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살다 본문의 남자들 보다 세이밥이 제일 남자력이 강할 줄이야

1. 이방 신곡나왓어염 의리상 들엇는데 확실히 에피타프 이후로 최신곡(2010년대를 드디어 벗어남ㅠㅠ) 받아오는건 맞는듯 비트는 이지리스닝으로 조아요 보컬들이 구리고 올드해서 그렇지..

1-1. 유뷰가 오랜만에 나온 프로가 대박쇼라서 봤는데 5분넘게 쿠션어 쓰는거보고 답답해서 빨리 감기로 봄ㅋㅋㅋㅋㅋㅋㅋ 아시바 서로 물고빨고는 대기실에서 하고 새로운 얘기 좀 하란말이야ㅋㅋ텐양양 대박쇼도 별 내용 없다고 생각했는데 유부랑 비교하면 알찬편이더라고요ㅋ... 흥미로웠던거는 와인 자격증 딴거랑 반년 연습생 1년 데뷔조 연습하고 바로 오방신기 된거? 진짜 이 사람은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운 ㅆㅅㅌㅊ셔 아이돌하려고 지방에서 상경한 누구는 장기연습생하고 누구는 바로 데뷔조가고ㅋㅋ

1-2. 앨범을 내지 않으면 자동으로 계약이 연장된다는 이 듣도보도못한 조항을 보고 처음 떠오른게ㅋㅋㅋ뗀도 엔띠띠도 아닌 이방이엇어여 아 시바ㅋㅋ 이래서 이방 앨범(한국)을 안내고 계속 투어뺑뺑이를 돌리는군아 싶었

2. 지금 온 힘을 다해서 입생 행사 무시하고 잇음 아니 탈색이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백금발하고 베를린 쇼에 선거보고 깨달음 아... 백금발이 되어도...총체적 난국이다... 나중에 추팔하더라도 이번 2023년 상반기는 잃어버린 2023이라 부르겟습니다 진선미 의원이 깃든 정한이나 중앙아시아 소수민족 녀성이 되버린 텐... 고해성사하자면 빨던 아저씨들 갱년기 왔나싶을정도로 여성성 쩔어줄때 존나 깠는데 지금은 그정도를 넘어서 중성화...단계까지 가보림... 진짜 씨빨 못해먹겠네 남성성 어디갔노 외퀴들이 남성성 거세된 키링동양남자로 남자아이돌을 빠는건 알았지만 (파리의 그녀들은 오프에서 텐의 긴 머리에 열렬한 지지를 보냈다 씨발..)이건 선넘었지 씨발

2-1. 별개로 방콕 브이로그는 좋았당 해외팬미때마다 찍은 팀 브이로그보다 좋앗음 평소에 브이로그 잘 찍는다고 생각했는데 전보다 말 줄어들어서 아쉬었거든 그러나 이 영상은 말 많던 옛날 바이브가 나와서 좋앗음 이거 뜬날 소소하게 웃겼던게ㅋㅋㅋ텐프들 빡쳐서 집단 성명문 올린 날 딱 올라와서ㅋㅋㅋㅋㅋ보통 다음주나 다다음주 올려줄줄 알았는데 이 날 올라와서 좀 웃겻음ㅋ 모 자의식과잉이라하면 할말 없긴한데 그냥ㅋㅋ 

탈색 후 무대, 행사 모든 짤 중에서 이거말고는 별로 알티할만한 짤 없던데

2-2. 평소 신던 신발 얘기나 봉다리에 든 그린카레 먹으면서 자기는 서서 먹는거 좋아한다는 얘기나ㅋㅋ 다 좋았는데 이번에 조승연 신곡 듣고 한 이야기가 아직도 마음에 남아있음 승연씨의 심연 가사 중에 '사실, 나는 좀 두려워요. 이런 모습을 싫어할까봐' '나는 있잖아요 그 무엇보다 나는 덜 사랑하나봐요.' 남의 시선을 신경쓰는 나를 인정하고 포용하면 다른 한쪽의 나를 덜 사랑하게 되고... 덜어내게 되는 그런... 아이러니한 가사라고 생각해여 자신감이 사그라들고 거기에 자기불신 자기혐오로 이어지는 맥락의 재미있는 가사 2줄인데  pmn때 나의 모습을 3분동안 아낌없이 보여주겠어 라는 마인드에서 보고 듣는 시청자를 신경쓰는..아무래도 이전보다 한발자국 멀어진 마인드를 보면... 나 혼자 밀고 있는 한번 꺾인 사람 이론에 더욱 더 힘을 실어주는 그런 짧은 인터뷰라 생각해여 아마 시기상 감금때 꺾인 것 같은데 그게 외부환경때문인지 내적 심경변환진 모르겟지만...

2-3. 지큐 인터뷰라도 좋았으면 싶었는데 넵...2장...넵 아는 이야기... 자기 전에 하면 좋은 5가지 긍정적인 행동 ㅌㅊ의 위키트리 기사여서 별로엿음 

2-4. 아 글구 단체콘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타디움 지랄났죠ㅋㅋㅋㅋㅋㅋ 위치는 버스정류장이랑 가까워서 정ㅇ말 좋거든여? 근데 시야가 완전 쉣임ㅋㅋㅋㅋ성찬이 호적파여서 90럽도 못보잖어 그럼 안감ㅂㅂ

한페가 명곡치트긴한데 태일도 소화 개 잘했네

2-5. 시발 본업하는 태일이 지금 제일 부러움ㅠ

AGO가 굉장해

3. 필모 깨다가 곁다리로 언내추럴 봤는데 개재밋었음 마지막으로 본 일드가 노다메(...)였는데 어찌저찌 10화밖에 안되서 이틀만에 다 봤음ㅋㅋㅋ그래 이거지ㅋㅋㅋㅋ법정 드라마 탈을 쓰고 이런 장르의 드라마가 주는 카타르시스를 하나도 그려내지못한 무변 보고 빡친 이유를 드디어 알게 됨ㅋㅋ 법정 주가 되는 드라마도 아니고 에피소드 형식으로 조금씩 쌓아올리다가 터지는 줄거리에 일드식 과한 연출과 비상식적인 남주의 행동에도 불구하고 마지막회 살인범이 진실을 고하게 만드는 그 장면 하나가 너무 좋았고 전율도 느꼈거든여 근데 무변은 시발ㅋㅋㅋㅋ 16화동안 질질 끌 이유가 없는 재판을 질질 끌게 되면서 걍... 망한 법정 드라마가 되었음 애초에 법정씬도 개후졋다 누가 법정에 현피를 뜨고 소화기를 트나요... 네... 사극으로 따지면 대왕의 꿈 드레스 어그로급임... 법정이 곁다리인 어겐라보다도 법정씬을 못쓰면 어쩌자는건지 에효; 여튼 악의꽃 다음으로 근래에 재미있게 본 드라마였음   

4.  최근에 수마가 소수자성을 개나주고 본래 작품이 주던 메세지를 잊고 궤도를 이탈햇다는 트윗이 존나 알티탓던데 이 원트윗자는 그냥 시팔 요즘 전개 개노잼이라 싸지른건데 건담아재아줌시체들이 지금 얼마 안되는 '건담''백합''피씨'장르에 토단다고 가뭄에 단비인 작품에 이런 연약한 코멘트를?? 꺼져라!! 라는 반응이 주인거보고 벙찜;; 거기다 옛날 건담 작품 쫙 끌어오면서 이전 작품은 얼마나 별로였는지(??) 수마가 얼마나 대단한지(??)타래 만든거보고 도망감; 걍 시팔 요즘 노잼인건 맞잔아 1기때 고속도로 타던 전개는 어디가고 이상한데 분량을 몰빵하니까 딴 소리 나오는게 당연하지 지금 이작품이 얼마나 혁신적이고 건담을 대표... 어휴 씨발 지랄하네 저 트윗을 피씨한 작품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드리면 하남자배틀에도 입닫고 결말까지만이라도 지켜보자고 했던 나도 어이가 없어지는데여?? 솔직해지자 18화 이후 전개 개 노잼인건 맞잖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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