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니가스키 유행이라며 나 이딴 트윗으로 처음 알아서 아예 안보고 있다가 딸램2걸로 시작함ㅋㅋㅋㅋ 아사현 둘다 아유무에 가까운 캐해라서ㅋㅋㅋ 루비-루카 아유무-아사현 시키-파리타일케햇으면 싱크 좋앗을걸 하지만 아사현이 별로라는게 절대!! 아니야 너모 기여워ㅠㅠ

다른 걸그룹 것도 찾아봤는데 울와이스 캐해가 개 지리더라 역시 원조 일녀3신기 그룹... 개쩌는 일녀들은 케이팝으로 빨려들어갓다 원조 원본은 울와가 제일 잘 살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 요즘 뭐 들리는 소식은 홍콩 맥날 광고찍은거? 중국본토는 아직 안 뚫려서 근처 홍콩까지는 러브콜 많이 들어오나ㅋㅋㅋ 싶고ㅋㅋ 한한령 풀리면 10년째하는 개소리 짱투어로 잘 벌긴하겟다 하지만 안 풀렷으면 좋겟네요^^ 베몬 5월 7일 공포영화 싱글 나와요 옛날에 사다코 3d ost도 늙옵이 고음난사로 불러서 개웃겻던 기억이 있는데ㅋㅋ이번 싱글도 고음난사...일둣... 설마 5월이 컴백이 아니라... 싱글 하나였던 것임? 그럼 저의 선택은 블핑 단콘입니다 블핑콘가서 자만추나 햇음 좋겟네  베몬은 틱톡 겸 투어 겸 자만추(라고 쓰고 사생졷목) 그룹이 되엇구나... 아니 위버스는 개같이 잡으면서 왜 사생 졷목은 왜 안 잡는것임??ㅋㅋ 딸램들이 갓나현식 조련을 햇으면 좋겟어요...홈마 다 빨아먹고 철벽치는 그런 attitude

1-2. 콜플 짭막날에 보고왓어여 채영1 채영2도 보구 아파트도 2번 떼창하고 알찬 날이엇네여 울와 오랜만에 실물보는데 
채영이 존아 이쁨ㅠㅠㅠ 전광판 잡힐때마다 사람 소리지르구 모모는 여전히 너무너무 춤을 잘추고 지효는 라이브로
모든 곡을 하드캐리 햇다네여 나현웅니는 일찐화법으로 여전히 애교조련 탑이셧구... 이번년도에 트와 콘한다메여 빨리 날짜떳으면...
콜플은 뭐 40대 아저씨 피아노치면서 무지개깃발 들고 뛰면서 외계인 탈 쓰면서 라이브 잘햇고 최애곡 hymn은 허밍 따라할때 눈물 찔끔 났지만 막그렇게 눈물샘을 자극하지않앗음 앞이 viva de 엿음에도...초면인데 좋아진곡은 피플옵프라이드. 초기버전이 글램록이라 내가 좋아하는 비트 둥둥 울려퍼질때 3층에서 스탠딩으로 뛰어내리고 싶었구 좋았지만 더더 좋아진 곡은 섬띵 저스라잌 디스. 이 곡은 한창 edm강점기때 나온 잘나가던 체인스모커와 곡인데 그 시절 너무 많이 들어서 오랫동안 안 듣던 곡이엇거든여 연출 하나도 모르고 갔는데 외계인 탈 쓰고 수화하는 장면이 송출된 순간부터ㅠㅠㅠㅠㅠㅠㅠ아니 어떻게 밴드가 이토록 진보당일수가 잇지??콜플을 국회로  외국인들도 되게 많이왔다 앞에는 유럽사람들 뒷자리에는 동남아 사람들 양옆으로는 중국인들이 왔음 ㄹㅇ공연에 온 사람들중 몇명이 콜플 노래에 담긴 뜻을 실천할지 몰겟으나... 뭐 한사람이라도 바뀌면 조켓네요...내가 선택한 길을 가수가 같이 비춰주는것은 처음이엇기때문에... 잊고 있던 초심이 되살아난다고 해야하나 하여튼 다시베풀고 갚는 삶을 실천해야겟다고 다짐함 아저씨들도 환경 지키기 약자 보호하기 캠폐인 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태야죠 화요일 콘서트 웃겻던 점 후반부에 러브 안경을 쓴 관객 비춰주면서 노래부르는데 he라고 칭햇거든 알고보니 관객분이 긴머리 찰랑거리며 여자라고 어필해서ㅋㅋㅋㅋ 콜플이 아 콜플 끝나다. 이렇게 개그쳐서 개웃겻음 그리고 초반에 bts설명하면서 자기 bts 너무 좋아한다고 베둘레에 7명 이름 새겻다고한거 존나 웃겻음ㅠㅠㅋㅋ 진짠지 가짠지 모르겟지만 결과적으로 한국 이미지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bts.. 덕분에 외국나갈때 스몰톡으로 편합니다 감사감사링 아파트때 운동장 터질뻔햇음 원래 한곡만하고가려햇는데 마틴이 존잼ㅋ 한번더ㅋ ㅠㅠ이래서 채영이가 아핳...이러면서 아파트 반주 들어간거 개웃겻음ㅋㅋ
멋지고 아름다운 공연이었고 아마 다음 투어는 이혼시 위자료 소송만 없으면 끝일것 같기때문에 인생의 디게 값진 경험이 되엇네여 팬스 잡으신 분들중에 이번 투어 유럽/남미/동북아 다 따라다닌사람잇던데 팬으로서 마지막이란 심정이 뭔지 당사자 아니면 헤아리기 힘들겟죠... 

케야키도 1기 최초공개 생각하면 히라테빼고 암전이엇는데

2. 4기생 다뜸 음... 음... 대자연 앞에서 무력해지는 기분이 이런 것 일까... 존나 어찌해야될지 몰겟네 오모테나시라는 이름 빼고 쇼케이스라고 칭하는거 개꼴깝같아서 웃기고ㅋㅋㅋ 단체샷보니까 그냥 1년정도 묵히고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고 느꼇네여...3기 수명 연장됏고 개인적으로 악수 판매량 나기사 vs 네오, 히나 궁금하네여 샄잨 2기 오모테나시부터 생각하면 튜닝까지 1년걸리겟군

2-1. 이 와중에 에딕션 뮤비 떳는데 이거 완전 초저렴예산백합ㅂㅂ물아녀? 금흑 일찐따 cp쳐먹으라고 밀어주는 뮤비는 또 처음이네 엥 이거완전 나히아 스타오버도 개에바인안무 많았는데 개에바 안무가 없는 에딕션뮤비는 개저렴뮤비라 스타오버가 더 세련?나아?보이는 것 같기두하고? 카린은 서는 센터마다 백합물이니?? 력시 청개구리 예술충이란...  2n명의 LA 티켓값과 리믹스 값을 벌기위한 최후의 수단 호.모.쳐.팔.기를 시작햇다 씨름장 위에서 운동회 연것도 개웃긴데 마지막에 비, 꽃잎, 무지개 뿌리는거 너무너무 호모팔이 액기스라 눈물밖에 나오지안아 거기다 이제 28살되는 호노짱한테 대만 공립교복같은거 입혀서 보는 내가 현타오게 만들구 응... 이번 포메이션에서 2열로 룬-미오-아이리라는 뭔 듣도보도 못한 포메이션을 가져와서 또 정병투기장 개막햇구나 대충 예상 가능햇음 지금 4기랑 호노교복때문에 생각이 많아 싸움 찾아볼 겨를이업다...

3. 쓰지 2주차 코첼라 꽤 재밋엇네여 1주차보다 재밋게 봄 쓰쥐 이번 2주차 의상은 탈피와 인육이래여 와 2주차전에 텐 콘서트 간증글 쓰길 잘햇다 늦게 썼으면 쓰쥐보고 아줌마 스탑더 스틸하셈 욕먹엇을 듯1주차는 제5원소지기스더스트를 모티브로 한 외계외계인이라면 2주차는 인육과 변신이라는 테마엿대요 아니 얘들이 뮤비나 콘서트 영상 찾아보면 무대를 못하는게 아닌데 이상하게 집중되는게 업음? 야외무대라 시선이 집중이 안된다고해야하나?  코첼라는 그룹으로 나가기 보다는 솔로로 나가는게 집중도가 좋은것 같음

나중에 삭발 이야기하려고 킵 해놓는 코코나 이야기 코코나가 과감한 메이크업 시도 많이 하더라고

3-1. 아 다큐 언제봐 다큐 10분보다 코인충대표때문에 짜증나서 자컨으로 갈아타면 뭉게진 필터 쳐바른 영상 10분 보고 다큐 보고 이게 뭔짓인지ㅉㅉ 어디 멀리 여행가면 강제로라도 볼 수 있는데 자리가 안나네...

4. 제니가 옷을 안 바꿔서 입어서 그렇지 zen 임펙트 오지지않았음?? 쇼케때 보다 훨 잘햇음 챌린지 붐 줄어서 하는 이야긴데 라잌제니 뮤비에서 전혀 고릴라가 느껴지지않았는데 잘하는 남돌 2 그리고 나머지들이 추는거보니까 ㄹㅇ 고릴라 같더라 여돌은 또 괜찮은?? 이거 남자가 추면 좆되는 춤인것 같아 남혐춤아녀? 

미친 여고생같다는 이야기 집어치워 아들맘충들아 무슨 여고생이야 내딸들은 그런애들 없는데 시발아

5. 코첼라 덕에 추천탭보는 재미 쏠쏠해졋는데 미친 또 의상논란으로 트페미들 존나 지랄해대네 위캔드 드라마 이후로
제니한테 조용해졌나싶었는데 코첼라 찢어놓으니까 또 개지랄. 시작. 시발 무슨 코덕 에이블리 올영 알티딸 코르셋 계정이 지랄하니까 어이가 없어서 시발ㅋㅋㅋㅋㅋㅋ 보고 자라는 애들이 니들처럼 줏대뒤진 병신인줄아나 뭐만하면 따라한다고 유해한다고 지랄하는데 트위터는 소신을 가지고 바이럴이나 잘 거르시길 바랍니다 성인분들^^ 트페미들이 인류 어쩌고 여성어쩌구 장문을 씀->나같은 라이트팬이 풀발기함 ->논문으로 쳐맞음 루트 맨날 이러는데 남돌은 씨발 맨날 반대잖아 논란 생김->인류어쩌구 하면서 사람이면 그럴수있다라고 논문쉴드를 침 아니 시발 xy염색체는 병신이야? 엔일본유충들 유치원생들처럼 뭐하지말기 뭐하지말기 가이드라인 주면서 피드백 하는거 존나ㅋㅋㅋㅋㅋㅋㅋ다 딸램이랑 동갑이 마지노선이더만 시발 장난하냐 내딸램들ㄹ이랑 딸램친구들은 중딩,고딩인데도 저런 태도 보인적 하나도 없어 보엿으면 존나 쳐맞앗겟지 은ㅊㅐ도 별 시덥지않은걸로 개까엿는데ㅋㅋ그냥 xy염색체가 병신인거야 걔들이 여고생같은게 아니라 시발 개빡치네 내가 시발 제늬 논란 키운게 남돌애미만 아니엇어도 이렇게 화안냇을텐데 여돌한테는 범우주적 사명을 짊어지라하면서 유충들은 태도 좆박아도 어리면 그럴수도 있다고? 시발 이렇게 
쉴드치는 애미들 대다수는 직장인이던데 제발 어차피 내 직종에 저런 사람들 없긴하지만 일적으로 안만나게 해주세요 제발

앰들은 돈 물정 모르는걸로 알티태웟는데 응 투기꾼 ㅅㄱ

5-1. 솔로 5신기 다 모아서 마가복음 솔로 천천히 들어볼까했는데 그분이 30억을 대출받아 갭투기를 했다는 사실 이후로는 그저 검머외한인목사아들 투기꾼으로 보여서 저에게 잇어서 장재기아들이 솔로낸거랑 같은 맥락이네여 네... 
한인사회에서 쫄깃하게 투기 비법 전수받고 들어와서 집값거품과 시세차익에 일조하는 꼴을 보니 너무화가나서 참을수가
없네요 시발 올 현금도 아니고 대출껴서 산다고 이 시발롬이 !선공개 전에도 무슨 고난과 역경을 앨범에서 말할려고...다 하나님으로 귀결되는거 아니야 싶었는데 더 심하네ㅋㅋㅋ 한국패치된 기독교인 이야기를 들어서 뭐하냐ㅋㅋ 개씹기득권 이야기는 징징 아니 들을 가치도 없다ㅗ

6. 용같이야기 : 용같6 육아에 지쳐서(not real baby yes haruto) 잠시 접어두고 있음 새끈한 중년을 보기위해서 육아를 해야한다니 이게 무슨...!  몬헌 커마도 꼴리게 올라오는거 봐서 몬헌으로 잠시 튀고 싶고그래 거기는 적어도 육.아.는 안하니까..아니 커스텀 자랑할거면 레시피 풀고 가 시발이번에 요지 야마모토 콜라보 올라와서 봤는데 살만한게 100만원ㅋㅋ 한냐 버전은 매진ㅋㅋ 사에지마 버전은 아직 매진안됏는데 뒤에 호랑이 문신은 좀 한국적이고?? 일코되지 않을까요?? 아 정확히 2043원이 부족하네ㅋ

7. 이번 데뷔 일앨ㅋㅋ... 저번 왜의숀 데뷔 일앨때 입턴거 있었나 찾아보니까 없더라ㅗ 그럼 악플  둘다 안 다는걸로 가는게 공평하죠?? 하지만 6곡 비트(not 코인) 가격<<<<<스터너 비트 가격이라 어이없죠?? 졸싱비트가 이정도 가격할텐데... 졸업스피치 5분 6문단으로 나눠서 꿈을 찾아왓음-열심히 햇음-역경과 고난이엇음-하지만 이젠 괜찮음-꿈은 계속 될거임-팬들 사랑해 카나시이콧토모앗다케도사이코니타노시카타데스를 곡으로 푼게 이번 일앨이라는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곡만 좋았어도 쪽쪽 빠는데 곡이 구려서 뭘 빨수가 없네 아니 일앨투어용 앨범이 날먹날림이긴한데 그래도 3개중에 한개는 좋거든요 특히 몇주년 기념이나 첫번째 앨범은 원래 좋은데 이걸 첫번째로 내놧다는게 작년 왜의숀 일본 데뷔 앨범처럼 나를 화나게 만들어 자꾸 '첫'에 대한 의미 희석시킬래요 이시발롬들아 그냥 19,20년도에 쓴 편지랑 땡스투 가사로 개사해서 챗지피한테 작곡커미넣는거랑 다를것 없음 나고야 안녕~ 셋리 일앨로 꽉꽉 채울거라 안갈랭~  사요나라 암건~ 내년이나 내후년에 솔로 투어 가련다 3월에 방콕 신청 안한 나새끼 ㅄ 엔화 많이 벌어오고 지진 조심하시고 그룹활동 열심히 하시고 (저는 그동안 쓰지좀빨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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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피 이번 돔 투어는 못가서 누워서 아가리나 털어야지 햇는데 드디어 4기생 첫공개 시발!! 여고생 여중생 드가자 제발 9명중 한명은 호노레나급 제발 베몬 치키타가 09년생인데 이번 기수는 1n년생있는거 아녀 와 개떨림ㄷㄷ 왼1왼3 제일 기대되고 중앙은 살짝 오다리라 좀??고 오1은 뭐가 나올지 몰라서 넘 무섭네여...얘만 왜 단발이지ㄷ  9명 밖에 없는거봐서 합숙때 2~3명 탈주한것 같은데 우다가와랑 파파가츠의 난 보고 도망갔나 

얼굴픽 자기소개에 서예랑 칸류도 한대여 ㄷㅂ

1-1. 일단 21까지 총 공개되었구... 절반 조금 넘어서 공개됐는데 첫 공개 썸네일보고 ??ㅇㅈㄹ 하다가 영상보고 휴-햇네여 오늘 뽑힌 친구 빼고는 다들 3기생스럽고?? 다들 오조사마 이미지에 취미도 ㄹㅇ 오조사마고 무난하네요 한명은 이름이 네오-여서 뭘 어케하면 네오가? 하니 아이사쿠를 네오라고 읽는대요 엥?? 독음하면 애앵인거 개웃겨 어퀘 이름이 애앵ㅋㅋ 이분은 경력직이신데 베이비메탈 배출한 벚꽃학원 출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긴 서바도 지금 중고 중중고 신입이 판치는 와중에 여기라고 신규만 다 뽑힐리는 없으니까 ㅋㅋㅋ 선공개는 지금 나이순으로 20, 19 쭉쭉내려가고 있는데 갑자기 동갑이 튀어나오지 않으면 12살 있을 수도?? 와 중딩까지는 예상했는데 초딩?? 초딩나오면 어카지?? 라는 순간 오늘 갑자기 나이가 올라갓네여 15살없냐?

이거입고 홍콩 뛰엇대요 아 그립다 작년 원더리벳~

1-2. 씹드플 욕한지 거의 3달이 되가는데... 저번 앨범도 싱글 모음집이긴햇지만 씹드플 리믹스 들으니까 개정털리네여 얘들 이런 기행이 외국에서 먹힌다고 생각하나 이런 플랜이면 제가 쓰지를 빨지 왜 샄잨을 빨겟음ㅋㅋ  정말 정털리는 짓만 하는구나 오랜만에 유탄보는데 유탄정도면 선녀였음 시발 미니라 우가우가 30초 보고 다시 끔ㅋㅋㅋㅋ

2. 아현아 늦었지만 생일 축하한다 생일때마다 애기들이 롤링페이퍼 돌리는데 글씨체도 너무 이쁘고 라미는 f답게 많이 쓰려다가 자중한거 보여서ㅋㅋ 마음 따땃햇음 낫코리안 포함 애기들 다 글씨체 이뻐서 부럽네여 다들 게시물 하나씩 남겨주고 밑에 아현이가 길게 답글남겨서 편의점 찐빵가판대가 되버렷...!

2-1. 이와중에 올라온 셀카랑 이치란 라멘 먹방ㅋㅋ 먹방은 보려고 북맠했다가 사라져서 외퀴가 올려준 녹본으로 봄 아니 옆에 앉은 남매니저는 칼칼이 뭔뜻인지도 몰라서 뭐지햇는데 일본인에 한국어 좀 하는 사람이더라고요 해투마다 전담 매니저가 바뀌나? 므ㅝ임? 중간에 틱톡 따라하는거 존나 웃겻어 자컨 텀 길고 주작 사건 터진 후라 좀...그랫는데 영상까지 손수 낋여온 딸램이 너무 기특해여

2-2. 울 토끼구미호멘헤라룩권위자 아사짱도 생일 축하해욤~~ 뉴욕 콘 브이로그 올려주는건 좋은데 엄청 엠넷에서 홍보용으로 만든듯한... 실적발표st라 별로지만 이거 별로라하면 아예 안 가져다 줄까봐 읍읍... 딴 애기들은 야무지게 돌아다닐때 아횬이는 라면 먹방찍고 잠시나와서 쇼핑하다 또 먹을거 먹고 아사는 김에 현미밥, 쿠커까지 챙기고와서 치키타 밥해주는거 존나...ㅋㅋㅋ 아현이가 독보적이지 이 그룹 ㄹㅇ 먹그룹인덧ㅋㅋ   위버스 주작 사건이후로 소통 안 올줄 알았는데 꿋꿋하게 다들 와주는 중 아니 복붙 그 쉬운거를 못해서 이 사단을 낸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좆쥐 이런걸로 안잡는 회사아니엇음 존나 어이없네 말실수하면 기사나 좀 뜨고 말겟지 존나 예민해;

3. 용과같이 6 : 지금 30%정도 클리어했는데 지금까지 소감은 음... 요코하마가 5편에서 끝내려고 했다는게 뭔 말인지 알겟음 톤이 너무 다름ㅋㅋ 용6이 아니라 용5 후일담, 외전 이런 느낌에 활동도시도 시골어촌 울산?? 이라 스케일도 줄어들고 키류도 성질 많이 죽은 중년아재라 주말야구하고 동네깡패들이랑 대항전하는거 보니까 세월이 느껴지더라ㅋㅠ 풀보이스인건 칭찬할만하고 초창기 드래곤엔진이라 일방적인 줘팸이 안되는게 짜증남 시발 콤보끊기면 턴제처럼 바로 반격들어오고 반격기 졷구려져서 쳐맞고 있어야하니까 개답답해죽겟음ㅠㅠ 

깜빵이 퍼컬인 이 남성...
다이고와 같은 방을 써보세요
어깨-등-허리로 이어지는 셔츠핏 봐라 게임할때마다 xx할것 같음

3-1. 용0 디렉터스 버전 시발 엔터사같은 새끼들 홍철없는 홍철팀 닌텐도2 신작에 용과같이0 떳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번 2 신작 끌리는거 프롬 신작이랑 용같0정돈데ㅋㅋㅋㅋ 근데 디렉터스 컷 30을 곁드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10년동안 꿍쳐놓은것도 어이가 없는데 이걸 신기기랑 같이 팔아먹는 것도 어이가 없네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 신작 소식덕분에 8외전 이후 뒤졋던 탐라에 니시키가 만연해지고ㅋㅋㅋㅋ  또 양(기)게(이)해졋어 감사링

4. 코첼라 이번에 아는 가수들 쭈왁 나와서 보는데 역시 돈 쓴만큼 재미랑 비례하는 듯ㅋㅋ 리사는 옷을 5번인가 바꾸고(심지어 고질라-페어리-트랜스포머도 됨) 전광판도 풀로 쓰고 하여튼 저기여기 돈 안쓴데가 없네 싶을정도로 자본쩔어서 제일 재미있게 본듯 첫날 고질라 옷이 2주차에는 빨간 랍스타 옷이 됐는데ㅋㅋㅋ 의상은 첫주가 좋았음 라이브는 이주차가 좋앗고ㅋㅋ 제니는 저번 쇼케 투어보다 낫고 코첼라 두번째로 큰 스테이지에 섰다는데에 뽕 맞은 그 표정과 애티튜드는 좋았으나 퍼포먼스는 음.. 스러웟음 엑라에서 랩파트 기대햇는데 음... 음...?이런 느낌..  옆자리 외국인 잘 만ㄴ나면 가장 재미있었을 것 같은 가수 1위엿고 (사유 : 곡을 다 알고 떼창이 가능하니까) 앨범 개인 평점이랑 무대랑 새삼 상관없는 것 같음ㅋㅋㅋ 베몬도 곡은 구렷지만 무대는 재밋잔아 그런 느낌인거지ㅇ 이래나저러나 블핑콘 존나 재밋을것 같아여 선예매 비용도 +2라 치킨 한마리 지불하고 중앙갈까 생각중임ㅋㅋ 아 글구 쓰쥐도 나왔길래 봤는데 풀캠은 ??였으나 갠직캠 분위기 지리더라 모래바람 사이에서 이스디스럽 추는 쥬린 직캠 요즘 돌려봐용...

4-1. 쓰지 간잽드갈려고 하는데 여기 네임드 분위기가 1920 왜의숀 호적말소 음방탄압 시절 정병띠-라 또 조용히 음악듣고 혼자 빨아야겟더라고요 올해나 내년에 한번 콘이나 가고싶긴하네여 얘들은 페벌보다 단콘이 더 재밋는것 같여 하울링이나 웤업까지는 분위기 달구기 좋은데 좋아하는 곡들 뉴댄-섬띵에인라이트-이스디스럽은 잔잔바리라 코첼라랑은 안 어울렷음... 

4-2. 어제부터 다큐 보기시작했는데 여기 프로듀서 왜이렇게 자아가 강해여? 라스트 에볼루션 볼때도 웈 혐석 우웈 이랫는데 여기는 반이 콥샐러드만 쳐 나오심; 그리고 떨깅된 애기들 (ㄹㅇ12 13살임) 얼굴 노모로 나오는데 보통 떨깅들은 나중에 갓반인 됐을때 피해갈까보 모자이크 하지않나여? 존나 가스라이팅 하는것도 재수없고 강남 짭코인 대표이사같아서 끝까지 완주 할 수 있을지... 의문임 와 라스트 에볼루션이 선녀엿구나...  

5. 지쿠악스 보러가려다가 후기보고 안가기로^^; 저어도 젊은 사람들 보러가고 싶지 우주세기 틀딱 보러 가고 싶지는 않네여; 그리고 건담이 너무나 카디비 순산형 골반이라 못 보겟음 너무 숭해

 

6. 죠죠 방송 날짜 뜰때부터 드뎌 7부 드가냐 발표나냐 했는데 스틸볼런 드디어 떳ㄱ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7부 방영 예정이 대충 3분기라 그 전까지 다시 1부터 6 그리고 종이책 7권 완주 가야지 괜찮다 아직 신에게는 5달이나 남았다

7. 작혼 콜라보 : 이번 작혼 콜라보 페스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뽑기게임 끊은지 8년이 되가는데 다시 시작해 말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콜플콘에 트와 올출이래여 아싸 일찍 가서 나시카로 트와봐야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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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TEN CONCERT 1001 MOVEMENT 'STUNNER' 2일차 후기

*티스토리니까 네이버처럼 검색 안 걸릴거라 믿고 쓰는 콘서트 후기(중구난방 주의)
1. 2집 나오기전에 예매를 시작해서 나 자신도 긴가민가한 상태로 의리 티켓팅을 했었음 팬콘때 사첵포함(+공방, 팬싸) 48시간 풀 스케를 같이 뛰니까 이틀연속 스탠딩은 ㄹㅇ 자살행위엿구...다다음날 못 잃어나고 송장처럼 누워잇엇삼 작년 한국 그룹콘 시야 욕하는 영상 봤구... 컨디션 안 좋아져서 공연관람에 지장갈까봐 지정석 아니면 안가지 라는 마음으로 티켓팅함 이틀말고 하루라 겟챠함 그 이후로는 콘서트 준비라던가 응원법 준비 다 안하고 걍 옆자리 따라해야지 어차피 썩은물들이니까 털레털레 갔다네요 
1-1. 시작 10분전에 착석하고 노래 듣는데 그룹곡 나와서 음음하면서 듣다가 불 꺼지면서 시작함 스탠딩은 여느 아이돌콘 처럼 폰으로 가득했다 최근에 간 콘이 요네켄 콘서트라 참...ㅎ 안쓰러웠다 몇개 영상 찍는게 아니라 부동자세로 처음부터 끝까지 찍는거 ㄹㅇ 힘들텐데 공연을 보면서 감정을 느낄 시간이 있나? 처음부터 끝까지 디지털로 기록하는것보다 주관적인 자신의 기억으로 재구성하고 받아드린 공연이 다시는 오지않는 유일한 공연일텐데... 그냥 흘러가는 기록물 1로 남기는 게 보는 내가 너무 아쉬웠다 내가 퍼포먼서였으면 아쉬웠을거야 2층 지정석이 지치고 힘든 고인물zone이라 대파며 신믐원까지 1인 1봉으로 대기타고 있었음 나도 오랜만에 잘 닦은 대파 들고 갔음

1막 1장 : 토크전까지 1막은 vcr1,2과 7개의 퍼포먼스 곡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이넢포미까지 쭉 달린다 오프닝은 나이트워커. 이미 공연 회의 자컨에서 스포 당했지만 오프닝의 무자비한 조명공격은 기대감을 올리기 충분하였고 이때 1층은 물론 2층에 쏜 레이저와 조명덕분에 잡티 및 점 제거에 도움이 됨 밴드버전으로 편곡한 나이트워크는 듣자마자 머리털을 쥐어뜯기 좋았음 마이너한 곡이 더욱더 무겁고 중압감을 주는 무시무시한 곡으로 시작하니 어찌 사람이 안 미치랴ㅋㅋㅋㅋ실루엣만 희미하게 보이는 잔상으로서 영상 속 텐이 나타고(백그라운드 영상은 1집 프로모중 온텐을 기억한다면 소리지를 수 밖에 없는)일사분란하게 쏘던 레이저와 네모난 조명이 멈추고 빛을 모았다가 한데 꺼지면서 공연장이 둥둥 울렸고 블랙홀 너머(에에올 베이글 or 특이점)로 2층과 같은 단차에서 검은 퍼를 두른 제복상의와 함께 등장한 텐은 정말로... 관객들이 고개를 들어야 (=경배해야)비로소 보이는... 치렁치렁한 술을 달고 느릿느릿하게 움직이는 그는 우화하기전의 흑식룡과 같았다 계단으로 내려와서 아구를 펼치며 위압감을 주고 손가락 끝으로 수하들을 조종하는 모습은 한편의 연극을 방불케 했으며 뒤틀린 심장을 꽉 쥐고, 삼키고 마침내 잔해속에서 날아가는 모습은 소설의 도입부로 어울렸다 
오프닝부터 컨페티가 팡팡 터지는데 일단 한곡밖에 안지났지만 시발! 오길잘햇다와 시발! 어제도 올걸 이라는 감정들이 뒤섞였고요ㅋㅋㅠㅠ 이번 콘서트에서 한무대만 봐야한다면 ㄹㅇ 나이트워커 추천 물론 스터너보다 나이트워커를 더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편애가 들어가있긴한데 조명 댄서 연출 레이저 편곡 텐컨디션 모두 3분 20초동안 풀로 달린 무대라 감히 추천갈길 수 있음 미드나잇 폴 하자마자 엔딩크레딧이 아닌 곧바로 음악이 멈추면서 온텐 들어가는 것도 너무 좋았음 다음 선곡은 온텐으로 지금 이 무대에 있는 괴물이 누군가하면 그것은 텐이라고 부르니... 라는 나레이션이 귀에 들리는듯 하였고... 저번 팬콘때는 핸드마이크였다면 이번에는 헤드마이크 버전으로 바꾼 온텐. 헤드마이크임에도 불구하고 라이브를 잘 했다 그리고 쉴틈없이 이어지는 밤볼라. 밤볼라도 나이트워커만큼 레이저가 장관이었는데 이때는 ㄹㅇ 클럽 분위기라 즐거웠음 이번 2집 활동곡 모두 몸이 바쁜곡이라 페이스캠은 잘 모르겠다가 주 평이었는데 이번에 직접 얼굴 연기까지보니까 존나 좋더라ㅋㅋㅋ 특히 야바다바 들어가기전에 애교개끼는데 바로 차갑고 서늘한 얼굴로 갈아끼워서 가면극 보는 줄 알았음; 투셰하면서 펜싱 찌르기 자세 들어가는거 원래는 남댄서가 했는데 이번에 여자댄서 분이 했거든여 그 머리살짝 레게 곱슬에 똥머리하신분? 나이트워커때도 그렇고 표정연기랑 춤 장난 아니더러; ㄹㅇ 아메리칸 사이코 패트릭같은 광기라 너모 무서웠고 좋앗음 그리고 첫 공개 이넙포미는 계단 구조물을 제대로 활용한 익살스럽고 풀어진 분위기의 무대 그렇지만 방심하고 있다면 골반돌리기에 넋이 나갈 이중인격같은 노래 댄서들의 역량이 중요한 무대며 멀리서 보는 대형이 계속 바뀐다는 점에서 너무 재밌었다 후반부에 텐이 계단에 올라가며 난간 위에서 춤을 출때 다른공연은 봉 설치해도 좋을 것 같더만 어? 그때 그렇게 새장 봉춤쇼 욕한거 아니었음 그건  이거랑 다르지 임마! 은근히 고양이를 연상케하는 잔망스러운 손동작이 많았다 

잠시암전되고 나온 섹시경찰관... '그것'의 시작. 의상은 추천탭에 스포당해서 알고는 있었거든요 근데 거기서 스탠딩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를 줄 몰랏지.. 섻스할지도 몰랐고... 섹시경찰의상 타가수 콘서트에서 많이 본인도 많이 입고 나왔거든여 배기진스도 글코... 그래서 올ㅋ 위험한 노래에 섹시 경찰관 이랬는데 스탠딩 마이크랑 섻스하는 순간 저는 이미 이성을 잃고... 기억이 끊겼네요 썅! 녹본에서도 와씨발와시발와시잇발 이러고잇는거 녹음됏네 천박해라...  마지막 기억의 댄저러스는 메가콘 레자바지랑 휴게소리믹스를 곁드린 와장창 오늘 정상영업합니ㄷㅏ...시상식 무대엿는데 이렇게 들고올줄 정말로 상상도 못함 시발... 이 곡 다음에 vcr 나오는데 이게...이게 정말 중요한 의미라서 나머지 이야기는 사담이랑 같이

1막 2장 : 앉아서 부르는 섀로우로 2장을 열었다 빨간색 타이트한 의상에 나비타투에만 노출을 줘서 평생 볼 오른쪽 겨드랑이 이 날 다 본듯 저거 레벨이 코스모 활동때 입고 나온것 같은ㄷ ㅔ...아 미친 겨드랑이 드립치고 싶은데 티스토리에서 밴때릴것같음 거울연출로 이전 vcr의 연장선으로 이야기를 마저 시작했고 핸드마이크의 라이브 위주의 무대일줄 알았는데 라이브는 물론이고 퍼포까지 다 잡았다 후반부 핀 포인트 조명 연출은 저번 팬콘 연출과 비슷했다 휴 워터밤 버전 안 가져와서 다행이다 골반 돌리기는 이정도면 땡큐죠 그리고 스윗애즈신 빡센 춤을 곁드린 무대로 예상해서 헤드마이크 연출일줄 알았는데 그의 손에는 핸드마이크가 들려져있었다 1분 정도 감상으로는 저번 팬콘에서 온텐 같은 포지션이라 느꼈는데 안대를 쓰고 댄브 들어간 순간 또 한번 정신을 놓고... 온텐보다 업그레이드 된 핸드마이크 퍼포먼스와 안대텃팅, 댄브 텐은 이 모든걸 한곡에 녹였고 정말 말도안되게 대단했다 나이트워커는 과함의 미학이라면 스윗애즈신은 덜어냄의 미학으로 둘이 비교가됐음 사실상 1막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두 퍼포먼스. 고대한 하이라이트 부분에서는 계단 위에서 조명과 함께 비장하게 불렀고 나웤이 1막의 시작이었다면 스윗애즈씬은 1막의 끝이자 2막의 새로운 시작으로 '열린 감각'에 대한 노래였다 안대퍼포먼스는 남돌이라면 한번씩은 거쳐간 무대라 막상하면 진부할 것 같았는데 아니네 씨발! 본좌가 하니까 상상한것보다 좋네여 사실 첫눈에는 17마마 그의우상이자 형의 무대가 생각낫어요 

토크에서 여러나라 말로 인사하는데 귀여웠다 하긴 안 귀여웠던 적이 있겠냐 싶지만 라디오로 탄탄하게 다져진 진행능력덕분에 우엥고양이에서 똑띠고양이가 된게 귀여움을 증폭시켰다 하필 2층에서 내려다보는지라 빨빨거리며 1층 1층 뒤 2층까지 열심히 인사다니는 텐보니까 동화속에 나오는 고양이 같았어 내가 지금 동화를 보고 있나싶기도ㅋㅋ관객 성량 체크도 너무 잘하고ㅋㅋㅋ 인사뿐만 아니라 콘서트 타이틀 설명하고(농담도 곁드리고 1001 1002 20000까지 하자라던가) movement라는 부제목은 나뿐만 아니라 나를 도와주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큰 움직임을 만들자는 의미로 골랐다던가(항상 감사할줄 아는 마음을 보여주며) 각 무대마다 의미라던가 그때의 감정을 조잘조잘 이야기하는데 너무 재밋엇다 말을 잘한다 이런 느낌보다는 자기가 느낀점을 생생하게 얘기하고 관객 생각도 궁금해한다는 점에서 의미없던 프롬포터 토크타임이 좀 더 재밌게 느껴졌나보다 다음은 발라드 세션이라며 빨간색 레자코트를 입는데 코트 품이 커서 옷 잘 못 입은 아기 독수리 같았음 거기다 챙모자만 썼으면 당신도 진진자라 영원같이춤을추던날~

2막1장 : 이 노래 빨리 들려주고 싶다며 빨간 코트를 입었고 노래가사가 너무 좋아서 꼭 음미하면서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2막이 시작됐다 스탠딩 마이크를 꼭 쥔채로 Die with a smile을 불렀다 전날 가가 코첼라 맛보기로 들은 원곡은 산뜻하고 감미로운 곡이었는데 (+해골피아노를 뚱땅거리며 치는 염소악마 가가는 덤) 텐이 부를때 뭔가 많이 슬펐음 작년 뉴히어로 스탠딩 마이크 첫 공개였을때와 비슷한데 조금더 다르고... 가창자가 가슴이 너덜너덜해질정도로 찢어지는 아픔을 토해내듯이 불러서...  1절에서 플랫되서 감정 살짝 풀리긴했는데 내가 본 텐 무대 중 단시간만에 보컬무대로 감정전이 일어난건 이번이 처음일듯 콘서트 끝나고 다른 직캠보다 얘만 계속 보고 잇어...흑백처리된게 신의 한수기도하고 애드립 길게 뺄때부터 생각보다 삐약 창법 잘하네 싶었는데 마지막 If the Party was over 여기서 overrr살짝 목울대 떨릴만큼만 바이브레이션 넣고 I'd wanna hold you 바로 음 떨구는데 음색이랑 무드 그대로 유지되서 너무 좋았음... 드디어 음을 자유자재로 가지고 놀수있게 된거야... 무대에서는 표정연기 순식간에 갈아끼는게 잘 됐는데 라이브는 아직 갈길이 좀 잇구나 싶었던게 ...저번 보아-베러때 위화감 오졌던 이유가 한곡에서 여러번 목소리 바꿔 끼워서였음 잘부르는거와 별개로 완곡이라기보다는 녹음실에서 녹음따는 느낌으로 불러서 아쉬웠거든 근데 이번 다이윗스마일은... 얘가 춤짱메댄이라는 칭호를 내려놓지 않고 고난이도 곡을 소화했다는게 너무 감동이었음 거기다 가사를 꼭꼭 씹어서 이런 감정이라는걸 적나라하게 보여주니까 가수의 보컬을 최고로 여기는 사람으로서 이걸 보고 뻑이 안 갈 수가 없었움ㅠㅠ 예전 구늙옵 upon this rock 처음 들었을때 그 벅참, 감동이 밀려오더라 노래 진짜 잘불러ㅋㅋ  텐아 니 진짜 노래 잘 부른다 어디가서 절대 안 꿀린다! 다음에도 오디션 프로 심사위원으로 나가면 연습생 보컬 악평도 부탁한다! 라잇위유는 누가 들어도 뉴웨이브 신스뚱땅곡이란걸 알리는 편곡으로 즐겁게 노래 불럿음 라잇위유랑 다이윗어스마일은 본질적으로 같은 곡이라 2장 1막에서는 끝이 보이더라도 같이 있는 순간만큼은 행복하자라는 메세지를 전해줘서 마음이 녹아내렷네여 라잇위듀때 백그라운드 저거 팬콘 러브톡때 틀어준거랑 비슷하지않음 꽃밭에 침대랑 쇼파 있는거 보면 재탕했나?

오른블 극싸라 못 봄 시발

2막2장 : call me 는 저번 그룹 앨범 텐의 최애곡이라는 정보 빼고는 할 말 없어서... 잠깐 2층 관객석 기준 오른블이라 전화기애교퍼포먼스 가려져서 못 봄 ㅅㅂ 이 얘기는 꼭 하고 싶엇어요 버터플라이는 예상대로 뒤에 이쁜 나비 날개 띄워주고 프시케로 만들어서 올ㅋ 웃으면서 봤네요 본인도 부르면서 사진다 태우고ㅋㅋㅋ드라마 이별장면 생각하면서 불렀을 생각에 좀 웃겻어ㅋㅋ 텐만큼 알앤비 팝에 최적화된 목소리 찾기 힘든데 굳이굳이 상극인 장르 k패치 소주발라드 커버하고 마침내 2집 엔딩곡으로 수록까지해온게ㅋㅋㅋㅋ이걸 웃어야될지 울어야될지ㅋㅋ 의외성이 재밋긴하네여 좀 웃긴 세션이라 기억에 남음ㅋㅋ 오진 기억이 지리는 사랑이~

2막 3장 : 메들리 너무 좋았다 씹티즌을 싫어하는 씹즈니로서 거울치료....가 아니라 콘서트에서 한번쯤은 떼창 부분이 있었으면 좋겟다라고 생각했으나 아직 솔로콘에서 그렇게 우왁굳ㅋ스러운.. 은 발매하지 않았기때문에 먼 훗날 이야기로 남겨놓으려했는데 춤커버만 한게 아니라 음원까지 정성스럽게  따서 노래도 부른게 너무 감동이었고 기특했고 눈물도 찔끔나고 하여튼 좋았다 사실 엔시티 공연장 누가옵니까 올팬씹즈니 아니면 그룹팬씹즈니겟죠; 이제 슬슬 루즈해질 타이밍에 각 최애그룹 노래 불러줘서 관객들도 뇌에 혈당 스파이크 좀 왔을걸요? 베돈스에서 긴가민가하다가 브컨파트에서 텐 낮은 저음 듣고 소리질럿는데 스테디랑 스무디는 안들어봐서 다른 멤버랑 매칭 시키고 싶어도 몰겟구;; 위시 노래 핸즈업 이후로 안들어봣구 드림은 헬로퓨처이후 모름 틀딱이어서; 영웅-배기진스에서 너무 재밋어서 떼창 쩔게 햇네여 참고로 2일차 좌석도 영웅이랑 배기진스가 호응 가장 좋앗삼 이 틀니들; 영웅도 하이라이트 고음부분까지 커버해서 감동 쳐먹음 내가 20년정병 한창일때도 안한 만약 텐이 만약에 영웅을 부른다면?? 라인 분배를 해와서ㅋㅋㅋㅋㅋㅋ 그때당시라면 재현파트나 정우파트 넣었을 것 같은데 해찬-범죄자-도영 파트 가져와서 감동 모곳쏘요... 배기진스야 말모 마크 파트는 ㄹㅇ 톤이 같아서 여기만 재녹 안 딴줄알았고 아까 베돈스 랩파트도 그렇고 랩라 파트는 디게 chill하게 불러서 신기했음 이번 2집의 싱잉랩이랑 차이가 많이 남ㅋㅋ 사실 스터너 2절 드갈때 랩톤이 너무너무 드림곡 맠같아서 좀 가슴이 아팟엇는데 이번에 재녹/스터너 싱잉랩/스윗애즈씬 랩부분 다 톤이 다름 무드에 맞게 톤을 자유자재로 갈아끼웠던 것임ㅋㅋ  새삼 배기진스 개효자 개씹명곡아니에여?? 노바이럴로 존나 떠서 쇼츠수도 잘나오고 커버도 존나 많이하고 덕분에 예능에 나와서 배기진 짧게 쳐주면 시청자들 자지러지고ㅋㅋㅋ예능가서 할말없는 차카니 고양이됐을때 일단 흘려내려 slay만 보여줘도 반응 개좋음ㅋㅋㅋ
하하 혼자부르는 엔시티 노래맛이 어떠냐 존나 좋다 시발ㅋㅋㅋㅋㅋㅋㅋ 20년도 5월 웨이션 첫 온콘 비하인드에서 짧게 춘 킥잇 존버 타니 재녹음까지 드가서 해줬죠 어 인생은 존버야 수고ㅋㅋㅋㅋㅋㅋ 비하인드로 스테디 녹음할때 위시애들한테 걸린(ㅋㅋ)거랑 녹음디렉때 귀척쩔게했더니 작가님이 ^.^; 표정 지엇다는거 개웃겻음ㅋㅋㅋㅋ 아 엔띠띠;가 너무 싫다 그런데 좋다 체제욕만 5년넘게 했는데 이렇게 수혜도 받고 공연장 분위기도 달구고 본인도 너무 즐겁게 무대하는거보니 즐겁네에

비늘에 빤딱이에 아주 인어였구만

3막 1장 : 뉴히어로는 저번 팬콘처럼 스탠딩마이크를 사용했고 높게 쌓은 단상이 어우러져 좋은 무대가 나왔다 뉴히어로는 하나의 선언이자 포부이기때문에 연설적인 연출과 어울리긴하나 아아 sk행사 무대처럼 원본춤 다시 보고 싶은 마음도 스멀스멀올라오네요 텐이 라이브 잘하는것과 별개로 리믹스를 콜드플레이 edm스럽게해서 좀 띄용해서 듣긴했음(리믹스 이름도 퓨쳐베이스 어쩌구였는데 그래서...)ㅋㅋㅋ뉴히어로 하면서 조명쇼 드가는데 웃겻음 아 작년 팬콘이랑 다른 기분이구나 텐이 준비하면서 원래 안무 고쳐서 콘서트때 색다르게 하려했는데 뉴히어로는 보컬곡으로써 같은 맥락이겟지 다시 공연을 보러 온 이를 위한 이벤트ㅋㅋㅋ 하지만 웃긴건 웃긴겁니다 그리고 다음곡 스터너 음... 스터너도 좋았는데 좋았던 무대가 많다보니까 희미하다 음... 더포포먼스에서 살고 있어서 그런걸지도 아마 이 무대 끝나고도 한번 컨페티으로 관객들 이리저리 비벼준듯ㅋㅋㅋ 이번 공연때 컨페티 아낌없이 뿌려서 좋았는데 후기 읽다가 누구 팔에 착색된거 보고 개쪼갬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도

3막 2장 : 예상외로 늦게 나온 버스데이. 버스데이는 3년이 지난 지금도 안무로 화자되어 무대때마다 다들 입틀막하고 쓰러지는데 전 이미 k909 무대를 보고 일만자 넘게 간증했기때문에 후기는 그냥 이 게시물 참고하시면 될것 같아여 https://ssabsori.tistory.com/303 이번에는 뒤집는 부분 실패해서 아쉽긴했는데 뭐 이게 다회차공연의 매력 아니겠습니까??다음에는 잘하것지 뭐. 암전 후 나온 것은 수조에 갇힌 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돌이켜보면 개쩌는 연출이고 직캠도 멋있게 나왔는데ㅋㅋㅋ 보자마자 든 생각이ㅋㅋㅋㅋㅋ와 제철방어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봄은 도다리랑 고등어가 제철이었던가 회땡기네  특히 물보라 물장구 칠때ㅋㅋㅋㅋ수산시장인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와서 춤추는데 바지가 너무 무거워보이고 하필 높은곳 돌출에서 춤출때 와시발 저기서 미끄러져서 떨어지면 ㄹㅇ큰일나는데 산업재해사례집에 올라가면 어카지?? 이런 잡생각들로 무대에 집중 잘 못한듯 맘충자아 가끔 나오는데 가요대제전 사건도 그렇고 조심해서 공연하십쇼 원래 사고는 순식간에 일어남ㅠㅠ 

앵콜 : pmn과 팬콘 오프닝으로서 만난 pmn은 We don't have to leavea it up to luck now yet 라는 가사가 심금을 울렸다면 엔딩 첫 곡으로 등장한 pmn은 한층 가볍고 산뜻하고... 떼창도 너무 잘되서 방방뛰는 기분으로 더더 같이 공연장을 꽉채워서 불렀다 앵콜곡이라 이리저리 빨빨 돌아다니면서 부르는데 ㄹㅇ 이족보행 한줌 고앵이같아서 아...귀여운데...왤케 귀엽지... 이 생각이 뇌에서 안떠났다네여 그리고 의외의 막곡 wave 전날 메가크루 버전으로 보고나서도 이게 막곡이라는 생각 못해봤는데 막곡이라서 좀 놀랏네여 튀지도 않고 모나지도 않고 4월초와 어울리는 두곡... waves 들을때 한창 사람많은 푸른 바다보다 에메랄드 빛 남국바다가 떠올랏는데 같이 웃으면서 추는것도 글쿠 그냥 너무너무 좋음 오키나와 가기전에 이 곡이 나왓으면 얼마나 좋았을까ㅠㅠ

첫날은 무대 전반적인 분위기가 기합이 빡들어갔다고 하는데 둘째날은 여유 넘치지만 더 잘불렀다는데에 행복감을 느낄래여  빡세고 열중셔엇 무대가 더 좋은데 보컬도 중요하니까 무대위에서는 물론 춤출때는 기동성때문에 헐랭한 바지 좋아한다고 했는데 이번 콘서트때 춤스텟에 몰빵하려고 굽도 거의 없는 신발에 널널한 바지 입고 춘거 감동이엇어여 바지핏을 포기하고 춤,라이브와 립을 챙긴 그에게 박수를
아쉬웠던거는 Die with a smile 고음에서 삑사리 한번 난거랑 버스데이 제일 어려운 안무 못 넘긴거? 버스데이를 앵콜직전으로 뺀거 도박이었는데 지금까지 승률 Draw인듯 첫날은 못 가서 그때랑 비교 할 수 없는데 버스데이-워터 부분에서 힘 부치다가 엔딩에서 숨 좀 돌린게 느껴지더라 체력 안배가 중요하죠 괜찮다 텐아 아직 방콕 공연 2일과 상하이 공연 2일이 남았으니까 하하 좀 실수해도 어때 다음 공연때 만회하면되지 다음 공연을 기약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큰 행운과 기쁜 일인가! 
전반적으로 작년 팬콘부터 주구장창 외쳤던 조명에 돈 쓰기 (o) 단차 만들어서 퍼포먼스 보여주기(o) 무대 소품 잘 활용하기(o) 셋트리스트 뇌에 힘 주고 짜기(o) 어머 다 이뤄졌네! 블퀘라서 기대감이 지하실에 있는 것도 맞고 건전한 관계 유지하기 캠폐인 중인 것도 맞고 최근에 다녀온 콘서트랑 비교하지 말...긴 저도 소비잔대요  비교드가자 mode도 맞고 이런 요건들 사이에서 이번 콘서트는 너무너무 재밌었다!! 비록 콘서트 레파토리는 전형적인 문법을 그대로 따왔지만 보면서 올ㅋ 개쩌는데 하는 순간도 몇번 나왔고 관객과 퍼포먼서도 지치지 않고 끝까지 재미있게 달릴 수 있는 구성이 그간 실망은 잊을 만큼 알찬 결과물로 나타났네여

공연장까지 오면서 창밖을 보는데 벚꽃이 반이나 남았더라고 몇년전만해도 벚꽃길 따라서 콘서트 보러 갈 상상조차 한적이 없었는데ㅎㅎ예전에 봄이오면 꽃 한다발을 들고간다 했는데 나는 우물쭈물한 사이 얘는 그 약속 지키고 품에 한아름 꽃을 품고 왔네 예전에는 한곡한곡 다 기억하려고 했는데ㅋㅋㅋ 너무 좋은 이야기라 그럴 필요가 없었다 책 읽고 이야기보다는 부수적인 것에 꽂힌 잡담이 아니라 정말로 좋은 이야기였다며 표지를 덮고 잠시 숨 돌리며 행복할 수 있는 것처럼...지금은 어느 구절이 좋고 문장이 좋았다등 여러가지로 말할게 넘치는 시기네여 좋다좋아 게다가 후속작까지 스포를 날려주니 망부석이 될 지언정 기다릴 수 밖에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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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콘서트 pride parade던데요 첫콘부터 이렇게 오픈해도 되는걸까?? 이걸 내가 봐도 되는겅미??  물론 다들 말은 안했지만 알고는 있을거아녀 pmn만 봐도 모르면 븅신이긴한데 덴져러스에 스탠딩 마이크 퍼포부터 사이렌, 전반적인 의상 다 이미 봤던거라서 충격이엇어ㅋㅋ 살면서 퀴어아티스트 한번 파거나 공연가보면 이번 콘서트는 꽤나 그쪽으로 전형적인 무대로 이뤄졌고... 그것도 첫콘인데! 어카지 아직 장가보낼 준비 안됐는데 퀸 79년도 재즈투어 첫 세션의상이 무려 '그의상'에 스탠딩마이크 끼고 락뀨+렛미엔터테인유 부르는 거 정말 개섻스해서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게 이런 식으로 찾아오네여... 해숙이 2집 이후 음악스타일이나 의상스타일보면 말모...

 because I really related in many ways to her doomed nature where she's just alone on a rock singing, luring these men to their death. I imagined Night Call as a little bit of her revenge. It was just about her having fun with what she's got. I love the sort of intersection they sit at which sort of blends gender as well as land and sea.

-cr : https://www.thefader.com/2022/01/24/olly-alexander-years-and-years-night-call-interview-2022

올리 나이트콜 앨범커버가 사이렌이어서 사이렌 레퍼 찾을 때 참고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때 당시 인터뷰를 찾아보면 실마리가 나올까 싶어서 뒤져보니까 아놔ㅋㅋㅋㅋ 여기서도 프린스 이야기 개 길게 해놨네 지금에서야 보이는 그의 선호도 프린스>>>마잭 내가 나중에 천천히 읽어보려고 책갈피하는 인터뷰. 와 이번 스터너 활동때 인터뷰 안잡아줘서 입털거리도 없었는데 어케 타인의 인터뷰를 보고 막혔던 길이 뻥뚫리듯이 모든게 착착 맞지ㅋㅋㅋㅋㅋ 얘의 깊은 면을 첫콘을 통해 다 봐도 되냐 정말로?  이번 일콘 타이틀 타임워프도 록키호러픽쳐쇼에서 따온건가

사이렌에 대해 깊게 생각하기, 사유하기는 이미 버스데이 뮤비 첫공개  2022년도 10월말에 만자넘게 말해서 또 이야기하면 치매노인처럼 한 이야기 또하네ㅗ될까봐 여기서 안할랭~ 뭔소리햇는지 보고 싶다면 https://ssabsori.tistory.com/302 https://ssabsori.tistory.com/298고고헛 사이렌 이야기를 가져오는 이유가 치명적인 유혹 그리고 파멸을 주제로 반짝이는 미지의 아름다움 이미지를 차용하고 스토리를 짜는데 올리도 치명적인 매력, 파멸, 복수를 주제로 가져왔는데 야는 세이렌이긴한데... 팬들 홀려서 다음 콘 예매하게 만드는 건 부차적인 요소고... 불사와 영원, 파괴와 재창조, 자기애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고 쓰인 도구일뿐이지 다른 신화적요소를 가져왔어도 모두 납득했을 듯 그중에서 가장 어울리고 팬들도 많이 앓은 사이렌을 가져온거지 

저는 뭐 이번 공연을 보고 든 생각은 다음 정규나 미니 때는 머리를 ㄹㅇ 밀고 앨범 낼것 같은거? 수키주 저기도 빡빡밀고 반응핫햇던데 그거보고 용기얻어서ㅋㅋㅋㅋㅋㅋ한창 딴짓하다가 정신차리면 머리민채로 컨텐츠 찍고잇을것같음ㅋㅋ

마음이 복잡하다고요? 그렇다면 일을 쉬지않고 하세요

뒤늦게 여운이...찾아와서... 묘한 기분이 생각보다 오래가네 다른 콘서트처럼 공연? 정말 재밌었다 떼창 영상보면서 기억해야지! 끝!인줄 알았는데 다음날 바로 출근했는데도 계속 무대 연출이 떠오르고 멘트 한자한자가 어렴풋이 떠올라 이번에 솔로콘하고 집가는데 정말...하면서 복잡한 표정으로 말을 못 잇는데 좋았다, 벅찼다 이런 꿈꾸는 듯한 얼굴이 아니라 복잡한 감정이 찰나 지나가는데... 딴건 몰라도 얘는 얼굴표정으로는 사쿠라 안하거든... 예전 태연도 그렇고 아이유도 콘서트가 끝나고 숙소로 가는 길이 어찌나 허전하고 공허한지 이야기한 인터뷰가 스쳐지가는데... 가슴한구석이 찌릿하더라... 솔콘을 성공적으로 끝내면서 다른 종류의 외로움을 알아버린게  
스케줄이 so tight해서 앙콘해달라는 이야기 꺼내기 힘든데 멕시코 미국 슴콘 취소되고 빈 스케에 앙콘이나 대만, 홍콩에서 콘서트해주면 안되냐 슴콘 30달러 떨이표를 봐버렷음 앞으로 적자콘 이야기해봐라 쥭는다 블퀘처럼 개노답 베뉴에서도 이만큼 한거보면 진심 어딜가도 재밌을 것 같은데... 이번주 방콕콘은 물론 상하이까지 ㄹㅇ 시간이 안돼 이번 임펙트에서 높낮이 연출이나 돌출 연출 진짜 개 지릴 것 같은데 붉은 의상 더 찢어서 변화주고 워터무대때는 ㄹㅇ 넝마 아니면 벗을 것 같아서 직관하러 못가는게 너무 아쉽네여 주변에서 괴성 쏟아지는거 구경해야되는데ㅠ 아니 아쉬운걸 넘어서 대가리박고싶음 왜 사람은 먹여살려야될 자신이 있는 걸까요 한국콘에서도 울망울망하게 멘트친거보면 모국에서 뗀 또 한번 울것 같은데 하쉬발... 
작년처럼 미친년처럼 안살기 프로젝트 겨우 성공했는데 다시 또 이러는거ㅋㅋㅋㅋ 재발했어ㅅㅂ 한국 이틀 둘다가거나 상해, 방콕 하루만 갔어도 이지랄은 안 났을 듯ㅅㅂ 두눈에 담고 싶다 정말로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그런 의무감과 절박함이 아니라 이만큼 너를 보여준 결과물에 대해 정말 감사하고 싶어서 또 가고 싶어 4월말에 일앨 10바퀴 돌려보고 재밋을것 같으면 바로 나고야 ㄱㄱ씽합니다 나고야 딱대 간김에 시나다 성지순례도 하고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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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거리에서 본 콘서트라 후기 5000자 컷 될줄알았는데 이런 시발 또 10000자 넘어가네 원래 후기글에 같이 넣으려다가 무드가 안 맞아서 그냥 따로 발행함. 지금 콜플콘샄잨4기공개코첼라제니리사쓰지죠죠스틸볼런티저용6베몬위버스주작사건등 볼거할거 개많은데 콘서트 끝나고 올 스탑이야 지금 졷됏어 나고야홀콘도 알아보고잇어 이미칀련

 

텐콘 vcr? set list? 후기?

이번 콘서트는 육체적인것과 정신적인 것 그리고 이 두가지를 이어주는 이름에 관한 이야기.
텐이 두눈으로 응시하면서 영상이 시작됩니다. 눈을 감고 물속에서 아무것도 걸치지않고 유영하고 있는 그. 마주보는 둘은 같지만 다릅니다. 시퍼런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색을 잃어버린 그것은 혼(魂)과 백(魄) 사이의 부유물입니다. 가사상태와 다름없는 그는 뺏긴 것을 되찾기 시작합니다.
1막의 무대들은 육체적인 것을 강조한 특히, 몸짓에 집중한 무대입니다. 노래가 끝날때 의상을 한꺼풀씩 벗겨냅니다. 파충류의 외피, 허물을 연상케하는 자켓을 벗고 동작마다 벌어진 상처처럼 노출을 행합니다. 백( 魄)을 탐색하고 찾는 변신의 과정에서 마침내 무대 시작전 모자를 하나 가져옵니다. 
새파란 남자와 대비되는 그는 혼란스러운 모습입니다. 거울을 보고 물건을 만져보고 배회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책상에 앉아서 무언가를 읽고 쓰게 됩니다. 웃고 있는 남자아이로 그려진 그림을 보며 혼란스러워하고 방이 요동치기 시작합니다.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고 검게 칠해져있던 연필자국은 인어 삽화로 변해있고 동화 삽화와 같던 남자아이 그림도 어느새 노래부르는 인어로 바뀌어있습니다. 혼돈끝에 방의 떨림이 멈추고 자신이 인어라는 것을 기억한 그는 다시 한번 물속으로 다이브합니다.
과감한 선언 이후 육체를 얻은 그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보여줘야 합니다. 육을 과감하게, 폐부밑을 까뒤집어줘서 보여 줍니다. 살가죽을 벗기면 근육이 비치듯이 쫙 달라붙는 재질의 빨간색 옷은 시뻘건 나신을 연상케하며 그는 좀전보다 과감하고 자극적이며 유혹하는 무대를 보여줍니다.  
과감한 절개 및 노출뒤에는 아픔이 뒤따릅니다. 댄저러스를 통해 선언한 그의 행동은 두가지 폭력을 불러일으킵니다. 외부로부터의 폭력과 나로부터의 폭력. 그는 깊숙한 자신을 보여주기 위해 스스로 폭력을 행사했고 보는 이들은 예끼치못하게 혹은 의도적으로 그에게 폭력을 행사합니다. 
 혼란속에서 반짝임으로 가득한 바다와 푸른남자와 다시 마주하나 이내 영상은 끝납니다. 그의 영혼은 아직 심해에 있기 때문이죠. 유리병안에 박제된 나비가 아직 풀려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핏빛으로 물든 몸을 가리는 빨간코트는 몸을 가려주긴하나 상처를 가릴 순 없습니다. 그래도 그는 노래합니다. 2막은 영혼적인 것을 강조한, 노래에 집중한 무대입니다. 찢어지고 부서질만큼 아픔에 내지르듯이 부르는 Die with a smile은  '나는 이렇게 당신에게 모든걸 보여줘 상처를 받아 끝(죽음)을 의미할지라도 함께하고 싶다'는 곡입니다. 노래부르는 자신을 두 스크린에 띄워 마주보는 연출은 상처 준 '너'를 향한 말이기도 하지만 '나'를 향한 말이기도 합니다. 두팔벌려 안을 수 있는건 당신뿐만 아니라 나 자신도 가능하니까요. Lie with you에서 또한 거짓일지라도 지금 있는 이순간만큼은 함께 하고싶다는 쓸쓸한 고백과 그럼에도 나를 찾아줘, 나의 이름을 불러달라는 call me라는 곡 제목처럼 이름을 불러줌으로서 영혼은 비로소 풀려나 나비가 되어 육체로 날아갑니다.
이름이 가진 의미는 매우 강력하고 이름을 준다는 것은 힘을 부여하는 행위와 같습니다. 체와 영을 찾는 여정에서 항상 이름이 들어갑니다. On Ten처럼 자신이 직접찾거나 call me에서 타자가 나의 이름을 부르는 행위를 통해 그들의 유대를 발견해냅니다. 1막에서 On Ten으로 이름을 통해 탐색하여 육체를 찾고 2막에서 call me도 이름을 통해 영혼을 해방합니다. 

쇠창살은 혼과 백이 만나는 것을 방해하는 마지막 장애물입니다. 먼곳을 응시하자 쇠창살이 사라졌고 다시끔 '자신'이 되는 과정에서 나비와 꽃 타투 또한 자유로워집니다. 애초에 혼은 백과 멀어진 것이 아니었습니다 나비는 항상 그와 함께 있었고 잊고 있었던 것 뿐이었습니다. 거울의 왜곡된 시선하에 혼이 사라졌다고 착각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해방된 그는 더이상 부유물이 아닌 시퍼런 '자신'입니다. 푸른 사나이는 '자신'이었던 것이죠. 배트를 들고 발을 물에 적신채로 물보라를 일으키고 미러볼을 부수고 스프레이를 뿌립니다.나를 비추고 있던 모든 것을 부수고 파괴합니다. 물의 잔상, 마주보는 거울.  고립된 공간에서 자신을 정의내릴 수 있는 유일한, 모순되고 왜곡된 도구를 부수고 다시 재생성하고 제멋대로 조립합니다. 거울에는 stunner와 1001 경쾌한 낙서가 새겨져있습니다. 비가 내리고 한껏 개운한 모습을 그는 위를 바라봅니다. 그리고 다시 바다로 돌아갑니다. 두 눈을 뜬 채로 자유롭게 오색찬란한 대양을 유영합니다. 자신의 나비뿐만아니라 다른 이들의 나비까지 거두면서.
 완전해진 '나'는 빛나는 존재로 다시 태어납니다. 그는 자신을 잃었을 때도 수면에 비친 별을 보며 갈망하고 원했으며 항상 눈에는 별이 떠있었다. 나르키소스는 별(자신)을 쫓다 익사했지만 별을 사랑하는 그는 결국 별이됐다. 빛나는 존재로서의 stunner. 혼과 백이 만나는 순간 '나'의 reborn 대한 신화를 다시써야할 필요성이 생겼고 '버스데이'와 '워터'는 이에 적합합니다. 신화에서 탄생 설화는 항상 중요했습니다. 내가 태어난 이야기와 장소에 대해 잊지않겠다는 선언.
수조에 갇힌 인어는 바깥으로 나와 환희와 희망이 가득한 축제 사이에서 다시금 바다로 사라진다. 수조(거짓된 장소)에서 부르다가 거짓을 깨닫고 육지로 나오는 노래 워터 - 환희와 희망이 가득한 축제 pmn- 땅을 밟고 서서 바다에 다시 몸을 맡기는 웨이브. 물을 상징하지만 다른 두 노래는 고리로 엮인 삶의 굴레와 연속성을 보여줍니다. 물에서 태어나 물에서 죽는다. 

생명과 죽음을 상징하는 바다에서 다시 태어나고 죽는 이야기. 백만번 산 고양이가 사랑을 알고 영생을 포기한 것처럼 (인어 혹은 인어 고기의 속성 중 가장 많이 쓰는 것이 영생이란걸 생각하면) 진실된 자신을 위해 죽고 다시 태어남을 두려워하지 않는 인어처럼 다르지만 같은 이야기라는 것이다  


 '나'는 혼과백이 만나 이름으로 묶어줘야지 존재할 수 있는 것. 혼과 백 하나라도 없으면 '나'는 온전하지못하며 육체가 바스러지고 혼이 떠돌더라도 이 두가지를 붙잡아 견고하게 만드는 것은 이름.이름을 잊지말고, 이름을 간직하고. 이름을 잊지않는 이상 오랜시간이 걸리더라도 다시 '나' 돌아올 수 있다. 혹여나 언젠가 실수로라도 이름을 잃어버리게 된다면 여기 있는 관객 한명이라도 자신의 이름을 다시 불러주길 바라는 마지막 인사말. 첫째날 끝 인사가 'I'm 텐 치타폰 리차이야폰쿨입니다' 이었던 것도 이 때문 일것입니다.

대충 기억하려고 일단 짤로 요약 jpg.

콘서트 제1원칙 '재밌어야한다' 를 잘 지킨 콘서트였음 아 연출이며 조명 셋리 댄서 뭐하나 빠짐없이 존잼이었음ㅠㅠㅠㅠㅠ 긴 후기는 녹본이랑 직캠보면서 다시 써야겠지만 이말만은 꼭 하고 싶네요 텐아 너 정말 노래 잘 부르더라

컨포보다 일콘 홍보 포스터가 좋았음 척추 마디마디를 연상케하는
티저말고 비컷이 더 조아

1. 작년 석고 뜬 얼굴을 박은 의상과 거대한 스크린에 결코 압도되지 않는 빨간 의상 컨포(a.k.a 국현미)가 넘 좋았음 티저보면서 너무너무 좋았던 순간이 레디투테이크오프랑 그퍼엠 사이렌이엇는데 얘가...얘가 거의 5년만에 두손으로 심장을 꽉 쥐고 누른듯 내 넋도 같이 찌부시켜서 가져가버렷어요(이 시기마다 부정맥이 재발해서 그런걸수도) 그래서 상대적으로 이번 2집 프로모~컨포는 별로 기억에 남는게 업어요... 첫공개로 뜬 무드영상은 나이트워커에서 스터너로 넘어가는 다리역활 한 것 같더라고요 다른 컨포는 빛나는 사람/빛/천사/스타 등 stunner에 대한 관념적 사진들인데 얘만 뚝 다른 무드란말이지... 이 영상만 딱 나왔을 때 나이트워커 2하는줄 알았는데 뗀이 2집도 비슷한거 하려다가 계속 마이너한것 같아서 이쪽으로 방향 틀었대여  이후에 나온 컨포들은 stunner(빛나는 존재)를 중심으로 브레인스토밍 한 1시간 돌린 다음 단어연상퀴즈로 컨셉포토 뽑은것 같아서 좀 아쉬웟음 저번 나이트워커는 사진별로 격차가 들죽날죽해도 바케모노가타리mood는 쭉 끌고 강햇는데 이번은 같은 이야기 다른 장소라 덜 익은 면처럼 뚝뚝 끊어지는 기분이 강햇음...  지금이 더 색감 잘쓰고 트렌디한디 저번 컨포의 투박함이 낳은 코믹함이 빨만한 개소리를 싸기에 좋앗는데 이번에는 음 용복천사 용복이태원슈퍼 그도역시일려칠의바이크를타고 질주. 연속이라서 결혼하자라며 쉬폰드레스 입고 신나게 뛰어간거  굿 아이디어 할말이 업엇네 오토바이 컨포는 리스펙제임스딘인가 싶었는데 그것도 아니엇구...하필 유행하는 선번 티저 제출해서 외퀴 싸불 on드갔죠?? 배기진스 이후로 계속 나오는 이야긴데  컴백에 컨포가 꼭 필요하냐라는 의문까지 들 정도로... 그는 너무 많이 컴백했고 데뷔해서 평생 찍을 컨포 다 찍은 것 같다 물론 니들은 앨범 여러종 쳐내기위해서  + 앨범 티징 기간동안 빠순이 불만 좀 죽일려고 컨포 우다다-앨범. 이 루틴 유지할텐데 재미가 업어요 재미가... 좀 색다른 프로모 업냐 컨포를 너무 많이 찍어서 얼굴 각도부터 손끝까지 기시감 느껴져 챗지피티가 여태까지 찍은 컨포 다 입력하고 프롬프트만 잘 집어넣으면 대충컴백컨포 하나 뚝뚝 나올듯


2. 밤볼라는... 스터너보다 뭔가 많이 적어놨더라고 아마 80프로 악플+자아성찰이지만... 첫 쇼츠때 먼 라잌제니니?햇더니 뮤비와 함께 공개한 밤볼라는 정말 너무나도 별로였음ㅎㅎㅠㅠ 음원만 덩그러니 던져줬으면 진짜 초상집 분위기엿을듯 퍼포가 그래도 살렷다! 여태까지 낸 싱글들 중에서도 제일 최악? 가히 워터밤 쉐도우만큼 최악이었음 무대가 음원을 죽여버렷습니다... 중구난방 곡 전개에 과한 스타일링, 처음보는 창법, ADHD를 곡으로 만들면 밤볼라가 아닐정도로 너무 부산스러웟음... 밤볼라 무대도 많이 송출하고 귀에 익도록 여러번 들어서 그렇지 첫 감정이 많이 희석됐는데ㅋㅋㅋㅋㅋ 얼마나 별로였냐면 내가 19년도부터 엔시티를 싫어했던 이유 50가지를 뭉쳐서 내놓은 음악이라 표현할 정도로 너무 그시티스러웠음ㅋㅋ 왜이렇게 사람이 극단적으로 이야기하나 싶을텐데 일단 얘를 좋아하면서 듣게 된 노래, 특히 솔로곡은 듣자마자 오 좋은데 아니면 음 심심한데 ㄱㅊ군 이런 감상이엇음 텐은!!그전까지!!무대없어도!! 다 듣기좋은 곡만 가져왔다고!! 무대가 왔을때 비로소 좋아지는 곡이 아니라!! 그후에 라디오에서 텐이 픽했다는 이야기듣고 너무 슬펏어여 ar팀이 왜 빼라햇는지 알것 같음 그들은 이지리스닝파니까... 깁미댓 vs 밤볼라 시발 세기의 대결인데ㅗ 더 슬펐던건 둘이 한 챌린지에서 티와이가 더..더.. 아 인정하기 싫다 이정도먄 내가 어둠의 ty단이 아닐까 .. 밤볼라 챌린지는 티와이 승이엇다 아니시발격투기도아니고안무도자웅을겨뤄야돼? 그의 특유의 쿠세 끊어서 추기, 지좆대로 춤에 애드리브 넣기가 프레임 하나하나 다끊어추는 밤볼라랑 너무 잘 어울렸다 듣자마자 이가 태용깔인데? 이거 제대후 3집 음악 여기로 잘 못 배송 온거 아녜요?? 뮤비 착장이나 염색머리도 샤랄라-배기진스 시절 티와이를 연상케하니 텐이 말로만 존경한게 아니엇구나 정말 그형의 일부분을 리스펙하고 따라가고 싶엇구나... 내 안에 있던 결핍(아 노래 구린데)과 부정(텐은 티와이를 ㄹㅇ로 본받고싶어햇구나)을 받아드려야햇기대문에 오랜 시간이 걸렷네여 아 안돼 내 장수풍뎅이가 짱이 아니라니 짱먹어야되는데!! 너는 빛의 태용단이 되고 나는 어둠의 ty단이 되서 세상의 밸런스를 맞추자구나 


3. 텐 디스코그래피 중에 버스데이가 진짜 큰 변곡점이엇나봐 밤볼라 스타일링도 그렇고 스터너도 버스데이때 아 이거 좀 살려서 더 잘가져오면 좋겠는데 싶었던 거 다 리뉴얼해서 가져옴 팔찌 주렁주렁 단거랑 철갑 의수까지...완존 버스데이 헌정 앨범. 버스데이가 전여친이었으면(??) 이 앨범 받고 엉엉 울엇을듯ㅋㅋ 버스데이 이은 구애곡(스터너 한국어 ver)인데 버스데이는 디게 질척되고 직진으로 밀어붙이는 곡인데 스터너는 전희 그과정을 길게 보여주는 것 같아서 더 삐-하고 xx하다 영어버전은 잊지않고 자신의 이야기를 넣어줘서 좋았고ㅋㅋ 스터너도 노래-뮤비순으로 감상했는데 곡 구성이 나이트워커만큼 자주 바뀌는데 이전의 기승전결이 아니라 듣는 사람이 흐름에 몸을 맡기듯이 불러서ㅋㅋㅋ 정신차려보면 노래가 끝나있더라궁 대신 밤볼라를 전후로 들으면 안돼 밤볼라는...(후략) 들으면서 어케 안무를 넣지 알앤빈데? 했는데 빈틈없이 꽉꽉 안무로 채워놨더라고 그리고 발을 쉬지 않음 한강을 둥둥 떠다니는 오리(발은 개바쁨)같음 

목소리를 피아노로 치환하면 1집때는 누를 수 있는 건반 수가 늘어난 느낌이었는데 이번에는 같은 음이라도 듣는 사람 하여금 다르게 느껴지는? 기교나 테크닉 자체가 많이 늘어난 느낌? 피아노 실력 늘었다고 어려운 곡 위주로 골라온 느낌이엇음! 1집 이후로 나온 그룹 앨범에서 그의 보컬에서 특이점? 뛰어닌 장점을 찾을 수 없엇기때문에 드디어 정체기가 왓나 싶았지만...2집은 또 재밋게 들고왔더라고요 스윗애즈씬은 하라메만 듣고 리사 라이프스타일 같은 곡 나오나 싶었는데 거기가 제일 고조되는 부분이 끝이더라고요ㅋㅋ 리사는 그런 부분이 반복 후렴군데ㅋㅋㅋ1집으로 따지면 온텐같은 곡인데 온텐보다 나은것 같음 얘가 이번 앨범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것 같아서 공연때는 하이라이트 전에 끊어서 댄브 넣고 존나 벅뚜벅뚜 걸어나와도 조켓다 이넙포미는 그 팬싸에서 팬들 흑마술로 조종해서 부른거 봤는데 콘서트에서도 그럴 것 같음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Ar팀은 이넙포미와 스터너 데모가 어땟길래 비슷한 곡이라 생각하고 하나를 빼려고 햇지??

파리 비오는 날이 생각나는 노래라고 스포한게 웨이브였나? 용의자 추려봐도 웨이브 밖에 안나오는데 이번 앨범에서 2번째로 리스닝 수가 높은데 이지리스닝에 좀있으면 여름이라 계절감이 잘 맞아서 많이 듣는 듯~ 텐 노래를 들으면서 무대보다는 특정한 어느 장소의 기억이 떠오르는 건 이 노래가 2번째인듯 첫번째는 뉴히어로였고... 듣자마자 텐보다는 남국의 조용한 해변가, 가슴 언저리까지 차오르는 에메랄드 바다가 생각나서 릴렉스하기 조앗네여 여행가서도 많이 들을 듯 텐이 이 곡에서 자신의 목소리가 이렇게 이쁜 줄 몰랐다고하는게 이해됏음 베돈스 후렴구의 덜 다듬어진 앳된 목소리를 잘 깎아서 전시장에 출품한 것 같아요 버터플라이 들으면 자꾸 중간부분에 오지는 기억으로 들림 한국발라드부른게 로우로우 홍보방송 이 처음이엇나 이전까지는 자기 목소리랑 어울리는 팝송 주로 커버했었는데 이때부터 쌓아온 욕망을 버터플라이로로 푼게 존ㄴ나 웃기다ㅋㅋㅋㅋㅋㅋ사람들이 남의 눈치 안 보고 본인이 하고싶은거 (특 주변은 말림) 이룰때가 너무 웃기고 기특한것 같음ㅋㅋㅋㅋ 얼마나 많은 멜로 드라마 영화를 보면서 오에스티를 불러보고 싶었을까 비하인드에서 데모 듣자마자 드라마 상황 설정 줄줄 말하는거보고 너무 웃긴데 소름 돋았어 ㅅㅂㅋㅋㅋㅋㅋㅋㅋ

스터너 한국어 버전이 타이틀이라 상대적으로 영어버전 이야기가 없는데 스터너 영어버전 들었을때 21년도 light burn 타투 떠올랏고 항상 그의 조각글, 단편선에서도 본인의 이야기 넣는 것을 잊지 않았던 것 처럼 마지막에 자기 이야기 넣어줬네요 예전에는 '빛나기위해서는 타올라야한다' 라는 말이 회광반조라는 말마냥 비극적인 이야기로 들렸는데 이번 영어버전은 즐겁게 하이웨이를 달리는 스타(star)를 잘 그려낸것 같아여 예전에도 자기말만 주구장창 한다고 불평했는데 그의 솔로 앨범 자체가 자기 하고 싶은 말 하고 싶은 것만 하는것 같아서ㅋㅋㅋㅋ어이가없고ㅋㅋ 이건 나중에 길게 써야지ㅋㅋㅋㅋ'솔로앨범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것만 해도 괜찮을까요'에 대한 고찰  컨포에 충실한 캐해로는 헬리오스 태양마차 타고 함 드라이브 가자는 이야기 아녀 햇는데 연인 입장에서는 디오니소스 엄마 이야기 같기도 하구? 여러가지 궁예했는데 이번 콘서트 회의에서 그리스 신화이야기가 나왔고 ㅅㅂ... 도대체 뭐가 나오려는거지 졷만한 블루스퀘어홀에 인간도 되고 이런 이야기 들어보면 제우스 이야기 아니야?? 난 존나 멋져 10점만점 나오는거 보면 제우스랑 존나 어울리지않냐? 

네가 엔시티에 있기때문에 밤볼라보고 티와이 떠올렷죠 스터너 뮤비 티저보고 스모크 떠올랏죠 다 엔시티에 잇기에 가능한 연상퀴즈입니다 일반 그룹 솔로엿으면 이런 개소리도 안했을 듯ㅋㅋ 집단에 속해있기 때문에 영향을 아예 안 받을 수 없다는 가정하에 나온 생각이고 웃긴건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다 다른 솔로가 없는데 같은 계정을 20명 넘게 나눠쓰니까 대충 컨포랑 1분미리듣기만 가지고 이런 평 얻는거 아니에여 

4. 밤볼라도 그렇고 스터너도 안무 꽉꽉 채우고 대형이 이쁜 춤곡이라 좋네여 방송 용은 엠넷 첫주차가 가장 좋앗슴다 이유는 알다시피 여유가 없는 모습, 긴장해서 ㄹㅇ 앞만 보는 그의 모습이 좋았기 때문. 어레인지할 여유가 없어서 1주차에는 페이스캠보다는 전신캠이 더 재미있었음 3주차랑 비교해보면ㅋㅋㅋㅋ 막방은 스터너가 아니라 스떠어너너- 뀽임 동작 날린건 없는데 이상하게 애교가 개끼는 느낌ㅋㅋ 나이트워커는 관능적이고 끈적끈적한 촉수느낌에 뱀같은 춤사위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 했으나 이번은 텐의 손을 덜 탄 것 같은-그래서 그의 뇌에는 당장 1초뒤에 입력해야되는 수많은 안무들이 보는 사람에게 긴장감을 더해주는ㅋㅋㅋ미가 생긴 것 같아요 오락실 개고수들이 원코인으로 시팔이걸어케깨라고맵 레이싱 달리는 거 뒤에서 조용히 응원하는 느낌이에여 어차피 맵이라는게 변하는게 아니라서 외우면 장땡인데 개고수들은 레코드 갱신도 해야되고... 고비마다 공략법을 써야되니까... 살짝 컨디션 떨어져도 레코드가 쫙쫙 밀리는 그런 맵은 플레이마다 손에 땀을 쥐게하는건 변하지않죠 이번 밤볼라-스터너는 그런 성격이 강한 것 같아여 예전 무대는 '여기서 변화를 주면 재밌겠다'를 본인이 잘 알고 있어서 무대마다 포인트를 줬는데 이번에는 어중간하게 표정연기하면 쓸려나갈 부분이 몇개 있어서 위험한 도박은 굳이 안하는 것 가틈ㅇㅇ 아이돌로서 레코드를 계속 갱신해야되는, 진짜 어렵고 재미있는 무대라는 생각을 햇으나 역시 2주차 되니까 요령이 생겨서 엠넷만큼 폼은 안나오네요 ㅋㅋㅋㅋ 2절 후렴?에서 시계, 소매 고쳐입고 담배 꼬나무는 안무가 참 좋았고 댄서들 포메이션까지 더하면 후회없이 love~ 이부분 댄서들이 허공을 안는 듯 한 안무가 좋다 몽중몽 뮤비에서 댄서들을 배경 녹여쓰는 거 좋아했는데 이제는 배경을 넘어서 같은 유기물처럼 움직이는게 ㅇ... 베이비주 댄서 겸 안무가한테 느낌만 주고 전부 일임해서 이런 결과물이 나온것 같아서 좋네여 언젠가 한번은 텐이 안무에 손땐거 보고 싶엇는데 ㄹㅇ 안하니까 특유의 여기텐이짯네100프로 이부분이 없어서 신선하고 좋앗음 그리고 체형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셔서 찰떡으로 나온덧 이번 챌린지에서 느꼈습니다 무슨 여포-장비 일기톤줄 이번에 같이 일하는 댄서분들 잘 구해서 좋았음 이번 댄서분들 단가 비싸겟다 막방때는 ㅃㅃ라는데 투어도 좀 따라와주시면 안되나 이렇게 잘 만들었는데 태국 aaa사태가 일어난다면 좀 많이 조땔것 같은디  제일 좋았던 무대는 밤볼라-엠카 스터너-온더스팟. 의상이랑 에티튜드가 쩔어서 객관적 판단이 안되는 무대는 더포포먼스 무대ㅋㅋㅋㅋㅋ  예전에는 깐머만 봐도 화났는데 지금은 무근본 깐머보다 여유가 넘치는 무대에 아쉬움이 많아지네여  장수풍뎅이 팬으로 전환한 이후로 헤메코가 중요하냐 지금 니 춤상태가 중요하다고 소리지르는 개진상이 되버렷네여 ㅈㅅ 

요즘 얘 손관리 받니? 큐티클 제거제 들고다니는 건 알고있었는데 안 본 사이에 손가락 왜이렇게 길고 늘씬해졌음 손톱바디도 그렇고;
까눌래친구중에 얘 따라큐 같지않나여? 저 천 걷으면 고양이가 아니라 러브크래프트 두족류 나옹것 같늠...

5. 예전에 했던 곡들(싱글 발매시절) 아쉬웠던거 한땀한땀 고치고 잘 쌓아서 밀푀유로 만든기분이에요 네가 그동안 쌓아올린 달콤달콤 패스츄리랑 커스터드 크림이 존맛 밀푀유를 만들어냈군아! 콘서트 전날에 그래도 어영부영 하고싶은 말 다 썼네 공연 이후로 곡들 감상 많이 달라지는 건 기정사실인데 이게 좋은 쪽이엇으면 좋겟다 무대->호 콘서트->불 전적을 살펴보면 무승분데 실감 후 후기는 어떨지 나도 궁금혀 토요일에 스포 안 밟으려고 계정 하루만 24시간 봉인해야겟굼헌 건강하게 투어 잘 돌고 이번 한달은 투어투어투어일앨이니 적당히 투어 직캠 보면 일앨 나오겟지뭐 일앨이 웃겼으면 좋겟다

250401 : 미이 졸세보면서 즙 짜고 잇엇는데 탐라에 일본 공연 클립 올라오고ㅋㅋㅋㅋ덬친이랑 미워도 다시한번 시즌 2(특 : 뗀을 미워한적은 없음 니콘서트존나못함센터를 미워했을 뿐)시작함 요네켄 콘서트 후유증도 1주일지나니까 좀 가셔서 이제 다른 노래 좀 들을 수 잇게됏고  걍ㅋㅋㅋㅋ 파자ㅋㅋㅋㅋㅋㅋ괜히 입덕부정 졷나 하다가 떡밥은 떡밥대로 후숙되고 입터는 사람도 기운 떨어질테니 조용하게 탑승하기로 함 이번 솔로만 빨고 또 튈지 아니면 집 한켠 월세 줄 만큼 큰 사랑을 담을 지 미래에 가서야 판명날것 같은데 또 혼자 비장해서 어쩌라는건지ㅉㅉ 엠넷 버스데이 무대보며서 시발시발 존나 잘추네 너밖에없다 떼엔~ 이러면서 새 카테 팔락말락하고 잇엇는데 더퍼포먼스가 쇄기를 꽂네여

250401 : 더쇼 1위 소식 들었을때 작년 같은 마인드셋이었으면 그동안고생햇던엉겁의세월이파도처럼밀려오면서뇌와눈가가촉촉해지고무한적ㅇㅏ...가아닌무한회상on텐아너진짜고생많이햇고너의고생을한주먹텐프도한1/100정도같이겪엇을텐데어쩌구저쩌구 드갔을텐데 오히려 당연히 받아야지! 할일하자! 다음일앨준비도하고! 쓸데없는 코멘트 없이 다음 결과물을 기다리는거 보면 확실히 저는 작년 방콕 콘서트때 다 턴것 같아요ㅎㅎ안녕 과거야 나는 미래로 가련다~ 그래서 그런가 저번주 이후로 새로 덕질하는 기분임 막 옛날에 잇엇던 질척질척한 한탄 원망 게시물 다시 읽어봐도 다른 사람 같고ㅎㅎ

라고 이쁜말쓰면서 후기 쓰다가 터진 쇼챔사건... 지금은 사랑의 상처약 발라서 다 나았죠 어휴 다시 럽유앤미 스프레드 러브 실천하면서 마저 할일 해야지
텐은 다 다른언어로 녹음할때 인격을 갈아끼우나? 아니면 곡 의도에 맞게 발음을 달리하는가?는 항상 물어보고 싶은 질문이었는데 이번 라디오랑 생파 자컨덕에 대충 답의 윤곽이 잡혔고 서브로 그의 한국어가 유난히 노래하듯이 높낮이가 유별난 이유를 알게됨ㅋㅋㅋㅋ 이번 스터너 처음 들을 때는 한국어 발음이 되게 흘리고 샌다고 느꼈는데 웬디 라디오에서 시청자가 혹시 녹음할때 언어별로 발음이나 발성 신경쓰냐는 질문에 자기는 그정도까진 아닌듯..ㅎ 이렇게 이야기 했거든 그때 웬디가 스터너 녹음 중에 힘들었던 점 물었는데 가장 힘들었던 단어가 '더욱더' 였음 이유가 너무 세게하면 DD 즉 더욱더가 아닌 DDㅓ욱DDㅓ가 되서 곡 무드랑 어울리지 않았다고 함 이걸 의식하고 스터너 한국어 버전을 쭉 들어보니 가사 첫 단어에 비음이 거의 없음ㅋㅋ다 파찰음 아니면 아니면 파열음임ㅋㅋㅋ 닿을듯이, 거부할 수, 버티지 못하고 등등 힘을 빼지 않으면 노래 의도는 물론 무드 자체가 완전히 어그러지는 상황이 만들어져서 모든 부분에서 힘을 빼는 걸로 합의를 본듯 

 

텐 평소에 말할때 되게 쎈 발음 많지않나 싶었거든 근데 ㄹㅇ명사 앞머리부터 자체 경음화시키는.경우가 많았음 'ㅈ'을 예로 들자면(재밌는) 세게 발음하면 째믿는 흥분해서 삑사리 나면 채믿는 이런식으로 발음했단말야 라디오 하면서 많이 고치긴 했는데ㅋㅋ 반대로 된소리 내야하는 부분에서는 소리에 힘을 빼서 평음 내더라ㅋㅋ 즉, 평소 단어 싹다 된소리로 발음해서 의식해서 힘 빼면 자연스럽게 음높이도 낮아지고 평음을 내는데 흥분하거나 긴장하면 다시 경음으로 말하니까 높낮이가 생기더라 여태까지 태국에 성조가 쎄서 오르락내리락 노래하듯이 이야기한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엇습니다 네
약국 외국인들도 라디오 진행하길래 좀 들어봤는데 거기는 언어교육할때 아예 경음 싹다 빼고 음율 없이 말하기로 트레이닝 시작하나봄 자컨도 봤는데 인터뷰도 진행할때는 외국인 특유의 애교 목소리는 나와도 된소리 거의 없었음ㅋㅋㅋㅋㅋ높낮이도 거의 없고ㅋㅋㅋㅋ
그리고 나온지 얼마 안된 생파자컨에서 발음 레슨도 많이 받고 적극적인 참여도 많이하지만 아직은 자문을 구해서 쉐도잉하는 정도지 본인이 여기서 이런 감정을 넣고 싶어서 세게 혹은 약하게 불러야겠네요 단계는 아직 안 왔나봐여 춤이랑 무대 연기는 본인의 의도만큼 전달 잘하는 것 같은데 가사나 노래는 아직 갈길이 머네여 언젠가 전하고 싶은 마음을 가사에 잘 녹여서 부르겟죠??


리무진 시ㅏㄹ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무진은 옛날 텐식 말하기 (중구난방 흥분해서 자기 말만 하기) 아직도 볼수있어서 개웃김ㅋㅋ "마이클잭슨 이야기하는데 프린스 좋아하는 사람 처음봐요." (속 뜻 너 참 유별나다) "프린스 무대보면 아드렌날린 터져요"(??) ㅋㅋㅋㅋ 이번 컴백때 대놓고 웃긴 컨텐츠도 많이 줬는데 이거 말고 리무진에서도 존나 웃길줄 몰랐다ㅋㅋㅋㅋ 리무진서비스에서 스테프들 웃음소리 일케 많이 들린거 처음임ㄹㅇ  더쥔이편 포함 딸램이나 딸램 친구 리무진에 나왔을때는 음악이야기 나의 음악 역사 이런 이야기했는데 텐은 냅다 기계체조하면 얼마나 오래살아요? 손가락 어디까지 꺾을수 잇어요 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드디어 텐이 마이클 잭슨을 언급했음 왜 춤꾼치고 마잭 언급이 적다 싶었는데 아넹 프린스가 더 좋으셨어... 냅다 저는 프린스가 더 좋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우 무대 완전 섹시 아드레날린 터져 그래서 인터뷰 10년동안 마잭 언급이 없엇구나 더 좋아하는 프린스가 있어서ㅋㅋㅋㅋ그리고 마잭은 sm느낌이라고 비유하는거 어이가 없어서ㅋㅋㅋㅋ누가 모범생이고 정돈된 느낌을 에셈이라고 해요ㅋㅋㅋㅋㅋ프린스를 예상치못한 퍼포먼스라서 좋아한다는데 대충 텐이 되고싶은 아티스트가 뭔지 어렴풋이 보이는것 같기도? 예상치못한곳에서 도파민을 터뜨리는 아티스트겟죠

흑인소울발성을 "압을 준다" "다이나믹을 준다"라고 이야기하더라고 마잭 커버하면서 담백하게 부른다고 생각했는데 기교를 많이 넣었다고 코멘트 남긴거봐서 역시 가수가 봐주는 보컬레슨 풀버전으로 보고싶당ㅠㅠ 중간에 마잭 노래 지를때 어우 너무 시원하게 올려서 좀 좋앗네여 스터너가 아쉬웠던게 고음 처리가 시원하지않아서 고음이 쭈아아악 보다는 뺘아아악 삐약* 올라가는 느낌이인데 였는데 여기 커버때는 시원하게 올리네여 올해 들어서 성문 제대로 열렸나봐 이전까지만해도 고음 터져나오기전 니가?여기까지?된다며 놀리면서 입천장을 깃털로 간질거리는 느낌이었는데 드디어 뭔가가 터져나오는 느낌이네여 공기총으로 쏘는 느낌인데 좀만 더하면 될지도? 1집 솔로 이후로 나온 곡들에서의 텐 보컬이 막 진보했거나 유달리 좋아서 기억에 남는 파트는 없었는데 이번에는 곡 전체적으로 전개가 다이나믹하다보니까 얘가 이런 리듬에 목소리까지 탑재해왔네 고성능로봇인가 나웤때는 얘가 이런 소리도 내다니!에 놀랐다면 이번 2집은 얘가 목소리말고 다른 악기까지 들고왔네! 수준의 다른 차원 이야기를 하고싶어ㅋㅋ
그외에도 케이팝 처음 접한 이야기도 하고... 예전에는 슈주 이야기가 루틴이었는데 오방신기 딥디랑 보아누나 미국투어까지 추가된거보면 서사 좀 보강한것 같아여 오방 dvd 시절이면 3집이나 4집 아시아 투어겟죠 뭐...니요 커버도 너무 오랜만에 듣는데 왜 고향의 맛나나 햇더니 한때 리한나 헤잇댓아러뷰를 귀벌레가 생길만큼 개마니 들었기때문이다.
배러 부를 줄 상상도 못햤는데 원곡 생각 안 나게 너무 다르게 불러서ㅋㅋ 편곡을 좀 했나싶었는데 이무진씨 커버 들으니까 아니더라고요 텐이 스터너를 부를 때의 기조? 매 문장마다 다른 소리를 쓰려고 하는게 배러에서 유독 강하게 나타난 것 같음 스터너도 곡이 빨리빨리 바뀐다고 느꼈는데 스터너 데모 들으면 생각이 좀 바뀔듯 텐이 미니로 발표한 타이틀 모두 보컬 변화가 다이다믹 드라마틱하다고 느꼈는데 배러도 그렇게 부른거보면 음... 
 

버스데이 이번에 바다랑 같이 춘거 개 감동먹음 진심. 인생 최고의 무대를 꼽자면 k909 버스데이 첫녹이였는데 이시발 총 세번의 녹화중 첫녹만 풀캠이며 페이스캠을 아예 안떠서 그날 나랑 같이 있던 200명 빼고는 이 기분을 모를텐데ㅅㅂ(일산 사녹 게시물 참고) 이 귀한 감정을 방송 송출해줘서 감사합니다... 녹화 버전인데도 비슷한 감동인거면 진짜로 봤을때 더 잘췄다는거 아냐 ㅅㅄㅂ 야 기분이다 뗀 성의없는 립싱크로 콘서트 달려도 용서해준다!  버스데이 립 안 땄을때 제일 잘 춘거 보면 퍼포먼스를 하면서 립을 따야되나라는 텐이 보면 존나 빡칠 질문이나 하고 안잣는데 솔직히 개쩌는 발라드 가수들이 노래하면서 춤추냐 그건아니자나 이걸 반대로 말하면 춤으로 무대 부수는 사람은 립같은거에 연연하지말고 무대에서 존.나. 잘추면 용서되지않을까여?? 텐의 스터너나 밤볼라 무대는 예전 버스데이처럼 차력쇼 개념이라 너무 조앗거든요... 메보를 조아햇을때 오는 기대되는 타임잇잔아요 보컬 차력쇼 타임... 그거 메댄한테 적용해서 댄스 차력쇼 타임 한번 가면 안되냐 밤볼라-스터너-버스데이 존나 보는 사람 재밋을것 같은데ㅠㅠ




생파는 여러가지 이유로 못 갔는데 1. 낫공휴일 2. 멜티 업자 싹슬이 3. 경조사 필참으로 우주가 가지 말라고 뜯어말리는 수준이라 안감...아니 못간게 맞겠지...  텍스트 후기로 봣는데 예상대로 소소잼이었구... 행사마다 통역가 안 붙여주고 텐의 언어주머니 쓰는 거 돈 아낄려는거 보여서 넘 싫었능데 자체 귀욤 통역과 함께하는 생파보니까... 좋은것 같아 모국어-조금 알아듣는 언어-야진짜이게무슨언어 동시에 하는 뗀 보니까 넘 기특하구 그래...  2년 정도 외퀴되어보니까 외국인이 하는 한국어가 넘 따랑스럽게 들리고 내가... 복에 겨운거엿음 텐은 디폴트가 영어고 지금은 거의 한국어라서 까먹고 잇엇지 까먹지말고 있을때 잘합시다 

 생파때 4곡 듣고도 음... 보컬 이게.최선인가 잘가게 2집은 또 좋네요 아 2집이야기 언제하지 지금 컨포 이야기도 안햇는데 진심 뗀도 대중적인 제팝만 듣는데 어케 하나도 가수 취향이 안겹치냐ㅋㅋㅋㅋ 생파 일본어곡 한참 제목이 안 올라와사 나니? 하면서 클릭 했는데 나도 모르는 곡인거ㅠㅠ

일앨은 어차피 노래 개대충 받아오니까 싸구려 일렉 비트박은 댄스(뽕)팝 하나만 주면 안되냐 밤볼라도 견뎠는데 이정도 보상은 ㄱㅊ?

악플...아니 일앨 컨포 이야기 : 일앨컨포를 찍... 아니 찍엇다고 하기도 그러네 초저예산 아니 무예산 샷을 보니 한앨 컨포가 노력을 한.. 정도가 아니라 그냥 인스타샷이던데요?? 일앨 컨포가 나오기 전에 한앨컨포 악플 미리 달아놨어야 되는데 시기를 놓침 한참을 놓침ㅠ 솔로 포함 일본앨범은 양산형이라 자체 검열하고 지나가면 되는데 이런 일상/덕질 인스타샷 감성 컨포를 8종으로 예약받는게 진짜 기가차네여 미쳣다(negative)소리 밖에 안나옴ㅋㅋㅋ 안미안한데틀딱센터 옛날처럼 좆구린 앨범커버 여러버전만 딱보여주고 예약버튼만 띵 던지면 안되냐 능국언니들이 어디까지 돈쓰나 테스트 하는 것도 아니고ㅋㅋㅋ초저예산 동전뿌리기 당하니까 일주일내내 기분이 안 좆네요...

허엌 왜 올린 동영상이며 짤이 더포포먼스 밖에 없는가 하면 전에도 좋았던 행사는 짤로 도배를 해놔서 디지털 치매를 예방해왔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요 (예를 들면 중국 화장품 행사나 엔그시티네이션) 콘서트까지 단 4일정도 남았는데 이렇게 짧은 시간 준비를 해도 뭐가 나올수나 있는지 의문이 들기는 하지만 바쁜 와중에 2집 활동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잘한거보면 콘서트도 나쁘지 않을까싶어요 1일차는 또 경조사때문에 못가고 슬로건문구 내꺼 뽑혔으면 어카지?? 해외는 올해 출국금지당해서 못가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2일차만 가는데 콘서트보고 솔로때마다 좀비처럼 살아돌아올지 아님 다시 가슴에 크나큰 상흔을 입고 쪽국센터는 콘서트 때려쳐어어어어..하며 다시 망령이 될지 궁금하네여 그전에 빨리 2집 후기 써야돼 안그러면 콘서트 후기때문에 다 밀린단말여 탈색 9번해서 머리임종 직전인데  화끈하게 밀고 레터링까지 함?가자? 그럼 출국금지 뚫고 밀항해서 일본 시부야까지 공연 보러감




저번주 버스데이 엠카 직캠보고ㅋㅋ 작년 일본콘 이후로 온 발기부전 좀 치료되서 컨포+프로모 악플달기 컨텐츠를 먼저 발행하기보다 각종 컨텐츠며 앨범 수록곡 관련해서 오랜만에 타자 좀 칠려고 했는데 오늘 쇼챔 방송튀보고 다시 차게 식음ㅋㅋ... 할말 한 2만자 있었는데 다시 언어를 잃었어 shit
나야 저번주에 다시 입덕한 사람이라 앨범 단 1장 18900원 주고 나머지 무료컨텐츠들로 행복을 얻어서 막 그렇게 빡치지않는데 지금 지진때문에 팬질이고 자시고 당장 먹고살거랑 직결된 태국팬이 모은 돈이 이렇게 날라간게 너무 슬프고 착잡함 이게 처음있었던 일이면 몰라 작년 핫스테이지도 대충 2억쓰고 무대는 커녕 트로피하나 받고 끝났는데... 덕분에 쇼챔 최저 방송점수도 알게됨ㅋㅋ 원래 750점인데 갑자기 스케 취소해서 600점 준듯ㅋㅋㅅㅂ
지금 솔로들 각자1번씩 탔으니 뗀 너도 1번만이다 라는 희한한 요지의 제노포빅 트위터가 알티타고 있는데 분노의 대상을 묘하게 느그시티로 돌려서 화를 발산하고 있는데 이런 미친 탐라를 보기만 하는 저도 전염되서 빨마음이 또 도망가버렷음 어어 가지말거라 내 갈대같은 마음아
시발센터때는 그냥 고아원 드랍쉽 이런 느낌이 강했는데 또 거지같은 고아원에 버려지다니이-- 매국센터는 주긴 주는데 묘하게 빈정상하게 살살 약올려서 그런가 정신병자식 칼찌마려움; 50만 이상 파는 대형 아니면 회사가 얼마나 돈을 쳐발라서 방송점수를 만들어주냐에따라 위닝(음중 인가 제외)이랑 직결되는데 저번 그룹 활동때는 다 해줬잖아 유튜브 프로모도 돌리고 방송도 돌리고 라디오도 돌려서 뮤뱅도 탔는데 이번에는 안해주는게 말이되냐?? 전부터 회사가 그리고 싶은 그림(첫 공중파 1위, 첫 뭐시기 1위) 이런 타이틀로 바이럴 기사 낼 건덕지 아니면 안해주는 느낌이 강했는데 이번 사건을 통해 도장 꽝꽝 찍은 듯 거기다ㅋㅋ 아예 스케튀라는 초유의 사태를 만들어서 상먹뱉하게 만든건 처음 봄 이게 ㄹㅇ 갑질아니냐ㅋㅋㅋㅋ  방점 0점 사태는 초창기라 그렇다쳐도 이번에는 빠순이들이 각잡고 몇천씩 부었는데ㅋㅋㅋㅋㅋ '응 그룹에 돈 안쓰면 니들 돈도 휴지조각임ㅋㅋ 10블리 악개짓 그만하고 그룹 서포트 좀 하셈ㅗ' 이게 회사 갑질이지 뭐야 시발ㅋㅋㅋ
사실 헛돈 쓰지말라는 니미럴센터의 고요속 외침 아닐까? 상을 타든 앵콜을 하든 팬들 아니면 별 신경도 안 쓸 뿐더러 어찌저찌해서 더쇼 뮤뱅(시청률 0~1%) 1위먹어도 사실 가수에게 돌아가는 돈은 거의 없고(정산에서 프로모 다 까임) 방송국만 배불릴 뿐이니 이런 불경기와 재난이 넘쳐흐르는 시대에 차라리 기부나 하라는 회사의 큰 그림이 아닐까? 갑자기 빠순이들이 단체로 스마트해져서 1인 1앨범 1인 1콘서트 시대가 오면 다같이 위닝하는건가 어?
결론은 뭐... 이번 쇼챔사건 1위를 못 먹은것보다 (사유 : 나는 돈을 안 썼음 ㅅㄱ) 1위를 위해 노가다, 돈은 억대로 쳐부은 팬들(특히, 태국 엄마팬들 태국엄마들은 진짜...진짜 사랑인데) 이 너무불쌍해서 눈물났다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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