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퓨리오사 후기 : 매드맥스를 기대하고 갔으면 실망할만했는데 드라마적 요소나 이야기 부분에서는 올해 본 영화중 제일 좋았다 잔인한 요소가 한 5번나오는데 고어영화의 섹슈얼한 그것보다는 진짜 날것의 그거여서 영화 톤이랑 맞았음 신기했던게 보통 영화가 좋으면 배우가 기억에 남을만한데 주연 배우들이 영ㅋㅋ 시원치않았음 안야 눈빛은 좋았으나 샤론을 계승했는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고 햄스워드는 토르 ver이라서 마지막 대치씬도 흠냐링하고 본 듯 아 연출은 좋은데~ 가장 궁금했던 악인은 어떻게 벌을 받았을까를 상상으로 맡겨놓은게 아니라 구전이지만 영상기록으로서 보여준게 좋았다 그의 최후가 페이드아웃되는 연출은 마치 프레스코 종교화같았음
잭이랑 러브라인 비스무리한거 나왔을 때 걱정했던 부분이 1. 키스할까봐 2. oooo단죄할때 어머니와 함께 언급되는가? 였는데 다행이도 역시 조지밀러 감독답게 그런거 없었다 휴우 전우애 이상으로 넘어가면 짜증날뻔했는데ㅋㅋ 그리고 액션씬도 짧아서 아쉬웠다뿐이지 매드맥스때 보다 더 나은, 새로운 30분을 영화관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엔진의 울림은 여전히 좋았고 지상전뿐만 아니라 모래의 세상에서 해상전과 공중전 30분동안 말아준거는 진짜ㅋㅋㅋ80세 노장이 아직도 새로운 상상을 할 수 있다는게 너무 존경스러웠음 감독의 손이 닿은 구석구석의 요소들이 마음에 들었다
1. 닥터후 73야드 이야기 : 저번 스페셜 2편도 그렇고 이번 편도 모팻이 역대급으로 썼다고 호들감 쩔더니 그정도는 아니던데; 다들 기대감이 11시즌이후로 내핵에 있나 모든 요소가 맥거핀일지 아닐지는 시즌 끝까지 가봐야 알것 같아서 그 점도 짜증나고 내가 영상물 2편이상으로 쪼개서 만들지 말랬지 반제아니면 결말은 톡투미 결말에서 쓴 트릭이랑 ㄹㅇ똑같아서 식었음 그냥 모팻이 mz스럽게 이야기를 썻지 호들감 오졋; 거기에 시간여행 부분에서 태클걸 점 ㅈㄴ 많은데 이 작가가 맨날 패러독스는 타이미와이미임 이라고 인터뷰 여러번 해서 기대도 없다 에라이
1-1. 닷앤버블 : 73야드보다 이번 에피가 더 좋았다 기승전결 있는 블랙미러 단편선이라 좋았고ㅋㅋㅋsns중독이랑 인종차별 이렇게 푼거 참신했음ㅋㅋ 처음 흑인닥터라 인종차별 관련 에피소드 하나쯤은 나올줄 알았는데 이런식으로 잘 풀줄은ㅋㅋㅋㅋㅋ 이번 닥터 눈물 ㅈㄴ 많은거 테닥이랑 닮았다 역시 감수분열...
이야기 진행이 저번에도 썼듯이 재미있는 단편 에피소드가 아니라 컴패니언 넌 누구냐?! 위주로 떡밥던지고 에피 진행하는거 진짜 별로임; 닷앤버블편이 단편 에피로 볼만해서 73야드보다 점수 후하게 준듯 클라라때도 7시즌 파이널부터 아 그래서 클라라 어쩔; 이러면서 봤는데 이번에는 4화부터 벌써 질림;
2. 벤자민 뮤 후기 : 세종은 뮤보러 가본적이 없어서 씨어터 사이즈를 몰랐는데 샤롯데나 블루스퀘어보다 작더라 거의 시민회관급ㅋㅋ주 관객층은 80 일콘보러 오시는 일본엄마들 20 커플들과 기타등등이었당 2층 2열은 무대장치나 배우 동선을 전반적으로 볼 수 있었으며 주무대 아닐때 배우들의 연기까지 다 잘 보여서 좋았다 심아저씨를 이렇게 가까이 본게 5년만이었음 첫 등장때 정면이 아니라 옆태가 가장 눈에 들어왔는데 내가 사랑했던 그 시절 큰 눈에서 이어지는 코 능선이 아직도 살아있더라 정말 오랜만이야
뮤지컬 전반적으로 후기는ㅋㅋㅋ 한번본걸로 좋았음ㅋㅋ 극이 재미있지도 않고 기억에 남는 넘버도 없었고 특히 메인 넘버로 민 스윗스팟? 그거는 심지어 노래도 구림... 순전히 박은미씨와 김지선씨가 하드캐리하는ㅋㅋㅋㅋ그런 극이었다 특히 김지선씨 솔로 넘버에서는 일어나서 박수 치고 싶었음 관객이랑 소통도 잘하고ㅋㅋㅋㅋ감초역활도 톡톡히 해내셨고 박은미씨 얼굴도 개작고 노래도 너무 잘 부르심ㅠㅠㅠ 어떻게 작은 몸에서 그런 성량이 나오시나요ㅠㅠ 휴 뮤덕 입문할 뻔햇다 내한뮤지컬에는 보면서 그런 생각안했는데 확실히 뮤배랑 아이돌은 발성이랑 딕션이 너무ㅋㅋㅋ차이가 남ㅋㅋㅋㅋ 심아저씨도 발성이나 딕션은 아이돌 중에서도 ㅆㅅㅌㅊ거든요 근데 뮤배랑은 뿌리부터 다르더라 대사 칠때/넘버 부를때 톤이 다른데 아저씨는 똑같았고...노래 부를때 뮤배는 성대랑 울림통 열고 시작한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아저씨는 성대는 열렸는데 울림통이 예열할때까지 시간이...너무 걸렸음 그리고 아 아저씨! 너무 빳빳해! 뮤지컬 연기는 과장된 면도 잘 풀어야된다고 생각하는데 애교 파트는 예전처럼 공수치는 없었지만 전체적으로 무두질 몇번 해주고 싶었어! 대사칠때나 극 중심일때는 그래도 티 안났는데 옆에 있을 때 주먹을 꾹 쥐고 엉성하게 서있는 모습이 너무 어색했음 극 후반부 갈 수록 몸에 남아있는 쿠세가 덜 했는데 그럼 초연때는 얼마나 심했던거임ㅠㅋ 원래 몸 못 쓰는건 알고 있었지만 뮤지컬에서도 단점이 여지없이 드러나서ㅋㅋ 좀 웃펐음ㅠㅠ 그리고 블루는 어릴때부터 할머니가 될때까지 소녀-성인-중년-노인 톤 다르게 목소리나 몸짓을 바꿨는데 아저씨는 그런거;;없죠;; 이게 인형에 의존하다보니까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한데 인형의 비쥬얼이나 몸짓에 나이듦, 젊음을 너무 의지해서 표현하니까 주객전도가 된 느낌이 강해서 아쉬웠음 인형이 메소드 연기를 하지말고 님이 하셔야되는데?? 블루의 결혼 생활후 후반부 감정선은 너무 불친절하고 설득력 없어서 분명히 마지막에 둘이 죽을때 슬픈 장면인데 나는 울음이 안났음 그래도 주변 관객들은 눈물 훔치더라 다행띠 원작을 안봐서 밴자민은 아기가 되면 어퀘 죽지 세포상태(??)죽나??이랫는데 그냥 신생아로서 생을 마감하더라고; 머쓱;
이렇게 단점 줄줄이 말했지만 2시간동안 딱 2번 심아저씨 또 보러 올까 생각했는데 첫번째는 마마가 죽기전 화내는 씬이었음 이 오빠가 원래 화낼때 무당말투 나오거든여 그걸 못 고쳐서 예전 퀴어탈북자로 나오는 영화에서도 일본어에서 한국어 쓰자마자 영화관에서 호성으로 터져서ㅋㅋㅋㅋㅋ대충 극 분위기 보고 마음의 준비했는데 이번에는 그런게 전혀 없었음 절절하게 화를 내고 소리 질러서... 음 이 아저씨가 생활에서 화 내면 이런 기분이겠구나 기분이 묘했음 거기다 앞 상황이 연애-결혼에 대한 넘버라 뭔가 2020 초여름의 기억도 나고 좋은 남편으로서의 모습을 여기서 본 것 같아서 가슴이 시큰햇어여... 오랜만에 결혼마려웟음 이 시점부터 제일 좋아하는 '울고 싶지만 울 수 없는 얼굴'도 볼 수 있었구(위의 영상 참고 날이면 날마다 오는 얼굴이 아님) 그 뒤에도 어느 장면인지 기억 안나는데 '다 울고 난 뒤의 공허하고 마른 얼굴'도 볼 수 있어서 좋았음 이런 얼굴 좀 삶이 윤택해지고(?) 안정된 이후로 절대로 볼 수 없었던 얼굴인데 연기로라도 다시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 두번째는 처음 단체 넘버? 화음넣을때 생각보다 잘 어울려서 신기했음 그래 명색에 아카펠라 그룹으로 시작한 읍읍... 개인넘버보다는 중저음이나 고음으로 화음넣을때 성장한게 느껴져서 이 사람이 왜 뮤지컬을 통해 한번 더 성장할 기회를 만들었는지 알 것 같았고... 마지막 개인넘버때 목소리 긁으면서 고음올릴때 살짝 좋아하는 목소리가 나와서 좋았는데 이게 뮤지컬에서 나오면 안되는 목소리라ㅋㅋ 양가감정 들었음ㅋㅋ 뮤에서는 아이돌로 팔때 듣고싶었던 중저음이 많아서 포에버러브나 택시때 목소리가 나와서 울컥햇음 착장은 초반 품 넓은 바지는 마음에 안들었는데 청년일때 핏 맞는 바디에 쓰리피스가 존나 좋았고 이정도면 난 쓰리피스 팬 아니여 왜이렇게 쓰리피스 슈트가 좋지?? 연미복 느낌의 슈트는 정말로... 결혼 장려 정책 다 좆까 아저씨가 결혼해듀오 슈트입고 찍으면 됨ㅅㄱ
관객들도 엄숙한 뮤. 라기보다는 대학로 연극 분위기여서 좋았다 웃을때는 웃고 울때는 울고 호응할때는 호응하구~ 뮤지컬 자체로 보면 아쉬운게 많았지만 뮤지컬을 보러가기위한 길부터 끝나고 올때까지 날이 좋고 음 좋았다 너무 행복해서 죽을것같음!보다는 올해 이런 좋은 날도 있었지 이런 느낌으로~
3. 캡쳐 때린거 봐라 이게 아이돌 뮤비에서 나올 수 있는 씬임?? 씨빨 에스파 뮤비 개부럽다ㅠㅠ 아마겟돈 마지막 컨포랑 티저가 너무 잘 나와서 저거 뮤비 단위로 나오면 cg존나 웃기겠네 했는데 안웃겨요 존나 부럽다 리전드가 부은 돈에 비례해서 잘 찍어주긴하는데 진심 얼마를 부은거야; 올해의 뮤비-비쥬얼아트, 그래픽 부분 걍 1위 먹었셈 잠깐 쓰지도 잇었네 그럼 공동1위하셈 노래는 왜..아직도 랩을 하고 있지 지루한 부분 언제끝나나 싶을정도로 역대 타이틀 중에서 구린데 뮤비가 시발 너무 부러워 길고 긴 안무부분은 존나 지루한데 캐리건 괴생명체? 나오는 CG가 존나..존나 멋잇음 캡콤 구조조정 했냐 아트디렉터들 다 여기 취직했음?? 닌자씨어리 헤븐리소드-데메크 이때쯤 비쥬얼아트도 생각나고... 여자아이돌이라고 해서 이쁜 나비 날개 이런거 안하고 이빨 개큰 갑충 푸다다닥 날아다니는거 존나 고생대(古生代)미도 있고 멋있다 영화-플라이도 생각나고 기거 느낌으로 대중들도 혐오감이나 구역감보다는 호기심과 두려움이 우선되도록 묘사한게 존나 부럽다ㅠ H.R기거가 그린 그림이나 작품 기조에 성적, 여성혐오적 기조가 은은히도 아니고 대놓고 깔려있는데 여기 뮤비는 그런거는 최대한 디톡스하고 시각적인 간zl만 가져옴
3-1. 나중...한 내년을 위해서 아껴놓은 후긴데 '더 높이 날아오를 수 있음에도'라는 말이 너무너무 팬같아서 신기하게 읽었던 리뷰였다 그 때 티저부터 활동 끝까지 마냥 칭찬만한게 아니라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칭찬, 욕으로 훈수두다가 타이틀-라잇위듀 듣고 씨빠 이거는 회사가 해줄수 있는 최대의 노래다 라고 눈물 줄줄흘려서 이것보다 높이 날아오르는건 좀? 힘들걸요? 얘(를 포함한 현상태 회사에서) 이게 최선이에요가 감상에 대한 감상이었는데 야 여기서 포텐을 기대하는건 뗀을 너무 과대평가한거 아닌가? 이번 1센터 뮤비보고 어ㅋ 더 높이 날아오를 수있었네ㅋ #mood가 이렇게...빨리 찾아올줄... 역시 질 좋은 스태프와 디렉터는 돈에서 나오는구나 그래 올해 열심히 팬들 슈킹해서 돈 벌고 노래가 좋다는 가정하에 다음에는 컨포나 뮤비도 더 높이 날아올랐으면 좋겠구나
やばい pic.twitter.com/IRaLvowndv
— 手塚☁️ (@zuka_vx) May 26, 2024
4. 티저부터 노래, 뮤비가 공개 된 오늘 6월 3일 음 얘들아 프리랜서에서 계약직 취직한거 축하하고 자컨도 계속 나오고 음방도 돌고 워터밤도 가고 우와 라디오도 나오네~ 활동하다가 올해는 꼭 콘서트 했으면 좋겠다~ 앨범 추이보니까 20만장은 넘길 것 같고~ 20종이나 냈는데 당연히도
턴백타임 | cg나 컨셉자체에 돈 많이 썼음 타이틀이 그동안 디스코그래피에서 아쉬운 축이었음 |
킥백 | 역대급 가성비 컨포, 뮤비였으나 그런거 신경 쓸 사이도 없이 2명이 중국을 가버려서 5명이 활동할지 안할지 음방나올지 안나올지 매일 정신병 오던 날 |
팬텀 | 1년 9개월만의 컴백이라 일단 주는거 다 입에 넣느라 개바뻤음 컨포 뮤비가 개씹덕인지 킥백때 묵혀놓은게 나오는지는 문제가 아니었음 또 이시국에 중국가고 몇주만에 리턴해서ㅋㅋㅋㅋ1주 음방하고 상반기 가성비 팬미 돌림 |
온마유스 | 컨포 뮤비가 정규1집에 비해 중구난방에 1집과 비교도 할 수 없는 수록곡 퀄리티에 앓아 누웠지만 2일 활동에 바로 중국가성비 쇼케 돌리러가서 화내기보다는 체념한 시간이 많았? 전에 배기진스로 정신병 호전되기도 했고 이것만 보면 솔로나온다는 생각에 버틴듯 |
4-1. 이렇게 쭉 나열하니까 4년이 ㄹㅇ 정신병의 역사였구나 좋았던 날이? 사람이 욕할 수 있는 할당량이 있다면 그간 4년동안은 결과물보다는 활동에 대해 욕을 퍼부어서ㅋㅋㅋㅋ이제 결과물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시기가 드디어 왔다 이번 컴백 컨셉은 걍 할말이 없음ㅠㅠㅋㅋ 차라리 텐이 가지고 다니는 '에뮬렛의 불교적 미신적 의미*'가 최근에 흥미로운 주제였음ㅠㅠ 미니 컨셉도 늘 하던 가성비긴한데 사랑의 곤충(??)이나 피자(파이의 날=화이트데이)->달달한, 충치균으로 어케저케 연상적사고로 사랑으로 연결되는 컨셉?? 이어간거는 그래도 노력?의 흔적이 보이거든요 너 킥백 어게인할래 지금 할래면 당연히 지금이지ㅅㅂ 지금 나오는 의견도 한활하고 행사뛰고 자컨줘서 나오는 배부른 불만이지 또 팬텀 온마유스 어게인이였다? 애밐ㅋㅋㅋㅋㄲㅈ
6시에 노래가 나왔고 7시에 컴백라이브를 봤다 음 아직도 나는 그룹을 사랑하는 것 같다 컴백마다 수록곡 마지막에 뒷심이 떨어지고 아무곡이나 주워서 온점 찍는게 너무 싫었는데 돈겟매드가 너무 좋다 돈겟매드가 마지막 트렉으로서 역활을 너무 잘해줘서 이번 앨범이 좋다 실시간으로 컴백을 같이한 앨범 중에 너무 좋다 타이틀 뮤비를 보고 마지막 트렉까지 쭉 듣고 나서... 드림런치 뮤비를 처음 봤을 때, 같이 촛불을 켜고 소원을 빌었을 때가 다시 생각났다 이제 환경 지킨다고 디지털 다운만 했는데 앨범 사야겠네
그리고 컴백라이브. 예전 생각 많이 나더라~ 입덕 전 단체 컨텐츠로 추천받아서 봤었고 한국어를 많이 해서 좋았다 물론 보면서 얘들 한국어 실력이나 구성보고 한국팬들이 좋아할 것 같진않네~라고 적어놓은 일기가 아직도 있고ㅇ.. 그때 끙끙대면서 엠씨하는 복숭아 텐이 너무 이뻐서 그 뒤로 여러가지 찾아봤던 기억이 난다 내 처음 맘찍도 아마 그 gif일 것이다 너무 달라졌지?라며 조심스럽게 노래를 시작하고 화내지말라며 다정하게 마음을 녹이는데 어떻게 싫어할수 있겠어 이 앨범을... 두개의 태양이 뜨고 1년이 하루인 행성에서의 만들어진 꿈보다 진짜 세계의 부딪히는 나의 꿈에 대해 말할때가 왔다 그것도 아주 행복하고 즐겁게
아 풀 앨범 공개전까지 ㄹㅇ 할 이야기 없어서 후덥지근한 여름이라고 원래 하던거 버리고 라지즈 ver2하면 나는 케야키공화국?? 보러갑니다?? 간다간다숑 이랬는데 올해 콘서트 진짜 기대된다 행복하고 재미있을 것 같아
* 주석 : 에뮬렛을 만든 스님은 태국에서 꽤 유명한 스님이며 5월 '27'일에 태어나서 '96'세에 생을 마감했다고한다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복을 가져온다고 하는데 black magic을 나쁜 기운(흑마법)으로 구글이 해석해서... 태국의 불교학에서는 불교 이외의 다른 민간신앙을 포함한 나쁜 것을 black magic이라 칭하는 점에서 우리나라의 기독교?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음 찾아보니 태국의 불교 위치가 우리나라의 기독교가 정치상황에서 갖는 포지션이랑 비슷하고 정치랑 종교 유착 심해서 우리나라가 불교에 가지는 인식이랑 많이 다름... 태국의 불교를 이해하려면 태국의 역사를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정작 착용하는 당사자는 별 생각 없을것 같긴해
'오늘의'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0724 오늘의 쌍둥이 (4) | 2024.07.24 |
---|---|
240629 오늘의 출산율 (1) | 2024.06.29 |
240523 오늘의 끝자락 (2) | 2024.05.23 |
240427 오늘의 수미상관 (1) | 2024.04.27 |
240402 오늘의 러브레터 (1) | 2024.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