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일단 검방을 빡세게 넣고 쓰는 이유는 1 좋은 이야기만 쓸거 아니라서 2 사람수가 적다보니 후기 아무리 컷팅해서 써도 시발 언제 했던 팬싸고 누군지 알 것 같아서(물론 짹짹이에 올린 적 없음 비계살이임ㅋ) 예전에 두밧두 팬싸가 너무 가보고 싶어서 후기 검색하는데 짹에는 좋은 이야기 밖에 없을거 아님? 그래서 온갖 구글로 검색 돌려서 포타 후기까지 사서 읽었는데ㅎ 최애가 제일 후기가 안 좋아서 안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엇거든 안전빵으로 가는 가격이 미국왕복 비행기값인데 그따위로 해봐ㅋ 그래도 그 글에 비하면 안 좋은 이야기는 거의...?없을 듯
1. 컷수는 어떻게 아나요? 팬싸컷 상담 이런거 좀 사지말고 발로 뛰어서 사셈 이번이 처음 대면 팬싸라 영통팬싸 브이로그 후기보면 앨범깡하는 영상 나오는데 그거 보고 대충 어림짐작해서 샀음 이 그룹이 외퀴전용 그룹이라 한국인은 컷이 낮겠지만 첫 대면이기도해서 변수가 많았지만 대충 한국인 영통팬싸후기에 조금 더 얹어서 산 듯ㅋㅋ웃기게도 전에 아저씨 영통(도아니고 영상 전달식ㅅㅂ 이게머임)때도 당일 나간 갯수/팬싸응모인원에 맞춰서 샀는데 됐거든? 아저씨 초동*2가 이번 왜의숀 초동이라 딱 2배샀는데 됨ㅅㅂ
1-1. 원래 초동 예측글은 미리 써놓고 맞추는 맛에 있는건데 이미 뜬 와중 예측했음ㅋ 이러면 되게 재수없어 보이겟죠??ㅋㅋ 예전초동에서 그룹 좆창남+공백기 존나김+다들 틱톡으로 빠짐 감안해서 7~8만정도 나오는데 요즘 앨범 인플레 감안하면 딱 2배 나올것 같았는데 글케 됏네여... 초동이 중요한 그룹은 아니지만 그래도 킥백보다 나가리되면 좀 슬플것 같긴햏ㅅ어
2. 하여튼 팬싸 후기를 쓰자면 비공개 팬싸라 문자 받고 간 곳에 빠순이들이 대기하고 있었음 들어가기전에 확인 문자/메일/신분증 보여주고 확인차 도장 찍고 번호는 손추첨으로 뽑는데 딱 중간번호가 걸린거임 요시 들어가기전에 인덱스 붙일거주면서 별명말고 이름으로 쓰랫는데 씽크빅 없는 나에게는 오히려 개꿀이엇다 그리고 씹즈니들이 몇탕같이 뛰는것치고 너무나도 비빠순이같은 사람이 많아사ㅓ 신기햇다 그냥 어엿한 대학생 아니면 직장인들이 많았음 이때부터 분위기 눈치챗어야되는데...
2-1. 엠카때는 다들 새벽이라 다들 뇌를 놔버려서 응원도 크고 갠멘도 크고 그랬는데 얼마전 뮤뱅 후기 보니까 응원좀쳐하라고 저격글까지 올라왔더만 덕메말 들어보니까 응원도 갠멘도 없엇대ㅅㅂㅋㅋㅋㅋ하지만 팬싸가서 알앗다 쩐니들은 기본 조용충이라는 것을...제시간까지 앉아서 대기하다가 멤버들 들어왔는데 모 멤버들 들어올때 환호는 아니더라도 박수는 칠줄알았는데 가만히 있더라고..그리고 텐이 스몰토크 시작하는데 거기있는 인원 1/10도 대답을 안하는 것임ㅠㅠㅠㅠㅠㅠ 나만 대답 열심히 하는데 존나 관종된것 같았다 대면팬싸 브이로그나 영상보면 미친 돌잔치(뫄뫄야 여기보자 뫄뫄야 하트줘 뫄마ㅘ야 뭐먹엇어)분위긴데 여기는 존나 뮤지컬 관극 분위기... 이런 분위기는 또 처음이라 당황햇음... 기빨리지않는건 좋은데 대답을 ㅂㄹ안하니까 듣는 내가 뻘쭘해지는...
3. 평소 자컨이랑 사녹뛴거 생각하면 빠순이들이랑 교감 많이하는 정도가 텐>>>>>쿤>>양양,샤오쥔>>>>헨드리 순이거든? 예전 영통참사나 빠혐논란같은거 생각하면 위랑 별 다를게 없겟다고 생각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놀랍게도 팬싸는 리버스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팬싸에서 멘트 딴거 보니까 다들 30초~1분컷인것 같아서 대답기다리느라 이동하세요 들을거 차라리 내 할말만 하고 오자 주의였는데 텐 빼고 알아서 ps써주거나 싸인꾸해줫다ㅅㅂ....
4 단상에 올라가서 입장전에 소지품 검사 다한다 시발 왜 녹음기를 브래지어에 넣어가라는 줄알겠더라 유일하게 가슴골만 검사안함ㅅㅂ 그래서 녹음기 허벅지에 있는거 걸렸는데 다행스럽게도 out은 안 시키더라고ㅎ...좆될뻔... 올라가서 양양이 빼고 1분동안 씨부린것 같은데(사유 : 양양 앞에 오자마자 걍 가래 씨큐가ㅗㅗ 뒤질려고ㅗ) 말속도 대충 봄규 : 래퍼세요 의 그분만큼 빠르게 한 것 같았다 내 딕션 칭찬해
4-1. 올라가서 먼저 본거는 헨드리 인사하구 잘생긴 드리야 이번 착장 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거? 잘 어울리는거 물어봤다 그러더니 자기는 이 얼굴이면 뭔들 안 어울리겟어여ㅎㅎ 웃으면서 답해줌 그리고 요즘 죠죠 보냐고 6부 나온거 봤냐고 물어봤는데 아직 못 봤대 연습하느라 바빠서ㅠㅠ 딱 2질문밖에 안했는데 넘어가라는거임ㅅㅂ 그래서 /맞아 이번에 헨드리 랩파트 많이 맡고 연습하느라 고생많았어 이번 노래에 파트도 엄청늘고 팬텀에 랩파트 다 어렵잔아 난 이렇게 소화해준 니가 자랑스러워/이렇게 말하니까 갑자기 나를 빤히 보더니 쿤한테 넘긴 싸인앨범 다시 가져가더니 뭐라 열심히 적는겨 그러면서 응원해줘서 너무 고맙다구 했다 그리고 이번 랩파트 다 어려웠다고
4-2. 그 다음에 쿤. 쿤한테는 이번에 5년전 편지 공개한거 진짜 멋있다고 나라면 그런거 못한다고 그리고 컴백전까지 사진찍고 스카이다이빙 자격증따고 진짜 쿤하면 꾸준함인데 이런 꾸준함을 나는 2023년도에 본받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리더라서 고민할것도 많고 고생도 많이 했을텐데(쿤 : 아니에여~)이번 컴백까지 고생너무많이했다고(쿤 : 와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혹시 쿤이 책을 쓰게 된다면 첫문장?첫마디는 뭐로 하고 싶어요? 하니까 부모님한테 감사하는 말을 먼저 적고 싶다고 했다 사실 네글자로 뭐라햇는데 못알아들음 근데 대충 뉘앙스가 부모님이 절 키워주신거에 감사하다는 이런말 했음 그리고 열심히 싸인을 꾸며줬다
4-3. 샤오쥔은 보자마자 내가 이마를 탁치면서 덕준아 내가 널 이렇게 면대면으로 보자마자 하고 싶은말이 너무 많은데 시간이 없다 일단 작년에 리무진 서비스에서 여러곡을 불렀는데 종현 선배님 곡은 당연히 부를줄알았거든 근데 다는 셀린 디온의 ashes를 부른게 너무 의외였고 잘불러서 아직도 잘 듣고 있어 고음 원래 잘 올리지만 여자키까지 소화하고 감성을 담아내는 내가 너무 멋있어(이때 내 말 빠르기를 듣고 많이 놀란 모습을 보임 눈이 커지고 입이 동그래짐ㅅㅂㅋㅋ)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넬 선배님의 기억을 걷는 시간, 빌리 아이리쉬 오션스 아이즈도 들어보고 불러줬으면 좋겟어(가수들 하나하나 말할때마다 리액션이 좋았다 먼가 기억하려고 노력하는 그런 얼굴을 보임ㅎ그러면서 ps에 뭐라고 쓰더라구 너무 감사합니다 이러면서) 이때 또 씨큐가 지나가실ㄱ..하니까 덕준아 넌 노래짱이니까 앞으로도 노래 많이 불러줘옼 이러고 넘어감ㅎ
4-4. 텐...도 보자마자 오빠 내가 3년전부터 좋아하면서 또 솔로곡이 나올거라 기대했는데 재작년에 pmn이란 곡이 나왔잖아(텐 : 네 맞아여)나는 너가 해보지않았던 팝락에 밝은거 들고와서 너무 벅찼거든 근데 작년에 버쓰데이라는 곡이나오고 k909 녹화햇잔아 거기 갔었거든(텐 : 오 정말요?) 나는 너무 행복해서 진짜 텐아 이제 너가 솔로곡으로 뭘 들고오든 나는 다 좋아할 자신있어(텐 : 눈 땡그래지면서 두손 잡고 너무 감사합니다) k909사녹 다녀온게 2022년도에서 가장 잘한 일이야(텐 : 나중에 또 봐요) 근데 나 사녹 떨어졌음ㅠㅠ 이러면서 치움당함 말하면서 엄청 눈 잘 맞춰주고 담에도 또봐요 이야기 해줬지만 남는거는 녹음이 아니라 싸인이란다 얘야...
4-5. 글구 양양... 내가 앞에서 좀 많이 말하긴했더만 그래도 양양한테 오자마자 이동하라는건 에바지ㅗ 일단 사녹 떨어진거 징징되면서 다음에는 사녹 붙게 부적?그림같은거 그려달라고 했당 그리고 스포 이런거 말구 양양이가 콘서트 오프닝 직접 고를 수 있으면 뭘로 고르고 싶어 하니까 팬텀+인트로 하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 이번에 팬미팅(ㅋㅋ걍 기정사실임 ㄹㅇ)하면 한국말고 어디도 가고 싶어? 이러니까 한국하고 또 고민하더니 동남아? 대만 태국 이야기를 했다 거의 씨큐가 나를 다 치웟을 무렵에 양양아 니가 어디서 팬미팅을 해도 한국 대만 태국 중국(은 왜 말햇지 시발...) 다 따라갈게라고 하며 거의 나왔는데 양양이 정말? 팬미팅하면 꼭 오셔야돼요 약속 이러면서 끌려가는 와중에 새끼 손가락 내밀었는데 나도 새끼 손가락 들고 아이컨택하면서 내려왔다 정말 양양이 짱이얌
4-6. 그리고 대기시간에 다들 핸폰만 한다는데 이거 ㄹㅇ 사이드 아니면 빠순이들등빨 때문에 어차피 멤버들 잘 보이지도 않음 딱 토크시간때 빼고 안마의자에 누운 사람처럼 핸드폰만 한 기억 거기다 한번 가까이서 보니까 음 얘들은 무대위에서 올리브영 조명 받을때 가장 잘생긴것 같군^^ 이러면서 메모장에 후기나 존나 썼던것 같다

4-7. 그리고 집에 오면서 싸인 확인하니까 헨드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덕준이도 oo아 너무 고마워라고 써줫다 ps시키지도 않았는데 잘써줘서 좋았구... 먼가 후기보면 다들 유사먹을려고해서 이번 무대나 앨범 본업 이야기하면 되게 좋아한다 칭찬 존나게 해주니까 애처럼 좋아하던거를 잊을 수가 없었구
5. 맞다 그리고 다들 무대의상 입고 팬싸 했는데 나중에 탈코...는 아니더라도 사복팬싸하면 다시 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무대화장 존나 가까이서 보면 진짜 대박... 존나 진해 이질감 쩔음 거기다가 수정 메이크업을 안해서 다들 요철이 올라오고 모공이 보이고... 피부상태가 메롱이어서 얼굴이 아니라 피부부터 눈에 들어옴ㅅㅂ 헨드리 빼고 다들 아 시바 수정화장 좀 하고 오지 이생각 먼저 듦ㅋ사녹 후기때도 썼지만 근접은 헨드리가 제일 잘생김 그리고 다들 아이컨택하면서 이야기 잘해줫당 그리고 잊고있었던 한가지를 다시 떠올리게 해줬는데 외국어 말하기 실력과 듣기 실력은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일단 다들 한국어 듣기실력이 생각보다 출중하다... 존나 잘 알아듣는다...이건 알기회가 거의 없으니 대충 말도 잘하면 듣기도 잘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엿다 팀에서 텐과 쿤이 한국어 말하기를 제일 잘하지만 듣기실력은 텐이 제일 아래인것 같앗다...시발 다른 애들에 비해 리액션 반응 속도가 느림 그리고 텐은 확실히 말하는 쪽이라 말을 안시키면 원하는걸 얻기 힘든것 같음 그리고 본업이야기보다는 걍 만담이 나음 얘는ㄹㅇ 걍 둘다 듣는 타입이 아니라 말하는 타입이라 망한것 같음ㅋ...
5-1. 토크타임 개 재미있었습니다 몰이하거나 티카티카 구경하는게 재미있었고 이게 그룹빠는 맛이지하면서 봄 그리고 대답을 거의 나 포함 5명만 했거든여ㅋㅋㅋㅋ 내 말에 대답 잘해줘서 좋았음 나만 또 경매장에서 숫자외치는 사람됐지 또...
6. 첫주 음방도 마지막이랫고 남은 건 팬싸밖에 없지만 역시 내 최애는 무대나 사녹에서만 봐야될것 같구... 텐은 차라리 사녹 팬서비스가 훨 나음 대면 자주가는 언니들은 싸인에 뭔가 많이 꾸며놓던데 모 한번밖에 안간나는 그없... 그렇다구 ps길게 받을려고 대면 올출 네임드 언니들처럼 돈을 붓고 싶지도 않아여... 하이브처럼 팬싸템을 줄수잇니 무대를 주니 찍을수 있니 이거 하나라도 안되는 에쎔 팬싸 우우 규탄하라 우우
*누가 포타에다가 사녹시 지켜야될 예의 guide 좀 써야겟다 갠멘 금지인것도 모르고...옆동네는 노트북에 패드들고 왓대 하아...

@jjelly227

나비효과가 어마무시하구나 추모기간 염병이 없었으면 짱깨에 짱박혀서 지금 한국에도 없었을것이고 엠카도 없었을것이고 베돈스도 없었을것이고(베돈스는 추가촬영이란 얘기 있던데 이게 사실인지) 대면팬싸도 없을거고 숙소(계약)가족사진도 못보고 너무너무 무서운 가정법이다 

재작년은 슴콘 쭉 달리고 작년은 씹고 올해는 그냥 텐 나오는 부분만 봤네영 듬성듬성 나오는게 아니라 앞에 나오고 쭉 공백이라 그 시간에 실컷 딴일함ㅋㅋ 오늘 초반에 한번나오고 후반부에 우루루나와서 효과적인 시간쓰기 가능했고 작년처럼 12월 31일에 위버스콘을 했어야지 비교하면서 깠을텐데 위버스콘이 여름으로 저 멀리 가버렷네...

일단 헤메코가 정상적이고 내 취향이라 다시 돌려볼 기회가 생겼고(다시 돌려봐야지 그거에 대해 이야기라도하지 헤메코 구리면 아시바 개구렷음 무대 모르겟음 이러고 넘어간단말여) 일단 럽톡은 인도네시아 이후로 너무 우려먹어서 할말이 없다 굳이 하자면 단체 망사는 어떠냐 하하 맨날 텐만 망사 공격받다가 이 고통을 1/6으로 나누니까 너무 행복해ㅠ

짧게 럽톡을 하고 텤옾 댄브로 넘어갔는데 티저에 나온 그 음악 쓰면서 댄브 새롭게 짠거 너무 좋았다 텤옾도 이제 문워크무대횟수를 앞지른지 오래라 팬싸가서 쿤한테 문워크 잊지말아달라고 소리질러야될판인데  댄브만해도 대 만족이었는데 활쏘는 안무가 있는 그 파트를 윙윙이 가져갔고 대참사가 발생해버림 이때 정신 번쩍 들었음 그릐고 음원 재녹음한건 분명함 듣도보지도못한 애드립이 너무 많이 나왓음ㅠㅠ 재녹음하면서 왜 보컬들이 불필요한 애드립을 녹음했는지 모르겠다 이미 유이사의 고음으로 충분히 깔끔한 곡이였는데 한번도 텤옾 무대보면서 가사를 같이 본적 없었는데 너무 멋있더라고 쿤이 왜 그렇게 텤옾을 좋아하는지 알 것도 같았고  어차피 니들 재녹음 버전 안내줄거잖아 콘서트 라이브 앨범이면 모를까

칠감을 했다 2020년도 칠감 첫 스포가 떴을때만해도 뭔가 설레고 역사의 첫장을 다시 재연한다는데에 의미가 컸지만 오랜만에 보니까 감상은 음... 퍼포먼스 버전 칠감을 라이브로 보니까 그거 하나는 만족스럽네요 음방은 물론 1년 1칠감 시절에도 퍼포먼스 비디오 버전으로 안했을 걸? 감싸주지~부터 발 오도도 나오는거 라이브퍼포먼스로 보는거 귀하다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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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말로 보내줘야할 시간 

그때는 첫 엔시티 덩어리 단체할인 묶음 콘서트니까 칠감이 셋트리스트에 있는거 이해가 갔는데 슴콘에서 하기에는 좀 애매한 곡이야 소비할수록 좋은 곡이 있는가하면 오히려 그 시절이 그리워지는ㅋㅋ 곡이 있는데 칠감이 그런 곡인듯 여러번 할수록 신비로움은 반감되고 정신병력만 강화되는 곡이야 칠감은 완전 에셈 신비주의 기조랑 똑같네?? 칠감이란 곡이 의미있는 이유가 엔시티를 여는 곡이기도하고 마크 선공개 랩이나 태용재현 얼굴 텐 춤 이렇게 돋보였기때문이 아닌가? 이미 7년이나 된 지금 칠감이 의미있는 이유가 여기서 여러개가 사라져버렸는데ㅋㅋㅋ그들이 이미 신인을 지나 중견이 되면서ㅋㅋㅋ 엓오나 소시슈주가 히트곡을 할때 꼴에ㅋㅋ 시작곡이라고 칠감하는거 좀 웃겨요 네...그들은 장장한 히트곡이 있기때문에 히트곡이 전무한 엔띠띠에게 그래도 내세울곡이 칠감이 된것은 웃기게된 일이다

회사의 모든 퀄리티가 수직으로 꼴아박은것도 문제가 있고 그당시에 곡보다는 잡음으로 엔시티 시작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그걸 겪은 슴돌 곁다리 간잽 팬들도 어디론가 사라져버린게 문제... 팬싸n장컷이었던거 생각하면 실제로 그당시를 기억하는 팬은 얼마 없을거고 기억하는 사람이 없기에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로 평가되는 기이한 현상...
어차피 이번이 별일 없으면 마지막 20대 칠감이니 나중에 추억하면서 볼 수 있는 4k영상 준건 감사링 사녹받았으면 이것보다 후하게 후기썼겠지 

텐 백댄서 시절을 되새겨보니까 기분이 이상하네여 머리도 마싯다행사같고..헤메코도 괜찮고 멤버들 상태도 괜찮은데 다들 졸업파티때 맞춤정장이 있는데 굳이 오래된 조상이 물려준 정장 입고 온 느낌이에여 텐 무대 존나 없어서 칠감도 20개나 되는 음방 돌려가면서 본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pmn도 있고 birthday도 있고 새로나온 팬텀도 있고 굳이 찾아들을정도는 아닌...나중에 추팔해도 제가 알아서 2016년 소록도 포함 야외행사로 볼게요ㅎ;

@weflow10

오랜만에 투어용 베돈스가 아닌 음방용 베돈스를 정상적인 착장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앗다 젖깐착장은 뮤비에도 나오는 official임 입덕하고 나서본게 스퍼엠 비욘드 금발 베돈스, 엔띠띠 비욘드 솔로 베돈스, ai 베돈스, 돔콘 베돈스였는데 이 네가지 다 마음에 차지 않았음 그나마 좋았던게 은갈치 베돈스였는데 그건 듀엣이 아니라 솔로라서 패쓰 근데 오늘 베돈스는 와ㅋㅋㅋㅋㅋ씨발 쩔더라 투어용은 이동 동선도 많고 프리스타일도 많아서 안무 보는 맛은 없었는데 오늘은 ㄹㅇ 음방 버전이라 눈물 흘리면서 봤음 이제 덜 귀해진 베돈스지만 음방 버전은 ㄹㅇ 귀하다 사람들아 태용군은 빨머라 ㄹㅇ 2018 재림이군아 일단 음방때 좆같았던 한발짝 뒤로 뺀 동선 거의 사라져서 넘 조앗구 백댄서 없음에도 존나 꽉차게 잘하셧어요 제일 좋아하는 벨벳 베돈스때도 아름다움의 극치였는데 오늘은 다른의미로 정점을 찍어버려서... 18년도에는 여기서 좀더 정교하게 좀더 부드럽게 하려는 시도가 안무 중간중간에 묻어나왔고ㅋㅋ되게 무대에 집중하면서 췄는데 이번에는 베돈스 잡아먹고소화도 다하시고 오셧더라 베돈스를 집어삼켜버린 뗀... 20대에 벌써 노련미 이런 단어를 써도 되냐 하여튼 20대 마지막 베돈스에 마침표를 찍기에 좋은 영상이었다 

베돈스는 30대에 춰도 볼만할것같은데 오늘 슴콘 상태를 보니 회사가 남아있으려나... 

팬텀은 그 무대모음집에 같이 써야지

가족이란 단어보다는 계약이라는 단어를 믿어요

2023년 곧 한국에 온지 10년되는 텐에게 한국에서 활동하면 좋았는데ㅠㅠ이라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참 묘해 나도 이소리를 2020년때 했었고 표면적인 말은 공감하나 킥백활동 지나고 나서 종종 한국방송에 나왔으나 그때도 이 소리가 나온거보면 그제야 의미없는 형식적인 위로라는걸 알았으니까ㅎㅎ 다들 지나가면서 하는 얘기에 더 의미부여하고 상처받고 그러잖아여 얘는 한국 음방돌때마다 최선을 다하는데 지나가는 사람들이 한국에서 보고 싶다하면 어떤 표정을 지어야하니 마치 지금 동방이 안갈라지고 5인이였으면 어땠을까 if딸딸이를 10년넘게 듣는거랑 똑같은 기분ㅋㅋ 이제 이런 가정을 하기에 너무나 멀리와버렸고 텐은 힘들고슬프고행복했던 2022년 우리 열심히 했고 2023년도 화이팅 하자는데 같이 화이팅해야죺 풍족하게는 아니더라도 열심히 한국어 안까먹고 한국에서 무대하고 있는 텐은 불쌍한 사람이 아니에여 벌써 자기노래 4개나 냈어! 짱깨 관련 소식 뜨고 갈때마다 정병 도져서 불쌍하다고 했는데 909 이후로 이제 불쌍하다는 말 안하려고 또 다짐 

이제 정말로 보내줘야할 시간이라 썼지만 지금 뜨는 컨텐츠 족족 내가 텐에 처음 관심 갔던 그 시절 모습이 자꾸나와서 과거를 되새김질하게 되는데ㅅㅂ 저는 추팔 목적이 아니라 그때랑 다른 지금 모습이 좋아서 쓰는거에여 hello82도 그렇고 이번 언박싱도 그렇고 2020년때랑 비교하면 진짜 텐 너무ㅠㅠ 21년도 치기어린 시절 텐을 있는 그대로 즐기지 못한게 내 실수다 때로는 미운 모습도 돌이킬 수 없는 추억이 된다는걸 일찍 알았어야 되는데 

그리고 약국 망하는거랑 이번 팬텀 카운트다운라이브 보면서 느낀건데 에쎔쪽에서 재계약 거부하지않는 이상 텐은 에셈에 뼈를 묻을것 같음...외퀴들이여 차라리 텐이 에셈을 나오기보다는 에셈이 망하는게 더 빠른시일에 이루어질것 같으니 그쪽에 한번 기대를 걸어보시길

슴콘 끝나고 뭔 이상한 소리 나오던데 애초에 스퍼엠 기획이 느개비였던거 생각하면 느개비 정식에 느개비 추가된다고 별 다를 것 없을 듯ㅋㅋ 좆됏다랑 ㄹㅇ개좆됏다 차이겟죠 아니 완전 그룹상황이랑 같쟌아! 뭐... 2019년 스퍼엠 2022년 갓더뷔트는 그럼 말이 됐니 아니 엔시티를 만든게 말이 됏냐 좌핑을 이을 어떤 좆구린곡을 들고 올지 그건 벌써부터 떨려 좀 웃긴 상황 하나 이야기해주면 지금 텐 파는 언니들 중에 구 최애 지금 거론되는 분 꽤 됨ㅋㅎ 존나 기분 묘할듯  

1월 1일 아침부터 항공편 떠서 깜짝 놀랐네 짱깨만 아니라면 ㅇㅋ 입니다 덕분에 1월은 해피 1월 보내게 생겼네 꺼억 근데 저기 화장터나 나라 꼬라지 보니까 연장각이던데 제발 생일까지 힘내자 전염병아

 

텐말구 다른 멤버 티저중에 이게 제일 재미있었따

EMO...이모...이(게)모(임)

1. 티저 이야기 : 개인 티저때부터 심상치 않았다 분명히 긴머인데 저기에 기장까지 붙이고 완깐까지해서 뮤비가 두려워지기 시작함; 그래도 티저에 나온 샷이 보통 뮤비에 쓰이지않으니 빨간옷도 나오고 좋겠지요라고 행회를 열심히 돌렸고... 이게 북두의권인지 마에스트론지 비트는 개인티저부터 뮤비티저까지 같은걸 써서 새로울 건 없었는데 틱톡으로 스포한거랑 합치니까 괜찮았음 개인티저때 왕좌의 게임에 쇠사슬, 얼굴 문신, 가면에 온갖 우웈씹 끌고왔는데 막상 뮤비 티저는 니가아는 거 다시 replay... 머...별거 없었던 느낌...개인적으로 이번 팬텀 컨포부터 뮤비까지 컨셉은 샤오쥔이 찢은 것 같음 은발 컨포도 그렇고 제일 그림에 담아내기 좋게 나옴

멤버들 대부분이 이런게 취향이라 곱씹어볼수록 당황스러움; 옵세션이 멋있다고 할때부터 알아봤어야하는데 남돌 컨셉이 그뭔씹이 된지 꽤 된것 같은데 10월인가 컴백픽스되고 이번 컨셉 대박이라고 해서 머 갠찮은게 나오나 했는데 이런 학여울역 밤샘코스 개씹덕컨셉이라니; 저번이 근본없는 킥백이라도 그렇지 작은거에도 감사할줄 아는 멤버들^^ 웃으면서 넘어갈일이 아니었네 네...

2. 뮤비 이야기 : invu때부터 느낀거지만 올해 에셈 뮤비 다 개망한듯; 옛날에는 이렇게까지 cg떡칠 심하게 안한것 같은데 안무는 다 날리고 이상한 cg를 넣고 있어; 왕좌의 게임만 들어간줄알았는데 헌헌이며 죠죠도 들어가있는걸 이게...이게무슨... 오페라의 유령이라는 좋은 소재를 썼고 감독도 1막 2막 바뀔때마다 화면전환도 신경썼던데 결과물이 왜 팬텀 자캐역극처럼 된건지? 뮤비에 대해 뭐라고 쓸려해도 진짜 음... 의상이 대부분 예쁘고 셋트도 컨셉에 신경써줘서 조아요 뒤 조명을 빨간걸 안써서 마라룽샤가 되지않았어요 ★★★☆☆ 

지금도 대가리 부여잡고 그래도 킥백보다 나은듯 뮤비도 킥백보다... 컨셉도 킥백보다... 이게 다 구린 킥백을 2년 넘게 우려먹어서 모든 기준이 킥백으로 맞춰줬음 전작이 텤옾까지 안가도 턴백타임이었어봐 존나 발전한게 없다고 실망했을 듯

3. 노래 이야기 :막 이 곡이 다 씹어 먹었다기보다는 다들 무난무난하게 괜찮네여 곡배치도 좀 엉성하고 장르가 너무 겹쳐서 아쉬운 점이 아직까지는 많음 역시 미니 1집 라인업은 기적이었음 데뷔앨범이라 텤읖-중귤러-세이잇-컴백-랫미러브유-드림런처 라인업 지금 들어도 씹지리는 선곡이랑 곡 배치...그래도 전체적인 곡퀼 따지면 미니 1집(버릴 곡이 없음)>정규 1집(엪터 미드나잇, 도미노가 캐리하고 일렉범벅으로 손떨리게 만드는 타이틀곡 턴백타임... 언브레이커블, 업프롬히어 같은 수록곡정도면 무난한 수록곡이라 생각했는데 미니 3집이후 이정도도 꽤 갠찮은 수록곡라인업에 올라간걸보면ㅎㅋ..벧얼라이브 영문버전이랑 지루한 엔딩곡 스탠바이미는 봐드림... 정규라면 이정도는 해야지)>미니2집(문워크랑 럽톡이란 무덤까지 가져갈 곡을 남겼으나 나머지 곡이 별로임...)>=미니4집(킥백과는 다르다..!킥백은)>=미니3집(액션피규어라는 갓곡을 남겼으나 킥백? 키이이이익백? all for love도 좋아하는데 미니 4집 수록곡 중 무대하면 더 좋을 곡 많아보임)

오페라의 유령 따왔으면 일렉사운드 좀 짱짱하게 넣어주지 수록록조차 일렉이 없다니... 

3-1. 타이틀 : 처음듣고 시발 내가 매니악을 듣는건지 필릭스 솔로곡을 듣는건지 이렇게 스키즈 노래 간접 체험이라니 킥백이 2년전 노래라 처음듣고 그때는 시발 이거 인트로 사기 아닌교?? 소리지른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 처음 인상은 왜이렇게 랩이 많지 ㅅㅂ... 힙합곡이라고 했을때부터 랩 한트럭일것 같았지만 이건 좀 심했음 데모도 이렇게 랩이 많았겠지ㅅㅂㅠ  어차피 망해가는 ar팀이여서 문워크같은거는 기대 1도 안하고 턴백타임같은거 같은거 기대했는디..  chain같은게 나와부렸네 오랜만에 사비 떼창으로 가득채운거는 좋았는데 노래가 덜 시끄럽고ㅠㅠ  랩 많다고 까긴했지만 랩이구린건 아님 양양-헨드리 저음 랩이 전작보다 좋아서... 특히 브릿지 전 양양파트 안무며 여기는 영어버전도 좋더라ㅋㅋ 그래도 2년만에 나온 곡이니까 사랑해야지 사랑해줘야지 또 몇년을볼지모르니 

파트 분배보고 깨달았다... 이번 타이틀 라인 분배 피자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킥백때 내가 알기로 보컬라인이 랩라인 분량의 3배였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번에 피자판이 되버리니 존나 들으면서 텐...텐파트 어디갔노 이지랄한듯ㅋㅋㅋㅋㅋㅋ 거기다 이번에 받은 파트 중에 킬포도 없고 구리게 부른 부분도 있어서 걍 어휴...ㅋ 그래도 피자판 분배에서 무대분량은 부족하지 않게 처먹은거봐서 그건 만족함 아 이번에 레코딩 다이어리 기대안되네ㅋ 텐 미성 안쓴거는 너무 아쉬움ㅠ 그 마지막 싸비때 고음 지를때 믹싱이 되다말았는지 귀아프게 끼요요오옷 이러거 이거 좀 별로...였음 무대음원은 괜찮았는데 텁텁한 맛이 강해졌어 그리고 전 활동이 알앤비 보컬 존나 잘쓴  birthday라... 텐 보컬 한정으로 아쉬운게 많았다 노래에서 제일 별로라고 느낀 부분도 텐이 불렀음ㅅㅂ

그리고 옛날부터 우려하던 일이 벌어졌는데ㅋㅋㅋ미라클때부터 안무에 관여 많이 하는거 알고 있었거든 이번에도 텐이 안무 전반적으로 나서서 수정 많이 했다며 pmn 초안보고 저거 손 안댔으면 존나 구린 무언가가 나왔을거라는걸 팬인 나는 알지만 이번 안무... 전체적으로 랜덤 김치찌개같음... 식당에서 김치찌개를 시켜서 돼지고기 주워먹고 있는데 막 참치도 나오고... 스팸도 나와서 이거 부대찌개 아니냐고 물었더니 식당주인이 이거 김치찌개 맞는데요?? 라며 메뉴판 보여주는 것 같음 메뉴판에는 김치찌개(랜덤), 참치김치찌개, 돼지고기김치찌개, 스팸김치찌개 이렇게 있는거지..구공럽, 좌핑, 레귤러 안무 다 섞여있으니 찾아보는것도 쏠쏠한 재미 중 하나가 될 것 같

3-2. diamonds only : 트비 안 보고 노래만 들으니까 또 괜찮은 곡이 되었네?? 퍼포하면 오히려 가산점 받을 것 같다 사비 화음 쌓은거는 오히려 타이틀 보다 마음에 들음 누가 로또같다고 이야기한 후부터 로또 감상했을때 그 감성까지 같이 올라옴ㅋㅋㅋㅋㅋㅋ나 로또 존나 싫어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는 그냥 퍼포먼스 비디오라도 떠야지 좀 품겠구나

3-3. good life : good time 상위호환인데  good time이 텐 파트가 더 많아서 뭐가 더 좋은지 우열을 가리기 어렵네여 이번 앨범은 양양 보컬 많이 쓰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이는데 이 노래가 특히 그런 듯 

3-4. broken life : horizon 상위호환(이라 썼지만 곡 자체는 비슷한 것 같은데 내가 horizon에서 텐 보컬을 싫어했어ㅋㅋ) 알리사가 썼던데 프로듀서는 ㄹㅇ 회사 안타는듯 하긴 팝도 켄지가 썼으니까 

3-5. bounce back : 엓오의 포에버, 오아시스 같다고 생각했는데 런노가 떡하니 들어가있네 타이틀에서 기대했던 쭉 빼는 고음을 여기서라도 들을 수 있어서 다행이엇다 가사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come back(악몽) 후속곡 같음 

3-6. Try my luck : 레퀴엠 도입부만 듣고 시발...개 갓곡 온다이지랄했는데 슴슴한 곡이었군... 작곡가 원옵원, 럽싴, 원옵원, 보스, 컴백도 쓰고 수록곡 중에 트마렄이 제일 낫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1절은 샤오쥔이 2절은 텐이 double of nothin' Can't deny we're two of a kind 여기서 화음쌓으면서 들어오다가 싸비에서 그동안 쌓아온 화음 터지는데 개좋네 오랜만에 악기말고 목소리로 잘쌓은 노래들으니까 만족스럽다 이럴려고 그룹앨범 기다렸지 굿라이프 말고 트마럭 컨텐츠를 줬어야되는데...

딴 글에서도 썼지만 에쎔 개 졷같은 와중에 앨범에는 백보컬이나 화음 잘 쌓아서 누가누군지 구별가능한거 만족스럽당 그리고 보컬 디렉은 아예 noday랑 deez, 이아일이 말뚝박았구... 드디어 내년에 팬미(콘서트는 언제해 누구는 리믹스로 채우고 20곡으로도 콘서트 여는데 시발??)를 연다니 너무 기대됨 

4집 반복재생 중인데 정규 1집 바로 밑만큼 좋아짐 3번 트렉을 broken love를 넣고 4번, 5번트렉을 bounce back, try my luck을 넣었어야...

*와 1월 31일까지 중국발 입국자 단기비자 막는데; 시발 귀국 조금만 더 늦어졌으면 작년 개좆봉쇄악몽 again이었네 

제발 사녹공지를 전날에 올리는 개같은 짓좀 하지말아주세요 빠순이가 다 백순줄 알아요??

폼림에서 버튼림으로 바뀌고나서 첫 도전... 내 선택은 눅스로 광야앱을 돌리는 것이었다... 번호적어놓고 2초전부터 마우스 존나 누르고 결국 성공했다... 근데 폼림때보다 순서 뒤로 밀렸던데 존나 운빨인가봐

엠카...밀림카로 존나 유명하고 엠카는 한번도 가보지않아서 떨리는 마음으로 갔다 230명을 두줄로 끊어놔서 아 시바 추워 디지겟는데 언제 다 체크함?? 근데 생각보다 빨리 끝났다 신분증 검사도 저번보더 빡세졌지만 (주소 물어보거나 전번 물어봄;) 30분만에 딱 반까지 옴 근데 진짜진짜 올프들 많더라; 저번 909때가 기적이었음 그때는 앞뒤로 순혈쩐니;들이어서 신나게 떠들었는데 가요대제전, 가요대전 연말무대 사녹 이야기를 하면 나는 뭔 얘기를 해야하는데; 그리고 윈프도 개많이 왔다 그냥 그룹 좋아하는데 최애가 윙윙인듯 글구 이거 하나볼려고ㅠ일본에서 건너온 분도 있었다 ㅈㄴㅈㄴ 대단함 나는 콘서트 팬미 아니면 갈생각도 안 들던데; 하지만 웨의숀은 날마다 오는게 아니기때문에 이벜이 마지막 앨범이란 마음으로 올출해야합미다 새벽 2시10분에 다시모이고 번호 확인후 35분쯤에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들어가기 전에 영어버전으로 한다고해서 다들 안도의 한숨을 쉰 기억 근데 왜 음원은 안 내줌 쉽새끼들아? 십ㅇ 존나 추워 디지는줄 건물계단 여기저기 앉혀놓고 3시 20분까지 대기시킴 실내니까 시간개빨리 갔음 밖에서 리허설 소리들림 근데 영어 버전이 영어같지않아서 다들??했던기억

4시 30분 사녹 종료... 녹화 보통 3번 딴다는데 우리는 2번만 땀 ㅅㅂ 이번에 갠멘 역대급이었다 팬메가 한번 제지하고 근데 안들어쳐먹었죠 그 곱슬머리 겸덕 팬스도 존나 밀어서 엠넷이 밀지말라고까지 말함;; 근데 시발 내주위는 안 밀던데 키떡대때문에 그랫나


저어기 옆동네와 달리 이번 사녹은 한 20명만 노쇼한것 같더 같다... 909는 좀 심햇어 

딱 이머리 기장임 온갖 머리에 개지랄을 해도 ㄱㅊ은 그 필승기장...


두번째로 좋아하는 레드 의상을 입엇다 지금 머리기장!!중귤러때임 시발 너무 좋아!! 반깐 완깐을 해도 존나 이쁜머린데 개이쁨ㅠㅠ   그렇다면 남은거는 시발 좆구린명품인데ㅗ엠카사녹후기를 보니 왼쪽으로 붙으세요라는 이유를 알겟더라 어차피 뒷번이라 앞펜스 잡을 생각안하고 왼쪽으로 숭숭 들어갔는데 애들 모니터링하면서 대기하는거 다보임; 보통 모니터링하면서 빠순이들이랑 교감 잘 안 시ㅣ는데 왜의숀이 ㄹㅇ빠순이 본지 너므 오래되서 볼하트도 해주고 갠멘도 받아주고 별별 하트 다했다 하여튼 하이터치빼고 다 받아줬다 계속 손 흔들어주고

근데 시발 텐프말고 다른프들 갠멘 존나 심해 누구는 안치고 싶어서 안치나 다음 사녹 짤릴까봐 안치는데

텐이는 여전히 말이 많고 애교도 많았다 왜이렇게 말을 잘하지? 존나 누구랑 있어도 마 안뜨고 쉴새없이 말할듯 살다살다 모니터링 중에도 애교랑 멘트가 멈ㅊ 지않는 아이돌은 처음봐 대기하는동안에도 안무 기엽게 하나씩 쳐주고 물수건으로 이쁘게 닦고 밥먹었냐고 물어보고 모니터링중에 응원 잘 따라하면 엄지척도 보내고 팬들 귀엽다고 해주고 진짜 지루할틈이 없었음 옷 단장끝나면 1, 2빠로 올라와서 빠순이들 봐주고 넘 좋았당 얘는 온라인 팬 서비스는 짱깨 감금당한 이후로 잘...모르겠는데 오프는 존나 잘챙겨줌; 뭔가 눈앞에 실존하니까 신기하게 생각하는것 같았다 무대에서 여기서 제일 귀여운 사람 누군지 아냐고 물어봐서 다들 최애 말했는데 텐이 여기있는 팬들이이래 또ㅠ자지러짐 

텐이 영어버전 어떠냐고 물어보니까 우리는 당연히 좋다고 대답했는데 쿤이 언제 들어봤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이요...
텐>팬텀뮤비어때요
팬>좋아여!!!!!!
텐>어느부분이 제일 좋아여
팬>다여!!!!
텐>수록곡은여
팬>다!!!!
텐 웃긴게 이거 다 물어보면서 몸 비비꼼ㅋㅋㅋㅋ진짜 맨날 부끄러워해 굿라이프 쿤이랑 텐이 불렀는데 전나 잘부르더라 텐 여전히 배까고 있길래 그래도 맨들맨들해졌네 식이 이제 안하누했는데 아직 살아있더락오요 복근이; birthday만큼은 아니지만


일단 5인무대가 훨 낫다 아이돌은 홀수가 진리임 둘기파트 다 양양한테 몰아줬는데 어쩌면 이번 영어 변안곡 파트 양양이 가장 많을듯 초반부 랩이랑 브릿지 들어가기전 랩까지 다 양양이 한거보니 chain노래가 생각났음 왤케 많이 들어본 파트 분밴가 했네 완전 19년도 이전 일려칠 랩/보컬 분배; 존나 나쁜것만 배워오네  full chore보니까 그 마리오네뜨처럼 직각으로 있다가 팔 실룩실룩 움직이는 부분 조온나 구렷는데 꽃게 같았 무대에서 멋있음; 텐 스탭 밟으면서 들어올때 무슨 축지법 쓴 줄; 거기다 초반 텐 보컬 나올때 가두리양식장에서 나오는 부분 뮤비나 k909에서 조온나 별로였는데 5인되면서 한명으로 줄었고 훨 낫더라 안무 보고 어이없어서 할말 많았는데 무대보고 풀림 무대는 말모 존나 재미있게 보다 왔음 4321 time  텐 독무 나올때 시바 개쩐다 이러면서 봄 엠카라서 무대 셋트 존나 신경써주ㅗㅆ음 너무너무 이뻤다 

노래 계속 둗다보니까 체인 중국어 버전같다 랩부분 존나 좋고 보컬 부분 1도 기억 안나는거보면; 체인에 떼창 좀 겅조한 것 같아여

헨드리 인도네시아의 그 갓 와꾸 FOTY(face of this year)나옴 존나 잘생김 내가 숩보면서 저게 두부상이면 다른 사람은 뭉게진 두부상이니??했는데 헨드리보니까ㅇ...두부상 맞음 시발 혼자  8k셨음 사녹때도 잘생긴 돌멩이 모드였는데 저번보다는 그 프로같은 모습이 많이 보였음 빠순이들 많이 봐줄려고 노력하고 웃어주고 모니터링 하면서 계속 안무연습하더라 
양양ㅇ이랑 텐 아주 깨붙고 난리남 모니터링할때 어깨안마도 하고 우리애기 이러면서 안아주고 무대올라와서도 장난치고 양양이 뭐입엄ㅅ는지 봐달라고하니까 양양이 숨고 텐은 이런거 입어보고 싶다고 하면서 멤버들도 다 한번씩 입어봐요 이런듯 메이크업 수정 받을때 양양이 치마입은거 ㄹㅇ깡패갸루같더라 어깨에서 다리로 이어지는 선이 ㄹㅇ 상남자세일러복 moment 였음 다리가 존나 얇아서 잘어울림

첫번째 올라와서 웨이션 인사할때 텐이 그룹인사하고 우리도 인사만들자고ㅋㅋㅋㅋㅋ해서 쿤이랑?만들었나 안녕하세요 웨이즈니입니다 해보래서 단체로 햇음ㅋㅋ띁날때도 한번했는데 그때는 손으로 엄지검지브이 만들어사 하제ㅋㅋ 나중에는 체육대회나 여행도 같이가자고 하겟네

역시 빠순이들을 별로 못봐서 그런가 이렇게 빠순이들 대파 흔드는거 귀엽다고 하고 텐이 나중에 또보자고 이번에 많이 볼수 있다고 말해줬다 그리고 애들 전신샷 이렇게 가까이서 본거 처음인데 다들 ㄹㅇ 존만하더라 경호원이 180초반댄것 같은데ㅋㅎㅋ 

중간에 텐 춤추다가 인이어빠져서 내려가서 정리할동안 양양이한테 애교를 요구했더니 나중에 보여준다고 했나 그러면서 대기랑 나갈때 하트애교한거 ㅈㄴ 기야웟어 튕기기는 

마지막에 에어샷쏘고 컨페티 흩날리는데 텐 위에 너무 다소곳이 앉아서ㅋㅋㅋㅋ떼고 다시 엔딩 찍음

글고 스텝이 말하면 넵넵 대답도 잘해서 좋앗어 여전히 한결같구나 무대 시작전에 화이팅! 쩌요!하면서ㅠ시작했는데 텐이무대에 올라오면서 두손들고 주먹흔들면서 같이 화이팅 왜쳣음ㅠㅠ 무대 올라가서도 화이팅 화이팅 하니까 2번째 녹화시작할때 텐이 살짝 웃어줫어 다들 텐이 귀여운짓할때마다 (체감상 숨쉴때마다)기여워기여으ㅓ 이랫는데 텐이 오늘은 팬텀이니까 멋있는거 할꺼라고 귀여운거 아니래ㅋㅋㅋㅋ다들 자지러짐

이제 ㄹㅇ 사녹 끝나고 퇴장할때 마지막까지 손흔들어주고 아 맞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하면서 두손 흔들어줬음ㅠㅠㅠ

이번 출퇴근길 먼일이냐 손도 흔들어주고 창문도 내려줬네 그리고 앞에 한 10번댄가 20번댄가까지 엠카 사녹 들어간다고 했음 그래서 나는 칼같이 퇴근 ㅅㄱ 

진짜 사녹 입장전까지만해도 시바 내가 졷중딩도 아니고 나이먹고 한파에 이지랄을 해야됨? 다시는 안 온다고 화냈는데 나오자마자 다음... 결방 풀리는 방송국이 어디지...찾고 있는 뇌없는 빠순이됨; 또...또간다 기회만 되면...

이런 개씨발 에셈 월요일 저녁 7시 일산을 어케가노 존나 사녹부터 개빡치게 만드네 빨리 팬싸 기계처럼 돌아라 시간만 맞으면 걍 가는데 

오랜만에 사녹... 힘들엇다 하지만 쾌적한 스탠딩 환경으로 재미있게 보다 왔다...

0. 어차피 이 글은 토요일 본 방송때 올라갈려고 했지만 그냥 써방 적절하게 넣어서 쓸려고 정확한 인터뷰 워딩은 토요일에 덧붙여서 써야징 스포하면 계자가 안된다고 개팬다고 했지만 어차피 티스토리는 검색 안걸림 ㅅㄱ 그리고 뭐 스포를 할게 없음 그 곡장르? 안무? 할려고해도 어차피 기사 뜨면 나오겠지ㅠㅠ 하여튼 빼빼로 데이 아침부터 있었던 일 기록용으로 쭉 써보기 이 글은 무대 후기...보다는 에셈 사녹 시스템 까는거 10프로 텐 간증글 90프로가 맞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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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에 공지를 띄워서 어이가 없었고 폼림이 당장 오후 2시 40분이라는거에 2차 어이없었다ㅋㅋㅋ 어케 걍...해야지 준비물도 간단했다 응원봉/민증/폰이었음 킥백 앨범이랑 음원 다운내역이라도 보나 싶었는데 아니엇음..ㅎ 엓소리얼애비는 최신 그룹 앨범보던데 물론 나는 텤옾빼고 다 있기때문에 별로 걱정안햇다 열심히 광야폼림 검색하고 pc로 로그인도 뚫어놓고 기다리다가 탐라보고 벙찜 시발 대파봉 없는사람 왜이리 많노? 아니 시발ㅋㅋㅋㅋㅋ진짜 어이가 없어서ㅋㅋㅋㅋ 툽아투였으면 이번 사녹 경쟁자들 다 제거됐죠 개꿀~이랬을텐데 3월 팬라 오프 잡히기 전에도 2월부터 위버스 재고 병신이라고 올드비들이 미리 봉사놓으라고 확성기에 소리질렀는데ㅠ사녹 미달(특히 한국인)날까봐 걱정돼 이런 미친 빠순이들이 기본이 안되어있니 오프 뛸 결심하면 오프 없어도 첫번째로 하는게 팬클럽 가입이랑 봉인데ㅉㅉ 이게 먼 어휴 300명 채울수있냐 심히 걱정되었음 모든게 다 있는데 못 가는 내 덕친이 제일 불쌍함ㅅㅂ 이 와중에 대파봉 있는 놈 vs 없는 놈 인용배틀 뜨는거 어이없네 시발아 오프 기본은 봉임 하...

친절한 네이버에 검색해서 신청 꿀팁 쭉 정독하고 신청했고 성공했다! 정말 다행히도 미달은 안떴고ㅋㅋㅠㅠ외국인 비율 한 1/3정도 되는것 같았다 37초에서 300번대 끊겼고 대파봉 없는 빠순이+지방러+월요일 연차못쓴 직장인+굳이 사녹가야됨? 꿔보 덕분에 널널하게 끊은것 같다 tmi지만 이번 투밧후 2주차 인가 사녹 150인가 170받았는데 12초대에 신청했는데 짤렸음 ㅅㅂ 처음인데도 6~8초대 끊었는데(꿀팁 : pc방보다는 존나 비싼 게이밍 노트북을 이용하자 200짜리를 쓰면 더 빨리 들어갈 수 있다!) 손으로는 5초대까지 가능할 것 같음 2,3초대 개 많고 그 뒤로 5..6...8..10 이따위로 짤리는거 보면 2초~3초대는 매크로고 이 양심디진년들아ㅗ

글구 더쥔이도 녹화하는데 왜 사녹을 안함? 걍 다해주지 빈정상하게... 그리고 그룹스케+개인스케 섞어서하면 서로 입장 난처난처해지는데 하필 텐 사녹이 뒤라 다른 최애팬들이 중간에 탈주하면 어카지?? 라는 생각을 했었고

시발! 첫번째 녹화가 덕준이랑 정승환씨 인터뷰 컷이었음 방송국에서 배려해준거라는데 하여튼 ㄳ

1. 고양시 처음온줄 알았는데 딱 10년전에 왔었더라구... 그 발렌타인 콘서트 보러 3호선 1시간 반 탔었음 그때 스마트폰 초기라 인터넷은 못하고 닥터후 폰에 잔뜩 저장해놓고 가는길에 열심히 보던 기억이 있네

cr : @engraulis 우리 공방에는 남자 한명도 없었다!! 나 남덕 한명도 없는거 살면서 처음봄

2. 1시반부터 인원췤 시작이라 1시부터는 줄세워놓을줄 알았음 근데 1시 20분부터 팬매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탁자 셋팅하더니 육성으로 75명씩 4번 줄서보래?? 그래서 섰는데 시발 우리가 사녹 경험자도 아니고 다들 오랜만 or 처음인데 줄을 잘 서겠음? 한 15분정도 소요됨 차라리 이때 종이 프린트로 땅바닥에 붙여놨어야 돼 앞에서부터 응원봉 켜지는지 여부/민증/에이스/전화번호 확인하는데 첫줄 시발 다른 줄보다 개 오래걸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검사만 1시간10분함ㅋㅋㅋㅋㅋㅋㅋ앞에 외국인(aka 대리씀)존나 많이 짤림(사유 : 신분증이랑 이름 불일치) 근데 또 100번대 200번대는 안 온 사람 개 많더라 그래서 막판가서는 조건채운 160명, 지각자/조건 하나라도 나가리 80명해서 240명정도 온듯 시발 그러니까 안오면 불이익 준다고 공지 올렸어야되는데 아니니까 개나소나 신청한거 아니야 진짜 병신회사ㅗ 두밧두때는 팬매 5명이서 30분안에 뮤뱅 300명 줄 세웠는데 여기는 에효... 음원까지 검사했으면 여기서 20프로 나가리 되고 2시간넘게 줄만 섰을 듯ㅗ 줄서고 몇번째라는 스티커도 받았다 아맞다 개인스티커 봉에 붙은거 다 때라고했음 그 돈까스망치 드는 팬덤은 뭔프뭔프 붙이던데 우리는 v임에도 불구하고 붙인 사람이 있었구 다 땠음
2-1. 주변 초딩들이 하교하면서 아이돌 누구 오냐고 물어보는데 하필 또 외국언니들한테 물어봐서 솔직하게 왜의숀^^이라고 대답했고(엔시티라 햇어야지...) 다들 어리둥절하면서 갔다...ㅋ 잔인한 초딩들... 거저로 에이핑크 퇴근길도 봤는데 문 열어주고 손 흔들어주고 감 역시 10년차는 팬서비스가 남다르죠
3. 덕준이 토크 시간 : 덕준이 정말 샤프하게 생겼다 토파즈 보정 돌릴때 나는 그 sharp함... 머리 잘라서 너무 좋았당 더쥔이 진짜 댕댕이 같다 천연 댕댕이 속성ㅋㅋ 한국어 할때도 되게 솔ㄹ직하게 표현함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그게 전달이 잘 안되서 답답한게 눈에 보였음ㅠㅠ 말하면서도 내가 이거밖에 표현하지못하다니...!가 표정에 드러나서 귀여웠당 밥먹었냐고 물어보고 못먹었어요 하니까 지금 1시반 아니에요?하고 손목보는데 시계가 없어서 머쓱해지는거 귀여웠다 대파봉 언급이랑 너무 오랜만이라서 기다려줘서 고맙다 이런 이야기도 했구... 정성환씨?랑 화음 넣어서 노래부르는데 너무 잘불러서 감탄하면서 봄 왤케 잘 부름ㅅㅂ 더쥔이는 오늘 얼른. 이런. ㄹ이 많이 들어간 단어가 어려워서 부르기전에 한국어 가사 쭉 쓰고 부른다고 했다 역시 프로란...
3-1. 짐은 다 들고가게 해줬다 그렇다고 폰꺼내서 찍는 사람은 없었음! 150명정도는 앞무대 나머지는 돌출무대 감싸듯이 들어왓고 나도 덕분에 인가스탠딩 사이드에 선것만큼 개 가까이서 봤네요 다신없을 기회ㅠㅠ 그리고 하도 앞에서 짤리고 안와서... 걱정했는데 스탠딩 탈모나고 그러진 않았어여...아 글구 엓소개비 미달 났대; 무대 기준 왼쪽이 대기실겸 입장하는 곳 이엇고 나는 널널하게 팬스 잡아서 만원지하철 노약자석 사각지대에 숨어있는 사람처럼 편안하게 봣다 존나 밀면 몸빵지리게 할려고 했는데 아무도 밀지않았음 그리고 다들 한키하셔서 작은 분들은 차라리 뒤에서 보는게 나았을 듯 여기는 평균키가 왤케커... 어차피 정면샷 존나 찍고 지금 나오는 영상 다 정면이라 측면이 너무 보고 싶었는데 잘 되었고... 다들 후기보고 돌출나오는 왼쪽에 대기했는데 왼쪽에서부터 그 지문인ㅋㅋㅋㅋ목소리가 들림ㅋㅋㅋㅋㅋㅋ웅냥냥 듣자마자 쉬팔 너무 기야워서 앓는소리냈고 10m 근처에서 들으니까 존나 귀엽더라...명동에서도 사람 존나 많은데 텐이 말하면 존나 쳐다볼것 같음 그 특유의 한국어 발성...옷 존나 이뻤다 대충보고 버쓰데이 의상인줄 알았어 또 방콕같은거 들고오나싶었는데 그 기사ver에 갑주 뺀걸로 입고왓구 처음에 의자높이 조절하다가 폭싹 꺼지는데 천연귀여움(이지만천연이아니라)그자체 그리고 나서 고영이 웃음 발싸ㅠㅠㅠㅠ 진짜 많이많이 웃어줬다 보아선배랑 토크하는데 어차피 토크 방송탈테니까 내용은 올라오면 다시 확인해야하는거 잇구... 그 같이 슴콘에서 무대한 이야기 좋았능데 바다리랑 보아선배 헷갈려서 '아니요 잠시만요 죄송해요' 따발총 내뱉는거 너무 귀여웟어 존나 랩퍼임ㅋ 인터뷰 하는 내내 말 존나 잘해 우리 애기 말 잘하네 소리지르고 싶었음ㅠㅠㅠ보아선배한테 셀렉당한거 이유 직접 듣고 싶다고 역질문할때랑 보아 선배가 다들 같이 춤춘 애 쩐다고 칭찬해줬다고 텐한테 전달해주고ㅎㅎ 이거말고도 춤선이나 원킥실력 언급하면서 거의 칭찬강강수월래 만들었는데 듣고 히죽 웃는거 너무 기여웠다 토쿠동안 고먐미 웃음 자동장착 발싸한거 진짜 보기만해도 사녹현장 온도 10도가량 오른것 같았다 사람이 웃기만해도 이렇게 따뜻해지다니... 셀렉당한 이야기 직접 풀어달라고 하면서 이제 내차롄가 온리원 ㄷㄱㄷㄱ했다는거 개웃겻음ㅋㅋㅋㅋ 그리고 나갈때 선배랑 머라모라 이야기한것 같은데 잘 못들움 아 맞다 헤어 괜찮았음 깐은 아니고 머리ㅜ몇가닥 내렸눈데 존나 ㄱㅊ았음 먼가 젤은 발랐는데 ㅈ같지않은 그런 느낌? 생일 소원 하나빌면 뭐빌래라는 질문에 역으로 보아선배한테 질문하고 나중에 보아선배님 피쳐링하고 싶다고 어필한거 좋앗어 보아센빠이는 그런 (소박한) 소원정도면 괜찮겠어요? 라고 한것 같은데 '제가 더 열심히 하겟슴다!'라고 해서 너무 기여웟다ㅠ 니 열심히 하는거 전세계가 다 알구잇어...
3-2. 샷찍기 : 보아선배 진짜...관리 미쳤음 걍신요정어딘가의 와 존나 마르고 얼굴이 작으셔요 관리가 미쳣음...에스코트하면서 샷찍는데 존나 와 걍 계속 감탄하면서 봤음 그리고 코멘트 딸때 처음에 테니가 뽑은 최고의 댄서라고 해서 음? 얘가 또 누구를 뽑았나 했는데 알고보니 ㅌㅐ민 발음이 씹혀서 그렇게 들린거더라구
3-3. 그룹 인터뷰 : 쿤이 우리보고 몇시에 왓어여하길래 12시이러니까 저희는 아침 새벽5시부터 와서 일찍부터 녹화했다는 소리를 하니까 텐이 막으면서 아냐~다힘들어 이러고 쿤이 지지않고 새벽은 너무 이르다고 하니까 텐이 그런말하지말라고 말끝 늘이며 말하는거 개 기여눳다 눈치게임 존나 웃겼음ㅋㅋㅋㅋ 테니 갑자기 눈치게임 하자고해서 관객들이??우리도 이러니까 같이 하재ㅋㅋㅋㅋㅅㅂ 그리고 나서 누가 1 외치고 2를 한 20명이 외쳐서 그대로 꿑남ㅅㅂ 아그리고 오랜만에 윈윙사랑단 얘기가 나왔는데 음 먼가 좀 신기햇음 아직도 회사는 이런쪽으로 방향을 미나싶고? 인터뷰가 갑자기 붕떠서 놀랏잖니윈윙은 얼굴작고 비율 좋고 키 존나크더라 굽 기준으로 180cm같음 이때 함성 컷던거 생걱하면 왜 이런 관계성 안 버리는지 알것 같긴해 핸드리 4k처럼 생김 존나 선명해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얼어서 대답 아쉬웠는데 잘생김 ㅅㄱ 그 왜의숀은 모가 짱인거요 보아선배님이 물어봣을때 위아유어비전 얘기하면서 비쥬얼이랫능데 텐이 아니라고 헨드리만의 의견이라 해서 헨드리 당황탔어 텐은 가족같아서 좋아하는것 같다라고 얘기할때 윙윈 한국어 존나 유창하게 말해서 깜짝 놀랐다 진짜 가족같은 바이브 보여줘서 신기했잖니 한국어 누가 더 잘하냐고 물어봤을때 쿤 텐 왔다갔다 지목하는거 너모 기여웟다 그리고 한국어 공부 방법 물어보는데 테니가 저는 드라마 대사로 공부한다니까 선배가 요즘 뭐 보냐고 물어봄ㅋㅋㅋㅋ테니는 또 아.. 요즘은 잘 안봐요 대답 회피ㅋ하고ㅋㅋㅋ 전에 신민아 나오는거 잘봤으면서ㅋㅋ
3-4. 럽톡 리허설 1번 전체 2번 와꾸샷 1번 총 4번? : 카메라 대충 포커스도 구경했는데 파트 부르는 멤이 포커스더라고 ㄱㅊ은것같음 원래 리허설은 관객없이 할려고 했는데 멤버들이 팬들 보고싶어서 부탁한거라고 했어여 리허설때도 오오 애들 진짜 잘춘다고 생각했는데 시발 본방 버전 보고 턱 벌어짐 너무 잘춰서 눈물났다 시발 내가 이걸보려고 2년 넘게 기다린게 헛되지않았음 리허설은 힘빼고 쉽게 추는 느낌인데 본방녹때 특히, 마지막 사비 직전에 바닥쓸기할때 존나 잘춰서 눈물 좀 났다 텐 도입부 끝나고 양양이 추는데 팝핀스타일로 안무 맛있게 추는데 정말...잘추더라 덕준이는 절도있고 부드럽게 헨드리는 전에 인도네시아랑 방콕 무대보고 걱정했는데 이제 좀 자기만의 춤선을 만든 것 같았음 많이 부드러워졌더랑 첫번째때 텐이랑 윈윈이랑 부딪히고 녹화 따고 다시 동선 정하자고 텐이 모이자고 했을 때 몬가..몬가 신기했음 댄스팀장같아서 존나멋잇엇다 그 pmn 에릭남? 인터뷰에서 대장늑대 같다고 패널이 얘기했을때 허참 듣도보도못한 비유를 하는군 이랫는데 그 분이 어떤 면을 봤는지 어제 사녹날이 되서야 알게됨... 양양이가 영어로 뭐라하는데 못들어서인지 어이가 없어서인지 허?허? <이 반응ㅋㅋㅋ직접들으니신기햇다 매번 녹화 직전에 양양이랑 텐이 올라와서 무대 이곳저곳 오갔는데 엉덩이도 치고 내려올때 어깨동무도하고... 대답도잘하고 끝날때 고생하셨습니다 90도 인사하는거 보고 역시 예의바르다 싶었다 정말 예의가 몸에 배었더라 4번째 녹화끝나고 가기전에 거의 무대 가장자리 붙어서 2분동안 손흔들어쥬면서 이곳저곳 다봐줫다 갠멘 좀 하긴했는데 주의도 주고 모 탐라에 올라온것 만큼 졷같딘않았어요 걍 네임드들이 다음부터는 잘합시다~ 격려할 정두?
3-5. 텐 사녹 : 6시50분부터 7시반까지 jtbc안에서 대기함 대기동안에도 버쓰데이 소리 새어나왔는데 아마 관객없이 딴것 같았다 들어갔는데 카메라 하나가 피드백하길래 봤는데 하얀색 민소매 버전이야 시밝 그때부터 심장 요동치기 시작하구...세트는 역시 futuristic한 무언가 또 왼쪽에서 웅냥냥소리 들리길래 우리 고양이 또 무대로 올라옴 옆에 생각보다 많이 트여 있어서 차렷자세할때는 5번째 갈비뼈까지 보였는데 팔올리니까 거의 2~3번째까지 다 보이더라 타투는 테이핑해서 잘 안보였는데 무대 끝날때마다 내 정신머리처럼 너덜너덜해짐 첫번째는 드라이아이스 안깔고 해서 바닥안무 존나 잘봤는데 시발...첫번째 무대보고 충격 개먹음 시발 다들 공연 보면서 신음 아우성 감탄 탄성 별 해괴한 소리 다냄 나도 냄 다들 3분동안 티익스프레스 탄것 같았음 가장 롤코 구간이 사비1절이랑 독무 원투, 일렬안무. 브릿지 뒤는 다들 혼을 놨음ㅅㅂㅋㅋㅋㅋㅋ 시발 럽톡때도 존나 잘췄고 특히 럽톡바닥쓸기때도 허 시발 존나 잘추내 턱이 빠졌는데... 솔로 무대는 걍 어나더 차원임ㅅㅂ 인간 진기명기쇼를 공짜로 볼수 있엇다니... 씨발 역조공 조까 이런게 진짜 조공이지 10분전까지만해도 흠 역조공 없나? 이지랄했는데 태양의 서커스를 공짜로 보여준거는 ㄹㅇ 귀한 경험임 이번 사녹을 오게 만들어 준 모든 운에게 무한한 감사 와 나 무대보다가 충격먹어서 운거 아담램버트 내한 이후 처음인데.. 마스크 아니었으면 존나 추해지고...
큰일날뻔했음 진짜 나만 넋 나간게 아니라 다들 무슨 넋부랑자가 되서는...브릿지 직전에 한번끊는데 첫번째 녹화때는 끝나고도 이 텀 사이에 다들 숨 못쉼ㅅㅂ 2번째 녹화에서야 좀 쉬면서 애교도 부렸지 첫번째는 경건한 분위기 그자체... 무대 ㄹㅇ 끝나고 나서야 테니가 표정 피고 '여러분 이따 또 봐여' 라고 말하니까 다들 숨 다시 쉬기 시작함 그리고 이제 모니터링 한다고 내려오고나서 다들 웅성웅성됨 시발 우리가 본게 진짜 맞냐고 ㅋㅋㅋㅋㅋ확실히 춤이 존나 힘들어서 3번 녹화땄는데 첫번째것이 진짜 지리게 잘췄다 아니 잘춘다는 표현말고 더 쩌는 표현 없냐 두번째 무대 올라와서 '저 왜 살빠진지 알겟죠?'이러는데 너무 귀여웟다 사실 텐 말끝날때마다 귀엽다라는 소리가 사방에서 들렸다 나도 귀엽다고 했다
3-6. bad rommance부분에서 손 살랑살랑 내려오는데 늑간근도 내려오는게 눈에 보임(??)이때부터 무서워지기 시작했는데 바닥 윈드밀 돌때 사람이 흘러서 바닥에 퍼지는데 정면으로 볼때도 무서웠는데 측면 가까이서 보니까 목 꺾기는게 너무 잘 보여서 ㄹㅇ 무서움 목에 칼넣는 묘기를 직접봐도 이거보다 안 무서울 것 같아 인체의 신비전도 이것보다는 덜 무섭겟다ㅅㅂ 왜 이번에 선배랑 인터뷰하면서 집중이 중요하다는지 알것 같았음 전에 90럽때도 표현함에 있어서 망설이지 말랬는데 버쓰데이는 안무도 그렇고 표정부분에서 조금이라도 망설이면 큰일날 부분이 너무 많았음... 살짝 몸을 꺾는다거나 턴을 돌때마다 늑간근은 물론 상완근 이두근 막 움직이는데 왜 민소매로 리폼했는지 알겠더라 내가 좋아하는 부위만 노출무한리필해줘서 황홀하게 봤음... 마지막으로 갈수록 지쳐가는게 눈에 보이는데 지쳤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완수함...그게 마이너스요소가 아니라 무협에 나오는 그 진부한 표현... 회광반조 같았어 내일이 없는 사람처럼 춘다는게 시발... 이 안무 보는 사람의 혼을 빨아먹는데 안무 하는 사람도 혼이 깎이는게 느껴짐 무슨 궁극기같은 동작을 5개나 집어넣었는데 안 깎이는게 더 어이가 없음 게임에서도 비장하게 궁극기 쓰고 사라지는데 게임도 아니고 현실에서보니 아직도 꿈같고 구라같음 그리고 안무영상에서도 브릿지 독무부분은 첫번째보다는 좀 그루브하네라고 생각했는데 아님 존나 세... 저거 추다가 팔 한쪽 날라갈수도 있다는 생각들었으 아니 걍 컷 찍을때마다 사지가 날라갈 것처럼 춰 두번째부터 드라이아이스 깔고 검은 깃털 날리는데 원래 검은 깃털 날리는 연출 안 좋아하는데 마지막 사비부분에서 몰아치다가 훅 촛불꺼지는 그 부분이랑 박자가 맞게 깃털들 춤추듯이 내려와서 보면서도 존나... 잊지못할 경험이었음...생각보다 노래 안끊어서 해서 조았다 그 나는 독무 부분에 맞춰서 2번 끊고 녹화할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 그 브릿지까지 쭉 달리는데 피어싱 반짝반짝 빛 받을때 영롱하고 이뻤다

진짜 이랫음

3-7. 2번째 브릿지 전까지 녹화끝나고 마이크로 숨소리 엄청 크게 들리는데 다들 탄식했음 누가 봐도 힘들어보여서ㅠㅠ 다들 화이팅 외치니까 갑자기 댄서 언니들 둘러쌓인곳에서 가볍게 몸을 품 그게 너무 기여웠는데 하필 또 언니들이 돌잔치하듯이 박수처주고 안에서 재롱잔치해서 너무 기여웟다 먼가 유치원생과 보육교사 같앗음.. 그리고 내려와서 땀닦는데 옷이 올라가서 벗는 줄; 2번째 녹화 완전끝나고 재미쪄요?라고 물어보는거 너무 기여웟다 근데 그 뒤에 성공햇다~!가 진짜 킬포임ㅠㅠ얘도 맨날 잼난거 재미있는거 추구하고 하자고 조르는데 본인이 가장 하고 싶고 좋아하는 '재미있는' 걸 다른 사람들도 즐기게 되면 성공했다라고 표현하는거잖아 그게 너무 일에 대한 순수한기쁨이 눈에 보여서 가슴이 너무 조여왓어 이런 과분한 생명체를 내 여가생활로만...즐겨도 되는걸까... 3번째 녹화전 올라오면서 '오늘 맛있는거 모고야겠다'웃으면서 올라오는데 다들 아~~하면서 많이 먹으라함 다 똑같아 엄마의 마음은... 3번째 원컷 끝나고 일렬안무때 '힘빠죳오'라고하는데 너무 기여웟어 이제 마지막 독무 전에 화이팅 외치고...스탠바이하는데 다들 초집중하니까 텐이 '계속 쳐다보면 저 부끄러워요'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목소리도 개미기어가는 목소리로 했음 너무 앙큼햇어 이 fox 숨 몰아시다가 갑자기 하나둘하나둘 천청히 호흡하다가 딱 노래켜질때 나는 신을 목도했다 시발 댄서분들이랑 일렬로 출때 사이드로 봤는데 새삼 버쓰데이 무대 360도 어디로 봐도 새로운 부분이 계속 나옴 나름 안무영상 394103415번 돌려봤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새로웟음; 양손으로 새끼손가락 보여주면서 밥 꼭 먹고 얼른 들어가라고 약속~이럴때 시발 눈물 너무 나서 펑펑 울면서 나감

3-8. 아 맞다 엔딩샷까지 찍고 무서운 얼굴 풀고 미소 짓는데 이 장면 생각났어

천년의 여행에 대한 보답 이었다고 미소지으면서

이렇게 웃더라 천사가 웃으면 이렇게 웃을 수 있구나 상상가는 날이엇어

cr : @perfect0227

4. 사실 실물 보고 실망할까 걱정 많이했어 다들 연예인은 피지컬이 다라는 소리를 많이 듣고 내가 여태까지 집중해서 본 최애들은 다들 존나크고 얼굴도 작았거든 존만이들 보고 시발 오늘이 처음이자 마지막 사녹이 되면 어카나 싶었는데 씨발 키 따위는 나중에 진정되고 나서야 ㄹㅇ 작네 이랬지 이것때문에 무대 거슬리는거 1도 없었음 다들 대포 프리뷰처럼 생겼고 헨드리가 확실히 프리뷰보더 잘생김 글구 텐...텐 진짜 내취향으로 잘생김... 보자마자 헉 소리 나오기도 했는데 보편적 잘생김이 아니라(상견례 패스상 말구) 내가 좋아햇던 모든 차원읰ㅋㅋㅋ사람들 장점만 모아놓은것처럼 생김 그리고 보자마자 어깨가 제일 시선이 가긴했음 와 시바 어떻게 어깨가 일케 넓지? 왜 상체 한정 180cm 나왔는지 알았고.. 어깨 ㅈㄴ 넓음 우리 명창 아저씨보다 넓은것 같음ㅠ 그래서인지 개초딩말라멸치뼈다귀같다는 생각은 전혀 안 들었다 다른 남그룹 50초반은 진짜 살짝만 쳐도 날라갈것 같은데...몸이 진짜 탄탄함 운동 조져도 저런 몸은 안나올듯 엄청 감탄햇음 저건 어렷을때부터 자세교정을 받아야... 컨포나 뮤비보면 존나 무섭게 생겼는데 하나도 무섭지 않았다 안 웃고 있을때도 살짝 입꼬리 올라가 있었고 금방이라도 웃을 것 처럼 생겼어 진짜루...
시발 사녹 대기타다가 항공권떠서 기분씹재기하고 사녹끝나고 탐라 천천히 훑어보니까 컴백날짜 떠서 너무 ㅈ같아짐 오눌 하루만이라도 행복할수없냐?라고 온갖 생각 다 들엇음...그나마 다행인거는 다같이 단체로 출국한다는거? 야 너무 억울해 이렇게 무대 전나 잘하는애를 또 중국에 박아놓는다고 왜??하필 얘야??

늦게까지 제 무대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더 좋은 무대 준비하고 또 같이 이렇게 재미있게 해요 밥까먹지말고 저녁 잘 먹어요 이따가 제가 밥 시키고 버블에서 사진 보낼게요 감사합니다
-221114 마지막 멘트

5. 라고 집에 오는 내내 눈물 질질짰지만 자고 일어나니 많이 진정됐고 살짝 오버한 감이 있었음ㅋㅋ..ㅎ 실물 후기는 위에  썼지만 실물보다 기억에 남는거. 테니 말처럼 사람은 서로를 완전히 이해할 수 없고 2년넘게 얘를 대충 버블인스타자컨과 인터뷰 범벅 그리고 최애무대 몇개로 뭉쳐서 만든 이상적 텐으로 알고 있는 나로서 당연히 실제와 이상이 차이가 있을 줄 알았거든? 근데 그게 아님 차이가 없었음... 근데 이상과 현실을 나누는 큰 차이 하나 있었는데... 테니가 가지고 있는 분위기가 엄청 따뜻했다 엄청엄청 사람이 엄청 다정하고 밝고 그렇다고 막 텐션이 높거나 그런게 아닌데도 엄청 봄볕같음..목소리 귀여운것도 분위기 말랑하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난데 목소리 말고도 사녹 토크 중간중간 비는 시간마다 애교무제한으로 제공해주고(인위적으로 귀척 이런걸 하는게 아니라 걍 모든 행동에 귀여움이 묻어있음 ) 마 안뜨게 하는등 여러가지 요소를 제공해줌 스텝말에도 넵넹뉏 대답 존나 크게 잘하고 멤버들이랑 말할때 선배랑 말할때 반응도 엄청 잘하고 걍 안광도 빛나고.. 정말 겨울날 포장마차 오뎅국물 같은 따뜻한 사람이었음... 텐은 많은게 변했는데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와는 말은 무대도 그렇고 사람한테 써도 정말 잘 어울리는 문장인것 같아여...그리고 고양이 같은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사녹내내 하는 행동보니까 보더콜리같았어여 과하게 붕방거리지 않는 그런 아이...

텐은 진짜 많이 변했는데 하나도 안 변했어

5-1. 아맞다 정말 짧은 오프사녹에도 불구하고 얘를 좋아하는 이유 100가지 중 120가지를 직접 보고 겪어서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음! 모든거에 감사하고 고마워하고... 고생해주신 스텝과 댄서분들에게 박수 달라고 했는데 이때도 좀 몬가 리더같았구 vcr 멘트 없는 곳인데도 이런 멘트를 쳤다는게... 멋있었다 보통 사녹때도 저런 말 잘 안하고 팬들 안뇽이러구 스탭이나 댄서들이랑 서로 수고했다고 말하기만하거든 난 또 어묵봉지 껴앉은 사람됨... 무대야 원래 잘하니까 어디 한번 좀 볼까 이런 마인드가 없는건 아니었는데 실제로 보니까 시발ㅋ 선서! 이제 함부로 무대에 대해 말하지 않겠습니다 모드됨... 온라인 공연장은 그저 코로나용 땜빵 무대기도 하고 오프공연장 분위기 음향을 절대로 따라갈 수 없었다는거를 직접 체감했는데 여러가지 음악적 요소중에서 그래도 춤이 노래보다는 온오프 영향을 덜 받는다고 생각했는데...아니었음 현장 못따라감 특히 텐 춤 추는거는 아무리 카메라 워크 발달하고 360도 부감으로 찍어도 속도감이나 디테일 못 따라감 사실 운 것도 또 기약없이 이렇게 가까이 텐 오프무대볼려면 몇년을 기다려야될지 답이 없어서 그런것도 있엇음ㅠ  그리고 공연짱아저씨들이나 입영그룹 보면서도 한명한명 다 갠찬은데 솔로는 걍 취미생활로 하고 그룹에 전념해주세요^^가 내 스탠스였는데 텐은ㅋㅋㅋㅋㅋ이제 때가 됐다 아니 이미 여름에 나왔어야 됐다 솔로 작업물 5가지 우리는 이것을 미니 앨범 1집이라 부르기로 했어요 러브톡때도 무대 좋았는데 버쓰데이 3분 풀로 뛰는거 보니까 같이 있던 사람들끼리 새벽내내 아니 그냥 날밤새서 춤춰줬으면 좋겠다고 텐 퇴근하지말라고 소리지름ㅠㅠ진짜 너무 재미있었다 진심 아직도 아른거려 pmn때도 한 60~70프로정도 확신으로 솔로 나오면 재미있겠네라는 생각은했지만 앨범은 아직 멀었다고 느꼈거든요 근데 이번 무대 직접보니까 걍 내일 나와도 안 이상함 진심
6. 사녹 당일은 천국과 지옥을 오갔고 주변에 친해진 분들이랑 한을 성토하느라 슬픈것도 있지만 오늘 하루동안 다른 팬들 후기랑 무대, 이런거 곱씹어보니까 갑자기 버틸수 있을 것 같고.. 행복해짐! 너무 내가 안 좋은 쪽으로만 생각한것 같기도했음 기다리는 동안 여러 사람이랑 말텄는데 진짜 찐 그룹팬도 보고 내가 맨날 궁금해하던 도대체 작년 9월부터 지금까지 뭘보고 입덕하셨어요의 주인공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나갈사람은 나가고 또 어디선가 들어오기는한다... 아이돌 판이 원래 그렇다... 여러 이야기를 나눴고 나만 한처먹고 화내는게 아니라는것도 느꼈지만ㅋㅋㅋㅋㅋㅋㅋ 그래두 아직 이그룹은 팬들덕분에 행복할 일이 많다구 느꼈다 특히 응원법 직접 만드시고 스페도 키셔서 많이 수정해주시고 공방 직접 나와서 프린트 하나하나 배포해주신 팬분 진짜진짜 고생많으셨고 감사합니다ㅠㅠ 이 회사 시발새끼는 응원법도 안 만들어주고 또 무보수 노동 시키는데 덕분에 멤버들도 테니도 감동먹어서 다행이에여 그리고 응원법이 직관적이어서 3번하고 입에 익음

7. 만약에 또 ㄹㅇ 가게된다면 저번년도와 달리 그만 울고 이번에는 매생이 전복죽 탈출한다 포켓몬 신작, 엘더링 딱 기다려

언더아라 별로라 생각했는데 이뿌네

0. 활동... 당연시되야하는 이 콘텐츠도 감사하면서 주워먹어야되다니 이런 악독한 회사... 뮤비>보그>안무영상>레코딩 순서로 컨텐츠가 떴는데... 안무 풀버전이 점점 채워질때마다 경악을 금치못하고ㅋㅋㅋ매일매일 기절하면서 컨텐츠 다시 보고 있음 와 이거 커버어케하냐; 뮤비만 해도 너무 좋아서 손가락 다섯개 다 분지를뻔했는데 보그 그리고 안무영상...보고 과호흡 옴 특히 안무영상은 여러번 끊어찍은게 보이는데 흐름이 전혀 안끊기고 숨참고 정자세로 봄 진짜 안무영상... 하 시발.... 뮤비때도 살짝살짝 느끼긴했지만 안무영상 보고 확신했ㄷㅏ 텐은 이미 다른 영역으로 가버렸음  대가리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곳으로... 매 컴백때마다 새로운 거 들고와서 오 잘한다 또 늘었네 짝짝짝 이런 스탠스였는데 이번은 ㄹㅇ 진땀났음 얘는 너무 멀리 가버림 정말로... 만화에서 보면 최종보스 종류가 2가지잖아 주인공이 뭐하고 뭐하니 이런 복선이 있고 최종보스를 이렇게 조지겠구나가 있는가 반면 시발 먼치킨 보스 이길려면 작가의 개입이 필수겠는데 씹op; 이런 반응이 있는데(아이젠 소스케나 그리피스) 얘는 후자다 씨발 이거보다 잘 출려면 이제 멀 해야됨?? 이번 영상은 도파민 이런 자극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영적체험... 여태까지 아이돌빨면서 느꼈던 자극버튼이랑 먼가 다름;이런말 존나 진부한데 텐을 아이돌 영역 안에서 평가하기에는 아이돌이라는 컨텐츠가 너무 정형화되고 재미없어서 너무 아까움 평가를 하려고해도 비슷한 창작물을 내놓는 사람들이랑 비교하고 역사가 어쩌고 저째이렇게 훈수 둬야되는데; 일단 얘만큼 춤 노래 커트라인 넘는 애가 거의 없는데 이번 버쓰데이 안무영상으로 비교군이 완전히 사라짐; 춤으로 줄세우고 싶으면 일단 버쓰데이 출 수 있느냐부터 물어봐야될듯

"But that might be hard, because no one can really understand each other, right?"

1. 늦었지만 그래미 인터뷰 이야기 : pmn당시 받은 곡으로 한국으로 귀국하자마자 바로 준비들어갔다는데 개인적인 의견으로 봉쇄때 본 컨텐츠는 물론 이때 mood도 많이 영향을 받았는데 노래에서 슬픔은 물론 비애로 해석 될 여지가 거의 없어서 신기했다 얘가 노래로 우울함을 표현한 적이 있던가 그림이야 가끔가다가 땅굴파긴해 4월 봉쇄때 그린 손깍지 낀 그림이나 그 외 그림도 sad story라 생각했는데 뮤비에서 대놓고 표현하지 않아서 의외였던 점. 노래 가사도 제발! 한 쪽으로만 해석하지말라해서 마음에 들었다 의외로 자기 노래는 xx노래로만 해석하는 게 별로라는걸 돌려말하는게 이놈다웠다 지 자식이라고ㅋ 에프터미드나잇때는 라면먹고갈래 드립도 쳣으면서... 중국에서 러브톡 독무 방송 이후에 화장실 거울(...)앞에서 신나게 셀카찍고 게시물 2개 올린거 귀여웠는데 이때부터 구상했구나 화장실 거울>거울 미로>큰 거울 한개로 오브제가 바뀐 과정이 대충 이러했고... 욕조에 익사한 로봇 이미지를 물탱크 씬까지 끌고 왔다는데 원문에서는 robot으로 나와있지만 아마 안드로이드 이미지가 아니었을까 싶고...댄서들도 얼굴 표정이 다드러나지 않게 천으로 가린 아이디어 좋앗다 원형안무에서 살짝살짝 표정연기 나올때 쾌감이 어우 저번 활동때도 보석함 끼고 다니더니 이번에도 악세사리 초이스 거의 대부분을 참여햇네 마음에 드는거 안뺀다고 딱 잘라서 말한거 괘웃겨 작년부터 탑라인 쓰는 연습한다는데 전에 다른 아이돌 탑라인 초안이랑 원곡 비교해서 들은 적 있는데 걍..ㅎㅎ 거의 트러플감자칩 수준이라... 참여해서 크레딧에 올라간다면 나중에 탑라인도 멜로디 들려줬으면 좋겟다  This is what I've been working on lately. Trying to make the tiniest difference, but make it very unique. 유리가면 헬렌캘러 편에서 공연 상연횟수가 누적되면 될 수록 아유미가 마야에게 패배감을 느낄 수 밖에 없었던 독백이ㅋㅋㅋㅋㅋ여기 나와잇네  

2. 뮤비 비하인드 이야기 : 안무영상을 보고 뮤비보니까 아쉬운게 많더라 차라리 안무 하이라이트를 자를거면 거울을 더 넣어주지 바보들아ㅠㅠ곡 무드에 이입해서 작업한다고 느낀게 저번 곡은 계속 쉴새없이 말하고 상황극 엄청 많이 했는데...
이번에는 고요한 mood에서 정성스럽게 먹으로 잘 갈아서 붓으로 그동안의 이야기를 쓰고 온점 찍는 느낌이엇어 그래서 아름다운 작품이 나온것 같고 그...이거 준비하는동안 안부 안물었다고 짜증냈는데...철야 작업을 해야지 나올 수 있는 결과물이라 오히려 미...미친놈이! 독무 끝나고 풀썩 쓰러질때 힘 다 쏟고 주저앉은 느낌이라 철렁했고 뮤비에서는 생각보다 박력이 덜 나와서 신기햇다 오히려 날것의 안무영상이 더 힘이 들어갔는데 직접 보는 공연을 카메라 너머의 공연이 아직 따라갈 수 없다는걸 이러케 다시 확인을 시켜주는구만 그래서 코로나 이후 공연 라이브 서비스를 비싸게 처팔아먹는걸 이해못하겠어 그럴바에는 카메라 워크로 잘 다듬어지고 부가영상이 있는 BD를 사지 휴... 이제 목빗근만 보고 라이븐지 립싱인지 못 맞추겟다ㅋㅋ 입모양 싱크 맞출때도 목빗근이 선명해서ㅋㅋ이제 라이브 감별은 울대뼈 떨리는걸로 봐야징

사랑이 點滅하고 마침내 밤이 찾아왔다

사랑도하고 후회도 하고 하지만 이제 다 끝난 느낌을 표현하고 싶었다면서 고른게 촛불, 성냥 이미지 잘어울렸엉 마지막에 안무 끝날때도 성당에 촛불들이 일제히 꺼지는 느낌이라 좋았음 민소매 옷 입고 연기할때 팔찌를 촤르륵 푸는 소리가 너무 좋았다 표정연기와 눈빛 쓰는게 강점이라 생각했는데 과감하게 천있는 모자랑 앞머리 다내려서 평소에 자주 쓰는 스킬 안써서 신선했다고 느꼈어 이악무는 표정 이번에는 별로 안 나왔더라고 타악기 비트에 맞춰 끊어서 바닥으로 내려 올때 경이로웠다 다른 영상은 그냥 스무스하게 이어지는데 여기는 뚝뚝뚝 끊고 내려오는데 예전에 엑소시스트 뼈꺾기 보는 느낌임 7080년대 로맨스영화나 호러영화 아니면 액션영화나 화보 분위기 내는거ㅋㅋㅋ정말 살아있는 문화호황기ㅋㅋㅋㅋ 여기서도 감질나게 나온 하얀의상 좋은뎅 아마 k909에서 공개할듯?? 지도 가장 좋은 의상으로 이거 뽑았는데 하나도 안 입는거 말이 안됨ㅋㅋ쓸데없는 궁금증인데 왼쪽 가슴흉터 다쳐서 난건가 아니면 예전에 그쪽 수술 받은적 있어서 그런가 위치보면 기흉 수술한것 같은데 이거는 피셜도없고 지극히 사생활이라 궁금하지만 혼자 참고 넘어가야지

의상 왤케 난해하고 가시감들지 했는데 마린세느; 특유의 흐물딱한 그 느낌 불호에오

3. 보그 인터뷰 :  저번부터 느낀거지만 옛날 달인에 관련된 만화에 나오는 과장된 광기가 얘한테도 가끔 나오는것 같았는데 이번에 안무가 어려워서 더 재미있었다는 인터뷰 보고 아 얘 정말 미친넘이구나ㅎㅎ엄청 웃엇고... 옷이 아방가드르 그자첸데 차라리 뮤비 이레즈미의상이 더 이쁜 것 같음 마린세느나 명품으로 커스텀하려다가 원하는 무드가 안 나온 느낌 목꺾는동작은 단색 배경이면 다 어울렸는데 보그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검은색 배경에 댄서분들도 보호색으로ㅋㅋ거의 보이지 않아 머리만 둥둥 떠있는 그로테스크한 분위기가 연출되서 좋았움 누워서 윈드밀한다음에 천이 입으로떨어지는데 잘 캐치해서 입에 문것도 좋았어 모든 상황이 영화적 연출을 도와준다넴...

영화에서 어느 장면이 제일 좋았다고 손에 꼽을때 보통 씬 하나를 꼽고 장면이 몇분채 안되는데 이번 안무영상이나 무대를 보면 딱 그느낌임 영화 하이ㅏ이트만 압축해놓은 느낌ㅋㅋ 여기서 뭘 더 뽑아요 그냥 자체가 좋은데ㅋㅋ  나도 1절이 너무 좋긴했지만 이번 안무에서 버릴 부분이 없다는게 너무 신기함 댄스스쿨도 그렇고 틱톡에서도 그나마 1절 사비 안무를 포인트로 잡은것 같은데ㅋㅋ 사실 여기 아니면 따라할수 있는 부분이 거의 ㅇ벗다 1절도 댄스 강의 좀 듣고 췄던 사람이 가능하지 시바 어케춰여 보그 다음에 안무영상 나와서 아쉬웠던거는 거울빼고 찍은거... 거울말고 카메라보고 추긴했으나 전신샷 안 잡아줘서 너무 아쉬웠음 글고 카메라 워크 가이드를 준것 같은데 왜 안무영상보다 마음에 안들었음 왜지 오해말아요 처음 뜨고 나서 ㅇ머청 좋아서 기절했음 안무영상이 더쩔어서 그렇지 원테이크 일렬도 뮤비에서 중간에 끊어버려서 빡쳤는데 보그는 최초로ㅋㅋㅋ잘 잡아줘서 좋았다  

cr : @jjelly227

인터뷰 이야기 : 얘 진짜 목소리 많이 낮아졌다 언어 숙련도에 따라서 목소리 낮아진다고 여러번 말했는데 숙련도도 숙련돈데... 진짜 많이 컸다 텐아... 영화같은 안무를 원했고 의도대로 100프로 200프로 잘 전달된것 같아서 뿌듯하고 대견하네여 사계 연작(이제 4개 솔로곡을 사계 연작이라 부를 것이다 왜냐 내마음이다 몽중몽도 diad라고 줄여부르는데)모두 포인트 안무보다는 시각적인 무언가를 춤으로 연속적으로 표현했다고 생ㅇ각했는데 이번이 정말정말 작품으로 하나 나온듯 보그에서는 엔시티를 체제나 상징적 의미로 물어본것 같은데 텐은 멤버 개개인의 덩어맄ㅋ로 받아드린게 너무...ㅎ 한 체제에 속해있는 사람으로서 엔시티는 사람의 집단이죠 외부인이 보기에는 개또라이 체제지만 어쨌든 이상한 규율을 만드는것도 사람이고 얽매이는것도 사람이니까 인간다움을 지금처럼 잃지않았으면 좋겠어요 회사 대가리들은 이미 인간성을 잃은것 같지만 시발 나는 양양의 코멘트가 좋았음 곡도 좋지만 안무하면 더 멋있을거다 곡도 훌륭한데 안무가 그냥 개씹좋아서 
곡만 들고왔어도 어휴 명계에서 모든 알앤비 영혼들을 끌고 왔구나 개잘했다 칭찬했을텐데 안무가 진짜 씨빨이이서 곡에대해 코멘트는 나중에 진정된 다음에야 뭘 쓸수있을 것 같음 

10년후에 원하는 모습은 한마디로 안정적이고 평화로운 환경에서 원하는 일하기

반항아기질, 역마살이 강하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일도 그런쪽으로ㅠㅠ 풀리는것 같은데 본인은 Peaceful life, steady, stable한 걸 원하는거보면 팬들이 어림짐작한 것보다 봉쇄 겪은 이후로 좀더 그런 삶을 원하게 되고 넓은 의미의 가족이란 형태에 좀더 안정감을 갖는 사람인것 같아서 이럴때보면 평범한 20대 남자 같기두해요ㅠㅠ 생각해보면 다들 한 롹앤롤 하는사람ㄷ르도 가정이 있고... 마냥 개지랄만하는것도 아니고 참으로 다정하고 가정적인 사람이란 말이지 씨발 진짜 텐이 바라는것도 소박한건데 좀 들어줘 에쎔 씹새끼들아 전시상황에서 전쟁직전인 곳으로 보내지좀 마 제발 

초중딩때 비보이 기계체조 열심히 하던 짬바가 여기서

4. 안무 영상 이야기 : 보통 잘하는 칭찬이 나오는 프로세스가 전의 창작물보다 더 어려운 것을 시도하고 성공하거나, 같은 결과물을 냈을 때 이전보다 잘하면 사람들은 아 실력이 늘었구나라고 이야기 하는데... 왠만하면 온갖 수식어 붙여서 안무 영상 설명하고 싶은데 이 영상은 그런거 없고 걍 보라고 하고 싶음 진짜 걍 텐이 하고 싶은 안무 춤 말 다 여기에 들어있어 게다가 사복도 잘입어서 볼만하고 다들 1절 그부분 최고로 뽑는데 거기 최고 맞거든 근데 2절 시작할때 박자 다 쪼개고 시작하는거 씨빨 미쳤음 그리고 독무 2번이 느낌이 달라 하나는 존나 파워풀한데 브릿지 부분은 날아갈것 같음 등으로 밀어내고 다시 누울때 옆으로 누운 얼굴이 너무 좋았다 마지막 고백을 하고 죽은지 산지도 모른채 끝나는 영화 엔딩 보는것 같았어 바로 하체 턴들어가고 일어나는것까지... 시발 어휴 댄서분이 손돌리면서 같이 내려갈때 gdc의 독무부분 응용한거 보여서 좀 좋았다 그때는 별로였는데 이번에 개량을 너무 잘했어 1절 그부분  공중에 붕떠서 착지할때 꼬리뼈 내가다 아팠고 경추도 조심하구... 전신 뼈들 다 조심해 고관절 박살나면 답없다..여기는 무릎처럼 보호대도 안돼요 경추 쓰는 부분 좋긴한데 너무 무서웠다 저거 뽀가지면 어휴 거울안무 풀샷으로 볼 수 있어서 너무 영광스럽다 씨발 어떻게 안무를 추고 다시 일어날때 그렇게 일어날 수 있지? 원형안무 전체도 다 좋은데 바로 일렬시퀀스로 만드는거 황홀했다 파노라마 이미지로 쭉 이어지는데 특히 뒤로 고개재낄때 내가 좋아하는 그 표정이 나왓다 you're the best 이부분 녹음에서도 꽤나 애먹었는데 춤부분도 제일 드라마틱하고 난이도 자체보다는 연기부분에서 고민하느라 힘들었을 것 같았는데 역시... 안무영상 몽중몽이 1위였는데 이게 그냥 넘어버림  브릿지 직전에서 끝나는데 일렬안무 끝날때 모든 쌓아온 텐션이 풀리면서 엔딩 크레딧 나와도 좋겠다고 생각햇어 하지만 바로 브릿지 들어오면서 다시 시작하는데 와... 마지막 사비 시작때 살짝 텐션 풀러주는게 영화 기승전결로 장면 전환되는 그런 느낌이라 좋았다 일부러 여러번 찍어야될만큼 다양한 장면 만든것 덕분에 진짜 영화보는 느낌이 들었어 확실히 여자들이 댄서일ㄸ가 무대 만족도가 높다 예전에도 남댄서때문에 무대 ㅈ같았던 몇번있엇는데 여자댄서들은 그런거 없고 레전드 숨풍숨풍 나왔죠? 역시 여자 댄서들이 남자 댄서들보다 잘 춤 어려운 안무를 소화해서 멋있던 것도 있지만 자기 색으로 잘 녹여내서 나왔다는게 칭찬해주고 싶어 

5. 레코딩 비하인드 : 걍...음원을 부르네? 기계로 한번도 안 조지고? maxxx송 이 사람이 보컬디렉인가 pmn때랑 똑같은 사람인가 그 익숙한 목소리... 텐션ㅋㅋㅋㅋ 첫번째보다 두번째로 쭉 뺄때 존나... 더 좋다 한번 더 해보겠다는게 십라 왤케 잘 불러 가성 쭉 뺄때 미친놈인줄 귀 녹아서 반고리관밖에 안남앗어 고음 쭉 뺄때 100현이 all i got 부르기전에 목 예열하는거랑 제스처나 과정이 비슷해서 좀 놀랐다 확실히 mama made 부분이 제일 힘들엇겠구 이 때 표정보면 많이 진중하고... 고뇌에 가득찬 모습이 보여서 웬만하면 나 존나 힘들어요 표정 안 짓는데 이런 표정 너무 오랜만이라 섹시하고 자극적이다 이번 안무 연습하면서도 이런걸 느꼈을려나 안무연습은 생각보다 즐겁게 하셨군요...이 곡 존나 어려운 곡었음! 가성 여러종류 쓸때부터 알아봤지만 한음절 녹음하고 저렇게 녹초가 되는건 오랜만이양 원하는 느낌 안났을때 빡친거 너무 잘보이는데 화내는티 하나도 안내고 디렉터한테는 공손하게 말하는거 존나 예의바르고 귀엽다 버쓰데이가 깊은 사랑이야기는 의외의 해석이네 가사내용만 보면 구애송인데ㅋㅋ 카카오 비유 개웃겼다 보통 카카오 % 이야기하자안나요?? 코코볼로 비유하는게 어디잇어 반칙

6. 글구 이번 안무영상 진기명기쇼가 알티 많이 탔던데 이렇게 알티 많이 탄거 노매너스/넥타 이후로 3번쨀껄 역시 어떻게든 본업으로 다시 멱살잡고 끌고오네ㅋㅋ 카이지골든카무이 파는 계정이랑 병신멘헤라계정에서 알티한거보고 놀랏어  

아이돌이란 뭘까? 적당히 잘생기고 춤 적당히 추고 노래 적당히 추고 적당히 팬서비스하고 적당히 공연도는 직업아님? 그냥 위 스텟 다합쳐서 도합 100찍으면 그게 아이돌 아닌가? 굳이 한 분야에서 100찍고 나머지가 한자리수라면 댄서/가수/배우로 갈리는거고 텐은...46억년전에 진작에 whole 스텟 100 찍었는데 왜 이거보다 더 열심히 하는거지? 이 일이 좋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계속 열심히 하는거야? 어떻게 그게 가능하지?

6-1. 이번 작품보면서... 이거보다 더한게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을 연게 너무 무서움 시발... 텐은 그걸 둘다 해버렷고 거기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한다는데... 일을 사랑하고 더 재미있게 할 수없나 노력하는 사람이라서 좋아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 나도...나도 이제 좀 열심히 살아야지 내년 1월부터 매생이 탈출할려고 했는데 지금해야지 지금.. 세상도 변하고 사람도 변하고 나도 변하지만 2022년도 10월 벌쓰데이 발매부터 지금까지 좋아한 마음은 나중에라도 다시 꺼내볼것 같음 빛이 바래지않게 잘 닦아놔야지

사랑이 아니었다면 진작 우주에 짓눌려 질식했을 거야

7. 얼마전에 2021(...)일본 영통 팬싸 후기가 올라왔는데 내년에 일본에서 많이 보자고한게 알티타더라구 킥백 나오기 직전 영통에서도 한국에서 많이 봐야죠하고 음방 돌고 애비안잔다에 머라도...나온거보면 내년에 일본 플랜이 잡혀있는건 확실한데(단체슴콘 in 재팬이면 죽어 아주)무비자 뚫린겸 오랜만에 즐거운 일로 일본에 갔으면 좋겟당 거기다 내년 2월태국에서 텐 팬미나 생파로 찌라시 떴던데 사실이엇으면 좋겟다 또 태국여권만 받으면 걍 죽어줌

8. 독무 부분/단체 부분/ 일렬, 마지막 사비 부분 이렇게 나눠서 찍어야 해서 최소 3번이상 찍어야되는데 이번에 사녹 기대한다 응... 

cr : @MihifuHi

0. 티저-뮤비-인터뷰 순으로 풀리다보니 어제감상이 오늘과는 다르게 된 부분이 엄청 많당 특히 인터뷰보고ㅋㅋ감상이 겹친것도 좋았는데 인어 이야기는 완전 배신이었어ㅋㅋ팬들은 욕조보자마자 어 이거 세이렌을 표현하고 싶었나?? 라고 생각했지만 정작 본인은 감정에 익사하는 나를 표현하기 위해 수조를 가져오다니ㅋㅋ 어느 창작물의 유명한 이미지를 차용하기보다는 mood에 맞춰서 그때그때 표현한다는걸 매 활동마다 말했는데 못 알아듣고! 레퍼런스 찾는 뻘짓을 하다니ㅋㅋ 춤출때 기분을 표현하거나 바람,물을 생각한다고 말했을때부터 알았어야 되는데! 덕분에 이제 어느 창작물을 보고 영감을 얻었는지 인터뷰 찾아가며 목 메지않아도 된다는걸 확인 시켜준 인터뷰가 되었당

컨포+티저에서 인어 이야기가 맞다면 짝사랑 실패해서 물거품이 된 인어 이야기보다는 이중턱으로 사람을 잡아먹는 사이렌 이야기가 더 좋아

1. 월요일 커버 티저 뜨고 오늘은 머 없나 ㅅㅂ 넘겼는데 인스타에 떡하니 올려줫어 8신가 좀 늦게 b컷 떴는데 뜨고나서 산짐승처럼 뛰어다님ㅠㅠㅠㅠ와 심지어 필살 컨포용 포즈 썼네 내가 저런구도를 좋아하는걸 어찌알고... '2022년 최고의 컨포' 2022년에는 컨포가 이거밖에 안떴는데요ㅠ 아니 언젠가 한번쯤은 충사처럼 스산한거 해줫으면 좋겠다며 슈퍼에엠? 정규1집 컨포랑 뮤비보면서 바라던게 있었는데 엄마야 바로 심해의 레비아탄을 들고오셨네... 존나 그래픽 때깔이 완존 바이오하자드 생각났어 캡콤이 RE 엔진 장착한 뒤 낸 게임 신작 트레일러같당

캡콤은 미형을 위한 미형에 의한 회사
라오어...날 것의 그래픽
파판 16 털보치고 턱이 잘 깎였고 동양인처럼 생김

1-1. 캡콤은 양놈 회사들에 비해서 양인 캐릭터에도 하관이 짧고 최대한 깎인 턱을 사용하기 때문에 여캐며 남캐며 플레이할때 눈이 편하구 남캐를 팔 시도를 (잘생기게 만들려는시도)해서 착즙하려면 착즙할 수 있음 그러나 유비나 너티독은 남자를 죄다 토르처럼 그림 사각턱과 수염은 기본으로 깔고ㅠㅠㅠ그렇다고 파판이나 로아는 남자를 표현하기보다는 잘팔리는 여캐에 신체적 모델링을 좀 고친 느낌이라 눈이 시리고 고추가 없어보임; 미친 주 소비층이 남자들이니까 여자하나는 존나 잘 빚는데 남자는 존나 못 빚어... 딴길로 샜네 맨날 성불하고나서도 가끔 꺼내볼려고 갠찬은 컨포나 뮤비 저장해놓는데 얘...얘도 들어갈것 같아.... 방 마련해놨다 내 작은 레비아탄...  

호랑이 한복 컨포가 레전드긴한데 씹덕적으로 좋았던거는 이거... 거울 위 아래로 시선처리 다른거랑 수류탄 목걸이가 너무 좋았었지 완전폭렬천사아니냐

1-2. 태국언니가 이거 기사랑 인어 비스무리한거 나오는거 보니 히바로에서 따온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히바로는 이미 비쥬얼적인 부분으로 같은 회사 선배 키범씨가 이미 선점하셨구 그럼 좀 많이 늦으신것 같은데... 만약에 히바로에서 따온거라면 엄청 직설적이고 투박하게 따오셨네여...넵 그래도 비쥬얼 복붙 안한걸 다행이라고 해야하나...일단 비쥬얼보다 기사와 사이렌 관계를 나르시시즘으로 잘 버무려서 뮤비에 넣은건가 싶어서 괜찮은것 같은데 원작에서 식민지를 여자로 표현한 올드한 발상은 빻은걸 좋아하는 내가 봐도 좀... 21세기에도 불구하고 나비부인의 초초상 비쥬얼만 따와서 온고잉 베스트 셀러 재료로 쓰는 것 같은 묘한 기분이 들거든요... 이걸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pmn은 ㄹㅇ 텐이 이런것도 한다고의 연속이었는데 birthday는 새로운건 아니지만 어디서 본걸(팬들이 원하는걸)잘 깎고 삼켜서 가져온것 같음 티저밖에 보지못했지만ㅎ 물론 2010년대 후반과 비교하면 투박함의 정도는 좀 강해졌지만 이건 회사 미감자체의 문제이므로 어쩔수 x 올해 회사 전체적 미감 개지랄 난거보면 이정도는 선방했고

2. 아나 티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하고 싶은거 다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냥(이지만 궐련 은유적 표현인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 12금이니까요)태우고 여자랑 xx하고 거울플도 나올것 같아 걍 난리났네 이제 노래에 S&M처럼 대놓고 oo가사가 나와도 별로 놀랍지 않을것 같아(멬어위시처럼 매운맛 어그로나 끌었으면 좋겟네) 과연 거울xx인지 아니면 여자 댄서들이랑 oo인지 궁금해 디지겟네여 방콕 안무 스포가 솔로 스포였으면 진짜 꿀밤한대 맞아야돼 이 자식아 니 실물앨범 나오는 건 그룹 컴백이다? 옷벗고 스모키 번지고 조금 삑사리난 부분 몇가지 있는데 이건 pmn때도 마찬가지니 너그럽게 넘어가고... 지금 수중씬 때문에 뮤비 기다리다 뒤질것 같음 어떡하냐 나 생각보다 일찍 성불할지도? 9월 스케줄을 생각해보니 푸드트럭 끝난주에 머리깎고 컨포찍고 뮤비찍고 개바뻤네 세트도 한 3개정도 쓴것 같은데 진짜 열일하셧네요

2-1. 새삼 teaser inst 잘 뽑는다 몽중몽-뉴히-pmn-birthday 티저 주르륵 보니까 inst하나하나가 가슴을 울리네여 어케 이런 곡만 가져왔지 곡 거지같으면 드러눕나?

2-2. 컨포에서는 모자가 되게 중국무협에서 은신할때 쓰는 삿갓처럼 나와서 머리장식품 같은 느낌이 강했는데 티저에서는 카우보이처럼 나와서 그... 단테 댄스댄스짤 생각나서 조금 웃었어 마이클잭슨같은걸 하나? 

2-3. 2021년 다 끝나가서 하는 이야기지만 봉쇄가 없었다면 1월에 인스타에서 고양이웃음 발싸하면서 년초 계획을 발표한다는 것중에 버쓰데이 활동이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맞는것 같다 버쓰데이 곡을 작년 여름 전에 받은거보면 킹능성 있음ㅅㅂ) 텐이 이렇게 신나면서 발표할거리는 본인 솔로곡, 앨범 빼고 상상도 안감ㅋㅋ 2년넘게 봐온 내가 장담함ㅋㅋ 인생이 좀 많이 재수업꼬 짱나긴한데 좀더 일찍 귀국했으면 적어도 엔랩 2번째나 3번째로 나오지않았을까 아쉬운 마음이 들고 웅...근데 초안이 킹스맨이었는데 워째서 수족관히바로까지 왓는지 그건 좀 궁금하네 

2-4. 내가 보고싶어하고 좋아하는게 죄다 러브크래프트류 심해어쩌구라서 먼가 텐을 대중적인 모습으로(구공럽?엔띠띠에 대중적인 수식어를 붙인다는게 어폐가 있지만) 조아했던 사람이면 좀 거부감들것 같긴해요 

주님 곁으로 한놈 갑니다

3. 뮤비 감상 : 일단 뭐가 좋았다 뭐가 아쉬웠다 이런거 다 빼고 6시 땡치자마자 큰 화면으로 봤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3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내 손가락 다 자를뻔함 초반 뼈 꺾는 드럼소리에 맞춰서 제일 잘하는 목에서 손으로 관절 꺾으면서 음산한 기운 발산할때 진땀나서 입에 손가락 넣고 그대로 씹을 뻔했어 너무 좋아서... 너무 좋은데 이걸 소리 지를 수도 없고 보면서도 시발 이게 현실?? 이러면서 꿈 같은 시간이 끝나지 않기를 기도햇구... 입 막고 주리트는 기분이 어떤건지 알게되엇어...  와 에셈 미감 1도 기대안하고 좀 투박한 무언가가 나올 것 같았는데 마지막으로 기억되는 미감전성기 그때의 질감을 가져오진 못해도 어떻게든 세공해서 출하한게ㅋㅋ 어이가 없다 이번 뮤비 촬영감독은 아이돌 필모가 거의 없는 신인이나 다름없던데 지누야나 룸펜스,  vm프로젝트에 외주를 주지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잘 뽑아져서 즐겁게 감상했당 뉴히때도 그렇고 뗀은 최소비용최대효과에 강한것 같아(여러가지 조건 따져보면 4개의 뮤비 중 뉴히가 존나 쩌는 뮤비인것 같음 그때는 뮤비 착장도 하나였고 로케빼고는 세트장이나 직접 만든 조형물 하나도 없었는데)

cr : @perfect0227 앞머리를 덥수룩하게 덮고 있다가 이마가 까지면서 안광이 빛나는 찰나의 순간을 너무 사랑한다

3-1. 사실 티저 컨포 궁예 의미 좆도 없었죠...네... x성애는 커녕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진짜 노래랑 뮤비랑 진짜 연관성 1도 없당 티저만 보고 드디어 여자랑...! 이지랄 떨었는데 인어같은걸 하긴했지만 인어라고 하기는 좀 거리가 멀고(텐 피셜 인어 아니래!!) 차라리 악신강림 인신공양 이런류로 표현하는게 맞을 듯 pmn이 브릿지부터 진짜 시작이라면 버쓰데이는 도입부부터 1절 끝날때까지 너무 강렬해서 존나 시간이 빨리가 너무 짧음ㅠㅠ 도입부 19초동안 좋았던거 한 39가지 말할 수 있는데ㅋㅋ바닥 긁으면서 서서히 올라오다가 고개 제끼는거부터 씹어먹엇고...gdc 선공개에서도 목꺾는 부분 좋았는데 아쉬운거는 각도였거든ㅋㅋ굳에 보이지 않게 누워서 하는게 최선이었나 싶었는데 싹 고쳐서 너무 마음에 들었음 만약 비욘드처럼 부감 찍으면 예뻤을것 같은데 거긴 그게 아니니까ㅇ 초반부터 제단 위에서 종교적 의식으로 시작하는데 데빌퍼포는 빙의라는 말이 맞았는데 이번에는 빙의라는 말이 실례일정도로 그냥 현신자체임...제단 씬은 예전 일형쌤 몽중몽 초안 생각날만큼 안무들이 너무 좋았어  왜 GDC때 버쓰데이를 몽중몽 업그레이드라고 표현했는지 이제야 알겠다 그때는 우수수 떨리는 꽃나무 사이로 네가 보였는데 지금은 정교한 프레임 속 투시점이 된 니만 보이는구나... 

cr: @weflow

3-2. 누워서 쇠사슬로 질질 끌려다닐때, 중간에 중력 무시한 연춫ㄹ도 너무 좋았구 사슬하면 따라오는게 안대인데 뻔하게 안대로 안가고 모자로 가서 좋았고 그 망사안대로 쓸만한거는 허리에 감아서 또 좋았다지 요즘 팬싸가면 다 저거 쓰고 잇어 ㅅㅂ 모자 챙에 달린 베일도 졷간지라 생각했는데 이것도 고민끝에 나온 결과라 하니 대견하군아 마지막에 댄서들이랑 일대일로 돌아가면서 합 맞출때 베일이 나부끼면서 수직 수평으로 딱딱 프레임 나누는거 보고 깜짝 놀랐어 거기다 은팔찌 타이밍에 맞춰서 촤르륵 감길때 cg줄 알았음 팔이 길어서 팔찌를 여러개 착용해도 많이 남는다구... 무대 볼때마다 느낀건데 머리카락도 그렇고 이게 컨트롤 가능한거임? 영화적 허용도 아니고 진짜??(어스파2 머리카락 씬 조차도 CG인데 저걸 CG없이 가능하게 한다고??)

3-3. 인터뷰에서 모자는 전통적인 무언가? 과거의 유산을 따왔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나도 컨포때는 보자마자 베트남 논라나 우리나라의 전모 생각햇어 모자에 천을 덧대니까 서구적인 분위기에서 동양으로 반전된거는 잘한 선택이었고 티저에서 카우보이 같다고 낄낄됐는데 ㅋㅋ 굳이 특정 문화권의 모자를 따오진 않았지만 상상의 폭을 넓혀준 덕에 민속무용까지 생각났다니깐 그 이야기는 밑에서 하고... 

초안에서는 여러개의 거울을 사용하려고 했다니 깨진 자아보다는 온전한 자아 여러개를 보여주려고 했단 점에서 멘탈이 생각보다 건강한것 같당

3-4. 처음 티저보고 갑주 착장에 사브르 든줄 알고 소리질렀는데 아니어서 머쓱햇어;ㅎ 2절부터 독무부분이 나오는데 1인극같이 느껴져서 좀 재미있었다 거울보고 하는것도 그렇고 예전에 테넌트가 했던 햄릿 연극 생각나고 그랬음 특히 햄릿 2막 2장의 독백씬. 사실 노출의상 별로 안 좋아해서(같은 이유로 pmn 지니 무대 안좋아했음 모 열심히 노력해서 몸 만들었지만 싫은건 싫다구) 나오는 부분 좀 불호겠지 마음에 준비했는데 1절 보고 다까먹음?? 정신차리니까 흰색 펜싱복으로 댄브 추고 있었음;(흰옷은 미래지향적인 옷이라네 정말 sf 디스토피아 간수 옷이 맞았다얏호) 이번에도 의상 타율 70프로 넘겼는데 다음에도 전적으로 맡겨도 될것 같아요 의상ㅋㅋ 노출 항상 낀거는 어쩔수 없지만 4가지옷중에서 유일하게 코멘트가 두루뭉실했다는 점(matureㅋㅋ)에서 1순위 착장은 아닌것 같아여 사람이라면 흰색 의상으로 퍼포먼스 비디오 줘 시발 뮤스페는 왜 또 없어지고 지랄이야ㅗ

내가 시발 슬기 트레일러보고 교복씬에서 기대했던게 이런 윤무였는데

3-5. 2절은 천장에서 중간중간에 원형대형으로 샷 잡은게 좋았다 1절에서는 댄서들이랑 한발을 축으로해서 도는데 합이 잘 맞아서 카타르시스가 느껴졌고 정적과 정적 사이에 팽팽하게 당겨지는 순간을 원을 넓혔다 조였다 풀었다 하는 과정으로 표현한게 너무 좋았어 완전 농악 대형이거든요 장구만 안 들었지 완전 장구춤... 장구춤은 존나 노잼으로 보일 수 있는데 20~30분동안 진짜 존나게 뛰어야한다 게다가 설장이라고 하이라이트 있는데 2명씩 서로를 비추는 거울이되면서 장단을 다 소화해야되는데 그거 존나 예쁜애들만 출수 있고 손끝부터 얼굴까지 표정연기 다해야돼 아이돌이 따로없어 그 외에도 여자 댄서들이 양팔로 붙잡고 뿌리치는 장면도 좋았지 특히 1절은 웨이브로 타고 2절은 주먹으로 시선 집중시킨것도 좋앗어 제일 잘쓰는 안무 변형 다 넣엇구 공중에서 45도로 기운채로 턴도는거 진짜 멋있음 

cr: @weflow

3-6. 기사 착장으로는 의외로 거울씬보다 샹들리에 유리 막대기 사이로 빛이 반사되고 퍼져나오고 쪼개진 연출이 좋았다 깨진 거울이면 불안한 자아를 표현한것이 뻔하기 때문에 사랑노래랑 정말로! 안어울렸을텐데 그러지는 않았음 우연인지모르겠는데 왜의숀 뮤비도 그렇고 스퍼엠 뮤비에서도 거울 여러겹을 통해서 텔레스코프 표현한 장면이 꼭 나오는데 세계관 이런건 아니겟지? 늙어서 세계관말고 걍 직관적인게 조아 기사 착장 춤추기는 불편한데 이쁘고 독특하고 좋았고 퍼포비디오로는 못 쓸 의상 덕분에 하얀색 의상이 선택될 확률 1/3으로 증가 누군가를 보호한다 지킨다라는 의미를 담고자 의상을 선정했다는 비하인드 이야기도 좋았다 근데 스모키 너무 진함; 컨포때는 그렇게 안 진해보였는데 왜이리 진해보이지 눈물 줄줄흘리면서 이별노래 한곡 부르고 온 줄

I wanna be in so deep, floatin' like we're deep inside an ocean, it's like I want to flow deep inside my own emotion;I want to know myself more

3-7. 수족관씬은 그냥 그자체가 지저분하지않고 너무 깔끔햇음 인어다 뭐다 이런거 말고 물속에서 눈감고 천천히 호흡하면서 잠겨만 있는 장면인데도 너무 좋았음 물과 친해서 그런가 보는 내가 숨막히거나 답답한 느낌 안 들어서 좋았구여... 수중연출도 이번에 티저정도로만 던져준 느낌이 강하고 나중에 나올 결과물에서는 더 큰게 나올 수도 있다는 믿음을 가지며 끝났다는게 좋네영

If you try too many new things, the old things don't improve. I just want to improve all the skills that I have right now.

4.  음악만 들을려고해도 자꾸 뮤비가 뇌속에 재생되서 노래에 집중이 안돼; 그래도 몇가지 써보자면 노래는 기승전결이 뚜렷해야한다는 입장으로서 pmn이 더 좋긴하지만 라앤라 이후로 가성을 더 깎고 저며서 거의 곡의 절반이 팔세토인데도 듣기 편하고 좋았어욤 이제 가성 들어도 버겁게 지른다라는 느낌이 거ㅡ이 사라져서 신묘할따름 2절까지만해도 심심한 알앤비라고 생각했는데 댄브전에 진성으로 쭉 올릴때 후련하게 좋았다 텐은 이번 곡이 멋지다 생각하여 나중으로 녹음을 미뤘지만(본인이 보컬적으로 준비가 안되어 있다고 판단해서 버쓰데이를 미뤘다는 이야기 자기객관화 쩔어)나는 이번 노래가 다음 좋은 곡을 위한 가성 연습용 곡같구 피아노로 따지면 하농같은거 지금 텐이 어디까지 고음이 가능하고 가성을 지루하지 않게 뽑아낼수 있는지 중간점검 나온 느낌이다 저는 딱 합격 만족이고 다음이 더 기대되네영 내가 R&B를 별로 안 좋아하나 싶기도 하고

4-1. pmn때 사람들이 왜 텐은 빡세고 멋있는거 안해 이런 이야기가 많아서 만약 버쓰데이가 먼저 나왔다면 반응은 더 좋았을 것 같은데 나는 그 pmn의 뜬금없음과 신선함이 좋아서 그전에 짜증나는 일도 다 잊을정도로 다시 사랑하게 된거였거든 운명의 장난인지 우연치 않게 두 곡 다 계절감이 맞아버렸네ㅋㅋ미니 3집때도 백보컬로서 열심히 일했을때 가성 대잔치라 좋았다고 얘기 했었는데ㅋㅋㅋ하도 가성이 많이 나와서 가성A 가성B 가성C를 나눠서 연습하나? 할 정도로 노가다 오졋는데 지금 빛을 발한것 같네여  버쓰데이가 작년에 나왔으면 조금 사포같은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을까 싶고 저번 WE DO 인터뷰에서도 언급이됐지만 기술적으로 많이 도와준 100현형 고마워! 역시 녹음실감금명창은 다르다 그리고 ㅌㅐ민이 정신적으로 조언해준 코멘트도 좋앗다 skillful한것보다 정신적으로 컨트롤하는법에 대해 배운거는 역시 맞춤식 교육이 아닐까 싶고... 

4-2. 가사는 되게 직설적이고 외퀴들이 좋아할 스타일이다 나는 자꾸 김훈에 빙의해서 바다...천천히...따뜻한 단어 조합하면서 그거 생각하고 잇어 ㅅㅂ산과 의사 보고 로맨틱하게 진료 아니 가사써주세요 하면 이런 가사 쓸것 같아  그래서 가사 중간중간 마마 나올때마다 식어 캘빈 클라인 팬티 얘기도 생각나곸ㅋ큐ㅠ도대체 엄마는 왜 넣은거야 

5. pmn-birthday 연작은 화사의 멍청이-아임빛이랑 색깔이 비슷하다 뿌리를 타고 올라가면 비욘세가 떡하니 있어서 그런가 흐음 아임빛 뮤비 봤을때 텐도 이런거 하면 재밋겟네 상상은 해봤지만 이렇게 빨리 실현될줄은... 티저만 보고 에셈 메댄남솔들이 많이한걸 가져왔다고 생각했는데 연출이나 방식은 겹치는게 있어도 텐이 자신의 색깔을 잘 입혀서 제2의 누가 안된게 다행이라 생각해여 자신의 색깔 만드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다들그러자나여

5-1. 재미있는 사실은 얘를 좀 알았던 사람은 이런거 자주한줄 안다ㅋㅋ 섹시하고 옷 벗고 다크한거 많이 한줄 아는데 각각 3가지 요소를 따로 한적은 있어도 이렇게 몰아서 다 넣은거는 처음이었음 평양냉면 같은거죠 들어가는건 거기서 거기같은데 배합과 장인 솜씨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근데 안 즐겨먹는 사람은 똑같은거 시발 왜 투어까지 하면서 먹어 취좆하고그렇기에 나는 항상 팬들이 센거 하자고 할때 걱정했거든 얘가 어중간하게 저거 3개 다해서 누구누구 계보를 따라갔다 제2의 누가 됐다라고 불리는게 너무 무서웠음 나조차도 제2의 누구를 좋아할바에는 원본을 좋아하자는 주의여서ㅋㅋ하지만 기우였고 멋지게 잘 해냇답니다 PMN은 물론 이번 버쓰데이도 도전적이었다는 말을한게 이때문일지도 남들이 많이한거 지루하지않게 잘살리는게 제일 힘듦 

I feel like every time I look back, it just makes me feel so sad, in a way. It's like oh this boy is grown!

6. 결과물을 받고 양가감정이 밀려오던 것도 이때문이었구나 그 당시 좋은 일과 감정들은 필연적으로 과거가 되니 현재를 사는 우리는 미래의 행복을 지금으로 끌어오기 위해 항상 부단히 노력해야돼ㅠㅠ 항상 왜의숀 포함해서 스퍼엠, 단체활동때도 혼자 딴 공상에 잠겨있던 적이 많았는데 GDC(개ㅆㅣ빨댄스크루) 이후로 팀 작업물에 대해 코멘트가 많아졌고 최근 그룹 자컨만 봐도 분위기를 주도하고자하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 일적인 관계로 만난 사이에서 리더 역활을 하면서 듣는법과 말하는법을 많이 배운 것 같아여 군대 2번이나 갔다옴ㅋㅋㅠㅠ 울었지만 진짜 많이많이 성장했고 성숙해졌다 좀만 평탄한 길을 걸었다면 지금과 같은 작업물이 안나왔을까 싶고 더 가볍고 인스턴트 같은게 나오지 않았을까싶당 헤라클래스 12가지 시련도 아니고 시밝 시련 좀 그만겪어 사람이 좀 철없고 쥐어박고싶은 시기가 있어야되는데 얘는 너무 빨리 성숙해졋어... 항상 시련의 개수가 왤케 많앗지...되새김질하려고 2013년도 7월부터 추팔하는게 제일 문제야 나도 이개짓거리 그만하고 주면 쳐 즐겨야되는데ㅠ 

매 창작물이 나오면 같이 했던 크루들이나 스텝들이 코멘트 남겨주는거 마음이 따땃해짐ㅠ 어느 나라를 가도 일 잘하고 대단하다는 이야기 듣고 오는거보면 참 대단하구 외국이라서 더 힘들텐데 말이지 친목연줄 우선인 회사에서 살아남으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i의 모습에 하염없이 눈물만 나와

7. 남은 인터뷰 부수러기들 : 요즘 하드락에 빠졌다며 추천해준 할시 'nightmare'를 들었는데... 음... 라빈이네 라빈이야 완전 팝락 아님?? 내가 생각한 하드록은 총장미, 콤비크라이스트 이런류였는데 이거한다는것보다 낫긴한데 이미 작년인가 락 붐오고 사실 락은 뜬적도 없고 하락세인적도 없엇다 락은 락일뿐이야 끝물 아닌가 싶은데ㅋㅋ 좀 늦었다 텐아 이미 올리비아,븰리가 빌보드로 락 발산햇어... 글구 그 코인을 툽아투가 개띵곡으로 이미 탔단다... edm장르를 18년도에 들고온거보면 항상 뒷북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언어를 알게되니 화가 많이 줄었다는 인터뷰가 너무 웃겻다ㅠ 이해가 안되면 굳이 언어에서 이유를 찾지 않고 걍 저새끼는 나랑 안맞구나 개또라이구나 넘겨도 돼/낯선 언어일수록 톤이 높아지는데 영어가 가장 많이 쓰다보니까 음역대 폭도 넓고 어디서 감정을 응축시키고 토해내야되는지 잘 아는 것 같당 해석할 여지를 space라고 표현한게 좋았구...그래서 얘가 한국식 발라드 부르는거 별로 안 좋아해...ㅠㅠ 저번 라이딩 가라오케에서 그 노래 말고 차라리 괜찮은 빌보드 알앤비를 불렀으면 더 잘 불럿을걸/틱톡 안무 개좆같다고 돌려말해줘서 고마워 요즘 안무가 죄다 챌린지용 틱톡용으로 나와서 퍼포먼스에 기승전결이 없고 맥아리 끊긴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인터뷰에서 콕 집어서 말해줫네ㅋㅋ 거기다 대형을 바꿀때 낭비되는 동선이 많아서 춤을 온전히 즐길시간이 많이 사라졌음ㅜㅜ심지어 요즘 아이돌들이 평균 춤 실력은 좋은뎅ㅠㅠ 시발 빡센걸 안해 허엉ㅠㅠ 인스타에 챌린지 드립친거 설마 거울안무는 아니겟지? 이걸 틱톡 안무로 뽑았다고?? /비포시리즈 졸면서 봤는데 재미있게 봤다니... 나도 로맨스 보면서 안 졸았으면 좋겠다/일과 집을 분리하는 기준이 고양이들이라니 이전에는 노래듣고 명상하면서 머릿속에 든거를 게워냈는데 많이 발전했구나 경계선이 명확해진 점에서는 좀 다행이다싶구/별그램계정 또 다시 새로 팠냐 저번에 터진 비계도 타투이스트 엄청 팔로우하더만 새로 만들엇군... 사회적 물의만 안 터지면 되니까 모 알아서 하세여 /이번 인터뷰 끝도 자식들 자랑으로 끝낫다 나중에 고양이 아빠가 아니라 진짜 아빠가 되더라도 자식한테는 잘해줄것같다 와이프한테는... 잘..모르겟음...

&ldquo;I get bored very easily. That's my personality.

8. 여러가지 이유를 종합하면 다양하고 깊은 자신의 내면을 결과물로 남겨서 남에게 보여주고 자기도 보고싶어서 이런 결과물이 나왓군여 정말 이번 뮤비도 자기 할말만 하는 뮤비엿습니다 짜짠 노래하고 춤추는 과정을 설명할 때 내가 어떤 사람인지 찾아가는 과정? path? 방법? 이라고 설명한것 같은데 아직도 미지의 세계라고 말하는 부분은 좀 저릿하게 좋았네여 텐은 어제의 나도 내일의 나도 나같지 않은 모습도 나라고 믿는 사람이지만 항상 인터뷰에서 자신을 믿으라는 말은 솔직히 팬에게 하는 조언보다는 자신에게 하는 주문같았거든ㅋㅋ되뇌이고 강조하는거보면 이런 행위가 믿음이 깨지지않게 자신만의 벽을 확고하고 단단하게 만드는 작업같다 그걸 도와주는게 춤노래고ㅋㅋ  개인적인 견해이긴 하나 나에 대해 모르겠다고 하는 이유 중 하나가 특정 시점의 나를 타자화시켜서 논리적으로 접접을 찾고 억지로 연결시키다보니 발생하는 error가 아닐지 싶은데ㅋㅋㅋ 하나의 정제된 오브제에 관련된 꿈 이야기 보고 그런 생각이 들엇어 보통은 이어지는 꿈을 꾸지않니 꿈이야 말로 어떤 말도 안되는 상황이 발생해도 납득하고 넘어가는 도피처 같은 곳인데 꿈에서조차 개연성을 넓게 허용하지않아서 오류가 뜬 듯ㅋㅋ 항상 말이 안되지만 이어지는 꿈을 꾸는 나에게는 너무나 신기한 이야기ㅋㅋ결국은 모든 필모가 '나는 누구인가' '나는 연속적인 존재인가' '특정한 시점의 나를 쭉 모아도 나라고 부를 수 있는가' 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데 해답을 찾는 순간 이 긴 여정도 끝날 것 같음 반대로 말하면 이 대답을 찾을 때까지 지루하지 않은것이 계속 나오겟군 신난당

예시) 컴백이 밀렸을 때 -아니 무슨 씨발 저새끼가 먼저 컴백해?(x) -아 한국은 상사 선호도에 따라서 컴백 우선이 결정되는구나(o)

9. 이번 뮤비며 컨포 저번보다 많은 참여를 했고(심지어 뮤비 씬 여러장 캡쳐해서 저장하고 그거 보면서 피드백도 한듯) 다음을 위해서 여러 창작물을 보고 있다는 후일담이 또 기대를 하게 만드네 내 좁은 상상력으로는 이제 얘가 뭘 들고 나올지 예상도 못하겟음 지금 4번째 솔로곡이라 다음에 뭘 들고 올지 기대되기보다는 여기서 더 나올게 있냐 싶을정도로 많이 쏟아냈는데ㅠㅠ 신들린것도 해줬지(물론 내가 생각한 작두쇼 그런건 아니라서 아직 못 다한 소원이긴하지만 이번 작품이 훨 나았어요 해석면에서 그래서 접신 무대는 이번 버쓰데이로 더 이상 안 바라도 될것 같음) 거울, 물탱크도 나왔지 보고싶은거 80프로 이뤄서 머 더는 원하는게 없다 나 진짜 해탈햇어 막말로 이 작품이 최대치라는 가정하에 오프무대만 보면 탈빠가능할것 같음 너무 좋아서 탈빠가능하다니 얼마만에 겪는 해탈이야 근데 텐은 계속 또 챌린지 하겠지 작년에도 다시 붙잡힌게 pmn덕분이었는데 또 붙잡혔네 ㅅㅂ 오래 기다려도 좋으니 베팅 해봐도 되냐 텐아?

9-1. 근데 레벨이 11월말 목표면 왜의숀 다음주 개비컴백한다음에 티저뜰것 같은데 11월 셋째주에 나오겟고만 나오겠지?? 사실 뮤비 뜨기전까지만해도 그룹 컴백에서 음방 쫙 돌고 그 다음에 솔로로 나왔으면 좋았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뮤비 뜨니 개뿔ㅋ 지금 그룹 컴백은 안중에도 없고 빨리 퍼포먼스 비디오나 떴으면 좋겟네여 사람이 참 간사하지

*pmn draft보고 충격먹었어 와 사비부분이 제일 심각한데 율동인줄 알았어 이거 뜯어고치느라 고생많앗다 텐아

요즘 공항룩 마음에 안 들어ㅠㅠ ㅊ화사랑 사귄 뒤의 채ㅇ공항룩 보는 것 같아서 짜증나 누가 홍상수처럼 입고 다니래ㅠㅠ
태국인사를 정석으로 알고싶다면 엔라 방콕편 ep 8 오마케를 봐주센

0. 팬미 중계 끝나자마자 침대속으로 다이브 했는데 일어나보니까 한국 와있고 버블도 와있어서 깜짝 놀람?? 왜이렇게 빨리 왔어?? 설마 12일 16일 영통때문에 이렇게 빨리 온거야 허참나 타이언니들 애경행사 이후로 이회장조카한테 불만사항 디엠보내는거 개웃겼는데 근데 그것이 실제로 이루어졋숩니다?? 이런식으로 미룬 영통을 하고 핫라인을 뚫을 줄이야... 트럭시위보다 dm이 효과가 빠르다니

태국물이 좋긴 좋구나

1. 3시간 동안 진행된 팬미팅 한국 시간으로 8시 좀 넘어서 시작했고 중계 시작하자마자 너무 피곤해서 2시간 쳐 자고 다시 봤는데 러브샷 추고 있더라고?? 원래 팬미팅이 무대가 아니라 게임이나 토크로 진행되던거를 잠시 잊고 있었지 뭐야ㅎㅎ3시간동안 거의 80프로는 못 알아먹었지만 나름 몸짓 발짓이랑 태국어 해석본 보니 흥미로운 것들로 진행되서 재미있고 부러웠다ㅠㅠ 역시 직장을 죽여야 초반 무대인사 영상만 보고 오늘도 머리 조졌네^^싶었는데 앞머리 조금 내리고 잘까서
그나마 다행이다 싶었다 그리고 태국버프 받아서 오늘 개이뻣음 첫날에 인스타 사진을 보고 오오 고우시네... 머리 안짜르나 이랬는데 마지막날에 와서야 상대적으로 만족스러웠네요 2021 킥백보다 머리는 별론데 그냥 와꾸가 펴서 좋았어... 

1-1. 중간에 프로그램 스포 vcr로 뜨는데 머리보고 기겁했다 시발 80년대 영화잡지도 아니고 이럴거야?? 옛날 영화잡지짤이랑 붙여놔도 위화감 없네

1-2. 오랜만에 뉴땡도 추고(tmi 20년도 웨이션 비욘드 후기?라이브때 한번 췃엇다) 러브샷도 췄다 막 배보여주고 난리였는데 허리 씨발...진심 여태까지 활동 중에 제일 프로이구아나 조진 것 같음 연예인 인생중 돼지같이 찐 시절은 없었지만 올해 5월부터 지금까지 역대 다이어트를 유지하면서 이제 헌커아이 시절이 이제 기억이 나지 않는다ㅠ 어케 나 마름충을 이렇게 사랑했구나 볼살 없어지고 피골상접한거 너무 좋다ㅠㅠ 남들 밥 좀 먹으라고 할때 마음속으로는 그래 샐러드는 무제한으로 먹어도돼 이러고 있음ㅠㅠ 

1-3. 또고양이 카페 갔어? 제작진도 똑같이 생각하는건가?? 고양이 카페가 텐에게 테라피라는 것을

텐은 진짜 평생 무대에서 살아야겟구나... 만약 태국이나 외국에서 무대가 자주 주어진다면 굳이 한국 안와도 돼... 걍 내가 갈게 배우들도 극중에서 가장 멋있고 예뻐보이고 니도 무대에서 제일 잘생겼음

1-4. 무대는 pmn이랑 lowlow를했고 (그럼 버스데이 스포는 뭐야 바보고양이??) pmn이 무대용으로 적합하다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분위기 띄우는 곡일 줄이야ㅋㅋ야외 페스티벌이랑 너무 잘어울리는 곡이다 특히 본무대에서만 놀줄알았지 무대 전체를 쓰는 동선을 짤줄 몰랐고 초반에 문 열리면서 입장할때 성호 긋고 입장하는 줄 알았으나 아 얘 불교였지ㅋㅋㅋㅋㅋ 마지막 오프에서 솔로로 뉴히 편곡해서 콘서트장 휘젓고 다니는거 많이 아쉽다고 생각했는데 (곡이 가뜩이나 짧은데 돌출에서 본 무대로 올때 안무 넣은거 진짜 별로였음; 차라리 몽중몽처럼 쭉 이어서 하지... )이번 pmn은 전혀 그런게 없고 마지막 후렴구때 댄서들 싹빠지고 좌우로 뛰어다니는거 보고 감탄함 pmn이 생각보다 무대가 재미있었다 음악방송때 뮤비에서 느껴진 에너지가 100프로 느껴지지 않았고 (특히 후렴구때 나온 그 부분ㅠㅠ) 핸드마이크 쓰는 부분에서 아쉬운게 좀 있었는데 이번 무대는 200프로 에너지 쓴게 느껴져서 너무...멋있었음 마지막까지 에너지 쏟는거 보고 감탄함 low low도 핸드마이크로 할 줄 몰랐는데 잘했더라구 특히 무대 다쓰면서 경직안되고 메인 안무 안 놓치고 나머지는 자잘한 부분은 팬서비스용 제스처로 바꾼거 너무 조았음 거기다 돌출마다 우다다 뛰어나와서 춤 추던것도 너무 좋았다ㅠㅠ 왜 콘서트 플리 주고 앞열가는지 알겟네... 직찍도 이정돈데 오프에서 무대보면 나 쓰러지는거 아냐ㅠㅠ

1-5. 마지막까지 해리포터 코스프레로 팬서비스해서 올해 추석밤은 잊지못할 밤이 되었따 해리포터를 영화로만 봐서 원작까지 다 읽은 사람들이 하는 기숙사 캐해에 끼질 못했는데 알못인 내가봐도 어제 니는 걍 그리핀도르 그 자체였다 외모로 슬리데린에 넣어버리는 그런 평평한 캐해는 사양이였다구... 

2. 조승연씨랑 잘 맞는거보고 신기했다 팬미만 보고 느낀거는 단시간안에 어케 텐의 바운더리 안에 들어갔지??싶었고 왜인지는 이제까지 친구목록으로 봐서 잘 모르겟고?? 프로그램하면서 어케 친해졌는지 나오지않을까싶다 한달만 참자 
텐이 자진해서 머슴이 되고 애교받는 포지션은 오랜만인것 같은데 그 눈감고 물건맞추기 게임할때 텐이 의젓해보이는거
처음이었어 글구 딱지칠때ㅋㅋㅋㅋㅋㅋㅋ와딱지도 안쳐봤어 딱지 치는 폼좀 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옆에서 훈수두는거 개웃겼음 조승연씨야 이번에 나온 앨범이 명반이라는 소리 많이 들어서 전곡 쭉 듣고 둘다 프듀 직접, 간접 피해자인건 알고 있었는데... 와 시발 승연쓰도 한한령 피해자임;; 도대체 짱깨십새끼가 몇명의 인생을 조진거야;이정도면 피해자모임 만들어도 되겟다 

와 나도 실물볼래 시바알

3. 행사 첫날은 야쿠자 교화예능<푸드트럭편>에 나올 것 같이 생겨서 너무너무 무서웠는데 둘째날에 마스크도 투명으로 바꾸고 국수 받으러 왔는데 국수는 안주는 헛짓거리하고ㅋㅋㅋ빠순이 플러팅에도 웃어주고ㅋㅋㅋ재미있는 후기가 많아서 +실물짤이 많아서 재미있게 달렷다ㅎㅎ첫날은 노답깐머와 신동엽룩에 좌절했는데 둘째날 청청민소매랑 셋째날 리폼팔반다나팔뚝에묶기는 만족스러웠음! 그리고 거의 모든 옷을 민소매로 만들어서 무에타이때 입은 민소매도 반팔 소매 다 컷팅한거더라...  딱 리폼하는 스타일이 옛날 뗀 생각나고 그랫음... 또 아련해지게 

허리가 얇고 어깨가 넓어요

3-1. 상의 하의 이거 설마 셋트임...?

3-2. 3일차에는 못생긴 티셔츠로 다시 돌아왔지만 사복도 이쁘고 엠씨도 하고 픽미도 추고 예쁘게 울었으니 됐다마

3-3. 첫날에 팬사이트 공지로 촬영금지? 촬영지양?이 뜨길래 좀 꼴깝??떤다라고 생각했는데 사생짤은 밴한다는 이야기더라구촬영 스포는 올라왔다가 1시간내로 지워지고 본 행사는 1인1후기에 아낌없이 후기로 샤워하는중? 300명 행사참여면 그중 250명 되는 언니들이 10장씩 올리는 것 같아 동남아 스케줄 짱 꽃주고 국수주고 거의 팬싸급으로 했더만(막판에는 스탭들이 끊어서 받기만 했다고 완전 팬싸ed 했네) 하 중국 전시회 데이트 이후로 제일 부럽다

  에셈팬싸 푸트배 이벤트
행사 참여시 존나 비싼 값을 지불해야되는가? o o
앞에 가림막과 강친이 존재하는가? o x
이벤트 중에 먹을 것을 주는가? x o
1분컷인가? o
주최자가 노답인가? o o
촬영이 가능한가? x o

생각이 있는 사람이면 당연히 후자를 가겠지요? 시발 개부럽다...

3-4. 행사 시작하자마자 타이누나들 주최측 개패듯 패던데 원래 돈 준만큼 안하면 소비자고발하는게 맞긴하지... 최소 60써야지 갈수 있는 행사던데 장소가 좀 추례하고 둘째날에는 공짜로 둘어온사람들 있었다고 열심히 색출했고 좀 개판이었음... 이런식으로 에셈을 오프에서 팼어여되는데...  한쪽은 후기계속 올라오는데 한쪽은 주최자 개패고잇는 이상한 탐라가 만들어졌던 9월초

4. 무에타이도하고 별거 다하는 이방송... 무에타이하는 뗀을 보니 개늑시 수현옵이 생각나서 아련해졌어 뗀은 그옵보다 7cm tiny하고 눈은 더크지만 하여튼...예로부터 뱀여우상은 인생이 재능에 비해 존나 안풀리고 다사다난한가봐 한창 필모터질때 대상각이었는데 전날 학춤의 동산이 베바랑 공동 대상받아서 스브스가 여론 의식하고 최우수로 강등당했는데 그 이후로 필모복이며 상복이 없었답니다 넵... 거기다 군대도 피치못할 사정으로 일찍 끌려가고 거기서 사고도 당하고 참 이옵도 참 인생굴곡 오져 대신 의외로 달연으로 짱깨에서 터져서 짱머니도 벌고.. 근근하게 일하고 있고... 40대진입했는데 관리도 잘하고... 잘살고 계셔서 다행입니다

진화의 돌 잘못쓴거 같아 시빨

5. 이번 태국 스케는 내가 생각한 19년도 그 스케 맛이 나지 않았지만 (특히, 청량한 맛 그 맛... goodbye... 어쩌겠어 그도 이제 26이니까 아이돌치고 좋은말로 중후하고 나쁜말로 풍화되었지...) 봉쇄 탈출한 이후 군대를 다녀온 남자가 겪은... 그 산전수전의 고됨이 느껴지는 칡즙(특 여자 갱년기에 좋다지만 많이 먹으면 간에 특히나 안좋음)같은 사람이 되버렸다 그전에는 뀨띠소다파이였는데...  이번 행사보니까 태국팬들도 다 유사육아 유사고양이로 처먹더라고 행사때 엄마 소리하자마자 다들 뒤집어지는거 개웃겼음ㅋㅋㅋㅋ 니즈충족미쳣어 나도 짱깨감금 전까지만해도 80육아 20한남으로 빨다가 갑자기 군백기를 거친?? 그런 남성의 모습으로 다가와 육아 비중 20까지 내렷음 요즘 너무 정신이 없다... 그전까지만해도 가부장제를 어설프게 따르는 20대같았는데 지금은 50대남자의 여유넘치는 가부장력이 느껴져 고난이 이렇게 사람을 바꾸어놓았습니다 sdc중후반부터 남자력 미치더니 2021년 장발시절은 이제 ㅈ밥으로 바께 느껴지지않는다 그때 머리자르고 나서 한남력이 강해져서 별로였구 7년 한국살면 한국남자가 되는구나 팡팡울던 시절...pmn때 바른 정신을 취하고 외모를 반납했지만 하여튼 지금은 가부장적 타르트가 되벌임 가부장제랑 타르트가 같은 선상에 놓을수 있는 단어임?? 내가 써놓고도 어이가 없네 그 이전에도 섹스어필을 안한건 아니며 고정팀(이지만 언제든 멤버수가 n명이 될수 있음ㅅㄱ)들어가서 정도가 날이 갈 수록 오르고있눈데 이번 슴콘부터 아예 리미터가 하늘을 뚫어버린것 같긴함 벧얼라이브나 2020연말을 봐도 슴콘이랑 비교하면 애새끼가 장난치는것 같음 님피아 진화 시킬려면 애정도만 올리면되는데 진화의돌을 잘 못 사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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