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잘 찍던 호모홈이었는데ㅠ

추팔사유1 : 컴백을 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11월이라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 최근까지 자켓 촬영하고 3~4시간 잔다고 버블오는게 제대로 된 스케줄이냐?? 도대체 파트1 돌릴때 파트2는 뭐한 것이며 아직까지 녹음하는건데 시발아ㅠ 다음주 월요일에 기사 안뜨면 슈스엠으로 떠납니다 브론즈 양학하러 감ㅃㅃ

추팔사유2 : 버블보고 센치해져서 심to심부터 팬미팅 편지까지 쭉 재탕함... 10년도 심씨는 정말... 거침이 없구나.. 심to심보면 참 애틋한데 다른 페이지 보는 순간 팬들도 어떤 부분에서 짜증났는지 알 수 있음ㅋㅋㅋ진짜 이 사람만큼 한결같은 사람 없다 좋은 의미 나쁜 의미 둘다ㅋㅋㅋㅋㅋㅋ 10년도 생파북 보는데(지금은 ㅋr이 파시는 그분이 13년도 달력 특전으로 넣어줌;) 팬들 질문도 웃겨 팬한테 좀 잘해라>ㅎ 이상형 모음집 이게 맞니>ㄴㄴ 더 추가됨 그 외에도 결혼, 연애 이야기가 ㅈㄴ 많다 이런거보면 3세대 돌들은 거의 성인급 금욕생활을 요구받는 것 같아서 불쌍하긴하다 연애이야기도 안돼 담배 술도 안돼 시발 이게 성인이냐???

추팔사유3 : 버블(동방 아님)에서 '부족한 나'라는 말에 꽂혀서 동방 인터뷰 정주행했는데 19년도 세레브때도 비슷한 말이 나왔구먼 '사람들이 한참 부족한 저를 좋아해주는 이유를 알 수 없었어요.'(이거는 내일콘에서도 비슷한 말 나왓구) 잡지 인터뷰에서도 부족한 나를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런 말을 생각보다 꾸준히 했더라구 심씨는 하도 부족하다 못 났다 이런 이야기를 많이해서 나중에는 그럼 너를 좋아하는 우리는 뭐가 되냐!!라고 팬들이 돌려서 말한게 기억이 나네ㅋㅋㅋㅋㅋㅋㅋ 일관적으로 인터뷰 한 심씨와 이번주에 받은 버블에서 느끼는 감정이 왜 다른가 자체적으로 답을 내려보자면 아마 플랫폼의 차이가 아닌가 싶다ㅋㅋ 잡지도 어느정도 정해진 틀에서 대답을 하고 인터뷰도 공적인 언어로 말해야되서 딱딱하고 재탕 느낌이 남ㅋㅋㅋ그래서 항상 잡지 끝맺음에서 팬들을 위한 멘트가 거의 비슷했음ㅋㅋㅋ항상 팬 앞에는 '응원해주는' 수식어를 붙였지 사랑하는 팬이라고 불린 적도 내가 알기로 거의 없었음ㅋㅋㅋㅋ 제대 후 팬미때 그리고 솔로활동때야 많이 늘었지(근데 타이밍이 너무 속보이는 시기여서 짜증나)근데 버블은 유출금지라는 룰 안때문에 사적이라고 착각할 수 있게 만들고 외국인이라서 한국어 어느정도 서툴지만 그래도 노력하며 메세지 보내려는게 눈에 보여서 여기다 추가하면 근래에 발생한 여러가지 외부 상황때문에 이걸 어느정도 알고있다는 전제가 붙어서 그것들때문에 버블 장문글이 가슴시렸던 것 같당... (정규1집 땡스투도 그렇고 19년도 데뷔편지도 둘다 다른 의미로 가슴이 저려...) '부족한 나'에서 귀결되는 결론은 같지만 그걸 표현하는 방법이나 뉘앙스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에 발생한 것 같다(평소에 말을 이쁘게 하지 그랬니 심xx)

하여튼 버블때문에 온갖 잡지며 앨범 땡스투, 티켓 보다가 갑자기 추팔하고 싶어졌음

1. 동방이 11년도부터 워낙 한류콘 뺑뺑이를 많이 돌아 오죽하면 셔틀...이라고 불렸다 근데 그때는 몰랐지 행사 줄 때 처먹어야된다는 것을...한국활동을 이 따위로 하는 것에 많이 빡쳐있었는데 지금은 내한한다는 사실에 그저 감사해야할 뿐... 한류콘 중 가장 갑은 이 콘서트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포세이돈에 몇 장면 출현했다고 발렌타인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평일 저녁에 일산 킨텍스에서 콘서트를 여는게 어디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셋트리스트도 안뜨고 꾸역꾸역 찾아갔더니 최시one토크쇼 20분에 동방이 2곡인가 불렀나 그러고 최소 10만원 vip 20만원 받은 콘서트다 존나 양심뒤진 행사

2. 안 갈 생각이었는데 틧터에 암표 1~2만원에 판다는 말 듣고 친구 끌고 냅다 찾아감ㅋㅋㅋ 지하철만 한 2시간 탔나 도착하고 앉아보니 예상대로 ㅈㄴ텅텅이었다 vip석에 호구들이 앉아있었고 그 밑에 자리는 텅텅 비어있었음 제일 안 좋은 b석?에 사람들 모여서 앉아있었음 근데 거의 시작하기 직전 불꺼지고 나니까 입장 더 없겠지라는 생각에 자리 이동을 실시함 아마 맨바닥에 의자 깐 형태였는데... 그래서 친구 손잡고 신분상승하니까 뒤에서도 슬금슬금 눈치보면서 올라오기 시작했구... 덕분에 준 vip석에서 볼 수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위험한 상황이긴 함 다들 일본인+회사원들이라 예의를 지켰지 학생빠순이었으면 민족대이동으로 제시간에 시작못했을... 그리고 끝나는 시간이 10시여서 지하철로는 집에 못갔던 기억이 나네... 추억이다 나도 오프뛰면서 흥청망청 시간 낭비하고 싶다...

3. 옷이 좀 많이 빤질빤질했던 기억이 난다 6집은 거의 공방 올출이라 생각보다 먼 거리에서 봐서 아쉬웠고 세세한건 기억안나는데 저 볶머가 너무 좋았고 일본에서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그리고 항상 마이크는 요노가 잡고 있었기 때문에 심씨가 말하는것을 거의 들을 수 ㅇ벗었고 아쉬웠던 기억이 난당... 왜냐하면 요노 멘트는 항상 레파토리가 같거든 근데 나는 입 안여는 심이 제일 좋다 지금도 그래 그리고 저때만큼 헤메코 병신이었던 때는 없었는데 그래서 그런가 한번 잭팟터지면 그날이 레전드가 되고...이런 일상의 반복이었다 솔직히 17~18 헤메코 이쁘지만 얼굴 그자체는 11~12가 가장 이쁘고 잘생겼어... 역시 나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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