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레코딩 자컨 뜬 날부터 지금까지 화만 나서ㅋㅋㅋㅋㅋ 원래 이 카테에는 다른 아이돌 취미 얘기 안하려고 하는데 시발 떡밥도 1월말이 되가는데 뜨는것도 이거밖에 없고 이렇게 프로모가 개차반일지 몰랐음~! 1일 1 세카아이를 듣지않으면 심박수가 120까지 뛰는 부정맥의 주인공이 됨 Quote찾아보는 텐의 심정이 이해가기 시작ㅅㅂ 불교방송 보는 부모님이랑 다를바 x 본인은 지금 기회에 감사하며 꼴받는일 있으면 향피우고 meditate하겠죠?? 나만 속 문드러지는거겠지?? 어떻게 하면 회사에게 빅 엿을 먹일까ㅅㅂ 스테이션때는 이렇게 화를 낸 적이 없었는데

1. 이번 타이틀을 미니 1집 제목으로 박을 줄 알았는데 냅다 본인 이름을 지장까지 꾹 눌러서 전시하니 기상이 하늘에 닿아 천지가 진노하였다(?) 1년동안 고민할 시간을 더 줬는데 이정도의 연속성은 있어야지 노양심놈들아...(중략) 멀리 안가고 밴드 포함 해숙이 1집은 본명 or 밴드명 새기고 시작했죠? 김카이도 1집은 예명박고 시작했으나 회사가 지어준 후천적 예명과 태어날때 손에 꽉쥐고 받은 天名과는 좀 결이 다르다는 생각
앨범 디자인도 투박하여 폰트 캘리부터 사진 위치선정까지 아빠 서재에 있는 팝페라 가수 앨범을 꺼내든것 같은 착각이 들었고 가사집도 열자마자 작은 책자형태로 떨어질것 같고ㅋㅋㅋ CD케이스 뒤는 무지개빛으로 일렁이겠지 emi로고나 유니버셜 로고를 붙여놔도 어색하지않을 그런 자연스러움ㅋㅋㅋ 지류티켓 디자인부터 해외콘 자리 이름까지 손수 지으시고 뭔가 참여를 많이하긴했어 아직 마음을 깊게 찌를정도로 와닿는건 없었고요
가사 쪼가리 콜라주해서 붙인것 같은데 다 다른곡에서 떼왔겠죠 When the midnight comes/Bow down and pray to ya 이 가사 들어간 트렉 힙합 트렉 같은데 가장 기대됨 그리고 줄마다 눈에 들어오는 단어들 특정 팝가수 싱글 몇개 떠올라서ㅋㅋㅋ 좀 웃었네여 10집 미드나잇 fame monster 등등
1-1. 예판구성보고ㅋㅋㅋㅋㅋ이새끼들 클레임 쳐넣으니까 일단 링크는 띄워놓음ㅅㄱ ㅇㅈㄹ을 해놨네 2종?? 환경오염 덜될것 같아서 좋긴헌디 갑자기 텐부터 less waste zero waste 주장하면 어떤 생각이 들겠니?? 우연이 여러번이면 의도적이라는데?? 2종이면 존나게 사봐야 이십만장 초반임 5종 붙어야 겨우 30만 넘을락말락ㄱ인데 왜 그럴까?? 엑소먼스때 데자뷰(벌써 5년됨 시발ㅋㅋㅋㅋㅋㅋㅋ) 10일프로모, 프로모 중 유닛 예판받기, 콘 공지띄우기 실시간으로 당하니까ㅋㅋㅋㅋㅋ그때는 보는 나도 기분 더러웠는데 우리집 이야긴거에요 에엥 네오먼스?? 시발 그때는 센터가 나눠지지도 않았는데 모르는 사이에 3센터 5센터(엙ㅅ오한정)로 옮겨가셨나요? 최근에 됴경수는 추석끼고 초동주에 1종만 나왓다네 그러고 나가긴했다만 이거 탈회사 시그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불평하다 뜬게 선배콘 with 경(질)영진 불행배틀을 안 하려해도 더한게 계속 나오네 발매일까지 불행에너지를 가지고 달릴생각에 힘들다 1월 29일이 프로몬데 하도 개지랄하니까 2종예판 이거나 먹고 입닫고 빵머겅ㅗ 하는꼬라지가 짜증나는거야
2. 1월 29일에 타임테이블이 떴는데 살다살ㄹ다 프로모 8일 처음봄 불행배틀 우리가 이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9일 10일도 있네 ㅇㅈㄹ했는데 8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월달에는 화 안내기로 했으니까 5일까지 휴가 낸거 미리 화낼거심 시팔 설마 다른 놈 솔로 홍보하려고 비워놓은거 아니야? 아니면 생파?ㅋㅋㅋㅋㅋㅋ 2월 1일부터 저거 비워놓은거 그새끼 프로모나 런칭일본그룹 프로모 할것 같은 더러운 기분이 드네
2-2. 29일은 타임테이블 한장과 무드짭플러만 떠서 할말이 없음 10초정도 응시하는 모습을 담은 클립 뒤에 bgm이 독특해서 그나마 기억남는데 이것만 봐서는 뭘 보여주고 싶은지 잘 모르겠음 뚜렷한 내러티브가 보이는게 좋은데 국현미 <TEN> : 빛의 역설 이런제목의 전시 영상방에 나올것 같음 그니까 문외한은 해설달아줘야 본다니까~~! 바이오쇼크 컷씬도 이런 비슷한 연출있었는데 이번 앨범은 이야기에 치중할 것 같지않아서 요건 좀 넣어놔야겠음... 내가 3시간전에 핌세라르 티저를 봐서 너무 담백하게 느껴지나봄 하도 x에서 지랄나서 봤는데ㅋㅋㅋㅋ좋던데?? 호통+빤스보다는 사쿠라 쓰봉씬이 더 논란이 돨것 같았는데 (강력범죄 a.k.a 토막살인 현장을 연상케하는 씬 마치 선미의 날라리 캐리어씬처럼) 이얘기는 안나오더라구 사쿠라 쓰봉씬이 제일 좋은 사람으로 나는 여성인권추락자석이구나 빤스입고 설치고 눈에 레이저쏘는 직관적인게 좋아서 이번 선공개 영상은 음 잘...베쯔니... 딴그룹 이야기는 그만 좀..하고 아무리 이 앨범 큰 가지가 심플 쿨이라도 그렇지 아무것도??없는디요?? 상상의 여지도 안주고 이건 걍 백지잔아 지금 이타이밍에 저속노화밥을 주면 너무 슬프다 양옆으로 상모돌리고 팬티만입고 거리활보하고 비욘세가좌핑하고 있는데 너는 슴슴하게 잘 삶은 콩과 발아현미밥을 주면 저는 만족할수 없어
2-3. pmn때 맨날맨날 들떠서 인스스 도배하고 버블폭탄 보내던 날들이 있엇는데 그립다아 이번에 좆로우 안쓰고 오버 뭐시기 쓴거 좀 신기했음 좆로우였다가 이직한건가 아니면 단가가 다른가 어쨋든 본인 정산에서 깔꺼라서 일단 활동머리보고 화낼지말지 결정하려했는데 뒷모습에서 느꼈던 저 진한 왁스떡칠기운... 좆로우에서 경력쌓고 옮기신것 같네여 빨리 짧머 나왔으면 조켓다
2-4. 지금 제목만 보고 구미땡기는거는 나이트워컨데 온텐은 라리사같은 노래면 어카지...



3. 저속노화밥인줄 알엇눈데 미친 갈비살 솥밥이었던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음영 존나 잘썼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리로 뿔만든거보고 저거는 좀 진부;이랬는데 빛으로 이런걸 주네ㅋㅋㅋ마귀며 가고일이며 노골적으로 악을 표현한것인지 아니면 중세시대에 묘사한 천사나 브리흐마처럼 얼굴이 여러개인 숭배대상으로 보여주고 싶었는지 다양한 해석 가능하단말이야 빛을 어떻게 비춰보느냐에 따라 선과 악 둘다 오갈수 있지만 유일신인 세계에서 천사를 포함하여 신 이외의 것을 숭배하는 것은 이단이니 빛의 제단에 앉아있는 저것은 구원은 아닐터ㅋㅋㅋㅋ그러면 여기서 좀 나아가 이도교 호러픽 슬래셔물까지 상상할 수 있는데
3-1. light-burn 이 문장은 뉴히때 가사를 좀 다듬어서 본인 인생 나침반에 새겨넣은 것인데 이걸 호러픽 슬래셔로 대입하면 앞에 놓여진 화자를 제물로 태워(burn) 구원(light)을 가장한 지옥으로 이끈다는 것인지 아니면 본인이 직접 이도교신(light)이 되기위해 제물로서 몸을 바친다(burn)는 것인지 어느쪽이든 해석이 가능해서 잠을 설쳤다네 미친 자잘한 오브제없이 이런 이야기를 떠들 수 있다?? ㅋㅋㅋㅋㅋㅋ 남들은 가시왕관 미사포 피칠갑으로 나는 신이다라며 신성모독에 한발짝 걸치는데ㅋㅋㅋㅋㅋㅋ
3-2. 나이트워커도 흡혈귀의 작은 가지 중 하나니까 전승에서는 뱀파이어나 이세상의 것이 아닌 것은 그림자가 없다고 했으니 빛 연출을 통해서 그림자를 지운 것은 의도적이지 않을까 싶고 보통 고어 영화에서 재단이 클로접된다는 것은 영화의 마지막 하이라이트 대학살시간인데ㅋㅋㅋㅋㅋ역시 존나 쎈 악마 불러오려면 존나게 많은 목숨이 필요하죠 네ㅋㅋ아 좋다 주인공 일행이 미친 사이비 무리를 피해 긴 터널 지나 불이 켜진 순간 악마가 떡허니 있는 상황
두번째 티저가 좋아서 덩달아 첫번째 티저에서 좋아진 거 : 빛이 클로즈업된 얼굴에서 얼굴'들'로 옮겨질때. 옷에 달린 얼굴들이 이제까지 쌓아온 스테이션 노래의 자아라는 해석 좋았는데 머리 여러개 달린 정체불명의 것이란 해석도 가능하고
3-3. 아 너무 좋다 그래 남자는 절대로 기담이나 링 같은 슬프고 절절한 공포물을 레퍼런스로 가져올 수 없어 이야기를 무리하게 끌어올수록 설득력이 없어서 그러면 안되고 걍 재미로 가야돼 약자로서 죽은 이들의 한맺힌 호러픽 영화가 아니라 냅다 피없는 슬래셔물 들고온게 너무 멋잇어 슬래셔물의 존재 의의 : 도파민 조낸 과잉 오락물의 도리를 다하고 있는 중
4. 첫날은 12시까지 기다린 보람이 없어서 화났는데 화난거 싹 내려감 현대미디어미술로 재해석한 슬래셔 공포영화 라 너무너무 재미있다 칠킬 프로모 보면서 아 남돌은 공포영화 오마주 절대 못하겠구나했는데 본인은 싸이코 이블데드 위저보드 양놈들아 면읍리에서 악마소환 자제좀; 가져온거에요
4-1.나이트워커가 타이틀이래 완벽하다 뷰티풀 몬스터며 pray, bow 그리고 티저까지... 모든게 밤을 걷는 자를 가리키고 있어서 놀랍지않다 트로이 시반 안무가한테 안무 받았나봐 여자댄서에 보깅?시팔 여기도 초고속노화식단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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