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USA today : 그동안 했던 무수히 많은 인터뷰의 재언입니다 무엇을 입는다는 것에 큰 관심을 두었다는게 그... 생로랑 패션쇼에 관한 이야기인가 그 동안 활동의 파격적인(...)패션에 대한 이야기인걸까 활동중에서 옷이 먼저 들어온거는 pmn밖에... 아니다... 노출의상 여러개 생각나서 할말이 없어짐 미안 나도 옷에 관심이 많았던 사람이었네... 인터뷰 전반적으로 수년동안 고민해온 억압에 대한 본인의 투쟁 방식에 관련된 이야기가 짙게 깔려있군 이렇게 강한 어조로 말한거는 처음이지 않나요?? Hater인지 대중인지 bad guys인지 그 대상이 궁금해지기 시작함 해외net기준으로보면 허공에 대고 하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여러가지 장르를 한 앨범에 담는 것은 리스크가 크다고 회사에서 만류한것 같당 전곡 공개 전 잡탕전찌개라 말했지만 지금 상태는 보컬보다는 퍼포먼스 바리에이션이 크기때문에 재미를 위해 곡의 다양성 힘을 빌려(...) 듣는 앨범으로는 다양한 장르를 넣는게 맞았던 것 같다 오히려 한 장르였으면 지금만큼 즐거운 스트리밍은 못했을 것 같고... 뭐 21년도에 이런 큰 선물이 올걸 예상 못했으니 가까운 미래에 한 장르만 깊숙히 판 재미있는 앨범이 언젠가는 나오겠지싶음
2. hello82 : 언빌리버블 쇼 이후로 낯가림 많이 덜었다고 생각했는데ㅋㅋㅋㅋ그때 엠씨자아가 열일한거였군 솔로 활동으로 나오는 방송보면 열심히 스몰토크나 리액션 짜내려는 노력 보여서ㅋㅋㅋ외향성은 물흐르듯이 이야기 하고 집에서 쿠션팡팡안쳐도 되니까 부럽당~ 1년 준비 6개월 곡 수집으로 막판에 타이트하긴했지만 좋은 앨범이 나와서 좋다 그니까 에셈은 이런 노래 안가져온다니까ㅋㅋㅋㅋ가져와도 타이틀로는 좀 그렇죠ㅎ; stop 걸어도 추진은 안할것 같았음 타이틀에 대해 썼던 생각처럼 도전적인 이야기라는것을 직접 말해줘서 좋았고 오메가3효능도 알수 있어서 유익했네 리언이는 벌써 8키로야 미쳤네 가수 커리어를 길게 본다면 역시 춤보다는 노래구나 하긴 콘서트에서도 무대장치나 퍼포먼스 없이 마이크 하나만 있어도 가슴깊이 울림을 주는게 노래긴하지 인터벌 운동 안한거 치고 이번 콘서트 잘 소화했네 런닝은 좀 뛴댔는데 녹음할 때 한정인가?
3. 대박쇼 : 이스라엘 전쟁 이후로 외국팬들이 보이콧하지만 대박쇼만큼 알찬 방송이 없었다 일반엠씨랑 음악인엠씨는 백그라운드가 다르니까 질문이 풍부하고 일 이야기를 더 많이 들을 수 있으니까
주량 늘리려는 이유가 회식 ㅈㄴ 달리려는이유도 있는것 같음ㅋㅋ 회색 심플 멋진 티셔츠를 원한다고 하니 목겨땀티셔츠를 가져왔고 눈썹 밀었다는 이야기에 냅다 볼드모트ㅋㅋ 스트레스를 딜하는 방법 : 표현하는게 힘들었는데 지금은 적절하게 표현할수 있어서 좋다 3마리 고양이도 있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있어서 이제 내가 표현해도 되는 순간이 왔고 2023년도가 특히 그런 해였다 은행가는법이나 사소하게 물건고치는거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다 어린 나이에 데뷔하면 모든일을 전적으로 회사, 매니저가 처리해서 군대가기전까지 비행기표 하나 못 끊는 나 자신을 보면서 현타왔다는 일화도 생각나고... 텐은 집 한국 왔다갔다하면서 그래도 장거리 자취생이라 기본생활력은 낫지 않을까 싶었는데 여전히 간단한 업무같은거 하는게 두렵나보네(은행업무는 어려운게 맞음) 매일매일을 즐겁게 살기로 결심 요즘 여행가고 싶어함 앨범 제작에 직접 참여하면서 8년만에 이 산업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게 되었고 와인에 재즈플리틀면서 미래에 대해서 고민-잘하고 있는가, 나는 좋은 사람인가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있는가 걱정 결론은 그냥 내꺼 아닌거는 보내기 현실과 꿈을 타협하는 법을 배움 부모님이 지금 가치관에 큰 역활을 하심 내가 뭘되어야하나->너가 하고싶은것을 해라 친구들은 너는 뭐가 되어야한다고 이야기했지만 부모님은 자유롭게 방목~ 에릭남은 너를 믿어서 이야기를 안한거 아닐까라고 하지만 아예 방향도 제시를 안하니까 에셈도 지금의 나를 만드는데 기여함 회사내에서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제공하고 어렷을때부터 조직에 적응하는법등 여러가지를 가르침 16살에게 25세처럼 행동하도록 가르쳤음 언빌리버블에서 잘했다고 칭찬받음 사람과 첫 대화를 틀때 이게 맞는건가 고민을 많이 했다함 팬콘 1일차에 생각나는 챌린지 품앗이(식사했어요?-그거 플러팅 아니에요?) 양양덕에 편안한 자리에서 했음 이미 아는 사람이면 주제를 던지는데 lazy해지지만 모르는 사람은 정적이 싫어서 계속 질문하게 된다고 두려움을 깨는 진행쇼를 해보고 싶다 fear buster 텐이 생각한거는 mouse같은데 에릭남은 rat같음ㅋㅋ영미권에서 힘들게 살았으면 쥐가 싫은게 당연하지 옛날 노래 안다고 나이먹은 티 난다는거 개웃기다 뭘해도 와인과 함께하는ㅋㅋ 커피를 마시는데 왜 디카페인을 마시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쉬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창 디카페인 먹던 적이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엔띠띠 맞추기 게임에서 이렇게 다리 길어요 미친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율 좋아서 지들끼리 있을때는 180인데 딴데가면 155이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거의 나를 대하는 태도가 많이 성숙해졌네 격려하고 안아주기도하고 |
4. 신곡 포스트 & 위버스 카운트다운라이브 : 실시간으로 보면서 메모에 누구엠씨볼사람지금이라도빨리엠씨넣어주세요 라고 적어놓은걸 보면 진행이ㅋㅋㅋㅋㅋㅋ 대본 안 읽을때는 동공이 랜덤좌표계로 움직이고 있음ㅠㅠ 말이 아니라 그림으로 설명하면서 진행시킨거 잘하듯 말로 했으면 평소 쓰는단어 80프로를 챗지피티로 돌린 문장 나왔을텐데떨린 와중에 말이 트이는거 기특해요 freedom이란말 좋다... 비하인드 풀릴수록 freedom보다는 liberation 이란 단어가 더 어울리지 않나싶지만... 기깔난다랑 정복이란 단어 몰라서 바로바로 물어보는거 너무 귀엽다 이래서 언어 배우는데 오래걸리지 않는것 같다 실시간 스트리밍에서 나이트워커한테 소중한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그거 캐붕이라서 답이 좀..이라고 쳐내는거 괘웃기다ㅠ ego가 중요해서 일단 남은 제외되는거ㅋㅋ 앞부분은 거의 기억안나지만 뒤에 앨범 마음에 드는 사진 설명 웃기네 카코노보쿠 마카세테 퇴폐미 자체 검열하는거 웃기다 앨범공개전 풀이때는 섹슈얼 아니라며 찔린 사람처럼 소리질렀는데ㅋㅋ 확실히 편지 읽기 뒤가 재미있었네 뚱냥이 사료 벌어먹기-녹음 갈아엎기 까눌레 별로 안 사고 싶었는데 터래기가 기적이었군아... 음 끝나니까 사고싶네 머리키링 해외가서 사야겟네
텐아 안녕 너와 같이 일한지 어쩌다보니 5년의 세월이 흘렀다 너의 기쁨과 슬픔을 같이 지켜보면서 대견하다고 속으로 많이 생각했었다 쉽지않은 길인데 지금까지 잘 버텨주고 고맙고 드디어 너가 오늘 그토록 원했던 솔로앨범 발매날이 왔다 진심으로 축하해 처음에 만났던 너랑 지금 너랑 어떤 차이가 있는지 한번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솔직히 드라마틱한 변화가 없었던 것 같다 너는 처음부터 목표가 명확했고 그 목표를 향해 한결같이 노력해온 아이였어 그래서 자랑스러웠어 내 아티스트가 너여서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많이 힘들었지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그렇고 긴장되는지 물어봤을때 아니라고 하지만 처음으로 온전한 너 자신으로 한 앨범으로 채워져야 한다는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니까 부담이 됐을꺼야 그래도 꿋꿋히 장하다 우리 텐이 가끔 이동할때 차안에서 징징되지만 촬영들어가며는 아무렇지도 않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보면 기특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해 해야할일이니까 어쩔 수 없지만 스케줄 끝나고 아티스트텐이 아닌 인간텐으로 있을때라 주변사람들에게 더 많이 의지하고 기대해봤으면 좋겠다 더 많이 징징되도좋으니까 스트레스 받으면 혼자 화내지 않기로 약속항상 믿고 따라와줘서 고맙고 더 대단한 아티스트가 되는 날까지 원하는 꿈이 다 펼쳐질때까지 서포트 해줄테니까 마음껏 날아가도록 응원할게 그 뜬금없이 나온 스텝(아마 매니저일듯)편지덕분에 앞에 우당탕탕 진행 다 까먹음 |
5. 첫번째 이야기 : 이번 앨범 버전에 맞춰서 컨셉 쪼개서 몰아넣은거 너무 아쉬웠음 라이트온 버전은 구성이 좋은데 빨간머리가 없었고 온텐버전은 구성이 너무 평범해서ㅠㅠ 빨머뒤에 댕기딴거 존나 멋잇네 손명오처럼 머리넘긴게 제일 좋다자신의 다양한 면을 극대화하여 6가지로 뽑아낸게 이번 앨범 구성이고 기대에 대한 반항을 보여주고 싶었다 함 walk in a line 하지않을거라고 선언한지 얼마되지 않아 비슷한 주제에 다른걸 가져왔네 앨범 왜 늦게 나왔는지 알겠다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촬영에 수정을 하는데ㅋㅋㅋㅋㅋ 촬영하다가 머리미는건 또 처음봐 보통 밀고 가발 쓰지ㅋㅋㅋㅋㅋㅋㅋㅋ스토리 상상하면서 녹음했다는데 무슨 이야기를 상상하면서 불렀을지 나중에 물어보고 싶네(아마 판타지 영화나 애니가 아닐까여)미드나잇 컴 처음 녹음할때는 종말이 온다온다숑온다 느낌인데 이 느낌말고 ㅅㅂ종말이왔음으로 불러달라는 요구 개웃기네 ㄹㅇ 처음은 뭔가 종말이 종종종 걸어오는 느낌이긴함 그럼 지금 버전은 졷됨종말옴;느낌인가 곡 준사람과 디렉팅 한 사람 코멘트 보는데 텐 진짜 끈기의지 대단하지않냐 아마 녹음할때 계속 수정했는데 잘 따라와줬나봐 영상중간중간에 나온 그림이나 캘리그라피 타이틀 관련해서 그린것도 있고 아마 수록곡도 있을것 같은데 공개가능하려나 팬콘 이후 온텐 관련해서 그린게 궁금함 텃팅으로 괴물 아가리 표현하는 부분이랑 바로 뒤에 나오는 구속 풀고 기어나오는 부분 방송용은 아니라서 아쉽다
*이번 솔로 활동을 통해 회사가 텐을 밀고 싶은 이미지가 '주변 스텦들 잘 챙기는' '친절한' '올라운더' '고양이'라는게 너무 노골적으로 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인사성 좋고 밝고 잘하고 고양이 좋아하는거 알고있었는데 갑자기 온마유스때부터 이런식으로 빌드업하더니 눈에 보이게 캐릭터화 시키면 이러시면 좀ㅠㅠ부담스럽기 목밤때도 자컨때도 모에화열심히 하길래 닭살 돋았는데 회사야 회사야 캐릭터화 시키는건 좋지만 이건 좀;
*뮤뱅 예상 점수표봤는데 ㄹㅇ 방점에서 갈리겠네 스타일기 나와서 일단 점수 조금 확본데 씹슴 방점 존나 안뽑잖아ㅗ 저기가 기본 1500먹고 들어가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시발 더쇼챔 타는것도 존나게 힘든거였네 솔직히 빠순이들은 할만큼 했음 음반 존나 샀지 유료투표 돈 부었지 남은건 회사와 기도임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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