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쟁을 키다가 잠시 잠든 사이 음악의 신이 다녀가 둘이 주고 받고 겨루기를 반복하다가 여자는 꿈에서 깨어나고 신은 떠나가는 내용같은데? 완전 고스트바둑왕 옛날부터 댄서랑 텐션 쩌는 무대를 보고싶었는데 의상이며 헤어며 딱 상상한 거 그이상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무엇보다 좋았던거는 춤이지만 

초안은 역시 전문 댄서분들이라 춤 하나는 기가막히게 추는데... 특히 속도감이 장난아니구나 박력도 다르고 그치만 주제랑 표정연기 생각하면 확실히 텐성소 무대가 잘 살린것 같음 

구르기 전 웨이브 넣는 것도 경이로운데 사선으로 꽂꽂하게 서는거는 어떻게?? 하는거임?? 

초반 1분까지는 경연곡이랑 안무랑 잘 어울렸는데 뒤로 갈 수록 갑자기 엔카 inst 분위기; 그래서 아련하고 손에 잡힐듯 말듯한 분위기에서 갑자가 배틀 분위기가 형성되었고 갑자기 몰입이 깨지게 된 원인 중 하나인듯 

유일하게 이겨먹는 부분이라 생각했으나...

직캠보니까 이 장면 나오기전까지 카메라 잡아먹는 시선으로  무대하고 있더만;

고쟁을 잡고 눈빛 교차하는 부분까지는 아슬아슬하게 둘의 밸런스가 유지되는 데 둘이서 춤추고 텐이 떠나는 장면까지 다 텐이 이겨먹어서 아쉬운 감이 없지않아있다ㅋ... 성소가 중간중간에 홀리는 귀신 역활에 충실하게 독기 있는 표정연기 중간중간 보여주는데 이마저도 없었으면 신을 받은 역활을 성소라고 생각했을 듯 

광한궁에서 항아가 천계가 그리워

이번 직찍은  상상으ㅣ 여지로 남겨둔 곳이 많아서 더 할말이 많아지고 재미있구나

제발 헤어디자이너님 같이 한국 와주세요 제발
오우쉬 흉골이랑 눈 마주침

끝나고 인스타 짤 우다다 올린 것을 보아하니 마음에 드는 무대였나보다 무대에서는 꽁꽁 잠궜는데 인스타는 살색이 왤케많아 

우우 짱깨 직캠 화질도 구리다 

성소 키 167cm 맞으면 다행이다 적어도 170은 되는구나

막촬 날짜 픽스 됐다 제발 이제 한국으로 오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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