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했던 영어 인터뷰 연장선이지만 한국어 듣고 말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낯설고 좋아 그의 텍스트를 타이핑했을 에디터가 되는 상상에 기분이 조금 좋아짐 기질이가 뭐예요? 라는 말 너무 그의 10년 한국생활을 압축한 말같지 않니? 연예인 인터뷰는 적당히 후가공이 이뤄지는데 이 문단은 제련안하고 내보낸게 ㅎㅎ 귀엽긴했나보다 

이번에는 다치지않는 세계선에 잘 도착했구나

이전에 했던 잡지 인터뷰와 좀 다른점은 정말로 하나도 자신의 이야기외에 타인에 대한 언급이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았다는 점이다 물론 밑에서는 키를 언급해서 이야기가 조금 나왔지만 어떤 곳에서 영감을 받거나 최근 좋았던 이야기를 다른 사람과 풀어서 말하지 않은거보면 진짜 자기에 대한 이야기만 주구장창하고 왔음 그간 그룹 인터뷰... 스테이션 인터뷰를 생각하면...물론 다인원일때는 잡지사 질문자체가 본인보다는 그룹에 집중했겠지만 동료 선후배 이야기도 안한 인터뷰는 오랜만이지 않나여 거기다 본업 이외에 사적인 이야기에서는 본인 이야기조차 죽어도하지않겠다는ㅋㅋㅋ 의지까지 보여주는 인터뷰였고 (솔직하게 텐프들 다 아는 내용 ㅇㅈ? 여태까지 인터뷰 복습했으면 새로운 별로 내용없자낭 그냥 말은 안했지만 그려려니했던거 본인입으로 다시 확인받는 정도?) 팬들 입장에서는 잘 포장된 연예인 텐을 배달까지 해줘서 좋긴한데 가끔가다 인간적 결함에 정드는 것도 팬의 놀인데 여지를 안주시네... 최근에 느껴진 인간미 탈색장발하고 돌아다닐때 목격담

본인이 생각하는 '도전'을 '팬과 대중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로 정의했고 도전을 좋아하고 결과를 내기위해서 새로운것을 접하는 등 노력을 하는 사람이다 라는 것을 잡지 1/3 넘게 할애해서 이야기했네여

 

노력이 모든 걸 이긴다는 노력주의긴하다만 노력막가파는 아닌 분석노력파였고 기록으로 남기때문에 항상 열심히 하려고한다는 이야기. 마지막 문장은 미숙한 모습도 나니까 꼬옥 안아준다는 이야기

 

이번 인터뷰도 역시나 과거의 나 지금의 나에 대한 이야기로 끝을 맺었음 이에 대한 이야기는 예전 버쓰데이가 나온다음에 썼던 일기로 대체함 그때는 애매모호한 답변이었다면 지금은 다소 단호한 대답. 와 저때 글 ㄹㅇ 많이 쓴 듯 지금 문장력이 더 저능해진 느낌 

연기와 텐이란 단어 진짜 이질감있다ㅋㅋ 갠활 중에 절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활동(+안하길 바라는 활동 1위)을 연기라 생각했는데 노래 춤 다 연기를 한다는 마음으로 무대에 올랐다는게ㅋㅋ 신기하네 하긴 무대보면서 표정연기 하나는 연기 두어번 해본 돌만큼 잘한다 잘한다 했지만 이렇게 구체적으로 무대를 메소드로 들어갈 줄은ㅋㅋ 본인 입으로 말해주니까 시원하네 특정한 사물을 춤을 통해 구체화 시키는 정도에서 이제 장면과 이야기를 넣는 쪽으로 발전하는구나 그래서 드라마 자주보는 경험이 어디로 가나했더니 여기로

저번 버쓰데이가 안무 난이도로 바이럴 타긴했지만 안무가 사람을 가린다는 뉘앙스로 이야기 할 줄은 몰랐는데ㅋㅋ 와 어렵네 모로가도 서울로 가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본인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나를 어필하려고 한게ㅋㅋㅋ 사실 버쓰데이때다 좋앗는데... 가사나 노래 구성자체는 뭔가 텐의 입을 빌려서 할 이야기가 없긴했음 딥카카오텐... 엗또...wow가사... 무대를 보자마자 텐이란 사람이 보이는 그런 무대는 pmn이었고 이번에도 그런 노래를 들고왔다는데 타이틀 거의 kiss 뭐시기로 확정이잖아 달콤달콤 첫키스ㅋㅋㅋ사랑이야기로 어떻게 텐을 보여줄지 기대라는 단어보다는 호기심이 먼저 들고 나중에 나올 비하인드에서 이 곡을 왜 골랐는지 나왔으면 좋겠다 아니다 문답무용으로 무대로 보여주시죠 

앨범 장르는 2년전부터 염불외웠던 그대로 들고와서 행복하답니다 조금의 돌발행동이나 불규칙이 있길 바랐는데 그래도 6트렉이 담긴 앨범 발매 당일 날까지는 모르죠 갑자기 어떤 노래를 부를지ㅋㅋ 본인이 잘하고 어울리는 음악 장르를 들고왔으니 팬의 입장은 일단 합격드리고 그리고 팬이니까 당연히 좋아해줘야죠 봐온게 있는데ㅋㅋ 리스너 입장에서는 이제까지 했던 노래중에 제일 잘 불렀으면 좋겠고 나머지 수록곡도 무대가 공개된 이후가 아니라 듣자마자 기립했을 정도로 좋았으면 

너도 나도 오래기다렸다
역시 pmn이 제일 좋다는 얘기를 인터뷰에서 했군
본인의 이상형이 본인이네요 정말 여기서도 본인사랑 최고다

‘If It Comes, Let It Come. If It Stays, Let It Stay. If It Goes, Let It Go.’
더보기

뗀은 LET IT BE 라고 했지만 이미 제 단전은 녹조가 가득한 사대강이 됐기에... 더이상 이 개싸가지 생색내는 회사 느자구 없는 짓은 못보겠고 대략 4~5년째 삽질 보는것도 지치고 니들또 생색내기활동-무한팬싸 돌릴거잔아 나이가 차니까 이 모든 불만사항 표출이 하나의 시애미 짓으로 느껴짐 화냄->니들인생인데...->지침(도돌이표)

애초에 내 목표는 이 사람의 솔로앨범이었으니까 아니 곧 떠날 사람으로서 입 닫고 행복한 것만 보고 갈려고 하는데 씨빨 돈까스망치 응원봉ㄱㄴ?은 너무하지 않냐 올프(지만 왜으숀 컴백한줄은 알앗니?)도 뗀콘서트 가서 응원봉 흔들고 싶은데 대파가 없을 수도 있지 돈이 없어서 못 들고 올 수도 있음 그래 어디까지 가나해보자 그럼 돈까스망치를 들고오지마앜 텐 엔시티는 맞는데 일려칠, 두림은 아니잖아 웨이션된지도 6년이다 이사람들아~ 그리고 말 얹는 텐개인팬들아 시발 곧 최애 솔로 나오는데 업보 쌓지말고 조용히 계셔 좀ㅠ 니들이 싫어하는 그룹팬들도 앨범 1,2장씩은 사고요 팬콘도 와요ㅠ 나도씹스러운갠팬이지만 이건아니지 여태까지 대파봉 보이콧 하는거보면 그룹사녹도 못?안?오신것 같은데 (그럼 뭘보고 팬질했냐 믐원봉 출입가능한 행사 오프풀리고 단체콘밖에 없었을텐데) 최애 젊을때 콘서트 한번 시켜줄려고 대파봉 든 찐따(자매품 평못찐) 자처한지 4~5년되가는 사람들한테 그러지말자 진짜

씨빨진짜 이 모든 일이 돈까스망치 ㄱㄴ?이라고 스핀에 꾸역꾸역 넘긴 나비효과때문에 생긴거라는게 개 구라같음 빠순이들 존나 톡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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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웨이 닮아ㅏㅅ오

1. 요즘 할머니들끼리 모여서 하는거 : 실버타운에서 gl드라마보기 드라마 기대 1도 안했는데 생각보다 킬링 타임으로 볼만하네여 아니 여주 생긴건 냉미년데 어투며 목소리며 조곤조곤냥냥우엥엥이라 갭모에 오짐 윳카가 워낙 대형댕댕이라ㅋㅋㅋ대비도 쩔고 댕냥조합이라 재미있게 보고있음 2화부터ㅋㅋㅋㅋㅋㅋㅋㅋ 연애물 클리쉐 들이부어서 뇌빼고 보는 중 

2. 영통에서는 닭발매콤하게 잘 무쳐주게 생겨서 ㄹㅇ 빡빡 민줄알았는데 (재빨리 셔이니6집 키의 무지개머머리 저스틴 팀느개비영상과 상상용 스타뎀보면서 뇌이징함) 문워크 그 이가 돌아왔네요 내눈으로 담지 못했던 모습을 마지막으로 볼수 있다는게 너무 행복햄 홍콩도 표잡으면 가야겠구 이번주 와타시 잘하자... 일단 항공권은 예매했답니다... 5주년 기념 자컨... 일단 라방은 개망했고... 존나 쓰리피스를 이딴데에 날린다고??욕했지만ㅁ 마지막 5분 가슴이 너무나 찢어졌음 누구보다 활동이 즐겁다는 사람인데 그것도 행복한 솔로 활동인데 또 무슨 어려운 일이 기다리고 있는건지 친한 동생한테 그런 말이 나오니까 진짜 미쳐버리겠음 저도 살아있는 사람인지라 스트레스 적응력이 한계에 도달

윈윙이 '사스케'했다는 것도 이번 양양 편지를 통해서 알게되었고(아무리 진짜 '그 시기'에 갠활하려고 튄 이후부터 무슨 문학적 현학적 표현을 섞은 편지나 멘트를 봐도 ㅋ...사람이 부족할 수는 있어도 말과 행동이 같아야지요)

5년동안 여러가지 일이 있었으면 학습능력이 생겨야되는데 시간이 지나도 똑같은 바보들과 나쁜 사람들은 계속 생겨나는지... 이제 그만 볼때가 온 것 같다  5주년 자컨과 라방보면서...(+니미럴 레코딩) 정말로 보내줄때가 왔구나 앞으로도 전이나 지금만큼 즐겁고 힘들테니 궤도를 벗어나지않는 한 곁에 있는 사람들과 그자리에 있을거라고 말했으니깐 그리고 개씹노답발싸개 회사도 내가 5년을 참았지만 더이상은 못 참겠다  얘나 그룹이나 나중에 하반기에 콘서트하면 그 때 가겠지만 여기까지가 맞는 것 같네 사요나라 사요나라 소노히마데

2-1.인터뷰 보는 와중에 39493년 기다린 레코딩이 나왔는데 샤오쥔이 이번 성적때문에 스트레스 받은 이유를 알겠네 AR팀은 이걸 듣고 제2의 러브톡을 노린거심?? 진짜 대가리에 총맞은거아님? 이 노래를 듣고 퍼포먼스쪽으로 많이 다운그레이드 될 것 같다고 콕 집었으나 스태프의 의견은 일단 대중적으로 가야지 인기를 얻은 뒤에 퍼포먼스는 나중으로 해도 좋다??는 뉘앙스로 답하는데 확실히 회사 기조가 이지리스닝으로 바뀌고 있다고 생각했음 데모를 듣기전까지 결과적으로 웨이션다운 빡센 안무 뽑아내서 아마 이때부터 안무구성에 대한 스트레스 많이 받은듯 쿤이 리얼 스트링을 추가한다는 의견과 텐은 음악 덜어내고 밝은 분위기로 가자라는 의견이 충돌하긴했으나 그들의 공통적인 의견은 일단 음악을 살려야겠다 이대로라면 ㅈ된다라는 모습이 너무ㅠㅠ여기도 스티커 데모 반응ed했었음 쿤이 확실히 기존 웨이션 음악 취향이긴하네 양양이 랩을 덜어내자는 의견이나 다들 의견내는 모습이 그래도 살려야겠다 슬로건이랑 너무 잘어울려서

씨빨 살다살다 데모가 이렇게 구린건 처음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음색부터 곡 구성까지ㅋㅋㅋㅋㅋㅋ존나 왜 선공개 전까지 걱정했는지 알겠음 시발 웨이션 목소리가 살렸네 시발 내가 포스팅 3개에 걸쳐서 좋게좋게 온마유스 포장한거 스탭들이 한큐에 날려버리고 멤버들이 확인사살했네 이 개졷같은 회사 코로나 시대도 아니고 존나 프로그램도 안 내보내면서 영어도 아닌 중국어로 타이틀을 내세우는데 퍽이나 듣겠다ㅋㅋ얘들이 예능을 잘해도 음악방송이 없는데 어케?? 뭐 홍보를 예능감으로 하나요?? ㅋ애초에?? 프로모??를 돌린거니 그게? 음방2개에 험지에서 쇼케팬싸 무한으로 돌린게 대중성을 위한 길이라고? 이열 앱뒤 발상 그리고 시발 여기도 한터>써클 ㅇㅈㄹ날줄 몰랐다 내가 말했지ㅋㅋㅋㅋㅋ30만초반대로 예측했는데 너무 많이 나와서 놀랐다고 지금 16번째 팬싸를 통해서 대충 8만장 겨우 턴것 같네 야이 개졷같은회사야 내가 땡겨쓴것도 존나게 사주고 지금 있는 빠순이들이 뭘더해야돼ㅋㅋㅋ니들이 빠순이를 늘릴생각을 해야지 남은 빠순이 슈킹하는 방향으로 가면서 대애중성?? 걍 뒤지셈ㅅㄱ

존나게 길고 개빡치는 내부고발 레코딩에서 힐링컨텐츠로 건질만한거는 더쥔이 레코딩 장면. 이번 레코딩 ㄹㅇ 더쥔이 밖에 안 보임(들림)ㅋㅋㅋㅋㅋㅋ워낙 어려운 노래긴했는데 레코딩 보고 씨팔 이건 스티커같은 노래였다는걸 알았고 존나 이걸 살린 더쥔 외 5인은 개씹명의세여 하물며 윈윈이도 데모보컬 보다 훨 나음 시팧 첫 녹화때 무반주로 흥얼거릴때부터 타이핑 멈추고 쭉 봤는데 마지막 하이라이트때 고음 가래떡 뽑듯이 뽑는거보고ㅋㅋㅋㅋㅋㅋ얘는 진짜다 요즘 아이돌들ㅋㅋ한테 느껴볼 수 없는 가왕의 면모가ㅋㅋㅋㅋㅋㅋ정말 !재능!과 노력은 이길 수 없구나 근데 회사가 개씨발새끼라서(5년째하고 있는말) 오늘 뜬 텐 인터뷰랑 상충되서ㅋㅋㅋㅋ미안한 이야기긴한데 예체능은 특히 재능이 없으면 노력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갑니다ㅠㅠ 이 세계는 재능이 와따임 아저씨들도 달란트가 없어서 2n년 넘게 노력했지만 둘은 재능을 타고나서 춤도 노래도 남들보다 꽤 하는거랍니다 뗀도 노래 많이 늘긴했지만 오늘 레코딩은 잘 기억이... 노래부르기 위해 태어난 사람은 따라갈 수 가 없군아... 갠찬다 니는 춤짱이며(니 춤밖에 안본단다) 음색도 좋고 노력도 하잔니 

 

3. 8싱글 미리보기 떴는데 시발 어카냐 내 이번 2월 플랜은 샄잨이 무난한거하고 뗀이 아시발뭐임ㅋ 결과물을 들고오는거였는데 지금 뗀이 무난한거하고 샄잨이 저런거...들고 와서 지금 뇌과부화옴... 하시발 텐짱05센터를 저렇게 들고오는거면 제2의 유탄되는거 아녀 유탄은 호노가 이쁘기라도 했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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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기저기서 복싱이 유행이네여 드디어 자컨도 뮤비 비하인드가 떴는데 복싱 비하인드가 대박이라ㅋㅋㅋㅋㅋㅋ리치가 중요한 스포츠라는건 알고 있었는데 항상 매체에서 품으로 파고들고 k.o때리는 연출만봐서 까먹고 있었음; 맞다 원래 팔 길이로 안맞고 존나 패는 스포츠였지; 주지태 ko당했으니 이제 학교편 돌아가나 싶었는데 작가피셜 올해도 힘들것 같대ㅠㅠ 

팬들이 정말 '여자'라고 느꼈던 순간

1-1. 저 숨몰아쉬는 짤봐도 오 노림수ㅋㅋㅋ라는 생각만 들지 개꼴; 이러진 않았는데 알티수 북마크 수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여자력 숨기고 있다가 이럴때만 팬들 에스트로겐 뿜는거봐 틧만 읽어도 다들 생리터질 것 같은 날이었어 저거보다는 냥냥펀치 그게 더 기억에 남았음 너모 기여워ㅠㅠ 

1-2. 연말무대 이야기 : 음 mbc가 생각만큼 구렸고 저장위성 방송이 생각보다 웅장하고 2곡이나해서 좋았음 아니 계속 3년째 이야기햇자나 블로우는 장발 존나 못한다고; 그리고 중국에서 헤메코가 살짝 볶머에 얼굴도 잘 보여서 너무 이뻤고 무대 퀄리티 차이가 너무 비교되서ㅎㅋ; 홍보야 대제전이 잘 되겠지만 중국연말방송을 누가 본다고; 카메라워크부터 엠사가 졌음 이번에는 놀랍게도 가요대전 승(??) 가요대전은 이레즈미 시스룩이라는 어그로라도 끌었지 엠사는 머리쓸어넘기기? 진부함ㅅㄱ 킥백 중국어 버전 너무 오랜만이라 부제만 보고 먼노래지 검색하러감ㅠ

1-3. 헐 청룡 취소됨; 설마 연말준비하고 있었던거 아ㅏ니겠지 다들 실망감이 크겠네 두명 갠활(아시발 아직 차기작 안정해졌다메ㅗ)하고 나머지는 또 백수행 된거보고 많은 생각이 들엇네여 그리고 컴백한지 3달이 되가는데도 안무 연습 레코딩 안풀린거 ㄹㅈㄷ;; hoxy 레코딩룸에서 누구 xx하면서 녹음했냐? 아니면 안무영상때 티아라ed했니? 그러지않고서야 안풀리는게  시발...

1-4. 팬콘은 갑자기 첫콘을 막콘으로 만들어서 꼴받았는데 첫날 일반스탠딩 막날 사첵갑니당 예사 개새끼야 시간차로 좌석푸는거 존나 병신임

왜 지금까지 녹음중인 것임?? 이제 뮤비찍으려고 안무 연습 드가야되는디

2-1. 팬콘 생각보다 크게 돌더라 아시아도 돈다는데 태국은 썬더돔까지 생각했지 바로 임팩트 아레나 갈줄은...몰랐음 이게 얼마만의 만석 넘는 공연장이야ㅋㅋㅋㅋㅋ 좌석을 얼마나 풀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내자리는 있겠지요^^... 일단 그린퍼플 오션 만들생각에 벌써부터 눈물이 나고... 확실히 가수는 안보여도 큰 공연장이 관객들에게 주는 의미가 크니까요 공지 뜨자마자 바로 2월 발매 기사뜨고 뽕차서 일단 태국 비행기표랑 숙소는 예약해놨움 만약에 표 못구하면...그냥 관광하다오지머라는 마인드로... 홍콩도 지리적위치도 괜찮고 항공권도싸서 다녀오고 싶은데 비싼일본답게 숙소 존나 에바더라ㅎㅎ 일본 뜨면 좀...생각해보고 안뜨면 가야지뭐 

야쿠자 의상 울음나와 ㅁㅊ

3. 홍백 이야기 : 홍백은 의상 마지막 무대는 컷본으로만 봐서 몰랐는데 케이팝 아이돌들 백댄서화 시켰다고 화내고 있더라고; 원만하게 합의 보시길 바랍니다 다들; 스타트오버는 3주년 섹시장갑을 살짝 어렌지한것 같은데 재질이 너무나도 수산시장 같아서 그게 좀 아쉬웠고 시작전에 다들 홍콩할매처럼 통통뛰는거 넘 무서웠음; 공연장가면 같이...뛰어야되나..?
 
3-1. 유이 솔로곡 뮤비 떴는데 댄스곡이라 대충 당황함 그냥 졸업 원피스 입고 불러도 좋았을 것 같은데 마지막 아이돌 활동이라 춤 거하게 추나? 

4. 내 탐라사람들 다들 엔띠띠존하러 갔던데 어차피 2월 컴백이면 컴백전까지 self-concentration기간이라 티저전까지 ㄹㅇ 버블도 없을 것 같아서... 저도 첫날에 찍먹했거든여? 오류도 많고 과금유도 별로라서 하루하고 접음 그냥 멤버 얼굴이랑 상호작용으로 장사할 생각인 것 같은데 정말 한철장사하는 게임회사답다^^ 

4-1. 그래서 연초에 한철장사 안하는 닌텐도 게임 몇개를 구입했는데 다이시던전 이거 재밌더라구요 몬헌 손에 익기전까지 이것만 계속 돌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지어 머가리 존나 굴려야해서 공략없이 5개 스테이지 깼는데 그 이후로는 절반오고 계속 미끄러져서 공략 보기로 결심함ㅠㅠ 옛날에는 무쌍류가 좋았는데 지금은 간단히 누워서 두뇌 컨트롤로 깨는 게임이 하기 편하네여 

4-2. 몬헌라이즈 덕분에 공백긴데도 개꿀잼노정병으로 보내고 있음ㅋㅋㅋㅋ아 진작에 22년도에 살껄~~ 지금 씹귀야행때문에 잠깐 막혔는데 예전에 마영전 좀 해서 밧줄벌레는 조금 짜증나긴한데 기본적인 용잡기는 할만하더라고요 지금 6성 한마리씩 다 대가리깨고 선브 입성직전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플레이 하면할수록 드는 생각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영전 존나 몬헌짭이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인벤에서 자조적 개그쳤는지 10년이 지난 지금 이해했네여 존나 모션부터 장비 디자인이 어디서?많이 본? 디자인이더라고ㅋㅋㅋㅋ 그리고 몬헌은 좋은게 히트박스가 개념이 있어서 피하면 피해지거든여 마영전은 시발 자비가 없어서 옛날에 토르 돌진이랑 전기지짐이에 스쳐서 뒤지는게 다반사였음ㅗㅗ 아마 컴백전까지 몬헌 달릴려고요 쌍검만 잡고도 100시간 했는데 다른 무기도 들면 ㄹㅇ 1000시간 할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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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두 딸램

1. 사쿠라자카46 버블 다 좋은데 저장 시스템 좀 만들어줘 캡쳐 안 막아놓은거 아리가똔데 하나하나 캡쳐 떠야되는거 힘들다 05텐 호노 순으로 했는데 셀카 일주일에 2~3번 꼬박꼬박 보내주고 도태일남들 화내지말라고 크리스마스 이브랑 당일에 메세지 꼭 보내주고ㅎㅎ 저기도 멤버 버블로 맨날 줄세우기 하더라고요 텐짱도 자주 보내준다고 생각했는데 하위권이라서 놀랏음 

1-1. 3주년 애니라이브 덕분에 드디어 반을 외웠는데 외우자마자 유이 졸업 소식 듣고 쓰러짐ㅠㅠ 요즘 누가종이랑 검은 양듣는데 씨팔 가지마ㅠㅠ 존나 표 알아봤는데 일콘 가는거 절차 존나게 어려워졌더라고요 지금 태종대에서 usim 지랄을 하느냐 일본 가서 usim 지랄을 하느냐 저울쟀는데 둘다 따져봐도 일본가서 로치케/애니패스/기타등등 티켓사이트 뚫어놓는게 개 가성비 있더라구요 시팔 근데 나는 이번에 일본을 후쿠오카 아니면 훗카이도를 가고 싶은데 jp sim은 니미럴 오사카-도쿄-오키나와만 받음 지금 방학시즌이라 일본항공권 가격 존나 올랐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유심만 뚫으려고 일본가게 생김 그리고 지류 티켓은 전화번호 안 본다며 26일까지 로손선행이었는데 또 전화번호때문에 응모도 막힘ㅠㅠㅠㅠㅠㅠㅠ  하시발 진짜 

1-2. 크리스마스때 가요대전이랑 라스트 라이브 봤는데 괜히 본 것 같아여 둘다 우중중한거시 하필 라스트 라이브는 코로나때라 관객이 없어서...진짜 분위기 시망...근데 가요대전이 더 졷망일줄 몰랏지ㅅㅂ 이번 유이 졸업곡 좋더라구요 아이마스 악곡 st보다는 2000년대 초반 치유야겜 엔딩곡 성우 ver 같아여 한번 들어보셈

2. 내가 크리스마스만 텅 비워놔서 이런 사단이 생긴듯 걍 약속 잡고 새벽에 들어왔으면 버블 뭐야 시팔? 갠찬나... 넘어갔을텐데 리허설소식부터 버블까지 그 과정이 너무 견디기 힘들었음ㅗ  믿어요 녹화 소식이 뜸 -> 팬석도 안주고 지랄이네...->배기진스 녹화 소식이 뜸->Tlqkf 광야에 글쓰러감->레드카펫 보고 라스트 라이브 봄->몬가 우울해짐->배기진스 생방봄->시발 독무도 추고 무대를 했는데 의상 3개의 점이 너무 신경쓰임->리프트에서 추락했다는 소식 봄->시팔 구라겠지하며 손발 덜덜떪-> 영상뜸->20분동안 오열함->버블오고 다음날->아무런 말이 없는거보니 괜찮은것 같군 어른이니까 알아서 하겠지->지금(직캠보면서 별 생각 없음) 아 진짜 목요일 사녹 소식 뜰때까지도 마음이 불편했다 목요일까지 텐머니협회 유료회원으로 있다가 이제서야 탈퇴했음

2-1.크리스마스 밤 내내 그렇게 꺽꺽 울어댄거 거의 올해초 이후로 처음인것 같음 존나 개줌마같다 이래서 아이돌 팬질이 유해해 결과적으로 아무일?도 없어서 다행인데 그냥... 그 상황자체가 견디기 힘들었음 그룹이름도 짤리고 반토막난 곡 하나 하러가겠다고 이런 참사가 생기니까 사람 속이 문드러지는거야 니는 좋다고 대기실 아침부터 연습한거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지는데 시팔 이런 말이 안되는 일이 왜 얘한테만 일어나지 곧 축하받을 일이 많은 사람인데? 대리 억울해서 존나 질질짰던것 같아요 물론 버블보고 눈물 쓱 닦고 잤지만 본인 운동신경도 좋고 운이 좋아서 안다쳤지 1.7m에서 떨어지면 최소 타박상이란말여 그리고 멀쩡하다고 기사낸 sbs는 꼭 내년에 대흉이길 빈다 

다들 데이터 사거나 일려칠 드림 찍덕칭구들 있나봐 직캠 많이 올라와서 깜짝 놀랐음;  아니면 샤이니 보러갔다가 얻어걸렸나

2-2. 처음에 의상보고 악플 타자속도 800타까지 쳤는데 계속 보니까 그..강조점 3개만 아니었으면 괜찮았을 것 같아여 보통 이레즈미였으면 퍼 입힌거를 존나 팼을것 같은데 저 꼭지점이 퍼따위는 저멀리로 치워버림ㅠ 할말을 잃게 만들었음ㅠㅠ 벌스데이때도 저거 비스무리한거 입고 춤 췄는데 그때는 좋았단말이지... 지금은 직캠보고 뇌이징되서 수메르 밤과 전쟁의 신같고 연말 의상답게 특이하고 좋았어여 머리는 흑발인데... 2020년 연말과 달라진게 x 시팔 또 블로우가 머리깠냐 빗앤붓이 만진 금발배기진스보다 별로로 셋팅해놨네여 

2-3. 한창 팔때도 연말무대를 포함한 독무는 좋았던적이 없는데 요새 춤추는거 보면 별생각x에서 호로 올라오는거보면 실력이 느나봐요 항상 시그니처로 몸으로 십자가 꼭 만드는데 직찍이 측면을 너무 잘 찍어줬고 차라리 잔동작 여러개 넣는것보다 걍 골반 몇번 튕겨주는게 미치는 줄 알았음 춤 실력이 계속 늘 수 있구나... 

2-4. 오늘하는 대제전은 붙임머리라는데 이거 마지막 장발으 ㅣ 발악?이라고 생각할게여 붙임머리 존나 싫은데 흑발이라 조금 참는다 중국에서하는 연말방송 모...잘하겠죠 또 짤리면 공계로 풀겠지뭐  홍백도 봐야되서 가자미눈 될 예정 잘하고 내년에 봅시다 새해 맞이할때 한창 생방송이라 버블 일찍 보냈는데 자랑사랑 이거 1n년차 가수 생일해신줄 알았어여 무친ㅋㅋㅋㅋ 이런 이야기를 팬한테 하다니 나의 아기고양이가 정말...

2-5. 연말결산...이란걸 해야되나 싶었으나 그냥 1년동안 열심히 쓴 포스팅 읽으면 그게 연말결산이지 뭐겟어요ㅋㅋㅋ 요즘 몬헌하느라 개바쁨 제 소원은 한국팬콘 해외팬콘(도하겟지...?) 올출하고 금컴백각이라(그의 그래미 염원을 봐버렷기때문에 금컴백하겠다고 깝치지 않을까 싶네여 꿈이 클 수 있죠) 지금 2월 16일 아니면 2월 2일쯤 생각하고 있고 맞춰서 연차 신청해놨기때문에 제발... 음방 몇주 도는건 상관없고 최소 음방 5개는 뛰었으면 조켓어요 그의 커리어가 트이는 것은 운의 문제이기 때문에 빠순이가 이뤄줄 소원은 아닌듯 싶어서 뺄게여 

3. 요즘 연재되는 만화들 요령없이 다 근육중시라 좋네여 새삼 갓슈벨이 유치원생 마물들 모아놓고 싸운게 체감되는 요즘 연재분ㅋㅋㅋ... 저어기 격삼은 무에타이에서 복서로 장르바뀌어서 리치로 존나패는거ㅋㅋㅋㅋㅋㅋㅋ요즘 다시 물올라서 재미있음 개그도 터지고ㅋㅋㅋㅋㅋ

갸아아아ㅏ아아아아악 레제편 극장판 확정
死카스키 최초로 3등하냐?

3-1. 인투라서 조작 투표로 하타 왕자나 이름 존나긴 원숭이 1위할줄 알았는데 최모토 뉴타입 투표랑 순위가 다를게 없더라...?거기에 타가스키 드디어 3위찍어봄 미친 과연 1차 발표 이후 다시 사카스키가 될 것인가 아니면 오키타를 제끼고 3위로...! 솔직히 최종장때 너무 동인지스러워서 식었는데 엄마들은 아직도 타가스키를 마음에 품고 있나봐여... 나도 투표하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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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6인 팬싸 + 초동 개오름 때문에 저번보다 한 세트 더 샀는데 됐네여 나또오버충된거임ㅠ 진심 곧 솔로 나오기도하고 몇명한테는 ㄹㅇ 할말없어서 안갈려고 했는데 20번을 목전에 앞두고 있는 팬싸를 안 갈 수 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마 팬싸 중반부+한국팬싸고인물은 변화 없어서 그랬던것 같기도? 

 

0-1. 이번 업체는 저번 팬텀 업체와 달리 포토타임이 생겼고(이번 첫 팬싸 이후로 다 생긴듯 멤버한테 말했을때는 밴먹었더니 단체로 빠순이들 광야에 글썼나봄;) 1시간이 아닌 2시간이나 했음 정시 좀 넘어서 10분에 시작하고 사인 자체는 1시간 25분 끝나고 만담+팬싸템+포토타임까지 총 2시간했다 이렇게 하니까 두어번 더 가고 싶긴하더라ㅋㅋ 한창 에슷파 팬싸템 몇개 금지목록 보는데 닭봉? 인스타 팬싸템?? 미사포??? 이유도 공지 안하고 뺐다길래 벙쪄있었는데 외퀴들이 팔레스타인 지지 관련 슬로건...이나 히잡...같은거 들고 올 수도 있다는 생각도 못한 멘트에 조금 수긍함... 아니 시발 그런거 거르라고 회사가 있는게 아녀 아니다 또 거르면 회사에 또 개쥐랄을 하겟지 이 그룹 존나 눈치봐야할 나라 많지...   

0-2. 당첨 명단 뜬 후 바로 다음날에 메일이랑 문자로 시간과 팬싸장소가 왔음 저번에 수신거부 해놨더니 안와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ㅋ팬싸 시작3시간전까지 어딘지 몰라 헤맸는데 막판에 스팸 메세지 함에서 찾고 지하철 갈아타고 겨우겨우 도착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빡대가리도 팬싸에 감 응... 이번에 뽑기운 졷구려서 오른블 뒷자리에 퍼질러서 있었네여 번호 뽑기하면서 편지통이랑 팬싸템 넣는 곳 있었음 다들...겨울용품 관련 물건 많이 가져왔더라(텐 : 어린이집 인줄 알았어요!) 끝나고  중국언니가 자기 팬싸템 치워놧다고 화냈는데 하긴 팬싸템 3박스는 좀 많서 일인몇개 제한 두는게 좋을덧


1. 윈윈 헨드리 구간 ㄹㅇ 정체구간이었음 팬싸 줄 구경하고 있는데 시발 줄지않아ㅋㅋㅋㅋ속으로는 아시발 후반번호는 1분컷하는거 아니냐고 속으로 울고 있었음 헨드리는 모 눈코입큰거는 말모...였는데 자세히보니 얼굴에 여백도 없어서 존나 부럽더라 ㅅㅂ 윈윈이는 얼굴이 작고 올망졸망하게 생겼음! 이번 팬싸는 개인적으로 양양>헨드리>텐=쿤>윈윈>샤오쥔으로 좋았구여 아니시발 윈윈이랑 헨두리는 마지막까지 할 질문이 없어서 질문 하나 던지고 그 다음은 미래의 내가 알아서 하겠지 이런 마인드로 갔는데 헨드리는 걍 하나 물어보면 청산유슈로 나옴 말 존나 잘해요 심지어 역질문에 내가 말문이 막힘ㅋㅋㅋㅋ; 한국인도 아니고 외국인이 이렇게 센스쩌는거 ㄹㅇㄹㅇ 재능임 예능에서도 낯가리면 본인텐션 안나오는데 팬싸인회에서 ㄹㅇ 과거ㄹㅈㄷ 웃자컨 텐션 나오는거 신기함 존나 헨드리랑 술먹으면 재미잇을듯 

1-1. 빡빡한 스케줄에 끼워넣는 급한 팬싸가 아니라 이렇게 재고털기 사복파티일때 가야겟다..는 생각이 들었슴 무대화장 melting된것 보다 가벼운 화장에 사복이 훨 나음 그리고 이제 몸 검사 안 함 시발 이럴줄 알았으면 녹음기 챙겨올껄ㅅㅂ 맨날 후기 올리는 무리들이 와서 그랬나 첫팬싸때는 좀비관극 분위기였는데 이번에는 리를빗 시장통이라 즐거웟어여 쿤이랑 블루투스 대화하고 옴ㅋㅋㅋㅋㅋ 넘어가실게요도 널널해서 한 2번정도까지는 봐주는듯 했음 저번에는 시발 그거없고 옆으로 몸통박치기 당했는데 

2. 팬싸 전 만담

방금 교촌 치킨 먹엇다고 함 
쿤 :허니 순살먹었어요 순살이 나아요 뼈가 나아요? (순살이요~)오 대부분 순살이네요 왜여? (귀찮아서~)
쿤 : 역시 웨이즈니 우리랑 같아
텐 : 아 근데 뼈있는게 더 맛있지 않아요?(아녀~) 저도 순살좋아해요
헨드리: 형도 잘 바꾸네요
텐 : 사람은 물처럼 살아야합니다
쿤 : 가끔식은 다리 맛있지 않아요? 황금부위는 다리잖나요
텐 : 저번에 버블에 치맥 올렸거든요 ~버블에 치맥 올린 이야기~

헨드리 :  아침에 ?햇어
쿤 : 아침에 코팠다고?(ㅋㅋㅋㅋ)
텐 : 너무 tmi
헨드리 : 내가 한국어 수업 더 잘들을게요
헨드리 : 스키장 너무 가고 싶은데 이제 날씨가 너무 더워졌어요
쿤 : 스키 탈줄 아는 사람 (몇명 손들었음)
텐 : 그럼 스키타요 보드 타요 (둘다요)
텐 : 둘다요?? (그럼 한발에 스키 한발에 보드? 아니 밑은 보드 위는 스키 이렇게 마임함ㅋㅋㅋㅋ)
쿤 : 스키장 어디갈까?
쿤 : 다음주 근데 추워질것 같아요 영하로 떨어지고... 눈 빨리 오면 좋겠어요 더 큰눈
헨드리 : 솔직하게 눈 적응하려면(했지만) 뭔가 신기해요
쿤: 아 눈~남쪽사람이니까
헨드리 : 우리 고향은 남쪽이니까 겨울에 아무리 추워도 10도 이상 
쿤 : (눈 오는거)부럽져 부럽져? (눈 오는게 좋아요)
쿤 : 눈오는 거 좋은데 밖에 가면 좀... (집에서봐야지~)
쿤 : 집에서 보는건 좋지 교통이나... 신발 더러워지고 (T야~)
쿤 : 너도 티야? 저 티는 아닌데 가끔씩 티 같은 (검사 다시해봐)
쿤 : 저 esfj거든요 (반반아냐?)
쿤 : 여기 e인 사람? 손들어 (별로 안들었음)뭐야 많은 줄 알았어요 아는 사람한테 i처럼하고 모르는 사람한테 e처럼 해여(뻥치지마~) 아니요 아니요 친구랑 있을때는 조용해요

쿤한테 너 T야하고 어필하니까 나중에 T제스처 야무지게 써먹더라ㅋㅋ


3. 샤윈양텐헨쿤 순으로 앉았고 

요즘 공항사복 왜이렇게 잘 입어?? 본인의 아이디어 아니면 룩북같은거 봄? 
🦕 아니에요 원래 잘 입었어ㅋㅋㅋ 
엠씨하면서 많이 힘들었지ㅠㅠ 한국어로 하기도 힘든데 제목긴거 가수소개하는거 다 실수안하게 조심해야했잖아 한국어 배우는데 원동력? 공부하기 힘들때 어떻게 했어? 
🦕 (생각중...)
웨이즈니때문에 말빼고
🦕 하...어떻게 알았어요 할말이 없네
그러면 어떻게 버텼어요 힘들때는
🦕 어휴 돈 벌어야죠 
그래 회사다니게 원래 그렇지ㅠㅠ

원래 사복이야기 하고 패션아이템 넘어갔어야 되는데 기억이 안나서 바로 엠씨 이야기 들어갔고 엠씨 이야기하면서 밥벌이 이야기하다보니 내 밥벌이(??)얘기로 넘어가서 망해버렷네~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요~(해당 페이지가 아니라 옆에 싸인하고 있길래)
헐 혹시 옆인데 다시 싸인가능할까요? ( 흔쾌히 옆에 싸인 해줬음 )
🐤 아 네 그럼요
윈윈 파람머리일때 많이 봤어야하는데 벌써 염색했네요 흑발 잘어울려요
🐤 아 감사합니다
요즘 보는 한국 드라마 있어요?
🐤 스위트홈 시즌2 보고 있어요 (시즌 1보다는 별로지?)네 좀ㅎㅎ 지금 3화까지 봤어요 
혹시 내년에 드라마 찍는다고 한것 같은데 혹시 스포해줄수 있을까?
🐤 아직 정해진건 없어요(매형 눈치보는게 아니라 ㄹㅇ 없는 표정이라 당황함;)
그러면 혹시 해보고 싶은 역활 있어요?
🐤 전 다 좋아요~
그럼 이제 2023년도 끝나는데 올해 자신한테 하고 싶은 말은??
🐤 수고했어요 다음년도에도 화이팅

ps도 2024년 화이팅하자고 적어놨음 아니근데시발내년드라마찍는거아니었니?

 

🐑 : 오 이 사진 좋아해요?
응 손가락 물고 있는거 섹시하잖아~ 양양 백열등때 엄청 랩 잘한다고 느꼈는데 로데오 듣고 충격먹었어ㅠㅠ 중국에서 직접 못 봐서 미안하구ㅠㅠ 나중에 콘서트에서도 기대할게 그래서 랩 연습하기전에 혹시 부르고 들어가는 곡 같은거 있을까??
🐑 아뇨 저 랩할때는 연습안해요 대신 보컬연습 많이하고 있어요
오 랩은 이제 찢었다 그래서 보컬 좀 연습해야겠다 이런 느낌 인건가ㅋㅋㅋ(아니요 아니요~~)이번 팝핀럽때 사비 너무 잘 불렀잖아 너무 잘 불러서 양양 아닌줄 알았음! 보컬도 찢을 예정인 양양 너무 자랑스럽다~
🐑  아 정말요ㅋㅋ 오늘 팬싸 끝나고 로데오 불러야겠다 (헐 너무 좋아 누나 잠 못잘듯ㅠㅠ) 이따 아카펠라 버전으로 불러볼게요ㅋㅋ 누나 꼭 따라해야해요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요
오빠는 이번에 눈썹문신 안해요 재작년에 엄청 귀여웠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 눈썹문신 안할거에요 저번에 너무 짱구같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는 녹음전에 목 어떻게 풀어요? 아니면 컨디션 안 좋다 싶으면 어떻게 해요?
🐈일단 목 좀 풀고 운동!하고 들어가요(운동? 유산소?) 네 러닝ㅋㅋ 아니면 녹음실에 일단 들어가요

오 대박 아 맞다 내년에 재미있는거 하잖아요 솔로라고 언급안함 또 쉿 스포일러 이럴것 같아서
🐈 오 네! 마자요! (이때부터 기쁨 100프로 얼굴이 됨)
나도 재미있는거 나도 좋아하고 너도 재미있는거 좋아하니까 우리 내년에 재미있게하자
🐈 너무 좋아요!! 우리 내년에 진짜!같이! 재미있게!하자! 잠시만 기다려봐요
하면서 ps를 열심히 적는것임 너무 의외의 반응(예전 팬싸반응 읽고오셈)에 다음에 할 말이 생각 안나서 렉먹고 잇엇는데 텐이 재미..재밋하여튼 잘못써서 천천히 써도돼 영어로 써도돼 
🐈 미안해영ㅠ 

하면서 길게 써줌
새로운거 할때 안 무서워요?
🐈 무섭고 긴장되는데 그래도 재미있는게 더 좋아요 저진짜 긴장 많이해요 긴장하는 느낌이 좋아서 (계속하는거에여)
아 그래서 텐이 귀신같은거 좋아하는건가 무섭지만 재밋잖아
🐈 ㅎㅎ 아마도??ㅋㅋㅋㅋㅋㅋ
맨날 무대 오르기전에 긴장이러잖아 테니
🐈 맞아요
텐한테 마지막으로 팬텀때도 왔었는데 오늘이 더 잘생겻다고 소리지름

아니시발 너무 의외의 반응에 저번에는 안떨렸는데 중간에 ps받을 때 다리가 개떨리는거임 그래서 후들후들 떨면서 받음 아 입매 존나 이쁘고 치과 어디다니는지 묻고싶었음 끝나고 ps보니까 길게 적었더라구 누나 아닌데 누나라고 적었더라  하긴 여보 누나 애기 셋중에 누나...가 낫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저번 팬싸때 헨드리 랩 잘했다고 칭찬했거든 팬텀때 100점이면 이번 앨범은 한 몇점정도일까??
🦄 아 어려운데요ㅋㅋㅋ1000점ㅋㅋ좋아ㅋㅋㅋㅋㅋ
역시ㅋㅋ그 중에 로데오가 제일 좋았어 여태까지 랩라인끼리 노래 불렀는데 이번곡이 앨범에서 가장 좋았음!! 나중에 콘서트에서도 보고 싶다~
🦄 아 그러면 명곡이니까 누나가 한번 불러주세요(??) 하나둘셋 아~~
미안... 내가 콘서트에서 떼창할게 다음에 외워오는걸로... 아맞다 궁금했던거 요즘 헨드리 일본어 공부 하는데 한국어랑 공부할때 차이가 뭐에요?
🦄 입에 공기를 머금는 정도? (아 발성~) 네! 그리고 한국어는 받침 꼭 붙이는데 일본어는 안 붙여요 (받침 뒤로 뺀다는 그말이지?) 네 맞아요 

깜빡하고 이 말 못 할뻔 헨드리는 뭘해도 잘생겼지만 화장 덜어낼때가 제일 잘생겼어 예전에 팬텀 왔었는데 화장 덜어내서 지금이 제일 잘생긴듯ㅠㅠ  나중에 쌩얼 팬싸가자
🦄 저야 좋죠 근데 회사가 참..후 (ㅋㅋㅋㅋㅋㅋ)
내가 광야에 글쓸게
🦄 감사합니다ㅋㅋ 
다음에 또 봐요~
🐻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원래 웨이션이 웅장한 곡으로 유명하잖아요
이번 팬텀 리믹스 웅장하게 시작한거 너무 마음에 들었고 인천에서 너무 멋있었어요 그 비하인드에서 무협지를 모티브로 했다고 했잖아요 완전 성공한듯
🐻 감사합니다

혹시 다음에 준비하고 있는 곡 있어요?
🐻 아직 준비하고있는건 없지만 너무 일만하면 힘들잖아요 여행도 다니고(사진도 찍고?) 네ㅎㅎ 재충전하면서 지금은 제 곡 작업하고 있어요

이제 곧 연말이잖아 쿤 와인 좋아하는데 혹시 괜찮은 와인이랑 안주 추천해줄 수 있어?
🐻 어 근데 저 안주는 잘 안먹어요 먹어도 그 치즈? 뭐더라 과일치즈? 조금 먹어요

그 망고나 말린과일 박힌 동그란 치즈? (네!) 레드와인이랑 같이 먹는거죠? (네!) 그럼 레드와인 추천해주세요
🐻 브랜드는 아니고 종륜데 피노누아라고 (피 뭐라고? 혹시 써줄 수 있을까요?) 과일치즈랑 잘 어울려요 얘가 좀 달지 않아서(아 드라이한 느낌) 네~
감사합니다 아 쿤 요즘 무릎 괜찮아요ㅠㅠ?
🐻 네 저 진짜 완전히 다 나았어요 
(내려가라고 한 3번 말해서 마무리함)크리스마스 잘 보내세요~
🐻 네 크리스마스 잘 보내요~

ps에 와인 장르 추천받았다 다들 까시 유지 비결이 not 안주 only 알코올이었군아...

 

4. 팬싸 후 만담

팬이 붕어빵팔아서 팬싸 온다고해서 텐이 내년에도 같이(팔자)하자고 웨이브이 붕어빵?이런식으로 말함
양양 새로운 별명 공주라고 함 텐이 말해줌 이유는 많은데 차차 알랴주겟다고 함 양양 다리꼬는 포즈 해줌

5. 샤오쥔이 팬싸템 써줬는데 중간에 떨어져서 포토타임에는 안 나왔구요..ㅎ

텐이 내 팬싸템 써줌 ♥

역시 팬싸템은 헤메 안 건드리는 선에서 간단하게 쓰기 좋은걸 선호하는 것 가타여 다음에는 통기타 일렉기타 커스텀해서 거북이처럼 지고 갈려고ㅎ 사진은 뭐 홈마나 대포들이 찍어주겟지 

6. 문워크때 하이터치회때도 그렇고 지금도 사람들이 생각하는 팬싸씹고인물 분위기 아니어서 한번쯤은 얘들 좋아하면 가보는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여 *생각보다* 갠멘 안하구... 뫄뫄야 나 좀 봐줘st 돌잔치 분위기 아님 다들 멀쩡한 직장인 or 학식급식이어서 가고나서 현타는 그렇게? 안 왔음

6-1. 2번밖에 안가봐서 정형화는 못 시키겟는데

어떠한 주제로도 재미있는 대화를 이어감 내가 계속 주제를 생각할 필요가 없음 리액션도 존잼: 헨드리(ps 부탁 안해도 잘 써줌 귣) 양양 (그래서 이번 팬싸때 줄 개길었음)
특정한 주제(팬싸에서 트렌드를 알아보고 가야됨 요즘은 유사연애인듯)면 재미있는 대화가 가능함 의외의 주제를 들고가면 나보다 렉먹음 주제 잘 못 들고오면 걍...망팬싸임 : 샤오쥔
어떠한 주제로도 잘들어주고 Q&A 센터처럼 답변해줌 질문에 대한 원하는 대답을 얻어갈 수 있음 : 쿤
어떠한 주제로도 잘들어주고 중국어로 질문시 좀 더 적절한 대화가 가능함 : 윈윈
특정한 주제(예측이 안됨ㅅㅂ)를 꺼내면 신나서 줄줄 대답하고 ps부탁도 안했는데 개많이 써줌 그외의 praise에서는 감사합니다 라는 단답을 받고 보통 질문에서 본인이 답을 생각하느라 시간이 까임 : 텐 
텐 얘는 정말 본인의 소개(아직도 저를 잘 모르겠어요)처럼 잘 모르겠음 얘랑 대화코드가 맞는다는 것 자체가 천운에 가까움 이번에 운이 좋았던 것 같음

7. 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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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받은 대답은 아니었지만 옆에 곁다리로 들었던거는 

남자친구로 적당한 사람의 조건에 대한 대답으로 센스 있는 사람, 말이 잘 통하는 사람, ???
본인 다이어트 팁으로 하루 음식을 3개로 쪼개서 먹는 다는 것(칼로리바같은 이야기를 하니)
여태까지 나온 솔로곡 중에 pmn이 가장 좋대여 

요즘 빼놓지않고 주말인데 와주셔서 감사하다는말을 하는데 그럴때마다 네들은 주말출근했잔니 이렇게 소리지르고 싶지만 선배들이랑 일 이야기 하면서 이런저런 감사하는법 표현하기, 멘트로 말하기를 많이 배운 것 같아여 이번에 자기 이야기보다는 같이 일한 스탭들에 대한 감사 이야기를 더 적은 걸 보면 ㄹㅇㄹㅇ 성숙해진듯 한국회사에서 외노자로 살아남기 1번 스텝들에게 미담은 아니더라도 뒷말 안나오게 행동하기 

분명히 909때부터 불쌍하게 여기지말기 운동했는데도 한 3번 정도 약속 어기고 셀프고통받았거든여? 고통받는 와중에 머갈 환기시킬려고 다른 그룹 찾아봤단말이에여 나띠도 그렇고 이번에 파우로 데뷔한 전 하이브 소속 친구를 보면서 회사내부가 아니라 태국 향우회 기준으로 생각하면 텐 정도면 꽤괜?활동을 하고있음...  게다가 에셈에서 외국인한테 솔로 앨범 내준거 헨리 앰버 빼고 없더라 ㅎ 동남아 출신은 텐이 ㄹㅇ 처음이자마지막이니  안분지족이란 말이 ㄹㅇ 맞는것 같아요 본인도 내려놓고 활동한다니 팬들도(특히 외퀴들 제발...) 좀 널널하게 팬질했으면 좋겠당... 텐은 회사에 계속 있을 것 같다는 사실을 좀...인정하고

요즘 갈발인데 왜이렇게 잘 어울리지? 겨쿨을 넘어서 만능쿨이되엇나

 

1. 아니 이거 보고 안뛰어나오면 뗀프 박탈해야됨 또 굿즈알림보내는줄 알았는데 ten con 보자마자 폰 한번 떨어뜨리고 공지로 들어감 로고는 본인이 스케치하고 예전에 에슷파 로고 작업했던 그쪽에 외주 준 것 같고(열십, 십자가 가운데에 박은거 봐서는 100프로 본인 아이디어죠?) 1001이란 제목은 인스타 아이디에서 따온 것 같은데 그때 작명당시에도 디게 큩하고 직관적인 뜻이라서 오...이러고 넘겼는데 숫자장난을 첫 팬콘에 냅다 박았네요 1000+1, 10/01 그리고 이진수로 보면 9=10-1로도 볼 수 있어서 어쨋거나 0과 1(yes or no, do or not)로 귀결되는 팬콘 타이틀에 이런 쪽으로 생각이 많아지고...

1-1.처음 가수를 시작한 그때가 1이라면 지금은 10까지 실력을 끌어올렸고 아이돌로서 삶, 1001을 반으로 접어 데칼코마니를 만든다면 많은 것이 변했어도 시작과 지금은 여전히 같은 마음으로 포개질 수있다는게 

1-2.본인의 새로운 챕터의 시작이라고 표현한걸 보고 기나긴 팬질의 마침표를 찍으려했던 저는 다시 한번 반-성의 시간을ㅋㅋㅋ 솔로가 제 취향과 멀다면 마음이 서서히 멀어질 것이고 제 취향이라면 다음 2집 기다리다가 할머니가 아니라 백골 될 것 같아서 강제로 멀어질려고 했는데 이렇게 기쁨으로 가득 찬 사람한테 나는 이제 간다앜~ 잘살아랔하는게 너무 자의식 과잉이고 재수업음ㅋㅋㅋㅋㅋ이번 솔로 앨범은 이미 안 물어봐도 본인 마음에 찰 것 같아서 사실 그의 의사를 별로 궁금하지 않고요 저는 이번 앨범 호불호와 별개로 온힘을 다해 돈과 참석률 80프로이상으로 축하해줄려고요 모든 소원의 끝이었던 꿈을 이룸과 동시에 다른 꿈을 품고 달려나갈 그의 모습이 너무 멋질 것 같음 물론 그이가 늘 해오던 문제해결방식이라 새로울 것이 없지만 과정은 항상 새롭고 재미있는 것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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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평전 그룹팬미 1800?1900석 채웠는데 스탠딩 넣는 예사(대략 1200석~1400석)는 그래도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여?... 무슨 근거로 예사홀 잡았는지는 잘 몰겠지만 가격 좀 어이 터지긴했는데 대충 싱글 4곡 + 신곡 및 커버 5~6곡이면 ㅅㅌㅊ 거기다 게임이나 질문때 엄청 귀여울거 생각하면ㅎ 게다가 태국쇼케까지 갈 생각이어서 지금 120정도 세이브되서 기분 싱글벙글됨ㅎ 생일때 태국쇼케하면 그건 또 다른 경우임 당연히 감 제발 좆만한 예사홀 어딜가나 잘 보이구요 스탠딩좌석을 어떻게 깔지는 모르겠지만 1층 맨 뒤라도 2층보다 나아요 

2. 사실 격삼재연재나런개떡상왕남붐삼잿2025밀림은혼듀스2024킹누내한케이키존나멋있다샄잨aaa3주년콘서트후유이졸업발표시발이게말이되니졸콘표어떻게구하지일본어학원 때문에 넘 바빴어 그리고 그룹은 문워크때랑 다름없는 주1회 팬싸(총 17회 채움 하터도 껴주지ㅋㅋㅅㅂ)으로 할말이 ㄹㅇ업ㅆ었음 갈발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 이것빼고 ㄹㅇ 쓸 장작이 없었음 솔로는 뭐라도 나와야 말하는데 어라 오늘 대형떡밥이 떴네ㅋㅋㅋ 아 글구ㅋㅋ 태국 스케때문에 대면말고 영통 돌리는줄 알았는데 프레스콜을 째고??한국에서??영통을 하더라고요?? 촬영및동생결혼참관한 사람됨..븅딱같은 스케잡기에 또 한번 회사 대가리 치고싶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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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싸 후기 : 얘가 이렇게 떨면서 행복해하는거 처음봤음

지금 그 조그마한 머리에 솔로 생각 한 89프로정도 차있어서 모든 질문을 ~솔로~로 귀결시키는데 (그 장면이 매우 귀엽고 우스워) 후기만 보면 웃겼는데 직접 보니까 인생의 중대사를 목전에 앞둔 사람 같더라고 다른멤버의 입을 빌려서 그렇게 떨리는 텐은 처음 본다고 했던 이단지명 데뷔 첫 무대 직전 대기실이 아마 이런 느낌이었을려나 솔로 활동에 대한 대화를 통해서야 긴가민가 했던 새어나온 불안을 알 수 있었음 너 정말 떨고 있구나 가까스로 프레셔를 참아내는 장면은 안쓰러울 수 있었으나 그보다 더 큰 환희가 불안과 기타 부수적인 감정을 고요한 밤 함박눈 내리듯 덮고있어서 그에게서 보이는 것은 행복 그자체였으니 음울한 에너지는 귀신같이 잡아내는 내가 도무지 이 감각이 맞는건지 의문을 품을 수 밖에 없었음 정말로 긍정은 부정을 이길 수 있는 것인가 사랑이 모든 것을 이긴다는 말처럼?
한 사람이랑 고작 몇분의 대화로 자세히 판단하는 건 어려워도 적어도 그 사람이 부정적인 에너지를 뿜는 사람인지 아닌지는 생존본능때문에 빠르게 판단이 가능하단말이야 아씨발자리를떠야겠다 그런데 짧은 만남동안 따뜻한 에너지를 파앗! 준 사람은 몇명의 독실한 종교인과 텐...이 있었으며...  그 종교인들은 앞으로의 장대한 플랜이 있으며 범인이 따라 갈 수 없는 삶을 개척하고 있었고 궁극적으로 본인 삶에 숭고하며 뚜렷한 목표가 있어서 지쳐보일지언정 포기하지 않을 거라는 확신을 말이나 행동으로 주었는데 이런 삶의 틀을 고대로 텐한테 적용해도 퍼즐 맞추듯이 딱 맞더라고 종교인의 신실함을 꿈을 위한 정진으로 치환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그의 발자취를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함께 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게 어찌 행운이 아닐 수 있으랴 사람을 신격화하지말라고 누누히 말했는데 이런 곧은 프레셔를 뿜는 사람이 근래 희귀해져서 이렇게 긴 글을 쓰게 되었고
그가 주는 활동의 울림이 매우 크고 정교한 것은 이미 여러번의 오프로 느꼈으나(비슷한 감정 전이 체험으로는 909 사녹이 있었음 그때는 본인의 주관이 담긴 이야기를 말하기보다는 문답무용-30분 사녹으로 직접 눈에 각인을 해줘서 지금까지 기다릴 원동력을 주었고)기대도 안 한 단순한 팬 이벤트 2분 남짓 시간동안 그의 바다에 발을 담금과 동시에 따뜻한 감정의 해일에 잡아먹힐뻔한 기억은 정말로 무섭고 경이로운 경험이었음 

봐봐 빠순이는 부정적인 가정부터 하는데 텐은 벌써 이 겨울에 봄을 데려오고 있어

팬싸 전날에 알고리즘 타고 암살자 무대를 보았고 행복한 눈으로 끝난 무대 엔딩이 잊혀지지 않았는데 팬싸에서도 고대로 그 눈을 하고 있었더라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지금 텐 스스로가 지고 있는 무게가 너무... 잘 느껴졌고 왜 >같이<라는 말을 그렇게 강조했는지 알겠더라 완전 put a cross한 성인(聖人)임 지금ㅠㅠ 온갖 종류의 데뷔를 다 했고 솔로 데뷔만을 남겨놓고 있는 입장에서 숨겨논 마지막 패 공개 직전인데 구경꾼들은 은연중에 이게 마지막 판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심지어 판돈도 이제... 그래도 인생은 잭팟인지라 본인 손에 완성된 조합이 스트레이트 플러시인지 평범한 페어인지 까봐야 알겠지만 
팬싸 다녀오고 코멘트 짤막하게 쓴게 다른 글을 파서 쓸만큼 길어졌네ㅋㅋ 빠르면 2월초 늦으면 2월말에 나오는 그이의 첫 own album을 앞두고 생각이 많아졌고 내 음악 취향이랑 안 맞으면 어떡하지? 컨포를 봐도 할 말이 없으면 어떡하지? 이 앨범에 대해 부정적으로도 떠들 사람이 몇명 없으면 어떡하지 등... 빠순이도 이렇게 떨리고 오만상상 다드는데 그럼에도 본인은 즐겁게 같이 하자는데 이 마음가짐을 다른 뗀프들도 알았으면 좋겠다 He is burning up a sun just to say h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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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후에 리어왕도 할 것 같음

1. 오 맥베스도 하네 영국 여행간김에 딱 보면 좋겠는데 햄릿때도 티켓팅 개 치열했던 거 생각하면ㅠㅠ 진짜 개바쁘게 사시는... 이번 닥터후 리부트 n주년에도 나온다는데 저번 10주년은 또 배드울프, 시간의 패러독스라고 넘어갔는데 이번에는 어떻게 각본 썼을지 궁금함 물론 누가 찍먹하고 후기 쓰면 그때 볼려고

한동안 못 보던 머포들 돌아옴ㄷㄷ
볼캡에 머리만 안보이면 예전과 다를게x

2. 역시 필승 겨울 공항패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작년에도 재재재작년에도 공항패션은 실패한적이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슬슬 폰 배사 바꿀때가 왔다ㅋㅋㅋㅋㅋ밀린 투어 라방 해석 올려주셔서 보고 있는데 세일러문 코스얘기를 또 하시더라ㅋㅋ 이제 할로윈 행사는 암묵적으로 금지되서 판 깔기 힘들텐데 아직도 못 이룬 세일러문 코스의 꿈을 꾸시더라고... 마스한다고 했었나 비너스 한다했었나 기억은 안나지만 니는 플루토ㄱ 

이것만 봐도 일본이 제일 열린 문이다

2-1. 일본 합동콘에서 내년에 곡이 나온다는데 이게 자기 얘긴지 그룹 얘긴지는 잘 모르겠네; 근데 ㄹㅇ 때가 왔다 일본어를 전문적으로 공부할때가... 지금 소노사쿠 방송볼때 자막이 없어서 시발 답답해 뒤질것 같음 누가 10년넘게 일드 일애보면 귀 트인다고 했냐ㅅㅂㅋㅋㅋㅋ걍 해커스 들고 내년에 자격증 꼭 딴다ㅅㅂ  내년에 거기 군대 스타트끊으면 일본도 같이 돌릴 것 같음;

어휴 어깨 넓다 요즘 밀리터리 프레스 개조지나봐

2-2. 옛날 안무영상 맨날 보던 레파토리 있거든요 레귤러-악몽-텤옾-문워크 까지 보고 영상 접는데 오랜만에 비주류 킥백-미라클-팬텀-온마이유쓰 순으로 봤거든요 킥백 7인에서 5인으로 안무 다시 편성할때 빈자리를 오롯이 텐으로만 채울려고 했는데 미라클부터 유쓰까지 빈 자리를 채우는데 급급한게 아니라 그 동안 멤버들이 부각되지 않았던 장점을 끌어올려서 안무를 짜고 그룹의 정체성이나 색깔 등 다시 재건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한 흔적이 보였음 이탈한 궤도를 다시 정상으로 돌려놓지 못하더라도 선회해서 웨이션이 다른 그룹과 차별화 되던 점을 꼭 쥔채로 새로운 시작으로 올려놨다고 생각해요 그 미친노인네 나가고나서 smp란 장르가 더 이상 존재할 수 없는 시점에서 온마이유쓰가 이 그룹의 또 다른 궤도라면 저는 겸허하게 받아드릴려고요 이것이 지금 2집에 대한 저의 감상입니다 

시부야 포켓몬 센터래
캔버스 신었더라ㅋㅋ +3cm ㅇㅈ?

2-3. 프리쿠라 사진보고 개 쪼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시발근데진짜 배기진스 한번은 끼팔로 연말 나올줄 알았다 시발 인생에서 음원 커하 찍었는데 이것도 연말 못 뚫으면 우째해야되냐... 계속 추가되는 비공팬싸만 나를 화나게 만들어 연말에 노백수라 좋아했는데 이런 의미는 아니었지~!

3. 최근에 웃겻던 블로그 글 : 호노가 공연때 수건, 보드 가슴 높이만 올리기! 너무 올리지 말기!, 팬라이트로 주변 사람 패지 말기를 블로그에 정성스럽게 적은게 너무 웃겼음ㅠㅠㅠ 쿠션깔았는데 일본인 특유의 돌려까지 화법이라 존나 웃었음ㅠㅠ 그리고 누가 buddie가 아니라 baddie로 글을 써서 탐라에 아이브랑 127도배된거 웃겼음ㅠ 그 주에 127이랑 일본 방송 나간날이라 타이밍 지전이긴했음  

3-1. 25일 사쿠라자카46 비욘드 공연 후기 : 와 전날까지 비욘드 분철 서치했는데 없어서 그냥 45000원 생돈 주고 봄 한국에 ㄹㅇ 빠는 사람 없는 것 같음; 아니면 그냥 공연 보러가거나; 비욘드 결제하고 기다리는데 요즘은 크롬캐스트로 바로 연결되더라 저어번 일본 슴콘은 안되서 노트북으로 봤는데...덕분에 티비로 잘 봄 ㄳ이번에도 돌출을 잠자리처럼 빼고 거기 공연장이 물근처라 바람도 조지게 불더라고요 의상 걱정 많이 했는데 누비솜옷과잠-치마인척하는바지-오페라글러브를 곁들인 바바리코트룩 다 좋았음 살다살다 첫곡은 Ban정도 부르겠지 했는데 팬송에 토롯코라인 뛰면서 시작했음; 데드앤드때 다들 추우니까 다들 코끝 눈가 빨개진게 너무 이뻤다 히카루 텐 페어 노래는 좋은데...페어할때 인기이런거말고 키...좀 맞춰줫으면 좋겠다 둘이 최소 20cm는 차이나서 뭘 노린건지... 비보이구간은 볼때마다 아찔했는데 바지에 천을 덧대서 치마처럼 보이게 한점이 만족스러웠음  나제아이오~ 실 퍼포 직관하니까 진짜ㅋㅋㅋㅋㅋ웃겼고ㅋㅋㅋㅋ카린오시면 좋아할만 무대였던 것 같음 움짤뜰만한거 많더라 호노 센터곡 nervous 처음 봤거든여 왜 사람들이 유탄때 탄식했는줄 알겠더라 귀여운거 잘 어울리는데 유탄은...음 좀... 1,2기 무대 끝나자마자 텀 없이 3기 타임시작 여름의 지름길 들어오눈거 소름 돋았음 아마 가장 반응 좋은 무대가 아니었나 싶고...도론뭐시기때 타올 뱅뱅 돌리는거 너무 재미있어 보였고 환복 의상들 처음에 오프숄더 반팔보고 화냈는데 나머지는 꽁꽁 싸멘거봐서 급하게 진정함 BAN 앨범 수록곡으로 달리다가 이번 승인욕구 앨범 중 최애곡이 나왔고 솔직히 승인보다 얘가 좋음 사쿠라즈키 노바디폴츠 반까지 쭉 달림 타이틀 무대는 반이 제일 좋았다 스타트오버는 카메라가 아쉬웠음ㅠ 의상 이뻤음 사설탐정느낌으로~ 예전 유탄 의상같기도하고 이토준지 단편 이웃집 여자같기도? 승인욕구 후에 앵콜 후 하부 환복해서 내려옴

3-2. 의상 상체만 봤을때 뭐노...이랬는데 밑에 볼륨안넣고 날씬하게 쫙 뺀거 잘어울리더라ㅋㅋ 나중에 우리들의 라비앙로즈 부를때를 위해서 만든 것 처럼ㅋㅋ좀 당황했던게 윳카때랑 레파토리가 좀 다른거? 악수회 표만봐도 2군수장인것 같은데 2군만되도 대접이 좀 다른가싶고... 동기들 및 후배들에게 꽃과 덕담 나눠주기 코너를 하고 무대가 끝났음 5시 40분부터 8시 40분 까지 총 3시간을 했고 겨울야외콘의 유일한 장점 불꽃놀이도 볼수 있어서 좋았당 다음날무대는 결제를 안해서 레포로만 봤는데 스타트오버 죠죠서기 하부자리 비워놓고 했더라 근데 그럴만함ㅇㅇ... 그리고 유탄도 했대여...ㅋ

3-3. 여태까지 봤던 비욘드 중에 제일 카메라 워크가 좋았다 거의 블루레이 b컷 무빙 wowow나 cdtv중계급으로 잘 잡아줌 궁예지만 비욘드는 중계사이트지 저거 카메라는 콘서트 재량임 시발 한국콘 개같은것들 멤버수가 많으니까 원샷은 1열 기준으로 많이 나왔다 왜이렇게 아는 애들만 나오지 했는데 ㅇㅇ... 히카루 존나 귀여웠고 150구라같고 140대 후반같음 호노 엠씨 존나 잘봄 텐짱(05년생)은 목소리는 모몬데 대장부영혼이 들어가고 있어서 갭모에 좋았다
4. 28일자 높나새 하플버 공연 후기 : 티켓 열린지 한참 됐는데 9월에 열렸을때는 매진으로 못 잡았으나 배송 일주일전에 2층 중앙 취소표 잡아서 어찌저찌 왔다 겨울은 스탠딩 에바임 패딩 맡기기도 힘들고 대기도 힘들고 골골 좌석 옆사람이 마이쮸줘서 당 채우고 1시간반 코노.하고 옴ㅋㅋㅋㅋㅋㅋ스탠딩 사람들 조온나 많았고 시작하자마자 a구역 한 100명이 밀고 들어가는게 보여서 좀..무서웠음 앞에 개꼈을듯 b구역 존나 재미있게 놀더라 한 30명씩 10무더기가 들썩들썩하는데 좌석은 그냥 냅다 다이브갈기고 싶었다ㅠㅠ 확실히 화-월-토 순으로 예매가 열려서 앞번호쪽보다는 중간번호랑 사이드에 팬들이 모여서 존나 재미있게 논것같았음 다들 화요일이 개매너였다고 하는데 2층에서 보기에 1층도 코로나 이후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폰카 적고 떼창도 잘되는ㅋㅋㅋ이렇게 즐기는거 처음 봤음ㅋㅋ 연령대도 조나 다양했음 고딩들...고대과잠...고모뻘어른들...  노엘은 내가 마지막으로 사진으로 본 것보다 탈수기에 2번정도 더 돌려서 나온 것 처럼 생ㅇ겼더라 왜이렇게 쭈글쭈글해져쓴ㄴ지 가슴이 아팠음ㅠ 우리엄마는 본조비랑 동갑인줄 알았대ㅠ 올해 갔던 공연 중 2번째로 노래 잘 부르는 가수셨음; 당연함; 거의 30년동안 노래를 불렀으니 잘 불러야됨 아니 그래도 욕잘하는 아저씬줄만 알았는데 1시간 반을 그냥 달리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신기했음  원래 데스인더 워터때만 플래시 키기로 합의봤는데 냅다 총 있었다면에서도 플래시 키길래 같이 플래시 키고 엉엉 울ㄹ면서 따라 부름 완곡 안불러서 아쉬웠음 이 곡은 예로부터 전(이되버린) 아내를 생각하면서 쓴 곡인데 하아...ㅠㅠㅠ 저는 총 있었다면 과 마플 두개때문에 온거였는데 역시... 너무 행복했음 내 인생 버킷리스트가 이렇게 이루어졌다니 콘서트 갔다와서 좋아진 곡은 역시 인더힛옵더모멘트랑 밥딜런 커버곡 립뽀는 마플에 비해서 거의 안 듣던곡인데 라이브로 너와나는 영원히 살꺼야 부르는데 눈물이 줄줄흘렀다네여 

이제 옛날 이야기지만 케이키자카 노래 좋더라고요 더이상 무대는 없겠지만

5. 영종도 일예로 2층 중앙 잡아쓴ㄴ데 취소 때림; 걍 안갈려고요; 결제된 금액이 엠사뉴스 핫데뷔 이후 망언들을 다시 기억나게 만들어서 2시간반넘게 영종도로 기어가도 2023년도 마지막을 장식할 좋은 기억은 되지않을 것 같아서 다시 표를 내보냈음ㅠ 일본고모들도 많이 안가더라 4층 텅텅일줄은 몰랐음; 아 그리고 마마 신곡 개구리더라 각자의 솔로곡이 훨 나을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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