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성들 어디 갔나요

1. 일단 내 개인정보에게 애도를...

2. 비욘드 라이브 이후 지적되어왔던 단점이 부각되는 무대였다. 언텍트 시대 승자는 찐 승부로 밀어붙이는 그룹이 아니라 시각적으로 만족시킬 수 있는 그룹이 위넌데 동방은 3세대처럼 다인원 퍼포먼스 3~4개로 때리는 그룹도 아니고... 안정적인 라이브와 춤으로 3시간 달리는게 매력인데 온콘에서 이게 안되잖아 애미들도 이미 오프콘이 씹 넘사인걸 알기 때문에 오프올출 고인물들은 그 맛을 잊지못해 말라 죽고 있음.. 원래도 잘했지만 마지막에 ar인지 라이븐지 아리까리할 정도였는데 생각해보니 오프였으면 더 좋았겠다 이 생각이 먼저 들더라고 그리고 비욘드 이후로 참민씨 표정연기를 누구한테 디렉받았는지 모르겠지만 과해서 좀 자제하라고 하고싶음... 처음에 비욘드보고 뮤지컬 준비하는 줄 앎...

3. 주문-트루스-믿어요-왜 를 불렀는데 사골리스트라 새 의상 새 메이크업 아니면 이제 가슴이 웅장해지지 않는다... 근데 기대한 의상이 너무 시발이었음 가뜩이나 18년도 이후 마음에 들었던 스타일링이 오사카 에이네하고 슴콘 그리고 팬미팅 밖에 없었는데 이번에 어떤 의미로 레전드를 갱신함... 시발 누가 더 아저씨스러워지래ㅠㅠㅠ 깐머 별로 안 좋아하긴했는데 깐머에 트로트자켓 입으니까 울고싶었음... 이건 한 사람 해당되는 이야기임 요노는 여전히 빛나고 이뻤다.... 메댄 파니까 보이더라 요노가 얼마나 무대 밸런스 맞출려고 튀게 안췄는지 요노야 행복해지렴 

4. 믿어요는 왜 이렇게 자주 부름 나 옛날 발라드 별로 안 좋아하는데ㅠ 그냥 퍼포먼스로 달리지...  코로로나 끝나고 오프콘을 하면 가긴할텐데 그때까지 좋아할지는 모르겠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