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401 : 미이 졸세보면서 즙 짜고 잇엇는데 탐라에 일본 공연 클립 올라오고ㅋㅋㅋㅋ덬친이랑 미워도 다시한번 시즌 2(특 : 뗀을 미워한적은 없음 니콘서트존나못함센터를 미워했을 뿐)시작함 요네켄 콘서트 후유증도 1주일지나니까 좀 가셔서 이제 다른 노래 좀 들을 수 잇게됏고  걍ㅋㅋㅋㅋ 파자ㅋㅋㅋㅋㅋㅋ괜히 입덕부정 졷나 하다가 떡밥은 떡밥대로 후숙되고 입터는 사람도 기운 떨어질테니 조용하게 탑승하기로 함 이번 솔로만 빨고 또 튈지 아니면 집 한켠 월세 줄 만큼 큰 사랑을 담을 지 미래에 가서야 판명날것 같은데 또 혼자 비장해서 어쩌라는건지ㅉㅉ 엠넷 버스데이 무대보며서 시발시발 존나 잘추네 너밖에없다 떼엔~ 이러면서 새 카테 팔락말락하고 잇엇는데 더퍼포먼스가 쇄기를 꽂네여

250401 : 더쇼 1위 소식 들었을때 작년 같은 마인드셋이었으면 그동안고생햇던엉겁의세월이파도처럼밀려오면서뇌와눈가가촉촉해지고무한적ㅇㅏ...가아닌무한회상on텐아너진짜고생많이햇고너의고생을한주먹텐프도한1/100정도같이겪엇을텐데어쩌구저쩌구 드갔을텐데 오히려 당연히 받아야지! 할일하자! 다음일앨준비도하고! 쓸데없는 코멘트 없이 다음 결과물을 기다리는거 보면 확실히 저는 작년 방콕 콘서트때 다 턴것 같아요ㅎㅎ안녕 과거야 나는 미래로 가련다~ 그래서 그런가 저번주 이후로 새로 덕질하는 기분임 막 옛날에 잇엇던 질척질척한 한탄 원망 게시물 다시 읽어봐도 다른 사람 같고ㅎㅎ

라고 이쁜말쓰면서 후기 쓰다가 터진 쇼챔사건... 지금은 사랑의 상처약 발라서 다 나았죠 어휴 다시 럽유앤미 스프레드 러브 실천하면서 마저 할일 해야지
텐은 다 다른언어로 녹음할때 인격을 갈아끼우나? 아니면 곡 의도에 맞게 발음을 달리하는가?는 항상 물어보고 싶은 질문이었는데 이번 라디오랑 생파 자컨덕에 대충 답의 윤곽이 잡혔고 서브로 그의 한국어가 유난히 노래하듯이 높낮이가 유별난 이유를 알게됨ㅋㅋㅋㅋ 이번 스터너 처음 들을 때는 한국어 발음이 되게 흘리고 샌다고 느꼈는데 웬디 라디오에서 시청자가 혹시 녹음할때 언어별로 발음이나 발성 신경쓰냐는 질문에 자기는 그정도까진 아닌듯..ㅎ 이렇게 이야기 했거든 그때 웬디가 스터너 녹음 중에 힘들었던 점 물었는데 가장 힘들었던 단어가 '더욱더' 였음 이유가 너무 세게하면 DD 즉 더욱더가 아닌 DDㅓ욱DDㅓ가 되서 곡 무드랑 어울리지 않았다고 함 이걸 의식하고 스터너 한국어 버전을 쭉 들어보니 가사 첫 단어에 비음이 거의 없음ㅋㅋ다 파찰음 아니면 아니면 파열음임ㅋㅋㅋ 닿을듯이, 거부할 수, 버티지 못하고 등등 힘을 빼지 않으면 노래 의도는 물론 무드 자체가 완전히 어그러지는 상황이 만들어져서 모든 부분에서 힘을 빼는 걸로 합의를 본듯 

 

텐 평소에 말할때 되게 쎈 발음 많지않나 싶었거든 근데 ㄹㅇ명사 앞머리부터 자체 경음화시키는.경우가 많았음 'ㅈ'을 예로 들자면(재밌는) 세게 발음하면 째믿는 흥분해서 삑사리 나면 채믿는 이런식으로 발음했단말야 라디오 하면서 많이 고치긴 했는데ㅋㅋ 반대로 된소리 내야하는 부분에서는 소리에 힘을 빼서 평음 내더라ㅋㅋ 즉, 평소 단어 싹다 된소리로 발음해서 의식해서 힘 빼면 자연스럽게 음높이도 낮아지고 평음을 내는데 흥분하거나 긴장하면 다시 경음으로 말하니까 높낮이가 생기더라 여태까지 태국에 성조가 쎄서 오르락내리락 노래하듯이 이야기한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엇습니다 네
약국 외국인들도 라디오 진행하길래 좀 들어봤는데 거기는 언어교육할때 아예 경음 싹다 빼고 음율 없이 말하기로 트레이닝 시작하나봄 자컨도 봤는데 인터뷰도 진행할때는 외국인 특유의 애교 목소리는 나와도 된소리 거의 없었음ㅋㅋㅋㅋㅋ높낮이도 거의 없고ㅋㅋㅋㅋ
그리고 나온지 얼마 안된 생파자컨에서 발음 레슨도 많이 받고 적극적인 참여도 많이하지만 아직은 자문을 구해서 쉐도잉하는 정도지 본인이 여기서 이런 감정을 넣고 싶어서 세게 혹은 약하게 불러야겠네요 단계는 아직 안 왔나봐여 춤이랑 무대 연기는 본인의 의도만큼 전달 잘하는 것 같은데 가사나 노래는 아직 갈길이 머네여 언젠가 전하고 싶은 마음을 가사에 잘 녹여서 부르겟죠??


리무진 시ㅏㄹ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무진은 옛날 텐식 말하기 (중구난방 흥분해서 자기 말만 하기) 아직도 볼수있어서 개웃김ㅋㅋ "마이클잭슨 이야기하는데 프린스 좋아하는 사람 처음봐요." (속 뜻 너 참 유별나다) "프린스 무대보면 아드렌날린 터져요"(??) ㅋㅋㅋㅋ 이번 컴백때 대놓고 웃긴 컨텐츠도 많이 줬는데 이거 말고 리무진에서도 존나 웃길줄 몰랐다ㅋㅋㅋㅋ 리무진서비스에서 스테프들 웃음소리 일케 많이 들린거 처음임ㄹㅇ  더쥔이편 포함 딸램이나 딸램 친구 리무진에 나왔을때는 음악이야기 나의 음악 역사 이런 이야기했는데 텐은 냅다 기계체조하면 얼마나 오래살아요? 손가락 어디까지 꺾을수 잇어요 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드디어 텐이 마이클 잭슨을 언급했음 왜 춤꾼치고 마잭 언급이 적다 싶었는데 아넹 프린스가 더 좋으셨어... 냅다 저는 프린스가 더 좋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우 무대 완전 섹시 아드레날린 터져 그래서 인터뷰 10년동안 마잭 언급이 없엇구나 더 좋아하는 프린스가 있어서ㅋㅋㅋㅋ그리고 마잭은 sm느낌이라고 비유하는거 어이가 없어서ㅋㅋㅋㅋ누가 모범생이고 정돈된 느낌을 에셈이라고 해요ㅋㅋㅋㅋㅋ프린스를 예상치못한 퍼포먼스라서 좋아한다는데 대충 텐이 되고싶은 아티스트가 뭔지 어렴풋이 보이는것 같기도? 예상치못한곳에서 도파민을 터뜨리는 아티스트겟죠

흑인소울발성을 "압을 준다" "다이나믹을 준다"라고 이야기하더라고 마잭 커버하면서 담백하게 부른다고 생각했는데 기교를 많이 넣었다고 코멘트 남긴거봐서 역시 가수가 봐주는 보컬레슨 풀버전으로 보고싶당ㅠㅠ 중간에 마잭 노래 지를때 어우 너무 시원하게 올려서 좀 좋앗네여 스터너가 아쉬웠던게 고음 처리가 시원하지않아서 고음이 쭈아아악 보다는 뺘아아악 삐약* 올라가는 느낌이인데 였는데 여기 커버때는 시원하게 올리네여 올해 들어서 성문 제대로 열렸나봐 이전까지만해도 고음 터져나오기전 니가?여기까지?된다며 놀리면서 입천장을 깃털로 간질거리는 느낌이었는데 드디어 뭔가가 터져나오는 느낌이네여 공기총으로 쏘는 느낌인데 좀만 더하면 될지도? 1집 솔로 이후로 나온 곡들에서의 텐 보컬이 막 진보했거나 유달리 좋아서 기억에 남는 파트는 없었는데 이번에는 곡 전체적으로 전개가 다이나믹하다보니까 얘가 이런 리듬에 목소리까지 탑재해왔네 고성능로봇인가 나웤때는 얘가 이런 소리도 내다니!에 놀랐다면 이번 2집은 얘가 목소리말고 다른 악기까지 들고왔네! 수준의 다른 차원 이야기를 하고싶어ㅋㅋ
그외에도 케이팝 처음 접한 이야기도 하고... 예전에는 슈주 이야기가 루틴이었는데 오방신기 딥디랑 보아누나 미국투어까지 추가된거보면 서사 좀 보강한것 같아여 오방 dvd 시절이면 3집이나 4집 아시아 투어겟죠 뭐...니요 커버도 너무 오랜만에 듣는데 왜 고향의 맛나나 햇더니 한때 리한나 헤잇댓아러뷰를 귀벌레가 생길만큼 개마니 들었기때문이다.
배러 부를 줄 상상도 못햤는데 원곡 생각 안 나게 너무 다르게 불러서ㅋㅋ 편곡을 좀 했나싶었는데 이무진씨 커버 들으니까 아니더라고요 텐이 스터너를 부를 때의 기조? 매 문장마다 다른 소리를 쓰려고 하는게 배러에서 유독 강하게 나타난 것 같음 스터너도 곡이 빨리빨리 바뀐다고 느꼈는데 스터너 데모 들으면 생각이 좀 바뀔듯 텐이 미니로 발표한 타이틀 모두 보컬 변화가 다이다믹 드라마틱하다고 느꼈는데 배러도 그렇게 부른거보면 음... 
 

버스데이 이번에 바다랑 같이 춘거 개 감동먹음 진심. 인생 최고의 무대를 꼽자면 k909 버스데이 첫녹이였는데 이시발 총 세번의 녹화중 첫녹만 풀캠이며 페이스캠을 아예 안떠서 그날 나랑 같이 있던 200명 빼고는 이 기분을 모를텐데ㅅㅂ(일산 사녹 게시물 참고) 이 귀한 감정을 방송 송출해줘서 감사합니다... 녹화 버전인데도 비슷한 감동인거면 진짜로 봤을때 더 잘췄다는거 아냐 ㅅㅄㅂ 야 기분이다 뗀 성의없는 립싱크로 콘서트 달려도 용서해준다!  버스데이 립 안 땄을때 제일 잘 춘거 보면 퍼포먼스를 하면서 립을 따야되나라는 텐이 보면 존나 빡칠 질문이나 하고 안잣는데 솔직히 개쩌는 발라드 가수들이 노래하면서 춤추냐 그건아니자나 이걸 반대로 말하면 춤으로 무대 부수는 사람은 립같은거에 연연하지말고 무대에서 존.나. 잘추면 용서되지않을까여?? 텐의 스터너나 밤볼라 무대는 예전 버스데이처럼 차력쇼 개념이라 너무 조앗거든요... 메보를 조아햇을때 오는 기대되는 타임잇잔아요 보컬 차력쇼 타임... 그거 메댄한테 적용해서 댄스 차력쇼 타임 한번 가면 안되냐 밤볼라-스터너-버스데이 존나 보는 사람 재밋을것 같은데ㅠㅠ




생파는 여러가지 이유로 못 갔는데 1. 낫공휴일 2. 멜티 업자 싹슬이 3. 경조사 필참으로 우주가 가지 말라고 뜯어말리는 수준이라 안감...아니 못간게 맞겠지...  텍스트 후기로 봣는데 예상대로 소소잼이었구... 행사마다 통역가 안 붙여주고 텐의 언어주머니 쓰는 거 돈 아낄려는거 보여서 넘 싫었능데 자체 귀욤 통역과 함께하는 생파보니까... 좋은것 같아 모국어-조금 알아듣는 언어-야진짜이게무슨언어 동시에 하는 뗀 보니까 넘 기특하구 그래...  2년 정도 외퀴되어보니까 외국인이 하는 한국어가 넘 따랑스럽게 들리고 내가... 복에 겨운거엿음 텐은 디폴트가 영어고 지금은 거의 한국어라서 까먹고 잇엇지 까먹지말고 있을때 잘합시다 

 생파때 4곡 듣고도 음... 보컬 이게.최선인가 잘가게 2집은 또 좋네요 아 2집이야기 언제하지 지금 컨포 이야기도 안햇는데 진심 뗀도 대중적인 제팝만 듣는데 어케 하나도 가수 취향이 안겹치냐ㅋㅋㅋㅋ 생파 일본어곡 한참 제목이 안 올라와사 나니? 하면서 클릭 했는데 나도 모르는 곡인거ㅠㅠ

일앨은 어차피 노래 개대충 받아오니까 싸구려 일렉 비트박은 댄스(뽕)팝 하나만 주면 안되냐 밤볼라도 견뎠는데 이정도 보상은 ㄱㅊ?

악플...아니 일앨 컨포 이야기 : 일앨컨포를 찍... 아니 찍엇다고 하기도 그러네 초저예산 아니 무예산 샷을 보니 한앨 컨포가 노력을 한.. 정도가 아니라 그냥 인스타샷이던데요?? 일앨 컨포가 나오기 전에 한앨컨포 악플 미리 달아놨어야 되는데 시기를 놓침 한참을 놓침ㅠ 솔로 포함 일본앨범은 양산형이라 자체 검열하고 지나가면 되는데 이런 일상/덕질 인스타샷 감성 컨포를 8종으로 예약받는게 진짜 기가차네여 미쳣다(negative)소리 밖에 안나옴ㅋㅋㅋ 안미안한데틀딱센터 옛날처럼 좆구린 앨범커버 여러버전만 딱보여주고 예약버튼만 띵 던지면 안되냐 능국언니들이 어디까지 돈쓰나 테스트 하는 것도 아니고ㅋㅋㅋ초저예산 동전뿌리기 당하니까 일주일내내 기분이 안 좆네요...

허엌 왜 올린 동영상이며 짤이 더포포먼스 밖에 없는가 하면 전에도 좋았던 행사는 짤로 도배를 해놔서 디지털 치매를 예방해왔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요 (예를 들면 중국 화장품 행사나 엔그시티네이션) 콘서트까지 단 4일정도 남았는데 이렇게 짧은 시간 준비를 해도 뭐가 나올수나 있는지 의문이 들기는 하지만 바쁜 와중에 2집 활동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잘한거보면 콘서트도 나쁘지 않을까싶어요 1일차는 또 경조사때문에 못가고 슬로건문구 내꺼 뽑혔으면 어카지?? 해외는 올해 출국금지당해서 못가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2일차만 가는데 콘서트보고 솔로때마다 좀비처럼 살아돌아올지 아님 다시 가슴에 크나큰 상흔을 입고 쪽국센터는 콘서트 때려쳐어어어어..하며 다시 망령이 될지 궁금하네여 그전에 빨리 2집 후기 써야돼 안그러면 콘서트 후기때문에 다 밀린단말여 탈색 9번해서 머리임종 직전인데  화끈하게 밀고 레터링까지 함?가자? 그럼 출국금지 뚫고 밀항해서 일본 시부야까지 공연 보러감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