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티저 이미지는 오늘이 가장 좋은 것 같더라 예상했고 일단 개목걸이 초커에 앞머리 내리고 언더에 아이라이너까지 발랐는데 어떻게 안 좋아해 근데 난 뱀 나온 둘쨋날이 베스트얌 시발 안광만 비치는 거 사람 야마 돌게 만드네 어후
2. 예상치 못한 장르에 ㄴㅇㅁㅇㄱ 네? 디스코요? 여기서요? 내가 아는 디스코는 ABBA, 마잭.. 완전 고전장르...웅앵웅...
현카에서 추천해준 찍사 아이디로 유명한 그분 Daft Punk 이게 요즘 디스코래요 기사 오늘까지 풀린거로 유추하면 팝댄스/이지리스닝팝 청ㅎ코인/디스코/포크락/쎆까만건반/? 와 진짜 앨범 종잡을 수 없네 괜히 설산 간 스포보고 엥 겨울발라든가했는데 오늘 뜬 디스코보고 생각하는 것을 멈추기로 했습니당...
3. 무드샘플러에서 신화적 요소를 읽어낼것이 아니라 불행히도 사바세계를 떠돌고 있는 락스타 자아를 찾는 게 우선 아닐까요? 오늘 뜬 영상에서 치타, 물소 빼고 버섯구름 사진 넣었으면 반핵운동이요 전쟁사진을 넣었다면 반전운동으로 읽었을텐데 하지만 40년도 더 된 운동을 끌고 오면 무슨 소용이겠어요 지금은 논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빙하가 무너지고 북극곰이 죽어가는 이미지를 넣었다면 아마존에도 기부하더니 이 사람 노년에 환경운동까지 하려는가하고 울었을 수도 있겠네여 6,70년대 장르를 죄다 끌고온 것 같은데 그래서 무드 샘플러 2>4로 갈 때 흑백에서 컬러로 표현한 걸수도 있겠네 마침 70년대 초부터 컬러tv가 보급되었으니까 화성에서 송신받은 그 미친 화질도 고증잘해서 좋기도 하고 빡치기도 하고ㅋㅋ 남은 장르가 글램록, 재즈, 소울 정도 있겠네
4. 일본어로 작사해봤는데 영어로도 해보지 않겠니? 이번 타이틀 영어로 작사한거면 찬성빳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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