는 것이지)

애미 그러면 vip석 존재이유가 >사첵<하나었던 것이여 존나 야마돌았음 물론 새벽 비행기 타고 오면서 다 풀리긴했음 그래두 좋은 추억으로 남겨야되니까! 하여튼 에셈돌 샌옾한다하면 꼭! 알아보고 신청넣으시길 인니콘은 어카냐...여기도 샌옾(이지만 음중미팬보다 못한 창렬코스)준비되어있던데 vip 좋은점이 사첵빼고는 없는듯?? 시발??

그리로 홍콩이라 첨밀밀정도는 부를 줄 알았어요 아니면 러브톡 중국어버전? 하지만 그없 그리고 홍콩지역에 담긴 의미가... 딱히 의미가 없었음 그룹데뷔전에 혼자 놀러와서 잘놀다가고 그룹때 왔는데 관객들 에너지가 쩔어서 다시 왔다는 이야기? 그럼 자카르타는 뭔의미지 짱깨탈출하고 첫 그룹스케했던곳? 음 서울은 진짜 잘챙겨준거ㅓ였구나 다시한번 생각하게됐구

갸갸 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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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비슷하게 icn들어왔는데 왜 못봤지 했는데 너는 2터미널 나는 1터미널가서 못봤더라구ㅎ 월요일에 영통이라고 빨리 들어왔더라 

13일에 일콘 발표긴하다만 일단 기대는 접고... 이번 나의 마지막 콘까지 즐거웠다 1월말까지만해도 저기 위에 쓴 글 처럼 또 세상을 저주(...)하고 있었는데 이제 그럴필요 없는 것 같음 큰 사람들이 회사를 나가서 어부지리로 센터 옮기고 올해 잡는 일거리 계속 들어오고(중국 행사스케는 잡으려면 잡을수도 있는거엿군??)... 왜 연초 자컨에서 텐형 힘들때 우리가 곁에 있어줄게요가 ㄹㅇ 뭔 말인지 알겠더라 일이 ㄹㅇㄹㅇ 존나 많음 배기진스 이후로 7개월째 못 쉬고 달리고 있고(요즘 여행이야기 많이 하는지도 알겠음 너도 3주간 혼여행이라는걸 하고 싶은가본대 그럴려면 입영통지서(...)정도는 받아야지 가능할껄 하지만 님 대만 다녀온지 2개월도 안됨 서울에 대출 안끼고 집살려면 지금만큼 3년은 굴러야되는데 어쩌누) 6월까지계속 단체랑 쫌쫌따리 개인스케뛰느라고 존나 바쁘더라 음 굴러들어온 복 안 차고 지금처럼 잘해줬으면 좋겠다! 나도 이번 솔로활동 따라다니는거 넘 재미있었고 

이제 ㄹㅇ 글로벌 그룹됐고 방송 스케도 잘 잡으니 솔직히 방송>>>>>>자컨임 유튜브도 죽었다며 갠팬도 이제 한 쳐먹을 요소 사라짐 이번에 양양이랑도 아침마당 나온거보고ㅋㅋㅋ 텐 생각보다 예능 많이 뚝딱됨ㅠㅠ 인라 혼자하는것도 21년도 이후로 퇴화되서 개뚝딱대는데 옆에 사람없으면 말 잘 안나오는 타입이라 같이 멤버랑 나와야한다 아니면 춤이나 말 까먹었을때 그 정-적의 시간을 견딜 수 있겟냐ㅋㅋ 저출산다문화이민국가를 위한 미래라 그런지 방송지침에 외국인 이민자들 많이 넣ㅇ어주세요 도 있는것 같고.. 근혜때 방송지침으로 연예프로 만니뜌떼요><한것도 털렸었죠?? 하필 또 공영방송 kbs랑 진짜 뭐잇니...한때 jtbc에 아저씨 많이 나올때 설마 사장이랑...?이랫은데 너도 설마?

글구 활동 끝나서 하는 이야기지만 생각보다 앨범 판매량이 낮게 나와서 텐은 그룹에 꼬옥 붙어있어야돼영 외퀴들 맨날 그룹팬들 뚜들한거치고 앨범 안샀자나 나 20만은 팔줄 알앗어 아갈동남아보다 ㄹㅇ 일본엄마들이 앨범 훨 많이 사는듯; 그리고 벌써 솔로2이야기 나오는거보면 ㄹㅇ 마지막 20대에 나오냐 30대를 여는 시기에 나오냐의 문제지 나오냐 안나오냐 문제는 아니거든요 지금처럼 열심히 하시길ㅋㅋ 나중에 앨범 또 내게되면 앨범 박스채로 사는 똘츄짓은 이제 안할거구 해외콘 3~4개 정도만 따라다닐려구용 텐아 잘 지내렴 나는 다시 꿔보ed해야겠다

아 그리고 대략 3~4년동안 생로랑에 구애의 춤 춘게 이루어졌네여... 생로랑 동남아 티오는 받을거라고 생각했는데 확정이 나니 시원하긴하네 그런 에--한 의상 입어줄사람은 텐 밖에 없지 응... 확정소식 로제팬들 화난걸로 알았음 ㅅㅂ 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생로렁 우리가 같이 한거는... 엄마들이 생로랑 구매구매한거? 구매구매했다고 앰버시켜주는거 아니지않어? 몰겟다...너가 이상한옷도 잘입어줘서 그런ㄴ거 아니엇니 지금도 태국에서 보라에디션 나왓다고 구매갈기던데 엄마들ㄹ...

둘째날 nobody care for my dream에 대한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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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일정뜨자마자 일단 비행기편 예약함 동남아의 피치항공으로 유명한 에어아시아 예약했는데 시발... 2주뒤에 항공편 스케줄 바뀌었다고 연락왔더라ㅋㅋㅅㅂ... 일요일 공연보고 바로 공항가서 체크인하면 맞는 스케줄이었는데 하루 더 자게 생김 하아 시발 다시 타나봐라 에어아시아ㅗ

0-1. 티켓팅 당일날 글패가 떴음 구성은 안 보여줬지만 사첵 포함한 자리를 줄것 같았음 문제는 글패가 항공권 미포함 평균 80~90이라서 내가 직접 티켓팅 + 페닌슐라+멋진 식사를 해도 70밑으로 나온단말이지 그래서 일단 티켓팅을 하기로 했음 

0-2. 한줄요약 : 좋은 자리 가고 싶으면 글패 or 태국 대리티켓팅 맡기세요 시발 태국의 인터넷 속도 못 따라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븐일레븐에서 티켓팅하는거 봤는데 시발 저걸 엌케 이겨ㅋㅋㅋㅋㅋㅋㅋㅋ창 4개띄워놓고 들어가는데 buy now->약관동의->선예매 멤버쉽번호->좌석표 뜨면 자리 찍고 book 누르면 되는데 book 누르고 렉먹으면 걍 이선좌라고 보면 됨 그럼 이제 뒤로가기를 누르면 저 buy now부터 다시해야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처음 들어갔을때 vip자리 반있었거든요? 근데 한번튕기니까 매진이고 두번세번튕기니까 6000바트 자리도 sold out 됨 이때부터는 걍 가기만하면 됨ㄱ해서 5500짜리 1열가게 됐네여^^... 몰랐는데 30분이 결제시간이라 1시간정도 새로고침하면 결제취소표로 6000바트석까지 존버하면 갈 수 있었던 것 같음 회식자리 뛰쳐나와서 티켓팅한 사람은 그런거 없고요 저어기 슈가 방콕콘 후기보니까 장충 실체보다 좋다고 해서 위안을 삼으며ㄱ

0-3. 글패 미친놈 개창렬ㅗ 120주고 노사첵노미그리석?ㅗ 남은 석도 매진됐고 후후 갈준비만 하고있는데 엥 추가회차??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드아웃이냐 마냐로 ty팬이랑 머리채잡고 싸우다가 떠서 좀 웃겻던ㅠ 이때 번뇌에 휩싸임 어차피 2일 태국 in이라 ㄱㅊ았는데 도착시간이 공연 2시간 전임ㅅㅂ 돈을 더주고 항공편(개쓰레기아시아)를 바꾸게 생겼고

 

0-4. 네또 설날에 티켓팅 ㅈㄹ을 했고 저번보다 널널햇습니다 하지만 7/11에서 대기타는 태국팬들 속도는 따라잡을수업었음 물론 3초전에 페이지열려서??하면서 6500눌럿는데 넹... 결제에서 팅겻죠... 중간에 결제창 invaild줄알고 새로고침햇는데 아니어섴ㅋㅋㅋㅋ몰랐는데 결제 홀드되면 카드로 못 긁고 무조건 태국 편의점 입금으로 해야되더라고요 그래서 G2 A*날림ㅋㅋㅠㅠ 일단 6000바트 구석 그라운드석에 갈 수 있다는데 의의를 두기로 했음 그리고 에어아시아와의 환불 전쟁이 시작됨(결과는 나중에...) 진작에 타이항공편을 끊었으면 이런일을 없었을텐데 고작 7만원아끼자고 시간바뀌는것도 참아줬는데 바뀐 시간대로는 콘서트 도저히 못들어가서ㅅㅂ 첫콘때 울면 태국에서 쓱뽕하다가 빡쳐서 오열할것 같아서 구매구매 갈김 아니다 애초에 나는 추가콘이 생길줄 몰랐고 하아시벌... 

0-5. 베네핏 다 떨어졌귀ㅠㅠ 그래도 사첵 하나정도는 먹을 줄 알앗어 내 앞 옆옆사람 싸인포스터 폴라 걸린거보고 조금 꼴받았지만 그것보다 더 꼴받은거 일본 추가콘 뜬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일날이라서 화내기는 좀 그래서... 다음날 묵힌 화내면서 멤버쉽 가입함 일본쩐니 가입번호 매우 귀엽더라구요 아저씨들은 45만대였는데 여기는 4만대...넹...아마 중복가입빼면 실가입자수는 만명 좀 안될것 같구... 공연장 제프라서 6지망까지 다 떨어질것 같은데 또 매진되면 4월 마지막주에 홀추가하겠지ㅗ 이젠 안낚임ㅗ  팬콘으로 부도칸가면 좀 짜증날것 같은데 그 음향 좋은곳에서 애교웅엥을 1시간이나 한다고? 

0-6. 에어아시아 개새끼야 내가 다시 이거 타면 사람새끼가 아님ㅗ 홍콩콘은 국적기로 끊길 잘했네

1. 타이항공으로 예전에 과일식 시킨적 있었는데 간에 기별도 안가서 그냥 일반식 먹었는데 ㄱㅊ더라고 원래는 그랩잡고 숙소가는데 주말 점심은 하이웨이도 개막힌다고 해서... 공항철도도 타고 환승도 하고 어찌저찌 숙소로 도착한 다음 짐 풀고 그랩 불러서 임팩트 아레나로 대충 30km달려서 도착했다 500바트 나옴 그랩 가격 좀 오른듯 1년새에... 늦은 점심 먹었는데 메뉴 선정을 잘 못해서 피쉬소스 해물비빔국수 먹음ㅠㅠㅠㅠㅠㅠ 걍 무난하게 팟타이나 똠양국 먹을 껄ㅠㅠㅠㅠ차트라뮤로 수혈하고 얼른 공연장으로 들어감 티켓 수령 생각보다 쉬웠다 티켓 결제 내역?(바코드 필요)랑 여권 들고가면 플라스틱으로 된 카드를 준다 입장 줄이 위버스랑 일반 라인이 있는데 선예매했으면 위버스 아이디 켜놓고(예매자랑 위버스 이름 일치 안해도됨) 확인받고 들어가면 된다 입장 포카 받았는데 이틀 다 중복이네 쉬발.... 다른 콘 후기에서는 뚜껑없으면 물 반입 가능이라는데 나때는 뚜껑따도 불가능이었음 그래서 다 마시고 들어감 그리고 우치와랑 보라 응원도구 큰거는 다 빠꾸먹었음
1-1. 임팩트 아레나를 가기 위한 모든 여정, 정보 다 슈가 어거스티 디 팬덕분에 잘 다녀올수 있었습니다 감사감사 압도적 감사링 

태국은 여전히 뱀뱀의 나라였으나 저번보다 텐을 많이 본 것에 의의를

2. 태국콘 한줄요약 : 태국엄마들에게 평생 감사하면서 살기 물론 텐아 너가 0순위로 항상 감사해야한다

임팩트아레나 도척하자마자 보라돌이들이 너무 많았다ㅋㅋㅋㅋ 드코를 너무 잘 지켜서 파티장에 온 줄 알았음ㅋㅋㅋㅋㅋ 공연 전 대기도 그렇고 들어가니 팬들로 이미 공연장이 보라보라했다 멀리서 봐도 퍼플 오션이었음ㅋㅋㅋ그리고 도착하니 팬들이 너무 많아서 실감이 안났다 텐국텐국하지만 텐은 진짜루 태국왕자님이구나 텐만 볼려고 온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니! 이렇게 유대감으로 똘똘 뭉친 많은 사람들을 본 것은 투밧후 체조콘 이후로 처음이엇음ㅋㅋ 예사는 인디밴드 응원하러온, 아니 존나 큰 합동사녹하는 느낌이었는데 임팩트 아레나 전시회장 홀10부터 근방 어딜가나 다 텐이었음 텐 배너랑 사진찍고 텐냥이를 들고 다니고 텐 이야기를 하고 있었음 너무너무 신기했다 텐은 태국에서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구나! 한국으로 따지면 체조경기장 채운거잖아!
임팩트 아레나는 한국의 모든 공연장의 장점만 모아놓은 공연장이다 첫날 텐이 돌출로 나오면 거의 음중 좌석만큼 가꺼이 볼수 있었고 둘째날은 중앙이라 거리감이 있어서 짐짝에 나시카 챙겼는데 첫날 전광판 화질보고 다시 잘 싸서 캐리어에 넣음 나시카 필요x 본무대를 스탠딩 500번대정도 시야방해없이 보다가 돌출오면 사녹 좌석만큼 볼슈있어서 이번 공연이 마음에 들었던 것도 있다 멀어도 실체정도의 시야에 고척 비싼('비싼'의 밑줄. 돈 안들이면 고척 전광판은 개쓰레기임)전광판만큼 화질이 좋았고 체조 경기장만큼의 수용인원이라 의탠딩으로 8000~9000을 채울 수 있었다 한국은 아직까지 이런 ㅅㅌㅊ공연장이 없다는게 어이가 없네 케이팝의 고장이면서 공연장에 돈을 안쓰는거ㅗㅗ 공연장 음향도 좋아서 녹음땄는데 소리 하나도 안깨지고 녹음됨 깨진거는 내 목소리셈ㅋㅋ 막날 엔딩에서 내년에? 콘서트로 더 넓은 곳에서 보자는데 그냥 임팩 3~4일하면 안되나여ㅠ 스타디움은 연출이랑 넓은거 빼고 공연장으로 ㅂㄹ데ㅠ
공연이 마음에 드는 것도 단계가 있다 이 공연의 어떤곡이 좋아서 기억에 남는다던가 아니면 이 공연은 누군가의 마지막이기에 기억에 남는다던가 아니면 정말정말 드물긴하지만 공연 무대구성스토리까지 다 좋았던 공연이 있는데 나에게 있어서 이번 태국 임팩트 아레나 텐 팬콘이 그런 공연이 된것 같다 ㅌ밧투 올홀팬라-실체콘 이후로 오랜만이네 이런 기분 남돌 입대전콘, 19년도 기습립뽀엔딩 아니면 낼수 없는 분위기? 가수도 가순데 팬들이... 공연 매너가 너무 좋았음 같이 동화돼서 즐기고 너무 행복했다 20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느낌(대충 2년 남았지만 원래 이 시기면 다들 군대가니까) 환영 그리고, 다음을 위한 환송회

만약 언어가 없는 시대라면 좀 더 잘 볼 수 있었을텐데

2-1. 첫째날 생파를 했다 이번년도 텐의 솔로데뷔/생일축하로 받은 버터케익만 한 10개되는것 같다 코로나때 아니 그전부터 같이 못한 생일파티 몰아서 하는 것 같았다 살다살다 10년치 생일파티룰 몰아서 하다니ㅋㅋㅋㅋㅋ엠씨도 생축송 다양한 버전으로 불러줘서 좋았고 케이크도 신경써준 티가 나서 마음에 들었다 계속 케이크의 다른 바리에이션이 나오는게 제일 신기하긴하지만 엠씨분 태국 복가에 나왓던 사람이죠? 아닌가 그 광고 오지게 많이 하는 시간에 많이봐서 익숙한가 태국방송에서 많이 본것 같은데.어떻게 제제같은 사람을 구해와서ㅋㅋㅋㅋㅋㅋㅋ

진심 토크때 뭔말인지 90프로 못알아들음ㅋㅋㅋㅋㅋㅋ팬싸때부터 각오는 했지만 그래도 영어 좀 섞을 줄 알았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충 사진과 제스처로 10프로 알아들음 하지만 화나거나 지루하지 않고 너무 재미있었다 태국언니들이 앞뒤양옆으로 1박2일 애청자 같은 리액션을 해줘서ㅋㅋㅋㅋ 플러팅 구간에서 같이 웃고ㅋㅋㅋㅋ너무 많이 웃었음 웃음이 전염효과가 있다는데 덕분에 돌잔치 시간에도 재미있게 보다왔다 둘째날 한국인의 생각안날때 쓰는 지칭명사 그...빼고는 태국어만 썼다 아니다 마지막 댄서들 소개 및 엔딩때는 좀 썼다 진심 1도 못 알아들었지만 깐머가 잘생겨서 계속 보고있었다 그리고ㅋㅋㅋ언니들 성량 장난아님 악으로 안질러도 흉강 아니면 두성으로 나오는 소리 있잖어여 걍 모둔 구역이 그랬음 어찌 울림통이 이리 큰지.... 서울콘 스탠딩 주변에 한국 사람이 많았고 리액션도 좋었지만 태국은 뭔가 달랐다 진심 고인물들만 모여서ㅋㅋㅋㅋㅋ코로나 전 내한공연 씹덕들만 모인 느낌이었음 
새삼 1시간 넘게 태국어 들으니까 태국어 하는 텐 너무 귀엽다 한국어는 특유의 경상도 사투리 같아서 웃기고 귀여운데 태국어는 그저 귀엽기만해 그리고 얼굴이 개고트햇다 서울콘은 솔직히 메이크업 에러엿거든여 야 저기 눈화장 벌써부터 내려온다 방콕콘은 위 사진처럼 생겼음 심지어 이번에는 울트라로 찍으러 간게 아니라 다 방콕콘 다녀왔어요~정도의 기록용으로만 전광판 몇개 찍었는데 얼굴봐 시발 존나 잘생기지 않음??? 아 존나 기살아 나는 잘생긴사람을 좋아하고 있구나  첫날 촉촉덮머 막날 완깐 구성인데 메이크업이 쏙쏙 잘 먹어서 요철도 안보이고 너무 달걀같았음 

첫날은 앨꾸 대신에 빙글빙글 셀카타임을 가졌다 섹시 컨셉일때 냅따 엠씨 비춘것도 웃겼고 갑자기 튀어나온 한국어도 웃겼고 우리를 찍는것도 웃겼다 몇년전이랑 비교해도 셀카 찍는 실력이 많이 늘었음ㅋㅋㅋㅋㅋ 셀카타임때 포카 구도랑 똑같더라ㅋㅋㅋㅋㅋㅋ 쿤 e에요??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각난 저번 팬싸만담ㅋㅋㅋㅋㅋㅋ옆에서 엠비티아이 얘기 ㅈㄴ했는데 남얘기라서 신경 안썼나봐 그때는 t-p인지로 노가리 깠는데  둘째날은 게임 구성 좀 별로였거든요 그 애기과사 따라할때 내가 제일 싫어하는 팬싸템 1위 턱받이 한거보고 주먹이 좀 떨렸는데... 반팔입고나서 목울대-아담스애플 개 꼴려서 화낸거 까먹음ㅋㅋㅋㅋㅋㅋ 러버덕 머리에 이고 스쿼트 조지기전에 엠씨랑 말하면서 울대뼈 움직이는데 존나 섹시하서 뒤질뻔 가뜩이나 목도 긴대 하 시발...욕나와

번역해주신거랑 해외팬들이 올린거 번역한거 읽는데 요즘 대본?읽는다는 이야기가 나옴 손이 건조하면 돈이 많이 나온다는데 이걸 엠씨분이 센스있게 이틀매진이랑 엮어서 얘기함 그럼 계속 건조하면 조켓네요~라고 답했고ㅋㅋㅋ 핑크티 닳아 없어져서 테니스클럽 티 입는다고함 버블로 올려달라고 해야하나 10점 안채우면 벌준다고 하니까 왜 텐이를 벌 주려고 하냐고 우는 소리냄ㅋㅋ첫날 과사 따라잡기때 교복입었는데 팬싸때는 귀여웠지만 이번에는 넥타이 멜때랑 손핏줄 잡히는거 개꼴렸다 덮머하고 이렇게 꼴리기 쉽지않은데... 보타이는 못 메서 메는거 도와주심 꺄악 엄마가되~
첫날에는 영웅이랑 90럽, 길티 췄다 영웅은 한번에 맞췄고 깐 배 실컷 봤음 90럽은 기억 대충하는 것도 놀라웠는데 태국팬들 다 따라부르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신기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길티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못 맞추고 어 이거 태민형이 알면 안되는데 죄송합니다 한국어로 말한게 너무 웃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림퀴즈로도 췄는데 로우로우는 한번에 맞췄는데(로우로우도 떼창잘되더라) 과일ㄹ모음집이 왜 넥타인지?? 아직도 모르겠음 설마 신들의 음료라서 과일박아놓은거심?? 처음에 빨간맛인줄 알았어... 다음날 케이팝 챌린지는 선지 5개중에 3개?골라추는거엿음 그래 이제 케이팝도 다 떨어졋구나... 첫날부터 영웅 나와서 이제 나올 케이팝 밑천이 다 드러나는구나 이랫는데ㅋㅋㅋ남은 팬콘때는 뭐 출려고...  첫만남 아무도 떼창안한거 존나 웃겼음ㅠ 태국언니들도 나만큼 문찐이구나... 서울콘에서 첫만남이랑 119떼창한거보고 존나 실망했는데 팬들 싸잡아서 평가질 좀 그만해야되는데... 다 큰돈주고 온사람들인데 태국은 정말 엔시티랑 텐만 보신분들...퍼퓸빼고는 열심히 봉만 흔드셨음 퍼퓸 예시 영상으로 재ㅣ텐 영상 틀어줬는데 워터 트월킹보다 이게 더 반응 좋았음; 하긴 첫날은 샤오쥔이랑 삼각페스햇으면 공평하게 역시 재ㅣ텐으로... 워터 챌린지 키오프꺼만 봤는데 원곡 트월킹 장난아니더라ㅋㅋㅋㅋㅋㅋㅋ 남자는 엉덩이가 없어서 안 어울리는 춤인 것 같음 텐이 트월킹을 보이게 추는 타입은 아니어서 그런가 감흥이 없었음 그럼 남자가 트월킹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닠키미나즈 애새끼 트월킹 영상보셈  워터는 트월킹이 문제가 아니라 바지가 너무 찢어져 있어서 안 찢긴 부위가 거의 핫팬츠급이라 그거보고 더 긴장탄듯 바지야 찢어지지마
둘째날은 토크 및 게임 타임이 줄었다 원래 1시간 15분~20분이었는데 이번에는 50분으로 줄어들음 원래 셀카타임 포토타임 앨꾸 시간인데 빼버림 대신 엔딩부분에서 시간을 좀 준듯 나야 타국이니까 빨리 언어와 국경을 뛰어넘은 음악 타임이 빨리나와서 좋았음 태국팬들은 어땠을려나 

첫 날 6000바트 그라운드 시야

2-2. 토크만해도 할 이야기 많았네 이제 쓰는 1시간*2 공연 이야기. 첫날 pmn에서 드디어 울었다 진짜 콘서트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비교안하고 싶어도 예사홀 그 좆만한 무대(진심 사녹무대조다 작을듯) 연출이랑 사람 우겨넣느라 못한게 너무 많았던 것 같아 맨날 사녹가다가 개거지시야에서 2시간 반동안 보라니까 화가나요 안나요 pmn 처음부터 끝까지 ㄹㅇ 콘서트에 온 그 벅참이 몰려와서 울었다 이게 시작이지 이게 콘서트지 마지막에 태국팬미에서만 했던 돌출로 뛰어나오기도 직접보고 시작부터가 좋았다 pmn은 셋트리스트 어디에 넣어도 매력적인 곡이다 자서전의 도입부로도 좋고 소설의 끝, 후속작의 시작으로도 좋고 중간 분위기 전환용으로 좋고 이 맛다시같은 곡이 텐한테 찾아온것에 대해 감사를... 라잇위듀가 없었더라면 엔딩곡으로 가장 어울리는것도 pmn. 왜냐 우리는 이제 운에 맞길필요가 없으니까. 누가보면 콘서트 울려고ㅋㅋㅋ온 줄 알겠지만 방콕콘은 마지막 그 곡 빼고는 눈가가 촉촉한 정도로 끝났어여 이미 서울콘으로 감정의 만조시기를 학습해놔서 방어가 잘됐음 

레이저 연출 좋았음

온텐 높은곳에서 내려오는 연출 좋았다 뉴히는 곡이 끝나서야 내려오지만 온텐은 '내가 무대에 서있다'라는 외침을 온몸으로 알리며 2부의 시작을 알렸으니까. 첫날은 아마 관객 기에 눌려서 아임 샤이닝때 소리를 못 낸 것 같은데 온텐은 자신감이 가사 에티튜드 전반적으로 깔려있는 곡인데 벌써 기에 지면 어떢케ㅠㅠ 하긴 나도 위온텐 이렇게 떼창 잘 될줄은 몰랐음 무대에서 관객들이 힘을 주기도 하지만 다른 의미로 여기있는 좌중들을 압도해야한다는 차력쇼개념으로 무대에 임해야된다는 인터뷰가 생각났다 둘째날에는 잘했으니까 봐주자 텐은 아임샤이닝~ 이 노래의 킥부분으로 아예 정한것 같음 


쉐도우 안무 좀 바뀌지않았나 빙둘러서 했던거는 없었는데(아니다 직캠보니까 빙둘러서 했네) 공간을 넓게 쓰니까 이제야 좀 보이나봐  쉐도우 핀조명을 둘러싼곳에 텐이 홀로 서있는데 존나...존나 멋있었음 의외로 연출 제일 다양하게 쓴게 쉐도우 일듯 처음에 연기쫙깔리고 의자로 쌓고 해체하고 무대 조명, 레이저 진짜 잘씀 
쉐도우는 무대를 봐도 음원을 들어도 애매한 곡이었는데 You always have the key에서 보컬 스텍 쌓다가 Nothing's really changed It's always the same 그리고 가성으로 넘어갈때 알앤비임에도 불구하고 불편하게 불러서 좋았음 여기는 편한 표정으로 부르면 재미없어지는 곡이었는데 그리고 이부분이 딕션이 좋아서 잘 들렸음 첫날은 온텐에서 성대에 시동걸고 쉐도우에서 터져서 재밌었다 그래서 핸드마이크 퍼포먼스를 택했나 싶었고 

첫날 온텐이랑 쉐도우 끝나고 제가 부른 곡은~이라고 한국어 하는거 웃겼음 한국어 침투력 미쳤죠ㅋㅋ 다음에 온텐이나 쉐도우 두 곡중에 더 좋은 곡에 소리질러주세요 했는데 쉐도우 함성이 더 좋았더것 같다 그리고 레이저랑 잘썼더라 서울콘에서는 핸드마이크 퍼포에 정신 못차렸는데 이번에는 레이저에 집중하면서 보니까  2 3층까지 수평 수직으로 레이저쏘고 빛도 다양하게 써서 감탄하면서 봤다 
 

밑에 장미(스포)보여 형씨

장미꽃 들고 덴져러스 추기전에는 몬...늙은이처럼 꼴..갑을 햇는데 시발 너무 섹시해서 기절함 장미꽃 물고 퍼포하는데 존나 잘추고 존나 섹시햇음 마이크도 그렇고 이제 소품도 잘 쓰는구나 둘째날은ㅋㅋㅋㅋㅋ 1절에 장미 떨어지고 한 5초동안은 어떡하지ㅠㅠ 가 눈에 보여서 너무 귀여웠음ㅋㅋㅋㅋ이런 실수 한거 처음이지ㅋㅋㅋㅋ대처방법도 너무 신인의 그것이라 웃겻다 너는 콘서트가 처음이니~. 무대연기가 풀리고 무방비 상태가 된 얼굴이 귀여웠으나 5초 ng컷을 만회하기 위해 상의 위로 쓸어올리기 장갑 물기등 눈에 보이는 수를 썼고 좋았으니까 봐준다

아 그리고 워터 서울콘에서는 물뿌리는게 너무 어색했는데 방콕도 어색했거든여? 근데 댄서분들도 같이 뿌려줘서 가슴 뻥 뚫렸음 태국에서 한바탕 뿌리더니 하얗고 연분홍에 촉촉한 무언가가 되서... 보는 나도 은교여시가 되버렷...워터도 몬가 음방도 여러번했고 데인저러스보다 재미없는 곡이라 생각했는데 첫날은 달랐다 아니 잘추고 이런거말고 무대위에서 더 활기차고 힘 있고 행복해보였음 마지막 독무때 골반튕기는것도 제대로 튕기고... 수족관에 갇힌 돌고래와 방생한 돌고래의 차이? 방송국 무대는 날것이라기보다는 정제된 느낌이었는데 콘서트는 정제가 안된 그... 새벽 수산시장에서 보는 대형다랑어해체쇼 보는 것 같았다 빨갛고 하얗다는 공통점이 있네 나의 아기아카미 아기대뱃살
둘째날 물 화끈하게 댄서들이 부어줘서 좋았다 야 부을거면 다 젖으라고!! 니 이런식으로 하면 워터밤 못 감ㅠㅠㅋㅋㅋㅋㅋ 물 뿌린 건 좋았는데 바지의 그 ..그 부분이 젖어서 좀... 뇌는 또 땀복 하의이야기를 재생시켰고..어디 젖었어요라고 물어보는 샤오쥔이 생각났고... 좀 신경쓰이긴햇음 어차피 상탈 나이트워카나오면 다 까먹을거미리미리 웃어놨음
막날은 여태까지 한 팬콘 중에 제일 잘불렀다4번밖에 안했는데요??특히 러브톡이 정말 좋았다 무대에서 춤을 출때 쓰는 표정연기랑 발라드 부를때 나오는 표정연기랑 많이 다르거든요 안무없이 부르는 곡은 표정연기가 재미있다고 느낀적 없었는데 러브톡 부를때 힘든 구간이 있지도 않음에도 간절히 부르는 표정연기, 미세하게 음 잡는 연기, 떼창부분- 에서 여유롭게 마이크 건내기 등 노래를 부를때만 할수 있는 무대연기가 나와줘서 너무 좋았다 언제 또 이런걸 배웠담 얼마전까지 래드카펫에서 마이크 자유자재로 쓰는거 보고도 놀랐는데ㅎㅎ 첫날은 러브톡 듣고 눈물 쪼금 났는데 태국어로 1시간넘게 듣고난뒤라 그런듯ㅋㅋㅋㅋㅋㅋㅋㅋ러브톡이 이렇게 슬픈가사였다니 간만에 아 이게 아이돌콘서트지 했던 순간이 온텐이랑 러브톡 떼창할때였는데ㅋㅋㅋㅋ 텐 노래는 솔직히 야구응원가같이 뽕삘나고 같이 부를만한 노래가 없는데 이걸 갈증을 채워준게 러브톡 같음 사랑해요 러브톡

몽중몽때 핀조명이 쉴새 없이 움직이면서 떨어지는 컨페티 비추는데 그 광경이 너무 아름다웠다 시간의 흐름에따라 움직이는 꽃잎들. 공간은 박제되어있으나 시간은 흐르는. 정적과 동적. 나이트워커가 '밑으로 잡아내림'에 집중한 안무라생각했는데 마침 몽중몽과 비교하면 정말로 대비가 된다 몽중몽은 부유하며 유영하고 비행한다 나이트워커는 기어다니며 잡아끌고 침전한다 몽중몽은 어떤곡보다 배경에 집중한 곡이며 댄서들도 자신도 모두 배경으로 만드는 곡. 꽃나무 사이로 우수수 사라지는 풍경은 기억이 나도 달을 들고 있던 너가 생각이 나는데 한참 걸렸다 기특하게도 달을 가져왔더라 뒤에 뜬 만월, 가슴에 뜬 초승달.
버스데이 2절 프리스타일 부분은 여전히 마음에 안들지만 댄서들 다 빠지고 I've been blinded by you~ 이부분 표정연기가 좋았다 브릿지 부분-마지막 군무 전 가장 힘이 부치는 부분인데 그걸 잘 풀어서 보여줬음 라이븐지 아닌지 긴가민가했는데 녹음 들으니까 부르긴 불렀더라 깔고 부르긴했지만 k909만해도 아 이거는 라이브는 기대를 하면 안되는 곡이죠 이랫는데... 버스데이는 안무 영상덕에 유명해지기도 했고 본인도 잘 알고있음 그래도 이 곡은 이런것만 있는게 아니랍니다 이 부분도 새롭게 봐주세요 라며 소개하는 느낌의 무대였다 이런식으로 옛날곡들 재해석 하는거 좋은 방향인 듯 그때와는 다른 기분으로 무대를 즐긴다는거... 같은 무대 같은 기분이면 또 보러갈 이유가 없지  

둘째날 사진 내놔앜

첫날 상탈 나이크워커 반응 존나 웃기다 벗은 거 예상 못해서 녹음에 뭐야뭐야앜우아앜 이러고 있고 쌍옆으로 앜앜되고잇음ㅠ 첫날은 관객뽕 맞아서 벗은거라고 생각했음 가끔 아티스트들이 콘서트의 열기를 이어가려고ㅋㅋㅋㅋ이런식으로 행동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이틀차에는 더한 것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나와서 나름 의도가 된 상탈이었더라ㅎ 나중에 이거 물어보면 어...ㅎㅎ잘몰겟어요 이럴듯ㅋㅋㅋㅋㅋㅋ 하긴 9000명 앞이니 하의까지 안 벗은걸 다행으로 여겨야지 한때는 문신이 늘까봐 노심초사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씨팔 엄마도 아니고 이게 뭐람; 가슴 커버업(피셜은 아니지만 정황상)달 타투 너무 잘 어울렸다 오늘을 위해 박은 것처럼 박을때 뼈 근처라 존나 아팠겠지
둘째날 다른 후드 집업을 가져왔다 술이 많이 달리고 품이 넓은 거대한 후드. 나이트워커는 출때 무조건 상체 품이 큰 걸 입어야한다(그..기산제압용 같은거죠 일단 아구가 커야지 세보임) 나중에 나올 이야기에도 썼듯이 안무가 다 밑으로 끌어내리고 잡아당기는 느낌이라 무거워보여야 해서 부피감과 무게를 주려면 이런 의상을 선택해야했음 텐은 날아갈듯한 유영-부유-비상을 연상케하는 안무를 많이 했으며 본인도 옛날에 비해 몸을 많이 만들었지만 슬랜더라는건 변하지않기때문에 의상에서라도 압도감? 중력이 느껴지게 해야했음 지저분한 껍데기와 잔해들이 무대 위에 난잡하게 놓여져있고 모든 것을 게걸스럽게 먹어치우고 유유히 사라지는 모습은 변신이라기보다는 메타모포시스가 어울리는 가장 멋진 엔딩이었다 진작에 이런 후드를 입고 추지~ 안무할때 술이 나풀나풀도 아니고 무겁게 풀럭이는데 아 이 무게감 너무 좋았다 이전까지 의도된 노출이나 멀리 안가고 샤워씬에서도 남자 벗은 몸 5초이상 보면 죽는병에 걸려서 딴짓했는데 이번은 좋았다 잘어울렸음 얘가 나이트워커로 보여주고 싶은 /불편하지만~오 멋있다 그래도 팬들한테 보여줘야되니까 이쁘게(댄프 비하인드 참고)/를 너무 잘 보어줘서 좋았다 하트목걸이로 포인트 준거 좋았음 
이번 타이틀 직캠 중에 아티스트 의도를 가장 잘 보여준 무대는 음중이라 생각함 메이크업도 그렇고 퍼리퀴어의상이 보고싶었던 폭식적인(탐욕적이고 징그럽고 야성적인)면을 잘 보여줬음 하지만 그마저도 아쉬었던게 뮤비만큼 사비안무 잘 살린 영상이 없었음ㅠㅠ 뮤직비디오만이 낼 수 있는 연출이라 어쩔 수 없지만(그러면 퍼포먼스 비디오에서라도 가져왔어야되는데 이걸..못가져왔더라) 특히, 첫번째 사비부분 안무 처음보고 페이스허거 같고 너무 멋있다 ><이랬는데 음방직캠은 그 박력과 징그러움이 안나오더라ㅠㅠ하지만 이번 막날 무대가 음중무대의 업그레이드 버전이었고 관객들의 함성까지 모든게 다 들어맞은 무대였다  

이번에 댄스곡들 라이브하려고 노력 많이햇네... 나이트워커도 라이브를 좀 했더라... 어케햇노... 진짜 라이브 잘하는 가수 되고싶나봐 

뉴히는 사실 하드락까지는 아니고 소프트 얼터네이티브 락이나 락으로서의 본분을 다해서 좋았음 막날은 스탠딩 마이크에서 조금 일찍 마이크를 집어들고 기타솔로가 끝날때까지 보고 있었음 뉴히어로가 끝나고 헤드빙잉이나 에어기타 등의 제스처를 취하지않고 그저 보고만 있었다. 무엇을 관조하고 있었을까 관객들? 지나간 과거? 나 자신? 되게 정돈된 마무리였다 어쩌면 마침표 같은 느낌 We're the new heroes의 선언과 함께 이제는 뉴챕터로 넘어가자 고난과 역경의 이야기는 이제 종지부를 찍고 더 높은곳을 보고 있는 텐을 위해 
심플하게 생로랑 셔츠입은거 잘한것 같음 펑키룩으로 입혔으면 pmn이랑 겹치기도하고 이렇게 무거운 감정을 담기에는 부족했을 것 같다 곡에 대한 예의이기도하고. 뮤비 시작에만 들어있는 파도소리가 뮤비 분위기의 거의 8할을 차지한다고 보는데 배경도 깊고 깊은 바다의 거센물살을 가져온 거 센스있었음 겉보기에는 잔잔해도 쓰나미가 오기 직전의 바다는 옛날의 그가 생각나기도 하고 

그외에도 컨페티타임, 폭죽쇼, 불 쓰는거 너무 재밋엇음 조명 재미있게 썼다고 느낀 공연은 요네즈19 투어콘랑 퀸19투어콘이었는데 그만큼은 아니여도 노래만 부르고 튀냐?공연이랑 비교하면 실례일정도로 무대 신경 많이 써줘서 좋았음 진짜로 조명이랑 연출에 의견을 많이 냈구나 배경 연출도 좋았음 뉴히에서 우리 모두가 뉴히어로즈라는 걸 보여주듯이 잔상을 여러개 띄우는 연출. 러브톡에서 뜬 초승달(밑에 왜 침대가 있는것이여??)이 몽중몽에서 만월이 되었고 라잇위유에서 영원한 분홍빛 밤과 함께 다시 한번 뜬 달. 그 외에도, 외로운섬, 깊은바다, 꽃, 나비를 넣은 것  
회차별로 무대 업그레이드 하는 모습 보기 좋은데....슬프다ㅠㅠ 공연 많이할수록 공연마다 비교하게 되니까ㅠㅠ(첫공은 처음이라 성대상태가 좋은데 미숙하고 진행될 수록 관객도 가수도 능숙한데 첫콘만큼 임펙트는 없고 컨디션 존나 탐ㅠ) 예전에 일투어 다 따라다닌 엄마들 장난 아니라 했는데 이렇게 조굼씩 바뀌는거 직접 보려면 장난아닌 엄마가 되야해ㅠ

와 울지마라고 외치는거 영상에 담겼네 현장에서도 목청 진짜 크셨는데

some other day를 부르기 전에 가보겠숩니다라고 말한거 좋았음 태국팬들은 일종의 주문처럼 들렸겠지 거기 있던 한국팬에게 하는 말이라기보다는 갑자기 툭 튀어나온 자신을 다독이는 말 같긴햇음  
심플하게 의자에 앉아서 부르는 텐. 뒤로는 무수히 많은 별들이 바다로 쏟아졌다 비록 몇만광년 떨어져 있어 서로 손을 잡을 수도 없지만 달이 더이상 외롭지않도록 그곳에 항상 '있음'을 증명하며 빛나고 있었다 

첫날 전주 끝나고 프로즌미~ 목소리 깔릴때부터 엉엉 울었다 나중에 의미 설명 후에 울었다는 태국텐프가 많았다는데 내 주변도 노래가 1차, 의미 설명할 때 2차로 팬들 눈물샘을 폭파시킨듯 나만 시작부터 줄줄?? 운 거야?? 이 노래라는걸 알자마자? 이 노래가 나한테 갖는 의미? 딱히 없었음 슈퍼엠 정규가 나오기 전 짧은 클립으로 여러번 들었던 곡? 텐 보컬 추천해주세요 라고하면 조각조각땃따 이은 곡 듣다가 끝내 커버곡 흥얼거림까지 찾아듣던 시절 자컨 조회수 1500정도를 기여한 그 곡? 나에게는 공감할 이야기도 없고 공감대 형성할 노래도 아니야   근데 생각보다 나에게 소중한 곡이었나봐 이 곡을 무척 사랑하고 좋아하고 있었구나 이번 기회를 통해 나도 나를 알아가는 계기가 됐음
태국팬들은 현장에서 곡 설명 듣고 운거 부럽긴한데 갠탄아 나는 못알아 들었지만 결국은 같은마음이었으니까 노래가 끝나고도 울음이 안 멈췄는데 나같은 사람이 많았나봐 공연장 쭉 훑더니 우는 거 참으려고 혀도 빼꼼 내밀고 훅훅 렛츠고하면서 텐션도 띄우고 노력 많이 했음 그리고 요즘 카메라 화질 좋다고ㅋㅋㅋ우는 거 찍힌다고 말한거 웃겼음ㅠㅠ 나는 울다가 웃다가 한 사람됐음 

둘째날은 ㄹㅇ 안울려고 마음도 먹었음 이미 나는 3번의 공연에서 충분히 울었기때문에 레파토리도 외웠고 좋은 날이고 얘도 안 우는데 내가 울면 안되지 근데 우는 모습을 보니까 안울수가 있겠냐ㅠㅠ 안운다고 약속했으면서 허 참ㅠㅠ 옆에 태국언니는 시작전부터 눈물 훔쳐서 어제 나도 이랬지 어제처럼 오늘도 감동받으면 좋겠다고 했지만 이런식으로 가슴 아프고 싶진 않았는데ㅠㅠㅠㅠㅠ 어제는 울음 참는 모습도 있어서 아렸는데 둘째날은 중간까지 부를 때 괜찮았단말이에여 왜 우냐고 울지말라고 엉엉울었네 그래도 네가 울때 빈 가사를 내가 채울 수 있어서 좋았어 좋아하는 곡이라 따라 부를 수 있어서 다행이였다 

텐을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텐이 뭐든 하고 싶다고 늘 말씀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냥 지나가는 말일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그 말은 내가 매번 계속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그래, 우리는 할 수 있어'라고 생각한다. 우리를 응원해주는 팬들이 있다.

노래가 끝난후 전광판에서 눈 밑에 눈물자국도 아니고 눈물 방울방울이 빛나고 있었다 휴지로 닦아내기 전까지 눈물 한방울이 거기에 있었다 영화적 연출 같았다 줄기를 타고 내려올만도 했는데 꽤나 오랫동안 보석처럼 빛나고 있어서ㅋㅋㅋㅋ 둘째날은 내가 왜 울었는지 이유가 명확했는데 첫날은 아무리 생각해도 왜 울었는지 모르겠는거심 한국오면서 곰곰히 생각했는데 서울콘 몽중몽때 감정이랑 결이 같더라고 아마 비슷한 이유로 울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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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그때의 글 아니면 세세한 기억도 안나는 감정이다만 한창 21년도 8월부터 익년 1월까지 그때의 텐 스케줄을 따라가기보다는 예전 영상을 보던 때가 있었다 그리고 나중에는 이런 것도 했으면 좋겠다 언젠가는... 이러면서 가정을 하기도 했고... 특정한 미래를 꿈꾼것은 아니고 그저 지금보다 더 나은 날들을 꿈꾸면서 직접 경험하지 못한 과거를 그리워했던 적이 있었다 현실은 자체적으로 필터링하고... 직캠 COTY(Cam of this year)열면서 이때 좋았지 이날은 날씨가 도왔지등... 또 여러 일이 있었고 많은 일감이 들어왔다 새로운 곡도 많이 부르고 무대도 오르고... 성에 차진않지만 사람의 인생은 본인을 포함한 누군가의 염원이나 노력으로만 흘러가는 것이 아니기에 이정도면 괜찮다 이정도면 나쁘지않다며 일단 좋아했다 왜냐 전보다 나았으니까 다시 현재를 살기시작했고 그는 계속 말했다 

'흘러가는것은 흘러가는대로'

지나간 일은 흘려보내야한다 과거의 그를 그리워하고 만약이라는 가정을 하는 행위자체가 지금의 나도 그렇고 텐이 지향하는 가치관에 반하는 일이기에 나중을 위해 쥐고 있던 날들을 놓았다. 아이돌로서 아깝다고 생각했던 그 시기, 많이 보지 못해서 얼마 없는 직캠 후기로만 남아있는 옛날 이야기, 무대만이 빛나고 아무리 좋았어도 거기서 끝. 더는 원하지 않았다. 서론이 길었다 러브톡 재즈 버전이 끝나고 몽중몽을 시작했다 슈퍼엠때의 창작안무 버전이 아닌, 오리지널 버전. 나풀나풀한 의상이 아닌 심플한 자켓 의상에 러브톡 tpo에 맞춘 의상. 내가 처음으로 직접 보는 무대.

내가 좋아했던 사람이 여기있어
내가 그리워했던 사람이 여기있어

몽중몽 노래가 가지는 의미? 첫 보컬곡이자 뉴히와 함께 텐의 솔로 양날개가 되어준 노래? 홀로서기 시작과도 같은 곡? 2024년은 어떤 몽중몽일까? 어떻게 재해석을 했을까? 사쳌에서 스포를 했듯이 슈퍼엠 투어의 새롭게 뜯어고친, 다른 관점으로 해석한 안무가 아니라 원래 안무를 들고왔다 곡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다른 경쾌한 전주와 함께 그는 무대를 시작했다 예전 생각이 많이 났다 이전곡들은 신곡이기도 했고 러브톡은 그룹곡이니 옛날 생각이 나지않았으나 유독 이 곡에서 풀어헤친 검은 셔츠를 입고 몽중몽을 추던 텐, 연습실에서 보호대를 차고 추던 텐, sm station 무대 뒤에서 떨고있던 텐이 겹쳐보였다 아 이제는 돌아보지않기로 했는데... 현재의 저 사람을 사랑해야하는데... 어떤 마음가짐으로 몽중몽을 받아야지?라고 생각하다 순간 잔상처럼 아른거리던 여러 명의 텐은 허상이 되어 연기처럼 사라졌다 그리고 2017년 아무런 소식이 없어 추위가 가시지않았던 4월의 그 날이 여기에 찾아왔다 분명 아까전까지만해도 핸드마이크로 재즈 완곡을 부르던 성숙한 텐은 사라지고 내가 그리워할수도 없는 꿈에서만 본 아이가 춤을 추고 있었다. 가사 한 줄 부르기도 부담스러워했던, 영원히 춤을 출 수 없을까 봐 악바리처럼 노래를 연습해야 했던 사람. 기업행사의 몇 없는 작은 무대에서 춤을 추던, 그렇기에 더 소중했던, 어리다못해 잘게 부서질 것 같은 아이는 꿈 꾸듯 부유하는 나비가 되었다 나비는 이내 바람을 타는 것을 멈추고 자유롭게 제 의지로 이 곳 저 곳을 날아다녔다 나비는 바지런한 날갯짓으로 바람을 일으켰고 오늘에서야 이곳에 도착했다 거의 7년만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여기있어

기뻐서 슬퍼서 나오는 눈물이 아닌 다시는 볼수 없기에 놓아버린 광경을 선물한 것에 대한 감사함으로 눈가가 젖었다 이 무대는 이제 헤어진 이들의 기억 속에 박혀있는 어느 시점 어느 날의  '텐 자신'에 대한 헌정이자 찬사이며 고마움과 이해를 구하는 장이었다 또한 관객에게는 아픔이 아닌 추억으로서 그 때와의 이별을 위한 허락의 장이었다 과거와의 hello 과거와의 good bye 과거와의 안녕(安寧)이라 포괄해서 부를 수 있는 과거와의 여러갈래의 실들. 그 시대를 살지않았는데 감정이 벽을 치고 나를 뱉어내면 어떡하지 나는 홀로 공연장에 남겨지면 어떡하지 했던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바람을 잊은 나비의 궤적을 따라 그저 무대를 보고 있었다. 직접 겪지 못했든 당사자가 아니든 우리는 과거의 어느 시간대에 같이 있었다 

텐이 이 곡을 다시 추면서 어떤 생각을 했는지 잘 모르겠지만 물론 그는 '말'로 설명할 수 없을 것이다 '그림'이면 몰라도... 아니다 무대 자체가 그의 생각일 것이다 무언가를 말로 설명하는데 서툰 예술인이므로 그가 몽중몽으로 보여주고 싶었던 것은 무대였다 

둘째날은 겨울이 한참이나 남았는데 유독 날씨가 풀렸다 어제 무대덕인지도

-240216 서울팬콘 1일차 후기

 

자정은 괴물이 나타나기도 하고 환상이 다시 찾아오기도 하고 다양한 일이 발생하는 시간. 어떤 일이 발생해도 놀랍지 않은 시간 그리고 밤이 끝나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것은 공연도 마찬가지니

녹음본 들을때도 라잇윗듀로 안넘어감ㅠㅠ 녹음본에서조차 헤어짐을 반복하는게 싫은가봐 가사가 헤어지기 싫어 이시간이 영원했으면 좋겠어라는 느낌이니까 가수의 입을 빌어서 마지막 인사로 말하기 조금 가오상하니 노래로 대신하는... 관객을 위한 노랫말. 곡 설명만 들었을때는 shadow가 마지막 트렉으로 적합하다고 생각했는데 앨범의 6번째 트렉, 콘서트의 엔딩곡으로서 라잇위듀는...누군가에게는 이 곡 하나만으로도 이 앨범과 콘서트가 의미있어지고 큰 선물이 된 것 같음 라잇위듀 전에 돌출로 나와서 인사해줬는데 여전히 얼굴이 반쪽이었고 라잇위듀 같이! 부르자고하는거 개웃기네 첫날은 ㄹㅇ 패치가 89%밖에 안됏나벼  

얼굴 기살아

2-3. 태국팬들은 정말 순정이라고 느꼈다 머글인 친구들도 데려오고 이벤트 나눔도 많이 준비하고 돈망치봉이나 파봉에도 텐이라는 한국어 이름을 붙이고 응원했다 외국까지 온 나도 텐을 한 사랑한다지만 이 사람들만큼 좋아한다는 글쎄ㅋㅋㅋ 확신이 안들었움ㅋㅋ같이 종이접기, 슬로건 이벤트도 하고 공연도 같이 보면서 느낀 것은... 한국팬들 분발해야되는데 우리는 받은 것만큼 돌려주기는 그른것 같다...ㅋㅋㅋㅋ사실 텐이 이정도까지 한국을 좋아하는거는 이레귤러적인 거에요 사실 팬이 뭘 해야하진않음 그냥 음반나오면 한장씩 사서 듣고 자컨만 봐도 팬인데... 그들의 수익의 80프로가 정신나간팬으로부터 나오기때문에 뭔가를 해야 할 것 같고... 해야함 이게 비극의 시작임 
푸드트럭 2때도 썼지만 태국팬만이 가질 수 있는 그런 걸 부러워했는데 이 일 이후로 한국팬들에게 너무 잘해줘서 까먹고 있었고 굳이? 태국팬만이 가질 수 있는 감정적 자본까지 제가 탐내야될까요?? 이렇게 풍족함에도?? 생각했지만 이번 공연에서 확신이 들었음 아 이거는 내가 가질 수 없는 것이구나 서울에서는 '가족'을 느꼈다면 태국은 '집 home' 그 자체였음 마지막이 왔을 때 돌아갈 수 있는 곳, 돌아가야 되는 곳. 크고 자란, 바꿀 수 없는 것과 같은 핏줄.
그렇다고 소외가 됐느냐 아니 태국은 포용과 불교의 나라이므로 누구나 부처가 될수 있다는 말처럼 이 나라에서는 나도 부처까지는 아니더라도 텐을 환영하고 안아주는 그런 팬이 될 수 있었어 좋았어요 그곳에 잠시 낑겨서 같이 텐을 안아줬다 물론 팬들 국적으로 가르기하면 안된다지만 태국엄마들의 사랑은 너무 커서 사랑을 어떻게 다받아요??하던 그의말이 틀린게 아니었다 사랑이 너무 컸으며 텐을 위해 준비한 모든 것은 태국 아니면 답할 수 없는 종류의 선물이었다 가끔 태국팬들이 서운할만한 요소 몇 개 있었는데 가령 버블을 태국어로 안보낸다는거라던가 (이런걸로 국가별로 분쟁 일어난다 진심)틱톡을 안 찍는다던가 등등 태국 안챙겨줄때 언니들 맨날 화낸다고 해서 죄송 이정도 순정이면 더 요구할 권리가 있음

댄서들 깜짝 이벤트로 다음에 이어진 소개시간?이 시간에 한국어 개마니해서 좋았움 태국공연이니 예의갖춰서 태국어 시킨것도 좋앗규... 한국이었으면 공연시간 깎아먹으면서 뭐하는거냐고 말나왔을것 같긴함 나야 뭐 댄서타임 세션타임 있는 공연갔다와서 당연한 문화라고 생각하는데 불호인 사람도 있을 것 같음 어쩌겠어요 같이 일하는 회사동료들인데 서로서로 잘해야지 아 글고 지금까지하면 텐이였습니다 하자는데 또까먹고 지금까지라고 한국어로 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

크으 슬로건 잘 나왔네
So baby, while it lasts, let me lie with you, yeah, yeah

*이번콘 보고나니까 홍콩은 나에게 있어서 이벤트 스테이지 개념이고 일본은 굳이 안가도 될것 같다 (근데 당선 시켜주면 ??가야죠) 방콕콘만큼 텐이 emotional할 공연은 없어보이고 각나라가 텐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든 모국을 넘을 곳은 없는것 같음 그리고 수용인원자체가 임팩트보단 작아서 뽕이... 뽕이 안차요... 마지막 팬콘 공연(텐말고 내가가는)이후에는 한동안 라잇위듀만 들어도 눈물 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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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빠순이란게 이렇게 좋아해도 조금만 수틀리면(사유도 ㅈㄴ 비상식적임 언행 팬서비스 연애 결혼) 과하게 웩웩멍멍이지랄하는데 이틀콘서트 덕분에 드디어 아이돌빠순이 졸업이양~!!! 텐이 너무 좋아 누군가를 이렇게까지 좋아할 수 있을까 이런 감정 느낄려면 최소 10년후에야 가능할 것 같아 아니면 평생 힘들지도ㅠㅠ  너무 좋으니까 마지막 좋은 기억만 가지고 멀어질때가 드디어 왔음 우리 좋은일 있으면 사람대사람으로 예의차리고 아낌없이 축하하는 사이가 되자구나 

거의 2월을 얘한테만 쓰면서 느낀거는 지금 발 못 빼면 또 싸우다가도 붙어다니는(psycho-레드벨벳) 미친 팬 상태로 살게생겼음 이렇게 한 n년정도 희노애락 같이 겪다가 나중에 그의 family를 소개할 날이오면 축하할일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돌팬 조건반사처럼 개지랄할것 같음 5년전에 응급실까지가면서 반강제탈덕완덕 당한거를 제인생에 2번이상 겪고 싶지않음ㅠㅠ 그때쯤이면 노래도 존나 잘부르고 콘서트도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서 기대도 되고ㅋㅋ 방콕에서 나도 잘 몰랐던 내 소망이 이루어졌다 거기다 든든한 흰코끼리의 backbone들을 보고나니 2집이랑 콘서트는 어떻게든 나올것 같구나 나오면 연락해라 방콕콘은 또 가야겟음 그룹콘은 음... 이번에 솔로콘 다녀오니까 만족 못할것 같음 미안 ㅈㅅ 회사새끼가 2년전에 그룹콘 잡았으면 이런 말도 안했죠? 개새끼덜아 같은 이유로 이미 엔디띠 단체콘,슴콘은 불매 및 가성비 소비ㄱㄱ했으니까 서운해하지말구

3. 돌아오는 길에 파란맹고에서 픽업 예약하려고 했건만 예약 확정은 안되고 국제발신이 와서 받았는데 혹시 엔띠띠 텐콘서트...래서 넹 이랫는데 거기가 원래 개막히고 더 막힐 예정이라 그냥 대중교통하세요 라고 전화와서 ㅈㄴ 어이없음 그래서 넹;하고 끊음 그럼 시발 숙소에 어케 가라고; 했지만 생각보다 그랩이 잘 잡혔습니다 첫 날은 근처 쇼핑몰까지 걸어가서 15분정도 기다리다가 그랩 노바가지로 숙소가고 둘째날은 모칫까지 벤타고(36바트) 그랩 쉽게 잡아서 갔답니다 굳이 픽업 예약 안해도 될듯 일단 탓는데 기사가 영어를 못함ㅠ 하지만 태국텐블리엄마들은 영어로 요금까지 가르쳐줘서 모칫(짜뚜짝)에 올슈 잇엇더 심지어 거스름돈 없어서 걍 안 받을게여ㅠㅠ한것도 받아주셨다 답례로 이번 포카를 잔뜩 뿌렸다 엄마들 감사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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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중에도 텐 생각이 많이 나서 메모장에 많이 적었네 밑으로는 굳이 안 읽어도 되는 이야기.

*비온다 음 장마철이 아님에도 동남아라 날씨가 변덕스럽구나 맑은 하늘에 여우비라니 오늘따라 텐이 울 것 같네 태국은 여우비라는 말 말고 뭘 쓸까 코끼리비??

*왕궁에서 우산겸양산도 대여해줬다 보라색 우산이었다 어딜가나 보라색이야 농으로 이거 그분들 군대간틈을 노려서 팬색으로 노이즈마켓팅하는거 아녀??했지만 태국의 토요일의 색. 아름다움과 고귀함의 상징. 왕실 넷째왕비를 위한 색이라니 어울리는 것 같기도??

*왕궁가서 꽃과 향을 올리고 기도도 했다 소원이야 뭐 나랑 내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빌었고 텐...텐한테는 뭐라고 했지 텐한테도 건강과 안녕이라고 했나 뭔가 구체적인건 안 빌었던 것 같다 음 텐이 원하는 거 다 이루게 해주세요? 내가 텐한테 원하는 소원이 아닌 그냥 얘가 바라는 걸 이루어달라고. 늘 하던 말 그대로 무게없이 부담스럽지않게 너의 안녕과 건강도 함께 빌었던 것 같음 이번 콘서트를 통해 뭔가 사람이 운명을 이긴 걸 본 것 같기도해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지않을까 드디어 내 노력이 빛을 발한다! 나쁜일도 다 물리쳤다!  멀리서 보면 그의 운명일지도)
 
* 콘서트 전 팬들이 보라실 엮어서 절하고 향피우고 공양 올리고... 입덕 초창기에도 무슨 행사전에 수능 108배처럼 팬들이 절 빌려서 뭐 한적이 있었음 아마 동생이 참가하기도 하고 특이해서 기억하고 있었음 불교공인국가는 뭘해도 다르구나... 새삼 종교에 돈을 쓰거나 아이돌에 돈을 쓰는 방향이 비슷하다 다들 마음의 위안을 갖기 위해 하는 행동이고 보는 사람은?? 되지만 우리할배도 내가 팬싸에 돈쓴만큼 절에 돈썼더라ㅋㅋ하지만 행복하면 됐죠?

*첫날은 시원했던것 같은데 둘째날은 더웠다 7월에 방콕만큼은 아니지만 문을 열자마자 여름공기가 훅 들어왔고 바람이 눅눅했다 하지만 지치지않았다 방콕 다시 와야겠다 텐때문이든 아니든 아직 가보지않은 곳이 너무 많아

 

와퀴들 좌석수 세고 안잣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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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진심 예사티켓팅 좆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일 하루동안 피말려서 뒤지는줄 알았어여 공지뜨고 나서 연습 몇번했는데 당일에 갑자기 팝업해체하시오가 뜨질않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폰은 판매시간이 아니라고 뜨질 않나 존나 멘탈 개터짐 니들 분명히 새고안하고 바로 들어갔었잖아 왜 본선 당일에 개지랄이 나는거임?? 그리고 살면서 이결좌 처음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지어 4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선좌 한 20번뜨고ㅋㅋㅋㅋㅋㅋ

근데 결론적으로는 2분단위로 자리를 풀어서 3분인가 4분쯤에 사첵석 2n부터 6n, 200번대 우루루 풀려서 하나 겟했네여 2분간 이결좌크리 맞으니까 존나 타자수 개빨라짐 마지막 표잡을때는 5초만에 결제 완.했음ㅗㅗ 표잡아서 하는 이야기지만 만약에 처음 고른 스탠딩에서 이결좌 안됐으면 그냥저냥 스탠딩 400번대로 갔을텐데 이결좌가 팅겨준덕에 사첵석 가게 됐네여 감사함다...감사함다... 근 1~2년간 가장 쉬웠던 티켓팅이 팬텀 팬미였는데 텐 팬콘은 2번째로 어려웠음ㅅㅂ 첫번째는 태연콘 이거는 예매부터 당일 콘서트까지 새벽에 표 확인했는데 뜨는게 없었음... 모 오는 쩐니들이나 올프들은 알겠지만 일예때 한번 배송 직전에 한번 수수료 존나때가 직전에 한번 크게 풀리는거 아시겠지.. 티켓베이는 사첵석도 아니고 그냥 스탠딩을 무슨 30까지 부르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업자들 미쳤음 티켓팅 오랜만에 개 야마 돌았으니까 다음에는 멜티나 인팤 부탁드립니다 돌아가는 꼴봐서는 회차 추가하면 좋지만 그거는 무리고... 텐?이 노엘 갤러거?는 아니자나여 아마 각 구역에 스탠딩에 100명정도 더 우겨넣지 않을까 싶은데  뒤에 존나 끼겠네 상식적으로 팬텀팬미때 1800명이 왔으면 이번 예사홀 공지보고 꽤 괜찮게 잡았네라고 생각하는게 정상아님? 콘서튼데 대학교강당은 에바지예 심지어 사첵중반대정도 가면 되겠지?? 일반 스탠딩 가면 실패라고 생각했는데ㅋㅋㅋ

좀 신기한거는 사첵석 인증보는데 대포들은 다 b구역 갔더라ㅋㅋㅋㅋ적어도 뒤에서 대포가 내 대가리를 (물리적으로)찍지는 않겠지라는 생각에 안도의 한숨을... 

0-1. 텐은..노예 갤러거 였습니다!! 시발 무슨 회차추가를 금요일날해서 첫콘을ㅋㅋㅋㅋㅋ막콘으로 만들어?? 이때 좀 화났지만 찐첫날콘은 첫날예매보다 널널했구... 8분부터 전진표들 계속 풀려서 어찌저찌 또 스탠딩 구해서 가게 됐네여 하아 찐첫날은 좌석 가고 싶었는데 이미 스탠딩 400번대초반을 잡아버려서... 사첵은 회사때문에 안되고ㅠ 진짜 시간차로 푸는거 누구 머갈에서 나온거임 존나 개패고싶음

ㄹㅇ 앨범 몇장샀는지 모르겠음 중국포카 빼고 다삼

0-2. 일단 하나뜬 한국팬싸는 시간이 안되서 못가고 밋앤그 공지 떴길래 2일차 질렀더니 됐네여 저번 팬미때 밋앤그 욕이 가득하던데 이번에는 어떨련지... 밋앤그 집결시간이 8시면 이번 콘 1시간 40분정도 하겟네요 흠... 2시간인줄 알고 방방뛸려했는데 

1. 첫날 후기 : 사첵 입장 끝나고 일반 스탠딩 입장 6시부터 예사홀 2층에서 줄을 섰음 진짜 외국팬들 많더라 좌석은 거의 대부분이었대여(친구왈) 글패를 거기로 푼것같기도 하고? 우루루 들어가는데 한줄로 뛰지않고 차곡차곡 쌓았다 뒤에 200명도 안되서 미는 사람도 없었고 탑승한채로 1시간동안 기다리다가 공연 시작함. 탑승해서 178까지 올렸는데 와ㅋㅋㅋㅋ 원래키로 갔으면 생눈으로는 못 봤을 듯 다들 탑승 or 키가 개커서 존나 힘들었셈ㅋㅋ 공연 시작하기 전에 텐이 참여했던 디스코그래피 웨이션 위주로 나왔는데 둘째날에 이것때문에 감동을 먹었던 일이 있었고(이 이야기는 뒤에가서) 배기진스? 온마유스 끝나고 불이 꺼지면서 vcr이 나왔다 첫 번째 곡은 pmn으로 시작했음 머리는 살짝 덮머에 도깨비 머리였고 핸드마이크로 무대 뛰어다니는 구성이었다 마이크 새로 뽑은 것 같더라고 보라색으로 
1-1. 첫날이 좀 쉣이었던게 이날 공방도 신청해야됐고 팬싸 당첨도 확인해야했고 스케줄 맞춰서 동선짜느라 콘서트 중에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거든 회사이십새ㄲ 근데 pmn끝나고 토크-애교?-추첨???-게임???을 쭉하는데ㅋㅋㅋㅋㅋ추첨때 한번 퀴즈때 두번 시간을 봤는데 8시 40분, 9시 20분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밋앤그가 10시까지 집합인데 아직도!! 게임을!! 하고!! 텐아 이번 콘으로 나 ㄹㅇ 인생살기로 했단말이야 솔로콘은 그룹콘과 다르게 최대가 2시간임 앵콜껴야지 2시간 근데ㅋㅋㅋㅋㅋㅋㅋ 지금쯤이면 앵콜콜이 나와야되는데 아직도 무대를 안해? 무대 나오면 이제 무대 넌 뒤졋삼ㅋㅋ이런 마음으로 보기 시작함 이때부터 망한것 같아요 네... 그것도 그렇고 이번 기회에 울트라 빌렸는데 괜히 빌린것 같음 해외콘때는 안빌릴려구 어차피 누군가가 대포로 찍을 것이고 이틀째 생눈으로 보는게 훨 나았으며 찍으려고 아둥바둥하는 모습이 개현타가 왔기 때문에ㅋㅋ
1-2. 재재mc 중간중간에 얼타서 야레야레하는거 개웃겻음 이런 반응 나오기 쉽지 않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상치못한 답변때문에 진행이 안됔ㅋㅋㅋㅋ어헣그렇ㅎㅎ 첫날에 이런식으로 토크 끊어서 진행됐음 폴라추첨타임때 저번 팬텀티셔츠추첨의 트라우마가 밀려와서 뭔 이야기 했는지 기억이 만이 휘발됨 1시간 40분팬미에 20분이 추첨 타임 이런씨팔  기억에 남는거 요즘 베이커리에 꽂히셨음? 고양이 인형 이름도 까눌레고 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싴ㅋㅋㅋㅋㅋㅋ벸ㅋㅋㅋㅋㅋㅋ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컼ㅋㅋㅋㅋㅋㅋㅋㅋㅋ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대체 왜 섹시? 했는데 본인이 아침에 일어나서 에이프런(아마 심의상 nxud 그거겟죠? 이것도 불건전동영상 장르 중에 있지않냐)을 입고 팔근육 들어내고 땀흘리면서 반죽하는게 멋있다고 했나? 아이고야 내남결이나 봐라 이상한거 좀 그만보고  그거랑 과사 따라하기 교복입고 셀카 찍은거였나 그거 좋았음 
1-3.온텐은 핸드마이크로 부를 것 같았는데 쉐도우가 좀 의외였음 앉아서 잔잔바리 부를줄 알았는데 냅다 핸드마이크 들고 부르는데...  의자퍼포먼스가 좋았고 음... 음원도 거의 안들어서 얘는 좀 보류... 온텐은 라이브감이 잘 느껴져서 좋았고... 랩포지션 솔로 파는 사람들은 어떤 모습을 보고 좋아하는걸까 싶었는데(SUGA콘 후기에서 씨팔!!샤우팅이 좋았다는 후기보고 오 랩퍼솔로팬들은 이런걸 좋아하나 싶었음)음 어떤 느낌인지 알겠더라 얘가 머 플로우라임이 지리겠냐 딕션으로 홍콩보내겠냐 그런거는 없어도 랩퍼 특유의 박력이 느껴져서 좋았다 댄저러스랑 워터도 좋았는데 물과 헐벗음이 다한 무대였죠 워터에서 워터밤처럼 놀고 싶었으면 다음에 용기를 내서 관객한테 물을 뿌렸으면 좋겠다 버쓰데이는 몽중몽 여파가 가시기전에 바로 들어가서 그런것도 있고 이미 k909 무대를 봐서 그런지 이번에는 별로였다 버쓰데이는 풀로 할 수 없는 안무라 한번끊어서 총 2번 녹화했었는데 이번에는 그 부분을 프리스타일로 넘겨서 아쉬웠고 그리고 스탠딩이라 텐이 눕거나 앉으면 졷도 안보임ㅠㅠㅠㅠㅠㅠㅠ다음날 사첵때 앉아서 부르려니까 다들 일어나!!일어나!! 연호한거 개웃겻음 나이트워커 의상 너무 성의 없지않냐?? 이날이 무대 첫공개였는데 뮤비로 공개된 부분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풀버전 무대도 재미있을 것 같았고 실제로 재밌었음 근데... 음방 다 돌고 나니까 화나 처음에 후드 입고 나온게 앗 저것은 앵콜을 빙자한 굿즈팔이 타임?인줄알았는데 후드가 굿즈가 아님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전까지는 tpo잘지키다가 나이트워커에서 그렇게 나오니까 좀 많이... 실망했음 환복할 시간이 아예 없었던 것도 아닌데 왜 하필 후드반바지를 입었는지... 러브톡 재즈버전은 정말로 예상하지 못한 곡이라서 놀랐고 팬콘에 있는 모든 팬들이 따라불러서 좀 콘서트스럽고 재미있었던 곡이었다 맨날 러브톡 원툴이라해서 놀렸는데 확실히 다 아는곡 떼창하기가 콘서트에서 필요한 것 같다 관객참여가 가능했던 유일한 무대. 

섹시 베이커리의 시작

 
1-4. 좋은 마음보다는 기타 등등의 감정이 가득했던 첫콘에서도 너무 좋았던 순간이 2번 있었다 첫 번째는 몽중몽 무대 두 번째는 뉴히어로 이 이야기는 방콕콘 연장선에서 써야지 이 게시물은 악담이 너무 만아 뉴히 락버전은 스포를 워낙많이해서 무대가 놀랍진않았는데 이날은 ' Burning through nights Paying the price To be living legends' 에서 엉엉 울었다 뉴히만큼 좋은 부분이 시도때도 없이 바뀌며 감정이 이렇게 널뛰는 곡은 없는데 이 날은 이 가사가...너도 그렇고 나도 여기까지 오기위해 기다린 그 동안의 시간이 쭉 생각나서 
2. 막날 후기 : 막날은 사첵번호로 입장함. 사첵은 손거울이며 목걸이며 선물도 주더라고 전날 스탠딩 여파로 좌석 양도 want 개만은거보고 울었음 그래 다들 관절이 닳도록 닳아서... 400번대가 생각보다 널널하고 ㄱㅊ아서 잘봤는데 200번대는 존나ㅋㅋㅋ시작하자마자 존나 밈ㅋㅋㅋㅋㅋㅋ나야뭐 장딴지빨로 버텼는데 2부끝나고 뒤에서 존나 밀때 체구 좀 작았으면 사고 났을 것도 같더라; 이런 스탠딩에 대포 들고간 년들도 ㄹㅈㄷ 넘어지면 대포 수리비가 상해비보다 더 비쌀텐데 어케 했노; 전날까지 친구한테 야ㅋㅋ어제 머리 존나귀여움 오늘도 존나 귀여울 듯 이랫는데 사첵때 뭔씨깐머(뭔씨발머리를저따위로깠냐머리)하고나와서 친구 극대노함 (친구 : 시발 어제 머리 괜찮았다며) 짧머메이크업 졷같았던거 음 짧머좌핑쇼케밖에 없지 않았냐 하하 했는데 내가 옛날로 돌아가도 그거는 가져오지 말라고 했건만....오버화성이 해냈음 하아 사첵은 라잇위유랑 몽중몽 불렀어요 
2-1. 막날에는 한국 일본 중국 태국팬들 손들라고했는데 존나 투명하게 스탠딩 초반번대-중궈런 중간번대-니혼진 나머지-한국인, 태국인 차지한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 자본중궈런은 못이기겠더라 홍콩콘 니들이 다 앞자리 쓸어갔지ㅅㅂ 근데 앞번호 가는걸로 돈쓰면서 팬싸에서는 못 본 것 같은데 개인콜을 그렇게 하면서 왜 팬싸는 돈을 안쓰는거지 왜...시작전에 웨이션 노래 쭉 나오다가 베돈스 배기진스 온마유스 순으로 나왔음 시작하기 15분전에 샤오쥔, 쿤, 양양 이렇게 착석했고 온마유스가 나오는데 거기있던 스탠딩 사람들이 다 온마유스를 부르기 시작했음 멤버들도 일어나서 손을 흔들고 리듬도 타고.. 몬가...이제서야 콘서트에 온 느낌이 들었다 거기있는 사람들과 마음이 하나되는 느낌.. 콘서트는 관객이랑 가수가 같이 만들어가는거다 코로나 이후로 매너 좆박아서 아이돌콘은 그런거 기대하면 안되지만...  그 사건이후로는 그룹은 오래되고 repair느낌이었는데 지금은 그 때만큼 아슬아슬한 느낌은 없다 집에 가면 평소처럼 다들 할일하는 일상느낌?  관계성 뱉은지 오래지만 당사자가 드디어 둥지에 정착한 것 같아서 보는 나도 편해졌음
2-2. 처음 만난 것처럼 행동하자고해서ㅋㅋㅋ웃으면서 시작했다 10분만에 약속 깨진게 ㄹㅈㄷ진짜 녹본 듣고 있는데 정말 의미없는 만담토크 시간이었군아 고양이가족-애교시키기-앨꾸 폴꾸 시팔 다시 들으니까 킹받 버쓰데이는 막날이 훨 좋았다 그렇게 뒤에 밀치고 대포가 난무했지만 몬가 첫날의 이게뭐꼬!!라는 기분은 안들었다 마지막날은 첫날만큼 몽중몽과 뉴히어로에서 눈물이 나지않았다 대신에 라잇위유 몇소절을 부르면서 문이 서서히 닫힐 때 조금 눈물이 났다 공식적으로 한국솔로공연은 안녕 정말 안녕이니까 이번 투어를 잡은 곳마다 의미가 있다고 했는데 홍콩과 자카르타는 무슨...의미가 있는거지 궁금하네 
3. 밋앤그 2일차 후기 : 밋앤그 팔찌 부스는 좀 일찍열었는데 문자내역, 신분증 보여주고 팔찌 받음 밋앤그 부스 시간전에 팔찌 못 받으면 무효되더라 나중에 해외팬이 가능하냐고 했는데 거절당하는거 보고 좀 슬펏셈 팔찌도 뽑기였는데 초반대 뽑았음 몰랐는데 여기도 앞번호가 최고더만ㅋㅋㅋㅋㅋ들어가서 알았음 끝나자마자 티켓부스뒤로 줄섰고 팔찌 확인했음 대충 8시15분쯤에 나오서 30분까지 줄 선듯 2층으로 올라가니까 10x10으로 줄서고ㅋㅋㅋㅋㅋㅋㅋ번호위에 서서 기다리면 텐이 나옴ㅋㅋㅋㅋ근데 단차가 없어서 40번대만 넘어가도 안보이겠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밋앤그가 아니나 밋!인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쉬바 돈을 더주고 차라리 팬싸를 이따 인가에서 보자라고 하니 어! 이따봐용 이러고 지나간듯 홍콩에서도 이러겠지ㅠ
4. 사담 : 아니 좋은데 너무 좋은데 왜 이렇게 갈증나지 해외콘 3개가 더 남아서 그런가?? 내가 평범한 한국빠순이였으면 막콘때 후에에엥 울고 우리언제다시만나 이럴텐데 갈콘이 몇개 남아서 다음에는 더 잘하겠지 라는 마인드로 기대하게 되는데 내가 작년 상반기에 간 콘들이 윤하 보아 이런 사람들이라 그런가?? 이분들은 데뷔 20년이 넘었는데?? 비교하면 정신나간거 아님?? 야 생각해봐 텐 태국인인데 혼자 1시간동안 한국어로만 애교하고 게임하고 맥아리 안끊기게 진행하고 데뷔초때도 애교 존나많이해서 아 이제 8년차면 좀 빼도 되겠지했는데 신인으로 다시 데뷔해서 팬싸에서 5분 할 애교 1시간넘게 말아줬는데 존나 이정도면 유일무이한 외국인 아이돌아니냐? 거기다 핸드마이크 스탠딩마이크 춤까지 다 말아주고 다양한 장르로 불러주고 거기다 2부는 ㄹㅇ 10곡 연달아달렸는데 만족해야되는게 사람새끼아님?? 이라고 내가 변명문을 쓰고 있네 그래도!! 부족해!! 멋지고 돈 부은 무대장치에 넓은 곳을 뛰어다니는 텐이 보고싶어!! 왜 무대이야기는 별로 없는거지 싶다면 맞음 다 방콕콘에서 서울콘 감상 연장으로 쓸것이셈 생각보다 나는 공연장사이즈를 텐보다 집착하는 것 같다 콘서트가면 더 좋아지는 곡이 생기는데 이번에는 온텐?정도? 왜냐 나는 랩곡을 싫어하기때문이다 다른 곡은 오 잘한다 정도고 첫날에 단전까지 올라왔던 곡은 몽중몽 뉴히정도라서... 근데 두곡은 각자가 가지고 이야기가 팡 터지는 쪽이라 무대만으로 내 마음 깊숙히 들어온것 같지는 않고... 기대했던 노래는 평생 기억에 남도록, 졷같은 곡은 좋은 추억으로 만들고 기억안났던 3번트렉의 곡으로도 사람을 울리는 그런 공연을 원했는데 이번 서울콘은 강한 한방이 오지 않았다 그래도 나에게는 방콕,홍콩 어쩌면 일본콘도 남았으니까 일단은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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