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년 석고 뜬 얼굴을 박은 의상과 거대한 스크린에 결코 압도되지 않는 빨간 의상 컨포(a.k.a 국현미)가 넘 좋았음 티저보면서 너무너무 좋았던 순간이 레디투테이크오프랑 그퍼엠 사이렌이엇는데 얘가...얘가 거의 5년만에 두손으로 심장을 꽉 쥐고 누른듯 내 넋도 같이 찌부시켜서 가져가버렷어요(이 시기마다 부정맥이 재발해서 그런걸수도) 그래서 상대적으로 이번 2집 프로모~컨포는 별로 기억에 남는게 업어요... 첫공개로 뜬 무드영상은 나이트워커에서 스터너로 넘어가는 다리역활 한 것 같더라고요 다른 컨포는 빛나는 사람/빛/천사/스타 등 stunner에 대한 관념적 사진들인데 얘만 뚝 다른 무드란말이지... 이 영상만 딱 나왔을 때 나이트워커 2하는줄 알았는데 뗀이 2집도 비슷한거 하려다가 계속 마이너한것 같아서 이쪽으로 방향 틀었대여 이후에 나온 컨포들은 stunner(빛나는 존재)를 중심으로 브레인스토밍 한 1시간 돌린 다음 단어연상퀴즈로 컨셉포토 뽑은것 같아서 좀 아쉬웟음 저번 나이트워커는 사진별로 격차가 들죽날죽해도 바케모노가타리mood는 쭉 끌고 강햇는데 이번은 같은 이야기 다른 장소라 덜 익은 면처럼 뚝뚝 끊어지는 기분이 강햇음... 지금이 더 색감 잘쓰고 트렌디한디 저번 컨포의 투박함이 낳은 코믹함이 빨만한 개소리를 싸기에 좋앗는데 이번에는 음 용복천사 용복이태원슈퍼 그도역시일려칠의바이크를타고 질주. 연속이라서 결혼하자라며 쉬폰드레스 입고 신나게 뛰어간거 굿 아이디어 할말이 업엇네 오토바이 컨포는 리스펙제임스딘인가 싶었는데 그것도 아니엇구...하필 유행하는 선번 티저 제출해서 외퀴 싸불 on드갔죠?? 배기진스 이후로 계속 나오는 이야긴데 컴백에 컨포가 꼭 필요하냐라는 의문까지 들 정도로... 그는 너무 많이 컴백했고 데뷔해서 평생 찍을 컨포 다 찍은 것 같다 물론 니들은 앨범 여러종 쳐내기위해서 + 앨범 티징 기간동안 빠순이 불만 좀 죽일려고 컨포 우다다-앨범. 이 루틴 유지할텐데 재미가 업어요 재미가... 좀 색다른 프로모 업냐 컨포를 너무 많이 찍어서 얼굴 각도부터 손끝까지 기시감 느껴져 챗지피티가 여태까지 찍은 컨포 다 입력하고 프롬프트만 잘 집어넣으면 대충컴백컨포 하나 뚝뚝 나올듯
2. 밤볼라는... 스터너보다 뭔가 많이 적어놨더라고 아마 80프로 악플+자아성찰이지만... 첫 쇼츠때 먼 라잌제니니?햇더니 뮤비와 함께 공개한 밤볼라는 정말 너무나도 별로였음ㅎㅎㅠㅠ 음원만 덩그러니 던져줬으면 진짜 초상집 분위기엿을듯 퍼포가 그래도 살렷다! 여태까지 낸 싱글들 중에서도 제일 최악? 가히 워터밤 쉐도우만큼 최악이었음 무대가 음원을 죽여버렷습니다... 중구난방 곡 전개에 과한 스타일링, 처음보는 창법, ADHD를 곡으로 만들면 밤볼라가 아닐정도로 너무 부산스러웟음... 밤볼라 무대도 많이 송출하고 귀에 익도록 여러번 들어서 그렇지 첫 감정이 많이 희석됐는데ㅋㅋㅋㅋㅋ 얼마나 별로였냐면 내가 19년도부터 엔시티를 싫어했던 이유 50가지를 뭉쳐서 내놓은 음악이라 표현할 정도로 너무 그시티스러웠음ㅋㅋ 왜이렇게 사람이 극단적으로 이야기하나 싶을텐데 일단 얘를 좋아하면서 듣게 된 노래, 특히 솔로곡은 듣자마자 오 좋은데 아니면 음 심심한데 ㄱㅊ군 이런 감상이엇음 텐은!!그전까지!!무대없어도!! 다 듣기좋은 곡만 가져왔다고!! 무대가 왔을때 비로소 좋아지는 곡이 아니라!! 그후에 라디오에서 텐이 픽했다는 이야기듣고 너무 슬펏어여 ar팀이 왜 빼라햇는지 알것 같음 그들은 이지리스닝파니까... 깁미댓 vs 밤볼라 시발 세기의 대결인데ㅗ 더 슬펐던건 둘이 한 챌린지에서 티와이가 더..더.. 아 인정하기 싫다 이정도먄 내가 어둠의 ty단이 아닐까 .. 밤볼라 챌린지는 티와이 승이엇다 아니시발격투기도아니고안무도자웅을겨뤄야돼? 그의 특유의 쿠세 끊어서 추기, 지좆대로 춤에 애드리브 넣기가 프레임 하나하나 다끊어추는 밤볼라랑 너무 잘 어울렸다 듣자마자 이가 태용깔인데? 이거 제대후 3집 음악 여기로 잘 못 배송 온거 아녜요?? 뮤비 착장이나 염색머리도 샤랄라-배기진스 시절 티와이를 연상케하니 텐이 말로만 존경한게 아니엇구나 정말 그형의 일부분을 리스펙하고 따라가고 싶엇구나... 내 안에 있던 결핍(아 노래 구린데)과 부정(텐은 티와이를 ㄹㅇ로 본받고싶어햇구나)을 받아드려야햇기대문에 오랜 시간이 걸렷네여 아 안돼 내 장수풍뎅이가 짱이 아니라니 짱먹어야되는데!! 너는 빛의 태용단이 되고 나는 어둠의 ty단이 되서 세상의 밸런스를 맞추자구나
3. 텐 디스코그래피 중에 버스데이가 진짜 큰 변곡점이엇나봐 밤볼라 스타일링도 그렇고 스터너도 버스데이때 아 이거 좀 살려서 더 잘가져오면 좋겠는데 싶었던 거 다 리뉴얼해서 가져옴 팔찌 주렁주렁 단거랑 철갑 의수까지...완존 버스데이 헌정 앨범. 버스데이가 전여친이었으면(??) 이 앨범 받고 엉엉 울엇을듯ㅋㅋ 버스데이 이은 구애곡(스터너 한국어 ver)인데 버스데이는 디게 질척되고 직진으로 밀어붙이는 곡인데 스터너는 전희 그과정을 길게 보여주는 것 같아서 더 삐-하고 xx하다 영어버전은 잊지않고 자신의 이야기를 넣어줘서 좋았고ㅋㅋ 스터너도 노래-뮤비순으로 감상했는데 곡 구성이 나이트워커만큼 자주 바뀌는데 이전의 기승전결이 아니라 듣는 사람이 흐름에 몸을 맡기듯이 불러서ㅋㅋㅋ 정신차려보면 노래가 끝나있더라궁 대신 밤볼라를 전후로 들으면 안돼 밤볼라는...(후략) 들으면서 어케 안무를 넣지 알앤빈데? 했는데 빈틈없이 꽉꽉 안무로 채워놨더라고 그리고 발을 쉬지 않음 한강을 둥둥 떠다니는 오리(발은 개바쁨)같음
목소리를 피아노로 치환하면 1집때는 누를 수 있는 건반 수가 늘어난 느낌이었는데 이번에는 같은 음이라도 듣는 사람 하여금 다르게 느껴지는? 기교나 테크닉 자체가 많이 늘어난 느낌? 피아노 실력 늘었다고 어려운 곡 위주로 골라온 느낌이엇음! 1집 이후로 나온 그룹 앨범에서 그의 보컬에서 특이점? 뛰어닌 장점을 찾을 수 없엇기때문에 드디어 정체기가 왓나 싶았지만...2집은 또 재밋게 들고왔더라고요 스윗애즈씬은 하라메만 듣고 리사 라이프스타일 같은 곡 나오나 싶었는데 거기가 제일 고조되는 부분이 끝이더라고요ㅋㅋ 리사는 그런 부분이 반복 후렴군데ㅋㅋㅋ1집으로 따지면 온텐같은 곡인데 온텐보다 나은것 같음 얘가 이번 앨범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것 같아서 공연때는 하이라이트 전에 끊어서 댄브 넣고 존나 벅뚜벅뚜 걸어나와도 조켓다 이넙포미는 그 팬싸에서 팬들 흑마술로 조종해서 부른거 봤는데 콘서트에서도 그럴 것 같음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Ar팀은 이넙포미와 스터너 데모가 어땟길래 비슷한 곡이라 생각하고 하나를 빼려고 햇지??
파리 비오는 날이 생각나는 노래라고 스포한게 웨이브였나? 용의자 추려봐도 웨이브 밖에 안나오는데 이번 앨범에서 2번째로 리스닝 수가 높은데 이지리스닝에 좀있으면 여름이라 계절감이 잘 맞아서 많이 듣는 듯~ 텐 노래를 들으면서 무대보다는 특정한 어느 장소의 기억이 떠오르는 건 이 노래가 2번째인듯 첫번째는 뉴히어로였고... 듣자마자 텐보다는 남국의 조용한 해변가, 가슴 언저리까지 차오르는 에메랄드 바다가 생각나서 릴렉스하기 조앗네여 여행가서도 많이 들을 듯 텐이 이 곡에서 자신의 목소리가 이렇게 이쁜 줄 몰랐다고하는게 이해됏음 베돈스 후렴구의 덜 다듬어진 앳된 목소리를 잘 깎아서 전시장에 출품한 것 같아요 버터플라이 들으면 자꾸 중간부분에 오지는 기억으로 들림 한국발라드부른게 로우로우 홍보방송 이 처음이엇나 이전까지는 자기 목소리랑 어울리는 팝송 주로 커버했었는데 이때부터 쌓아온 욕망을 버터플라이로로 푼게 존ㄴ나 웃기다ㅋㅋㅋㅋㅋㅋ사람들이 남의 눈치 안 보고 본인이 하고싶은거 (특 주변은 말림) 이룰때가 너무 웃기고 기특한것 같음ㅋㅋㅋㅋ 얼마나 많은 멜로 드라마 영화를 보면서 오에스티를 불러보고 싶었을까 비하인드에서 데모 듣자마자 드라마 상황 설정 줄줄 말하는거보고 너무 웃긴데 소름 돋았어 ㅅㅂㅋㅋㅋㅋㅋㅋㅋ
스터너 한국어 버전이 타이틀이라 상대적으로 영어버전 이야기가 없는데 스터너 영어버전 들었을때 21년도 light burn 타투 떠올랏고 항상 그의 조각글, 단편선에서도 본인의 이야기 넣는 것을 잊지 않았던 것 처럼 마지막에 자기 이야기 넣어줬네요 예전에는 '빛나기위해서는 타올라야한다' 라는 말이 회광반조라는 말마냥 비극적인 이야기로 들렸는데 이번 영어버전은 즐겁게 하이웨이를 달리는 스타(star)를 잘 그려낸것 같아여 예전에도 자기말만 주구장창 한다고 불평했는데 그의 솔로 앨범 자체가 자기 하고 싶은 말 하고 싶은 것만 하는것 같아서ㅋㅋㅋㅋ어이가없고ㅋㅋ 이건 나중에 길게 써야지ㅋㅋㅋㅋ'솔로앨범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것만 해도 괜찮을까요'에 대한 고찰 컨포에 충실한 캐해로는 헬리오스 태양마차 타고 함 드라이브 가자는 이야기 아녀 햇는데 연인 입장에서는 디오니소스 엄마 이야기 같기도 하구? 여러가지 궁예했는데 이번 콘서트 회의에서 그리스 신화이야기가 나왔고 ㅅㅂ... 도대체 뭐가 나오려는거지 졷만한 블루스퀘어홀에 인간도 되고 이런 이야기 들어보면 제우스 이야기 아니야?? 난 존나 멋져 10점만점 나오는거 보면 제우스랑 존나 어울리지않냐?
네가 엔시티에 있기때문에 밤볼라보고 티와이 떠올렷죠 스터너 뮤비 티저보고 스모크 떠올랏죠 다 엔시티에 잇기에 가능한 연상퀴즈입니다 일반 그룹 솔로엿으면 이런 개소리도 안했을 듯ㅋㅋ 집단에 속해있기 때문에 영향을 아예 안 받을 수 없다는 가정하에 나온 생각이고 웃긴건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다 다른 솔로가 없는데 같은 계정을 20명 넘게 나눠쓰니까 대충 컨포랑 1분미리듣기만 가지고 이런 평 얻는거 아니에여
4. 밤볼라도 그렇고 스터너도 안무 꽉꽉 채우고 대형이 이쁜 춤곡이라 좋네여 방송 용은 엠넷 첫주차가 가장 좋앗슴다 이유는 알다시피 여유가 없는 모습, 긴장해서 ㄹㅇ 앞만 보는 그의 모습이 좋았기 때문. 어레인지할 여유가 없어서 1주차에는 페이스캠보다는 전신캠이 더 재미있었음 3주차랑 비교해보면ㅋㅋㅋㅋ 막방은 스터너가 아니라 스떠어너너- 뀽임 동작 날린건 없는데 이상하게 애교가 개끼는 느낌ㅋㅋ 나이트워커는 관능적이고 끈적끈적한 촉수느낌에 뱀같은 춤사위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 했으나 이번은 텐의 손을 덜 탄 것 같은-그래서 그의 뇌에는 당장 1초뒤에 입력해야되는 수많은 안무들이 보는 사람에게 긴장감을 더해주는ㅋㅋㅋ미가 생긴 것 같아요 오락실 개고수들이 원코인으로 시팔이걸어케깨라고맵 레이싱 달리는 거 뒤에서 조용히 응원하는 느낌이에여 어차피 맵이라는게 변하는게 아니라서 외우면 장땡인데 개고수들은 레코드 갱신도 해야되고... 고비마다 공략법을 써야되니까... 살짝 컨디션 떨어져도 레코드가 쫙쫙 밀리는 그런 맵은 플레이마다 손에 땀을 쥐게하는건 변하지않죠 이번 밤볼라-스터너는 그런 성격이 강한 것 같아여 예전 무대는 '여기서 변화를 주면 재밌겠다'를 본인이 잘 알고 있어서 무대마다 포인트를 줬는데 이번에는 어중간하게 표정연기하면 쓸려나갈 부분이 몇개 있어서 위험한 도박은 굳이 안하는 것 가틈ㅇㅇ 아이돌로서 레코드를 계속 갱신해야되는, 진짜 어렵고 재미있는 무대라는 생각을 햇으나 역시 2주차 되니까 요령이 생겨서 엠넷만큼 폼은 안나오네요 ㅋㅋㅋㅋ 2절 후렴?에서 시계, 소매 고쳐입고 담배 꼬나무는 안무가 참 좋았고 댄서들 포메이션까지 더하면후회없이 love~ 이부분 댄서들이 허공을 안는 듯 한 안무가 좋다 몽중몽 뮤비에서 댄서들을 배경 녹여쓰는 거 좋아했는데 이제는 배경을 넘어서 같은 유기물처럼 움직이는게 ㅇ... 베이비주 댄서 겸 안무가한테 느낌만 주고 전부 일임해서 이런 결과물이 나온것 같아서 좋네여 언젠가 한번은 텐이 안무에 손땐거 보고 싶엇는데 ㄹㅇ 안하니까 특유의 여기텐이짯네100프로 이부분이 없어서 신선하고 좋앗음 그리고 체형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셔서 찰떡으로 나온덧 이번 챌린지에서 느꼈습니다 무슨 여포-장비 일기톤줄 이번에 같이 일하는 댄서분들 잘 구해서 좋았음 이번 댄서분들 단가 비싸겟다 막방때는 ㅃㅃ라는데 투어도 좀 따라와주시면 안되나 이렇게 잘 만들었는데 태국 aaa사태가 일어난다면 좀 많이 조땔것 같은디제일 좋았던 무대는 밤볼라-엠카 스터너-온더스팟. 의상이랑 에티튜드가 쩔어서 객관적 판단이 안되는 무대는 더포포먼스 무대ㅋㅋㅋㅋㅋ예전에는 깐머만 봐도 화났는데 지금은 무근본 깐머보다 여유가 넘치는 무대에 아쉬움이 많아지네여 장수풍뎅이 팬으로 전환한 이후로 헤메코가 중요하냐 지금 니 춤상태가 중요하다고 소리지르는 개진상이 되버렷네여 ㅈㅅ
요즘 얘 손관리 받니? 큐티클 제거제 들고다니는 건 알고있었는데 안 본 사이에 손가락 왜이렇게 길고 늘씬해졌음 손톱바디도 그렇고;까눌래친구중에 얘 따라큐 같지않나여? 저 천 걷으면 고양이가 아니라 러브크래프트 두족류 나옹것 같늠...
5. 예전에 했던 곡들(싱글 발매시절) 아쉬웠던거 한땀한땀 고치고 잘 쌓아서 밀푀유로 만든기분이에요 네가 그동안 쌓아올린 달콤달콤 패스츄리랑 커스터드 크림이 존맛 밀푀유를 만들어냈군아! 콘서트 전날에 그래도 어영부영 하고싶은 말 다 썼네 공연 이후로 곡들 감상 많이 달라지는 건 기정사실인데 이게 좋은 쪽이엇으면 좋겟다 무대->호 콘서트->불 전적을 살펴보면 무승분데 실감 후 후기는 어떨지 나도 궁금혀 토요일에 스포 안 밟으려고 계정 하루만 24시간 봉인해야겟굼헌 건강하게 투어 잘 돌고 이번 한달은 투어투어투어일앨이니 적당히 투어 직캠 보면 일앨 나오겟지뭐 일앨이 웃겼으면 좋겟다
250401 : 미이 졸세보면서 즙 짜고 잇엇는데 탐라에 일본 공연 클립 올라오고ㅋㅋㅋㅋ덬친이랑 미워도 다시한번 시즌 2(특 : 뗀을 미워한적은 없음 니콘서트존나못함센터를 미워했을 뿐)시작함 요네켄 콘서트 후유증도 1주일지나니까 좀 가셔서 이제 다른 노래 좀 들을 수 잇게됏고 걍ㅋㅋㅋㅋ 파자ㅋㅋㅋㅋㅋㅋ괜히 입덕부정 졷나 하다가 떡밥은 떡밥대로 후숙되고 입터는 사람도 기운 떨어질테니 조용하게 탑승하기로 함 이번 솔로만 빨고 또 튈지 아니면 집 한켠 월세 줄 만큼 큰 사랑을 담을 지 미래에 가서야 판명날것 같은데 또 혼자 비장해서 어쩌라는건지ㅉㅉ 엠넷 버스데이 무대보며서 시발시발 존나 잘추네 너밖에없다 떼엔~ 이러면서 새 카테 팔락말락하고 잇엇는데 더퍼포먼스가 쇄기를 꽂네여
250401 : 더쇼 1위 소식 들었을때 작년 같은 마인드셋이었으면 그동안고생햇던엉겁의세월이파도처럼밀려오면서뇌와눈가가촉촉해지고무한적ㅇㅏ...가아닌무한회상on텐아너진짜고생많이햇고너의고생을한주먹텐프도한1/100정도같이겪엇을텐데어쩌구저쩌구 드갔을텐데 오히려 당연히 받아야지! 할일하자! 다음일앨준비도하고! 쓸데없는 코멘트 없이 다음 결과물을 기다리는거 보면 확실히 저는 작년 방콕 콘서트때 다 턴것 같아요ㅎㅎ안녕 과거야 나는 미래로 가련다~ 그래서 그런가 저번주 이후로 새로 덕질하는 기분임 막 옛날에 잇엇던 질척질척한 한탄 원망 게시물 다시 읽어봐도 다른 사람 같고ㅎㅎ
라고 이쁜말쓰면서 후기 쓰다가 터진 쇼챔사건... 지금은 사랑의 상처약 발라서 다 나았죠 어휴 다시 럽유앤미 스프레드 러브 실천하면서 마저 할일 해야지 텐은 다 다른언어로 녹음할때 인격을 갈아끼우나? 아니면 곡 의도에 맞게 발음을 달리하는가?는 항상 물어보고 싶은 질문이었는데 이번 라디오랑 생파 자컨덕에 대충 답의 윤곽이 잡혔고 서브로 그의 한국어가 유난히 노래하듯이 높낮이가 유별난 이유를 알게됨ㅋㅋㅋㅋ 이번 스터너 처음 들을 때는 한국어 발음이 되게 흘리고 샌다고 느꼈는데 웬디 라디오에서 시청자가 혹시 녹음할때 언어별로 발음이나 발성 신경쓰냐는 질문에 자기는 그정도까진 아닌듯..ㅎ 이렇게 이야기 했거든 그때 웬디가 스터너 녹음 중에 힘들었던 점 물었는데 가장 힘들었던 단어가 '더욱더' 였음 이유가 너무 세게하면 DD 즉 더욱더가 아닌 DDㅓ욱DDㅓ가 되서 곡 무드랑 어울리지 않았다고 함 이걸 의식하고 스터너 한국어 버전을 쭉 들어보니 가사 첫 단어에 비음이 거의 없음ㅋㅋ다 파찰음 아니면 아니면 파열음임ㅋㅋㅋ 닿을듯이, 거부할 수, 버티지 못하고 등등 힘을 빼지 않으면 노래 의도는 물론 무드 자체가 완전히 어그러지는 상황이 만들어져서 모든 부분에서 힘을 빼는 걸로 합의를 본듯
텐 평소에 말할때 되게 쎈 발음 많지않나 싶었거든 근데 ㄹㅇ명사 앞머리부터 자체 경음화시키는.경우가 많았음 'ㅈ'을 예로 들자면(재밌는) 세게 발음하면 째믿는 흥분해서 삑사리 나면 채믿는 이런식으로 발음했단말야 라디오 하면서 많이 고치긴 했는데ㅋㅋ 반대로 된소리 내야하는 부분에서는 소리에 힘을 빼서 평음 내더라ㅋㅋ 즉, 평소 단어 싹다 된소리로 발음해서 의식해서 힘 빼면 자연스럽게 음높이도 낮아지고 평음을 내는데 흥분하거나 긴장하면 다시 경음으로 말하니까 높낮이가 생기더라 여태까지 태국에 성조가 쎄서 오르락내리락 노래하듯이 이야기한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엇습니다 네 약국 외국인들도 라디오 진행하길래 좀 들어봤는데 거기는 언어교육할때 아예 경음 싹다 빼고 음율 없이 말하기로 트레이닝 시작하나봄 자컨도 봤는데 인터뷰도 진행할때는 외국인 특유의 애교 목소리는 나와도 된소리 거의 없었음ㅋㅋㅋㅋㅋ높낮이도 거의 없고ㅋㅋㅋㅋ 그리고 나온지 얼마 안된 생파자컨에서 발음 레슨도 많이 받고 적극적인 참여도 많이하지만 아직은 자문을 구해서 쉐도잉하는 정도지 본인이 여기서 이런 감정을 넣고 싶어서 세게 혹은 약하게 불러야겠네요 단계는 아직 안 왔나봐여 춤이랑 무대 연기는 본인의 의도만큼 전달 잘하는 것 같은데 가사나 노래는 아직 갈길이 머네여 언젠가 전하고 싶은 마음을 가사에 잘 녹여서 부르겟죠??
리무진 시ㅏㄹ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무진은 옛날 텐식 말하기 (중구난방 흥분해서 자기 말만 하기) 아직도 볼수있어서 개웃김ㅋㅋ "마이클잭슨 이야기하는데 프린스 좋아하는 사람 처음봐요." (속 뜻 너 참 유별나다) "프린스 무대보면 아드렌날린 터져요"(??) ㅋㅋㅋㅋ 이번 컴백때 대놓고 웃긴 컨텐츠도 많이 줬는데 이거 말고 리무진에서도 존나 웃길줄 몰랐다ㅋㅋㅋㅋ 리무진서비스에서 스테프들 웃음소리 일케 많이 들린거 처음임ㄹㅇ 더쥔이편 포함 딸램이나 딸램 친구 리무진에 나왔을때는 음악이야기 나의 음악 역사 이런 이야기했는데 텐은 냅다 기계체조하면 얼마나 오래살아요? 손가락 어디까지 꺾을수 잇어요 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드디어 텐이 마이클 잭슨을 언급했음 왜 춤꾼치고 마잭 언급이 적다 싶었는데 아넹 프린스가 더 좋으셨어... 냅다 저는 프린스가 더 좋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우 무대 완전 섹시 아드레날린 터져 그래서 인터뷰 10년동안 마잭 언급이 없엇구나 더 좋아하는 프린스가 있어서ㅋㅋㅋㅋ그리고 마잭은 sm느낌이라고 비유하는거 어이가 없어서ㅋㅋㅋㅋ누가 모범생이고 정돈된 느낌을 에셈이라고 해요ㅋㅋㅋㅋㅋ프린스를 예상치못한 퍼포먼스라서 좋아한다는데 대충 텐이 되고싶은 아티스트가 뭔지 어렴풋이 보이는것 같기도? 예상치못한곳에서 도파민을 터뜨리는 아티스트겟죠
흑인소울발성을 "압을 준다" "다이나믹을 준다"라고 이야기하더라고 마잭 커버하면서 담백하게 부른다고 생각했는데 기교를 많이 넣었다고 코멘트 남긴거봐서 역시 가수가 봐주는 보컬레슨 풀버전으로 보고싶당ㅠㅠ 중간에 마잭 노래 지를때 어우 너무 시원하게 올려서 좀 좋앗네여 스터너가 아쉬웠던게 고음 처리가 시원하지않아서 고음이 쭈아아악 보다는 뺘아아악 삐약* 올라가는 느낌이인데 였는데 여기 커버때는 시원하게 올리네여 올해 들어서 성문 제대로 열렸나봐 이전까지만해도 고음 터져나오기전 니가?여기까지?된다며 놀리면서 입천장을 깃털로 간질거리는 느낌이었는데 드디어 뭔가가 터져나오는 느낌이네여 공기총으로 쏘는 느낌인데 좀만 더하면 될지도? 1집 솔로 이후로 나온 곡들에서의 텐 보컬이 막 진보했거나 유달리 좋아서 기억에 남는 파트는 없었는데 이번에는 곡 전체적으로 전개가 다이나믹하다보니까 얘가 이런 리듬에 목소리까지 탑재해왔네 고성능로봇인가 나웤때는 얘가 이런 소리도 내다니!에 놀랐다면 이번 2집은 얘가 목소리말고 다른 악기까지 들고왔네! 수준의 다른 차원 이야기를 하고싶어ㅋㅋ 그외에도 케이팝 처음 접한 이야기도 하고... 예전에는 슈주 이야기가 루틴이었는데 오방신기 딥디랑 보아누나 미국투어까지 추가된거보면 서사 좀 보강한것 같아여 오방 dvd 시절이면 3집이나 4집 아시아 투어겟죠 뭐...니요 커버도 너무 오랜만에 듣는데 왜 고향의 맛나나 햇더니 한때 리한나 헤잇댓아러뷰를 귀벌레가 생길만큼 개마니 들었기때문이다. 배러 부를 줄 상상도 못햤는데 원곡 생각 안 나게 너무 다르게 불러서ㅋㅋ 편곡을 좀 했나싶었는데 이무진씨 커버 들으니까 아니더라고요 텐이 스터너를 부를 때의 기조? 매 문장마다 다른 소리를 쓰려고 하는게 배러에서 유독 강하게 나타난 것 같음 스터너도 곡이 빨리빨리 바뀐다고 느꼈는데 스터너 데모 들으면 생각이 좀 바뀔듯 텐이 미니로 발표한 타이틀 모두 보컬 변화가 다이다믹 드라마틱하다고 느꼈는데 배러도 그렇게 부른거보면 음...
버스데이 이번에 바다랑 같이 춘거 개 감동먹음 진심. 인생 최고의 무대를 꼽자면 k909 버스데이 첫녹이였는데 이시발 총 세번의 녹화중 첫녹만 풀캠이며 페이스캠을 아예 안떠서 그날 나랑 같이 있던 200명 빼고는 이 기분을 모를텐데ㅅㅂ(일산 사녹 게시물 참고) 이 귀한 감정을 방송 송출해줘서 감사합니다... 녹화 버전인데도 비슷한 감동인거면 진짜로 봤을때 더 잘췄다는거 아냐 ㅅㅄㅂ 야 기분이다 뗀 성의없는 립싱크로 콘서트 달려도 용서해준다! 버스데이 립 안 땄을때 제일 잘 춘거 보면 퍼포먼스를 하면서 립을 따야되나라는 텐이 보면 존나 빡칠 질문이나 하고 안잣는데 솔직히 개쩌는 발라드 가수들이 노래하면서 춤추냐 그건아니자나 이걸 반대로 말하면 춤으로 무대 부수는 사람은 립같은거에 연연하지말고 무대에서 존.나. 잘추면 용서되지않을까여?? 텐의 스터너나 밤볼라 무대는 예전 버스데이처럼 차력쇼 개념이라 너무 조앗거든요... 메보를 조아햇을때 오는 기대되는 타임잇잔아요 보컬 차력쇼 타임... 그거 메댄한테 적용해서 댄스 차력쇼 타임 한번 가면 안되냐 밤볼라-스터너-버스데이 존나 보는 사람 재밋을것 같은데ㅠㅠ
생파는 여러가지 이유로 못 갔는데 1. 낫공휴일 2. 멜티 업자 싹슬이 3. 경조사 필참으로 우주가 가지 말라고 뜯어말리는 수준이라 안감...아니 못간게 맞겠지... 텍스트 후기로 봣는데 예상대로 소소잼이었구... 행사마다 통역가 안 붙여주고 텐의 언어주머니 쓰는 거 돈 아낄려는거 보여서 넘 싫었능데 자체 귀욤 통역과 함께하는 생파보니까... 좋은것 같아 모국어-조금 알아듣는 언어-야진짜이게무슨언어 동시에 하는 뗀 보니까 넘 기특하구 그래... 2년 정도 외퀴되어보니까 외국인이 하는 한국어가 넘 따랑스럽게 들리고 내가... 복에 겨운거엿음 텐은 디폴트가 영어고 지금은 거의 한국어라서 까먹고 잇엇지 까먹지말고 있을때 잘합시다
생파때 4곡 듣고도 음... 보컬 이게.최선인가 잘가게 2집은 또 좋네요 아 2집이야기 언제하지 지금 컨포 이야기도 안햇는데 진심 뗀도 대중적인 제팝만 듣는데 어케 하나도 가수 취향이 안겹치냐ㅋㅋㅋㅋ 생파 일본어곡 한참 제목이 안 올라와사 나니? 하면서 클릭 했는데 나도 모르는 곡인거ㅠㅠ
악플...아니 일앨 컨포 이야기 : 일앨컨포를 찍... 아니 찍엇다고 하기도 그러네 초저예산 아니 무예산 샷을 보니 한앨 컨포가 노력을 한.. 정도가 아니라 그냥 인스타샷이던데요?? 일앨 컨포가 나오기 전에 한앨컨포 악플 미리 달아놨어야 되는데 시기를 놓침 한참을 놓침ㅠ 솔로 포함 일본앨범은 양산형이라 자체 검열하고 지나가면 되는데 이런 일상/덕질 인스타샷 감성 컨포를 8종으로 예약받는게 진짜 기가차네여 미쳣다(negative)소리 밖에 안나옴ㅋㅋㅋ 안미안한데틀딱센터 옛날처럼 좆구린 앨범커버 여러버전만 딱보여주고 예약버튼만 띵 던지면 안되냐 능국언니들이 어디까지 돈쓰나 테스트 하는 것도 아니고ㅋㅋㅋ초저예산 동전뿌리기 당하니까 일주일내내 기분이 안 좆네요...
허엌 왜 올린 동영상이며 짤이 더포포먼스 밖에 없는가 하면 전에도 좋았던 행사는 짤로 도배를 해놔서 디지털 치매를 예방해왔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요 (예를 들면 중국 화장품 행사나 엔그시티네이션) 콘서트까지 단 4일정도 남았는데 이렇게 짧은 시간 준비를 해도 뭐가 나올수나 있는지 의문이 들기는 하지만 바쁜 와중에 2집 활동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잘한거보면 콘서트도 나쁘지 않을까싶어요 1일차는 또 경조사때문에 못가고 슬로건문구 내꺼 뽑혔으면 어카지?? 해외는 올해 출국금지당해서 못가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2일차만 가는데 콘서트보고 솔로때마다 좀비처럼 살아돌아올지 아님 다시 가슴에 크나큰 상흔을 입고 쪽국센터는 콘서트 때려쳐어어어어..하며 다시 망령이 될지 궁금하네여 그전에 빨리 2집 후기 써야돼 안그러면 콘서트 후기때문에 다 밀린단말여 탈색 9번해서 머리임종 직전인데 화끈하게 밀고 레터링까지 함?가자? 그럼 출국금지 뚫고 밀항해서 일본 시부야까지 공연 보러감
저번주 버스데이 엠카 직캠보고ㅋㅋ 작년 일본콘 이후로 온 발기부전 좀 치료되서 컨포+프로모 악플달기 컨텐츠를 먼저 발행하기보다 각종 컨텐츠며 앨범 수록곡 관련해서 오랜만에 타자 좀 칠려고 했는데 오늘 쇼챔 방송튀보고 다시 차게 식음ㅋㅋ... 할말 한 2만자 있었는데 다시 언어를 잃었어 shit 나야 저번주에 다시 입덕한 사람이라 앨범 단 1장 18900원 주고 나머지 무료컨텐츠들로 행복을 얻어서 막 그렇게 빡치지않는데 지금 지진때문에 팬질이고 자시고 당장 먹고살거랑 직결된 태국팬이 모은 돈이 이렇게 날라간게 너무 슬프고 착잡함 이게 처음있었던 일이면 몰라 작년 핫스테이지도 대충 2억쓰고 무대는 커녕 트로피하나 받고 끝났는데... 덕분에 쇼챔 최저 방송점수도 알게됨ㅋㅋ 원래 750점인데 갑자기 스케 취소해서 600점 준듯ㅋㅋㅅㅂ 지금 솔로들 각자1번씩 탔으니 뗀 너도 1번만이다 라는 희한한 요지의 제노포빅 트위터가 알티타고 있는데 분노의 대상을 묘하게 느그시티로 돌려서 화를 발산하고 있는데 이런 미친 탐라를 보기만 하는 저도 전염되서 빨마음이 또 도망가버렷음 어어 가지말거라 내 갈대같은 마음아 시발센터때는 그냥 고아원 드랍쉽 이런 느낌이 강했는데 또 거지같은 고아원에 버려지다니이-- 매국센터는 주긴 주는데 묘하게 빈정상하게 살살 약올려서 그런가 정신병자식 칼찌마려움; 50만 이상 파는 대형 아니면 회사가 얼마나 돈을 쳐발라서 방송점수를 만들어주냐에따라 위닝(음중 인가 제외)이랑 직결되는데 저번 그룹 활동때는 다 해줬잖아 유튜브 프로모도 돌리고 방송도 돌리고 라디오도 돌려서 뮤뱅도 탔는데 이번에는 안해주는게 말이되냐?? 전부터 회사가 그리고 싶은 그림(첫 공중파 1위, 첫 뭐시기 1위) 이런 타이틀로 바이럴 기사 낼 건덕지 아니면 안해주는 느낌이 강했는데 이번 사건을 통해 도장 꽝꽝 찍은 듯 거기다ㅋㅋ 아예 스케튀라는 초유의 사태를 만들어서 상먹뱉하게 만든건 처음 봄 이게 ㄹㅇ 갑질아니냐ㅋㅋㅋㅋ 방점 0점 사태는 초창기라 그렇다쳐도 이번에는 빠순이들이 각잡고 몇천씩 부었는데ㅋㅋㅋㅋㅋ '응 그룹에 돈 안쓰면 니들 돈도 휴지조각임ㅋㅋ 10블리 악개짓 그만하고 그룹 서포트 좀 하셈ㅗ' 이게 회사 갑질이지 뭐야 시발ㅋㅋㅋ 사실 헛돈 쓰지말라는 니미럴센터의 고요속 외침 아닐까? 상을 타든 앵콜을 하든 팬들 아니면 별 신경도 안 쓸 뿐더러 어찌저찌해서 더쇼 뮤뱅(시청률 0~1%) 1위먹어도 사실 가수에게 돌아가는 돈은 거의 없고(정산에서 프로모 다 까임) 방송국만 배불릴 뿐이니 이런 불경기와 재난이 넘쳐흐르는 시대에 차라리 기부나 하라는 회사의 큰 그림이 아닐까? 갑자기 빠순이들이 단체로 스마트해져서 1인 1앨범 1인 1콘서트 시대가 오면 다같이 위닝하는건가 어? 결론은 뭐... 이번 쇼챔사건 1위를 못 먹은것보다 (사유 : 나는 돈을 안 썼음 ㅅㄱ) 1위를 위해 노가다, 돈은 억대로 쳐부은 팬들(특히, 태국 엄마팬들 태국엄마들은 진짜...진짜 사랑인데) 이 너무불쌍해서 눈물났다 일기 끝
0. 베몬 데뷔일이 싱글 데뷔, 프리데뷔, ㄹㅇ 7인데뷔등 여러갈래로 의견이 갈리는데 회사에서 정확하게 데뷔일을 땅땅 정해주었다 숏츠에 데뷔기념 위라 티저도 올라오더니 7시에 알차게 이야기하다감ㅋㅋㅋㅋ 다들 게임 잘 못해서 소소잼으로 보긴했지만ㅋㅋㅋ오 일하는 동안 위버스 알람 개많이 왔는데 특히 파리타, 치키타 많이 와서 오늘 ㄹㅇ 데뷔 1주년인거 실감했는데 알고보니 만우절 기념 계정 바꿔달기 한거였음 씨앙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미이 졸세 : 우가우가 이후로 많은 시간이 지났고 벌써 그 날이 왔다 졸업 세레모니. 저번에는 백스라에서 졸세를 밀어넣더니 이번에는 감사제라는 행사에 졸세를 우겨넣는 희안한?짓을 함 뭐 여기도 악수회로 줄세워서 졸업보낼때도 체급차이로 보내는건 알고있지만 어떸께 감사제를 띄운다음에 나중에 데헷 사실 2일차는 미이짱 졸세도 겸사겸사해요 뀽♥ 이되는거지 이사가지없는새끼들?? 졸발이뜨고 마지막 케야키 멤버로서 어떤 곡을 할지 많은 궁예가 오갔고 예상대로 후타리세종이 들어갔다 콘센트레이션 뮤비있는것도 좀 놀랏고(여기도 흙오이가 많구나...) 텐과 함께 마주보며 추는 무대는 지나간 세월을 다시금 쓸쓸하지만 찬란히 되감기에 좋은 순간이었다 나름 졸세니까 센터를 다 미이 줬으면 좋앗을텐데 그건 좀 아쉬웠고 아항 호노짱은 작년 리벳이랑 얼굴이 다른게 없네 인간방부제얌 ❤️사쿠라즈키가 끝나고 후타리세종때 사람들 괴성소리와 함께 시작하는데 영상으로 보는데도 눈이 촉촉해지더라 마지막 인간트리 만들고 뒤돌때 울음 참는게 보여서 너무너무 가슴이 아팠음ㅠㅠ 그리고 이어지는 ㄹㅇ 의외의곡 이쿠모도. 유이퐁때 선곡도 그렇고 이번 미이짱 선곡도 본인이 고르고 고른 곡인데 가사가 또 하필 '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어 꿈을 꾼다면 앞으로의 미래가 좋아'이야 정ㅇ말... 다른사람의 앞날을 응원해줄만큼 미이의 마음이 단단해졌구나 싶었고... 앞으로의 사쿠라자카의 미래를 빌어주며 장렬하고 행복하게 무대를 마무리했다 뒤에 드레스입고 사쿠라자카의 시 부르지만 그건 빼고 이야기 하자 휴지기동안에도 소통와주고 사실... 8집쯤 졸발해도 이상하지않았을 마음상태였지만 그 세월 잘 견뎌서 마지막까지 10주년까지 버텨줘서 고맙습니다 미이양 이제 어디서 어떻게 살든 건강하고 행복하렴
1-1. 4월 중독 앨범 미리보기 떴는데 음 또 그유닛인가요 설마ㅋㅋㅋ 느그시티의 전신인 니미럴 4846시스템에 알면서 dive한 내 잘못도 어느정도 잇긴한데 또 ㄹㅌ유닛 센터면 다시 온라인덕질로 ㅌㅌ함 제발 내가 미리 개지랄한게 호노악개여서였으면ㅠㅠ 거짓말처럼 호노가 덥센이라던가 센터면 미리 팬거 사과드림 하지만 느그시티때도 그랫지.... 밀놈밀이라고...
1-2. 팬티의 난 이후 중국바이두-아랍인유튜브들이 올려주는 소코사쿠도 줄고... 공연 녹본아니면 황무지네 그려... 노기 6기 꽤괜있던데 샄잨은 제발!! 3기에 씹덕상 많으니까 4기에 젖살빠지면 미인가능 한명이라도 주세요ㅠㅠ 이번 감사제도 그렇고 노래퀄 떨어지는거 카메라 마사지 받은 2기 3기로 버티고 잇는데 4기 젠부 감자상이면 나 정말 간다간다 숑간다ㅠ
1-3. 아 글고 졸세덕에 추천탭으로 넘어온 tmi하나 알았음 그 이번에 캬바 졸업한 시ㄷㅏ 가정사 풀렸는데 용같0 캬바걸 서브스토리만큼 개막장이라 2,3번 다시 읽어봄 현실이 더 심한듯;;ㅎ
3. XG노래 마스터해서 지금 콘서트 직캠으로 넘어갔는데 중반까지 봤거든여 콘서트 구성이 베몬이랑 비슷함 아니 똑같음ㅠ 오프닝-단체곡-연습생 즙 vcr-솔로무대 보컬보컬보컬랩랩보컬보컬 순서가 거의 똑같아서 좀 놀랏네여 쓰쥐가 월드투어 먼저 돌앗을텐데?? 머 콘서트마스터 빠순이 아무나 붙잡아도 실패ㄴㄴ 콘서트 조합이라 별걸다 똑같다고하네ㅗ 이러면 할말업긴한데 베몬 공백기때 간잽하고 있는게 아는 맛 쓰지.라 맛잇게 쳐먹은 내 스스로가 웃겨서 그래요 나새끼... 작년에 예사홀에서 내한했더라 시발ㅠㅠ 근데 후기도 다들 작아서 안보였어요 ㅇㅈㄹ 남 이야기라 웃을게 아님ㅠㅠㅋㅋ
4.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제니 이번 쇼케이스 누가 풀직캠으로 올려놔서 봤어영 1시간 5분정도 토크는 거의 안하고 앨범에 있는 풀곡으로 달렸네여 콘서트로 보기에는 좀 빈약한 구성에 연출이나 전광판도 딱 엠넷 돈마니쓴 데뷔무대정도라 왜 화났는지 알겠더라ㅎ...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완벽한 콘서트를 보기 위해 오는게 아니라 듣고 싶은 한곡, 보고 싶은 단 하나의 무대를 위해 제값을 지불하고 올때도 있기 때문에 라잌제니나 intro-start a war를 기대했던 사람이면 돈 값을 제대로 했을 듯 나또한 가수 내한에 전곡을 다 알고가는게 아니라 한곡만 알아도 가는경우가 왕왕하니까 하지만 이런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나머지 기대하지 않았던 곡들이 허점을 찌르며 좋은 기억으로 남겼어야되는데 zen이나 엑라 무대는 너무너무 아쉬웠음ㅠㅠ 뮤비와 가사에 모든 힘을 다 써서 기대치가 올라갈대로 올라간 2곡이라 무대는 너무 아쉬웠음ㅠㅠ 순서도 한참뒤다보니까 힘이 많이 떨어진게 보엿고... 무대를 공개하지 않았던 서울시티랑 쌍둥이가 좋앗다 기대치가 없어서 그랫ㅎ나... start a war 전까지 댄서나 거울 연출 좋아서 이대로만 가면 공연시간 + 가격으로 개지랄한거 다 무색할 정도로 멋진 무대들이였을 것 같은데 그 이후 수록곡들 및 체력 부족 이슈로 힘이 부치는게 점점 보여서 넘넘 아쉬웠어용 나중에 제대로 된 콘서트를 열때는 본인의 앨범이 보여주고 싶었던 지향점인 '연극같은 앨범'을 잘살려서 2시간 알찬 콘서트를 보고 싶네여 덤으로 주문한 CD앨범 왔는데 심플하고 이쁘더라고요 뒤에 땡스투도 마음에 들고 안에 표지등 수록곡 메들리 영상으로만 남기기 아쉬웟던 비쥬얼을 화보 실어 놓은것도 좋았음
3편이 선녀다 시발ㅋㅋㅋㅋㅋ
5. 용5 후기 : 여러사정으로 바빠서 한달반이나 걸린 용5 컴플. 서브스토리+어나더드라마까지 깼고 플레작업은 나중에 하려고요... 볼륨은 큰데... 거의 제로급으로 오래 했는데... 뭔가 잔뜩 뻥튀기 먹은 느낌?? 뭔가 많이 했는데 뇌에 남는게 별로 없음... 제로때는 하면할수록 파먹을게 많았고 스토리도 끝나는게 존나 아쉬웠는데 용5는 어우 시발 언제끝나가 주 감상평이엇음... 용같에서 제로는 개씨발말이안되는돌연변이명작이엇군아...만 가슴에 뽝뽝 새기는 중 그리고 플레이시간이 길다보니까 시나다편 끝나고 최종장오니까 1장 2장 조뺑이치던 기억이 사라져서 모리나가 얘가 누구더라?? 왤케 안 익숙한 이름이 나오지? 이러면서 겜플을 함;
이때까지만 해도 존나 재밋어서 날잡고 메인 하루 섭퀘 하루 일케 깻다곰이랑도 맞짱까고동료 의형제 챙기는걸로 따지면 가장 소년만화스러운 주인공이바쇼와 코코니 이루요...
5-1. 5편 플레이하면서 얻은거 1) 사에지마가 잘생겨짐 왜지 이제 싸움만 잘하면 잘생겨보이는 안암에 걸린것인가? 곰이랑 총이 아닌 주먹으로 싸울때 너무 멋잇어서 지렷어여... 그리고 여기 인물들중에서 보기와 달리 가장 의리에 미쳐잇고 탈옥도 밥먹듯이해서 웃겨서 호감작 쩔게 했네여 네... 2) 시나다편이 존나 재밋음 택시운전, 사냥, 아이돌 리듬게임으로 메인스토리는 이미 까먹은지 오래.. 지친상태에서 찾아온 넌뉘기 시나다편. 승부조작 도박으로 나락간 야구선수 이야기에 살짝 야쿠자 스토리랑 떨어져있어서 몰입해서 플레이했는데 중간중간 반전이랑 개호감 사채업자 타카스키 그리고 최종장에서의 시나다의 행보(그나마 가장 꿈같은 꿈을 위해 힘을 써준 주인공)가 너무 마음에 들엇음 결말까지 일드감성 낭낭하게 넣어줘서 용2부터 스토리로 치유가 1도 안됏는데 시나다편 단독으로 8부작 일드 한편 뚝딱 본것 같네여
다들 뇌가 근육으로 이뤄져있나 뭐? 일단 토너먼트로 흑막을 가리자고?
5-2. 최종장 4맞짱부터 맛이가기 시작하더니 이미 예방주사 맞은 저도잘?도 실제로 플레이하니 졷같았고 피통돼지새끼... 이렇게 이겨놓고나서 무대튀연출이 나왓다고에 1차분노하고 바로 나온 엔딩크레딧에 2차, 마지막 쿠키영상까지 총 3차 분노가 터졋음ㅋㅋㅋㅋㅋㅋㅋㅋ진심 후속작을 아예 안낼 생각이어도 문제가 되는 결말이고 후속작을 염두에 둔 결말이어도 이런 식으로 내면 안되지ㅋㅋㅋㅋ 섬나라의 특유의 무력+초연함식의 하이킥st 결말 ㅅㅂ 진짜ㅋㅋㅋㅋㅋㅋㅋ솔직히 도쿄돔 무대튀는 저잘모전에 일어날줄 알았음 근데 다들 피뚝뚝흘리며 꿈을 위한 좆뺑이.. 이제 끝이다(ㅅㅂ)상황에서 갑자기 튄다고 ㅅㅂ?? 게임의 큰 줄기인 '꿈' 을 이렇게 쓰레기통에 쳐박으면 플레이한 나는 뭐가되니엉? 차라리 피 흘리면서 걸어가는 키류 + 도쿄돔 콘서트까지 완주한 하루카 그리고 나머지 3주인공들을 보여주고 엔딩크레딧 넣은 다음에 마지막에 쿠키영상처럼 뛰어가는 하루카+뉴스속보로 아이돌 데뷔 무대 후 은퇴선언?! (어떻게 보면 4대회장 승계+은퇴식 오마주)+요코하마십새끼가 그렇게 넣고싶었던 키류/하루카 장면 이엇으면 이렇게까지 분노에 안찼다ㅅㅂ 마지막은 아무리생각해도 쿠키영상으로 나온 그 장면 하나를 위해 최종장 쳐말아먹은거 아니면 말이안됨 총디렉터 미친 로리콘 새끼
5-3. 용3 용4는 빡치는 부분 한단어로 정리가 가능한데 용5는 저잘모, 무대튀, 출생의 비밀, 느그꿈 등 빡치는 점 쭉 카드에 적어놓고 뒤집으면서 한건당 3분 스피치가 가능할정도로 짜증나 시발ㅋㅋㅋㅋㅋㅋ 이제 남은건 용6 용7외전 용8인데 용8외전은 혹평이 많아서 할인+용뽕차면 사려고 용태기와서 한동안 용과같이 좀 쉴려고요 이번 4월은 중간중간 마작 치려고 게임을 키지 남은 용같은 애껴둘려고... 그리고 4월은 컴백이랑 콘서트 좀 달려야겟어여
다부진 턱과 하관 so lovely
6. 키키 이번 앨범 풀로 돌렸는데 음.... 선공개곡만큼 들어오는 곡이 없다 이번 엠카 기다리면서 BTG 무대도 봤는데 대충 헤야같다는게 감상명. 타이핑 치는 시점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곡은 한개뿐인? 이곡 취향 참 일관적이네 딱봐도 outro같은 곡만 좋아하죠...
0. 개인적 사정으로 토요일은 못가게되서 취켓으로 풀었는데 일본 전국투어 셋리 보니까 토요일에는 아이네클라이네랑 플라밍고를 야무지게 넣었더라ㅎ... 아 아이네클라이네 최애곡인데... 그러나 티켓은 오지게 안 풀리지... 공연장은 인스파이어지... 그냥 일요일 표에 감사하며 가기로 함
서울역에서 인천공항 1터미널까지 공항철도 arex타고 40분, 화물청사역까지 5분(일반공항철도로). 2번출구로 나오면 사람들이 줄 서있는곳 뒤로가서 같이 서면된다 11분에 줄서서 16분에 탐. 차가 꽉차면 다음차가 5분뒤에 오고 이런게 아니라 1분내로 다음차가 와서 순환개빨리돔ㅋㅋㅋㅋ 거의 회전초밥집에 연어초밥급으로 빨리나옴 생각보다 버스가 꽤...간다 10분이면 도착할 줄 알았는데 ㄴㄴ 20분 걸림... 도착해서 오션뭐시기 건물로 가면 옆의 건물 2층으로 올라가라고 말해줌 올라가면 영화관같은 홀 나오면서 CU, 공차, 식당이 있는 메인입구가 보임 메인입구까지 걸어가는데 대충 5분걸린듯... 서게이트에 섰는데 갑자기 동게이트로 가라하길래 휩쓸려서 갔는데 어차피 안에 다 연결되어있어서 게이트 찾아서 잘 들어감
1. 보통 콘서트전에 주인공인 가수 디스코그래피 쭉 틀어놓는데 켄시는 그런거 업었다 나중에서야 안거지만 자신의 공연을 하나의 영화라고 생각하며 봐주길 원한것 같은데 그러면 이해가는 상황 왜냐하면 시작전에 스포하는 영화는 본적이 없거든요ㅋㅋ 10분적에 착석했는데 와씹 존나 촬영잡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연 반딧불이 잡는건 ㅇㅈ근데 공연전에 촬영잡는 건 좀 선?넘지?않았나싶음 여태까지 간 일콘도 이지랄은 처음겪어보는데ㅋㅋㅋㅋ아니 시발 내앞사람 좌석뷰찍었다가 안경한남가드가 존나 휴지통까지 지우세요! 이지랄하면서 티켓에 검은줄 긋는거보고 좀 정떨어짐ㅗ
1-1. 10분정도 딜레이됐으나 각설하고... 암전되면서 천둥번개치는 소리와 함께 관객들도 함성으로 반응하기 시작함 차례차례 밴드분들 나오고 마지막으로 켄시 나오면서 빨간색 글씨로 Red out 전주가 울려퍼짐ㅋㅋㅋㅋ양옆 전광판으로 켄시 전신 띄워주는데 켄시 이렇게 가까이서 실물본게 처음이라 좀 놀람ㅋㅋㅋㅋ 아 저렇게 생긴 사람이엇지... 키에로부터 떼창 ㅈㄴ 잘되서 오늘 공연도 ㄹㅈㄷ 찍겠구나 싶었음ㅋㅋㅋㅋ 심플한 빨간조명으로 꾸며진 무대였으나 임펙트가 엄청났다 감전의 '빠빠빳빠' 전주 울려퍼지자마자 다들 소리지르고ㅋㅋㅋㅋㅋ흥분시작ㅋㅋㅋㅋ 댄서분들 나오기 시작함ㅋㅋㅋ 왕왕왕 냐냐냐 야무지게 따라하고ㅋㅋㅋ이때 연출은 감전 뮤비와 많이 비슷했는데... 나중에서야 깨달았다 대부분 곡이 뮤비의 연출을 확장해서 무대까지 써먹은것을... 감전이 댄서들 첫 등장이었는데 이 댄서분들이 오늘의 공연을 더욱더 밝게 비춰줄지 이때까지만해도 몰랏지... 발레며 왁킹, 일본 전통무용, 현대무용, 힙합 거의 모든 장르를 다 맛있게 말아주심 저도 밴드공연에서 댄서분들 후기를 이러케 많이 쓸 줄 몰랐는데 네... 어케요 잘추고 멋있었는데 써야지... 밴드 공연에서 댄서들이 메인인거 처음봄ㅋㅋㅋ 킹누나 청사과도 켄시 무대에 비해서 정적이었던 것 같음 마르게리타 연출은 잘 기억안나고 박수만 존나게 쳤네요 일요일에 친 박수만으로 전신혈액순환 존나 잘 될듯 아 이때 기타치면서 불렀던 것 같은데 후에도 기타 치면서 부르는데 진짜 잘치더라... 싱어송라이터는 저정도해야되는군아를 느끼게 했던... 콜라보한 가수 목소리가 시아나 링곤줄 알았는데 아이나 디엔드라고 모르는 분이엇음ㅎㅎ 첫 번째 토크? 인사는 간단하게 켄시입니다~ 아 한국 개쩌네요 개머싯네요 이렇게나ㅋㅋㅋ마침내왓고잘부탁합니다 이랫네여 근데 거의 모든 토크가 이런느낌이었음
1-2. 내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네클라이네 대신 일요일 곡으로 멜랑콜리키친 드감 또 존나 박수타임 시작 처음듣는 노래였는데 엄청 휴게소뽕끼 쩌는 곡이라 신나게 박수치면서 들었다 와랏떼 와랏떼랑 우우우우~우우우우~ 떼창도 즐겁게 했어여 생각해보니까 잔잔바리빼고는 나도 노래를 쉰적이 없네 개빡센 켄시콘ㅋㅠ 다음은 키보드 솔로로 시작한 레!이!디!! 처음에 솔로만 듣고 뭐지 아질리아?? 싶었는데 원포인트 조명켜지면서 레이디 건반 두드리는 소리나자마자 2차로 괴성터짐 1차는 물론 감전이엇구요 이 곡부터 돌출 쓰기 시작함 기억이 희미한데 이 무대에서 댄서분들이 페어로 춤 추는데 애티튜드, 리프트 동작등 발레로 본무대를 구성함 켄시는 돌출 나올때 레이디 뮤비의 그 통통뛰는 걸음으로 나옴ㅎㅎ 다음 아젤리아. 배경에 파란 아젤리아꽃을 띄어놓았다 여기서 퍼포아닌 퍼포를 보였는데ㅋㅋㅋㅋ이날 입고온 자켓 한쪽을 쭉 늘어뜨리고 공연했다 뭔가 아이돌 팬서비스같은 느낌이긴햇음 팬들 좋아했을 듯 유메우츠즈는 기억이? 잘 안나는데? 여기도 연출괜찮았던 것 같아여 여기도 키보드 진기명기쇼한것 같음 공연보면서 와 연출 별로다 라고 메모한건 하나도 없었음 켄시보다가 조명보다가 백그라운드 연출보다 시간 다 간듯ㅋㅋㅋ다음 사요나라이츠카~ 가장 좋았던 무대를 뽑아보자면 아마 이곡이 아닐까싶다 댄서분들 기모노의상? 입고나와서 춤추는데ㅋㅋㅋ알록달록한 알사탕들의 즐거운 경극같았어요 연극으로 따지면 희극의 갈등해소 및 결말 부분? 다들 웃으면서 춤추나 연극은 끝을 달려가니... 어딘가는 슬퍼보이는... 커튼콜 느낌 중간 켄시의 우하하하학도 제대로 불러주고..쁘이도 귀여웟어용 '이마- 코이니 오치테'부터 다들 떼창하는데 터져나오는 꽃가루와 댄서분들의 춤 그리고 마이크 잡은 켄시가 한편의 희극같아서 곡이 끝나가는게 너무 아쉬워 조금 눈물이 났음... 두번째 토크도 여전히 스고이스고이의 연발ㅋㅋㅋㅋ 정말로정말로 인생에 있어서 가장 뜨거운ㅋㅋㅋ이란말까지 뽑아냄 지금까지의 인생이란 말을 2번이나 하고ㅋㅋㅋ 한명한명이 개쩐다고 칭찬도해주고ㅋㅋㅋㅋㅋ
1-3. 지구본은 영화도 봤는데 별로 와닿는게 없어서 그런가 노래가 좋기보다는... 뒤의 연출이 너무 좋았다 사람의 인생을 춘하추동 묘사한 손그림이 나오는데 그어살 편집한거보다 좋았음 그리고 지구본 전까지는 오 켄시 음원만큼 부르네싶었는데 이 곡에서부터 켄시가 감정을 관객에게 실어 보냄. 이렇게 좋은 노래가사를 쓰고 부르면서 담았던 감정이 이런거였구나 가... 공감각적으로 느껴짐 포스트 휴먼도 뒤의 건물이 부서지고 다시 지어지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았고 다음 M87... 백그라운드 연출은 바다의 유령다음으로 좋았음 나름 도입부가 너무 좋아서 콘서트에서 또 충격받으려고 아껴둔곡인데 아껴두길 너무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든 곡 뒤의 차들이 무중력에 의해 위로 올라가다가 별이 무수한 하늘을 비춰주더니 켄시의 목소리와 함께 고물이 된 차들이 우주를 유영하는데 우주의 장대함이 켄시의 목소리를 통해 전해졌음 sf영화가 끝난후 보여주는 엔딩크레딧 같은 느낌이었음... 그다음에 야!!! 레몬이 벌써 나와아앜 아니 셋리를 봐도 의미가 없는게 다 까먹음ㅅㅂ곡순서 하나하나가 서프라이즈엿음ㅋ큐ㅠ 레몬도 뮤비처럼 뒤에 사람들이 기도, 절?하면서 불빛을 들고 흔드는데 같이 경건해졌음 레이디만큼 도입부 리어레인지가 좋았음 2절에서 '우케토메키레나이 모노토 데아우타비 아후레테 야마나이노와 나미다다케' 애드립 처음 들어보는데 너무 신기햇음...!
1-4. 토마레니요랑 렌즈플레어는 뭔가 떼창을 했는데 기억이 잘...안남 아마 바다의 유령에 충격받아서 자동사냥 돌려놨나봄... 아나타와 다레다레? 미테미테는 잘 한듯... 자동차 엔진음과 경적소리와 함께 마이니치 시작ㅋㅋㅋㅋ마이니치도 열심히 때창했네여 아 토마레니요때부터 계란의자였나 마이니치였나 기억이 잘 안나네 마이니치도 열심히 떼창했는데 월화수목 여기부분은 발음꼬여서 대충 넘겼다네ㅈㅅㅈㅅ 다음에는 잘 할게영ㅠ 마이니치도 멜랑콜리키친만큼 신났다 마이니치끝나고 루저 바이올린 현 긁는 사운드 나오니까 구라안치고 감전이랑 레이디때 100데시벨 찍었던 공연장이 순식간에 160데시벨 찍고 다들 손을 올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전드 4곡의 시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입부에 으라랄꺄아도 불러줬음 평생 외칠 호우 존나 많이했다 존나 재밋엇음ㅋㅋㅋㅋㅋㅋ 시발 스탠딩도 갑자기 다들 10cm이상으로 키가 커짐 2절전에도 괴성으로 들어가고 천국은 어디에 애드립넣어줘서 좋았고 빨간머리 댄서분이 돌출에서 현대무용으로 독무추는데 너무 멋있어서 홀린듯이 봤음 무슨 연체동물인줄 호우말고도 따-따라-땃따따따 다 부름 그리고 난 이게 데시벨 최대친줄 알았는데 킥백에서 180데시벨 찍음 와 여긴 무대 연출 기억도 안남 러브 라이 뷰티풀 스타 외치다 정신차리니 끝남ㅋㅋㅋㅋ 내 인생 한 1.5배 빨리감기한 느낌이엇음 스탠딩은 시발 무슨 아수라장이었음 그냥 무슨 좀비마굴 같이 다들 팔 휘저으면서 소리지는데 시발ㅋㅋㅋㅋㅋㅋ거기에 셀캠으로 켄시 무대 찍는데 킥백 연출이랑 겹쳐서 너무 무서웟어여 시발ㅋㅋㅋㅋㅋ지금 생각하면 공포영화 한장면임 ㅅㅂ ㅋㅋㅋㅋㅋㅋ시아와세~부터 그 소노무네노나아아아아카아아앜 라이브로 듣고 다들 자지러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킥백끝나자마자 각자 v를 들기시작함 전주에 어이어이 콜치는거 있지않았구여 피스싸인은 그냥 다 따라불렀네 나년....그리고 내가 투어따라갈뻔한 그곡. 10년도 서브컬쳐 좀 파면 알수 밖에 없는 도넛홀의 시작. 도넛홀은 그냥 훅 들어와서 개놀람 근데 여기서부터 음향이 깔아뭉게져서 아쉬웟음ㅠㅠㅠ 전광판에 이번 리메이크된 도넛홀 뮤비 틀어줘서 넘 재밋엇음 도넛홀뮤비가 쭉 이어져서 쓰레기 구멍이 나오면서 가라쿠타 시작. 콘서트 전 셋리 공부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곡. 처음에 목소리 엔진처럼 달달 떨면서 들어가는거 그대로 재현했더라고... 공연막바지에 죽음의 4곡 달린후에 불렀으나 너무 깔끔하게 잘 불렀다 힘이 부친게 좀 느껴지긴 했으나 삑사리 나거나 그러진않앗음... 마지막 키보드의 우아한 마무리와 함께 가벼운 인사말로 앵콜 준비하러 들어감 우리들은 드가자마자 바로 앵콜 연호함 미친...
1-5. 활화살은 진짜 도롱도롱한 그 소리와 드럼 쿵쿵소리가 너무 좋은듯ㅋㅋㅋ 솔직히 앵콜곡들은 신곡이라 떼창 안나올줄 알았는데 어이어이는 다들 잘해서 좀 놀람ㅋㅋㅋㅋㅋ 메달리스트 틀어줄줄 알았는데 빙판? 얼음꽃 연출 보여줬고 돌출에서 불렀어요 중간에 활쏘는 포즈도 야무지게 해주고ㅋㅋㅋ 마지막 토크때 밴드들, 댄서 소개했는데ㅋㅋㅋㅋ 그 노랑머리 기타 분이 한국어로 다시 밴드 소개할때 개웃겨 죽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러분 미쳣어" "최고야" 공연시작부터 모두들 스고이 열기가 엄청났고... 켄시도 아쯔이 아타마가... 우리보고 머리가 어떻게됐다고를 말하고 싶었나 만 반복하면서ㅋㅋㅋ 나중에 또오겟다고 말햇다 그리고 팔에 그려놓은 시계보여주면서(심지어 야무지게 9시그려놓음)가야된다고 우는데 존나 만담콤빈줄ㅋㅋㅋㅋㅋ 켄시 이거보면서 너무 부끄러워서 숨으려고 했음 ㅅㅂㅋㅋㅋㅋㅋㅋㅋ 켄시입에서 다이스키도 아니고 아이시떼루까지 나와서 나 소리질럿잔니 키잇데쿠다사이 플라즈마 하면서 플라즈마 시작함ㅋㅋㅋㅋㅋ 앵콜곡들은 애니주제곡답게 박수랑 콜진짜 많이 친듯ㅋㅋㅋㅋㅋㅋㅋㄹㅇ 찐막곡 로스트코너 마지막 곡답게 아쉽지만 즐겁게st의 곡이엿다 곡이 끝나고 크게 아리가또를 외치고ㅋㅋㅋㅋ 마따아에마쇼라며 마지막 인사와함께 끝. ㅏㄴㄴ줄 알았는데 엔딩크레딧이 나오면서 outro가 나왔다 왜 핸드폰을 그렇게 빡세게 잡았는지 알겠더라 켄시가 보여주고 싶은 무대는 영화같은 무대였던 것이다 영화를 보는동안 방해받지 않게 관객들이 온전히 즐기길 바랐던것이었다 거기다 무대 아니 영화를 찍는 동안 고생한 모든이 에게도 박수갈채를 보내는 매우 예의바른 엔딩이었다 몽글몽글한 아웃트로는 느릿느릿한 오르골이 돌아가며 또 다른 꿈을 꾸기를 바라며 들려주는 자장가같았다
2. 영화같은 공연 너무 잘 봤고 폰 안잡았으면 미친 4곡달리기에서 그런 좀비영화스러운 장면 연출안됐을듯 코로나 이전 개씹덕내한콘 공연분위기라 너무 좋앗고요 그저 촬영팀이 이 영상을 담아뒀다가 투어 막바지에 풀어줫으면 조켓어요... 2시간동안 디지털 디톡스하면서 재미있는 옴니버스 영화하나 본 것 같아여 거기에 내가 참여형인... 이번 콘서트갔다 와서 좋아진곡은 사요나라 이츠카랑 바다의 유령 사요나라 이츠카는 또 봄이랑 너무 잘 어울려서 한창 들을듯ㅋㅋ. 콘서트 끝나고 출퇴근길에는 도넛홀이랑 가라쿠타 제일 많이 듣는듯 댄서분들 문화충격이었던게 아이돌공연이나 내한공연을 가도 이렇게 많은 퀴어댄서들 채용한거 처음봤어 레이디가가 이번 신곡만큼 눈에띄는 댄서들을 데려왔고 페어댄스 부분에서도 성별 상관없이 남남여여도 있었던 느낌(이건 좀 긴가민가하네) 거기다가 다양한 장르를 다 소화하고... 확실히 일본이 전문댄서 부분에 있어서 진짜 볼거리가 많은것 같아여... 조금 과장 보태면 댄서분들 아니었으면 공연 20프로 부족햇을 것 같음
2-1. 한국발라드st 벅차는 곡 좋아하는 사람은 라이브적으로 아쉬웠을수도 있겠지만 저는 연출로 충분히 감정이 전달됐다가 생각해서 상관없었음 밴드공연임에도 청각뿐만아니라 시각 공감각까지 골고루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음 위에도 썼듯이 바다의 유령 이 곡이 연출과 감정이 너무 잘 어울려서 울었다 웃긴게ㅋㅋㅋㅋ 나는 여기서 울엇는데 옆의 원정온 일본엄마는 루-킥-피-도에서 엉엉울더라 재밋어서 울었나 공연당시에는 음... 음원만큼 잘 부르네라고 느꼈는데 집에 와서 녹본 들으니까 라이브가 훨 듣기 재밋네 밴드 사운드 듬뿍 발라서 그른가 그리고 공연시작이랑 공연끝이랑 비교하면ㅋㅋㅋㅋㅋㅋ켄시가 2시간동안 잘생겨짐?? 진짜 너무너무 인정하기실은데ㅋㅋㅋㅋㅋ공연막바지에 잘생ㅇ겨보임 시발ㅠㅠㅠㅌㅋㅋㅋㅋ
2-2.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전체적으로 태국의 임펙트 아레나가 생각나는 공연장, 구조물, 편의시설이었다 주위에 간단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공간겸 쇼핑몰이 있으며 폭신한 의자와 탁 트인 시야, 대략 8000~11000명 들어갈 수 있고... 대중교통으로 가기 참으로~ 어려운 공연장ㅋㅋ 음향도 일요콘 기준으로 ㄱㅊ아서 오고가는 스트레스만 없다면 꽤괜찮은 공연장인듯 하필또 제자리가 오른블이라 작년에 간 임펙트 아레나랑 비교하기 더 쉬웠음 임펙트가 가로로 더 넓었다면 인스파이어는 더 깊었다 3층 경사가 좀 있었다고 해야되나? 또 온다고 약속했으니까 내년에는 kspo로 와주세염... 친구데리고 스탠딩 갈게여...
2-3. 뚜벅이들이여 제발 카카오셔틀을 이용하십시오 : 끝나고 이정표따라서 카카오셔틀까지 있는 곳으로 쭉 걸어감... 경보로 걸었는데도 15분걸린거보면 대충 1.1km정도 떨어져있었나봄... 셔틀버스 시간이 미뤄지길래 아;; 집에 언제가지 싶었는데 무슨 간이 버스터미널을 만들어놔서 합정, 대림, 신촌, 서울역등 가는 버스가 여러대가 줄줄이 서있었고 앞차 다 차면 출발하는 식이라 존나 빨리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8시 15분에 탑승해서 17분에 다 차서 출발했고 서울역 도착하니 9시 35분이더라 카카오셔틀 짱 다이스키
1. 아 요즘 솔로 들을 곡이 너무 많다 그중에서 예지의 솔로 데뷔곡 에어가 요즘 너무 좋음... 장장한 블핑 4솔로도 있지만 월드팝스타 느낌말고 케이팝솔로에서 할 수있는 최대한을 보여줘서 너무 좋다... 일단 좋은거 하나둘삼사 쭉 이야기 하자면 첫째 호랭이답게 과감하게 올려묶은 앙갈래 들고 온거 + 티저 스타일링이 심플하고 새끈했는데 뮤비에서 그대로 끌고옴 새로뽑은 신형차 같음 살짝 뽕끼가 가미된 곡이라 티저낚신줄 알았는데 티저스타일을 노래에 잘 녹여냄 두 번째, air=공기, 바람, 숨 등 바레이션 넣은걸로 해석해서 숨.일때는 목을 잡거나 손으로 마스크를 형상화해서 춤을 그리고 가슴밑으로 호흡을 내리는 안무를 넣음 바람.일때는 긴 팔을 강점으로 쭉쭉 뻗는 안무를 보여주고 에어일때는 사비마다 블라인드로 응시하는 듯한 안무를 넣고 '시선끝에'는 정말로 손가락부터 팔까지 시선이 집중되게 강조하는 부분으 넣음(개인적으로 여기가 킬포가틈) 세번째, 뮤비 자체도 들숨날숨처럼 완급조절이 잘됨 동적일때는 안무가 몰아치고 콘크리트를 부수는 연출을 넣었고 정적일때는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듯한 연출을 넣엇음 제왑답지않게 뮤비톤이 요즘 찰리, 카펜터 등 팝스타스러움 네번째, 솔로 파트부분에서 너무 잘함 첫 원테이크때 잘 못 추면 허우적되고 허공에서 뻘짓하는 것 처럼 보일 수 있는데 위트있게 연극식으로 연출한 부분을 잘 소화하고 후반부에 나오는 단발 독무도 이질적이지 않게 잘 춤 티저에서 왜이렇게 단발 안보여준다고 징징됐는데 후반부보고 너무 좋아서 기절함 마지막 사비때는 공중 다리 찢기, 리버스 반중력춤등 온갖 인간차력쇼로 가득참 다섯번째, 온갖 표정연기, 안무를 수행하고 있음에도 보컬도 놓치지않고 알뜰하게 챙겨서 에어라는 곡을 가져옴 첫솔로답게 긴장빡들어가있고 경직되어있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운 마네킹 같았다네 있지는 누가 메보고 메댄인지 모르겠는데 예지정도면 메댄인듯? 메댄맞겠지? 케이팝 솔로곡이 가수-안무-노래-컨셉 네박자가 딱딱 떨어져서 좋았던거는 텐-버스데이 이후로 처음이네여 하앙
1-1. 제니야 뭐 제니니까 ㅇㅇ 샘플러 영상이 마지막 결정타였네여 진짜 갓기석 영상 겁나 잘 찍음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의 미들네임을 걸정도로 심혈을 기울여 만든 앨범답게 미공개곡들도 샘플러로 정성스럽게 푼게 진짜 대단했고요 제니 선공개 곡들이 너무 좋아서 라잌제니는 타이틀치고 슴슴하긴했는데 곡의 해석이라던가 안무에서 나오는 제니? 죄니? 쟤니? 제스처와 한국어의 특징을 트릭으로 심은 가사가 대가리 맞은 듯이 좋아서ㅋㅋㅋ결국 앨범 구매했음ㅋㅋ 원래 앨범 평 잘 안보고 내가 좋음 됐지 식이었는데 이번 앨범은 연극 형식으로 나를 보여주고 싶었다 라는 말과 셰익스피어의 작품에서 따온 인용 그리고 마지막 커튼콜 음악 트윈까지 기승전결이 완벽한 '나의 이야기' 이정도 속 깊은 이야기를 정성스럽게 내놓았는데 이거 안 구매할 수 없거든요ㅋㅋ 4월초에 온다네 ㅅㅂ
1-2. 그에 반에 슬ㄱㅣ 솔로는 음... 분명히 컨포자체는 핑크단발 톡톡튀고 좋았으나 노래가...별로다... 뭔가 보여주다가 만 느낌임... 사실 뭘 보여주고 싶은지 몰겟음 플러스 키키 간잽하다가 첫무대보고 너무ㅋㅋㅋㅋ학예회같아서 관심 좀 식었는데 애기들은 여전히 이쁘네여... 음방 많이 돌리긴하는데 음... 귀여우면 장땡이긴헌
1-3. 제니덕에 조기석 탐방하느라 미뤄놓은 xg뮤비도 쭉 봤어요 jo기석씨 필모보면 예전에 소녀춘 미도리나 나루타루같은거 좋아할듯 이번에 Is this love 전형적인 여돌 수록곡인데ㅋㅋ XG 스타일 좋아하는 팬은 진부하다고 느낄텐데 순한맛으로 입덕하기에 좋은 듯 알고리즘으로 무대영상도 봤는데 진짜 잘추더라고 그 옛날 19,20년도의 그 그룹맛이 남ㅎ
2. 요즘 아현이 및 베몬 근황 : 일콘에서 라미가 아현이 뽑튀(뽑고 튐 아님) 했대여ㅋㅋ 내가 좋아하는 투애니원 앙갈래 셀카도 올려주고... 뉴욕 일본 콘 OTD도 풀어주고.. 우리 효녀깅... 최근에 단발 출국보고 헐 이러면서 저장ㅈㄴ했는데 가발이란거 듣고 놀람ㅋㅋㅋ 예지 솔로도 세일러문 머리 가발이더만 요즘 가짜 머리 존나 티안나는듯 단발 묭...하고 너무 귀여움 다람쥐가 선행해서 사람으로 환생한 모습임...댄져러슬리도 많이 다듬어져서 콘마다 보는 재미가 잇네여 이번 단발 덕분에 캐해가 아르테미스가 됫음...(물론 아르테미스는 이 곡과 어울리지않는 순결의 여신입니다만) 그리고 콘중임에도 위버스 자주찾아와서 본인 스토리텔링하는데 너무 기특하고 귀여움ㅠㅠㅠㅠ 사석에서도 썰 진짜 잘풀듯ㅠㅠ
2-1.둘째 딸램 아사도 본국가니까 외모 물 오르지않았어여? 맨날 여자의 악마. 이러다가 그냥 "여자=아사에나미"라는 고유명사가 되버림... 역시 외국멤은 고향에서 초절정 찍는게 국룰인덧 거기에 톡톡튀는 어휘선택이 너무 귀여움... 갭모에가 아니라 갭에 모에를 때려박는 수 최근에 아무로 나미에, 송태섭, 나팔꽃 고아원 그리고 아사 에나미의 도시 오키나와-미야코지마를 다녀왓네여 너무 조앗어요... 아메리칸 빌리지 이런 곳보다는 비세마을이나 케라마제도의 유인도가 오키나와를 좋아하는 모든 이유를 품고 잇더라고요 맑은 바다 느긋한 사람들 사람이 살지 않는 곳 무수한 별
3. 곧 있을 요네즈 켄시 내한콘도 후기 써야지 일요콘만 갑니당 가장 기대되는 곡은 사요나라 이츠카고 루저~도넛홀 구간도 가수도 토하고 관객도 소리지르나 기진맥진한 찐구간이라ㅋㅋㅋ흥분됨 근데 레이디가 왜 머글픽이 된것임?인스타 숏츠에 유행햇나? 오히려 감전이 더 유명하지않음?
4. 용과같이 근황 : 아직도 5탄에서 표류중 1장 섭퀘 완료 기준으로 10시간이 걸리는데 지금 4장으로 갓 넘어가니까 30시간 플레이했더라ㅋㅋㅋㅋㅋㅋㅋ아이돌 하루카 스케줄 다 소화하는데 5시간 걸림 ㅅㅄㅂ 아 맘같으면 6으로 퀸텀점프하고 싶은데 섭퀘가 생각보다 캐빨할게 많아서 다 소화하고 넘어가는 중ㅠ 저는 언제 8을 플레이하고 뽕에 찰까요... 5편이 욕먹는 여러 이유중 하나가 도쿄돔에서 (스포)한 하루카던데 3장 직접 플레이한 입장에서 쌉이해가능함 아이돌 하루카라는 꿈은 하루카의 꿈이 아니라 박미려의 꿈이잔아여... 각자의 꿈에 대한 메인스토리(라고 쓰고 발대본)라면 이 길이 맞아여 방법이 좀 시발이라서 그렇지...
4-1. 봄 세일로 엘든링도 올라오고 하데스랑 로그라이프 게임도 끌리는데 지금 용같중이라 뭘 플레이 할 수가... 스팀 라이브러리 또 채워넣고 플레이 안하는 불상사가 일어날것 같은데 질러 말어... 아ㅣ 시발 몬헌도 해야되는데
5. 요즘 솔로 티징하고 있는거 쭉 보는데 옆집이랑 겹치는게 문제가 아니라ㅋㅋㅋ진부한게 제일 문제가틈 옆집 프로모는 안부러움 또전적이야기 쓸 것 같은데 뭐 그친구는 기독교검머외라는 포지션에서 어떤 가사를 들고와도 아시아 여자로서 WTF?부터 먼저나올듯 우리집이 제일 문제라서ㅠㅠ 고민상담 자컨에 '빛'이라는 키워드 나와서 설마 했는데 빛=천사(미카엘)=스타(별, 유명인) 이렇게 들고온거 너무 하품나옴ㅠㅠ너무너무 직관적임... 고민의 흔적이 보이지않음... 올해 솔로 작품들이 역대급이긴한데 그래도 1집이랑은 비슷한 수준일줄 알았는데.... 내가 싫어하는 기독교 모티브를 가져온것도 감점요소고 요즘 유행하는 썬번에 첫날부터 지금까지 컨포 다 투밧투 빨면서 봤던 컨포 뭉쳐놓은거라 좀...그럼 케이팝은 돌고도는거지만 개이브 아트디렉터가 니센터로 왔나싶을정도고 필모 개겹침 릴스 선공개 벌스는 듣자마자 라잌제닌줄 알았고... 응... 딴거 하느라 딱 당일 결과물만 보고 판단하려했는데 지금까지는 쓸만한게 악플밖에 없네 1집때 포스팅이랑 보면 분위기 차이 어떢하냐
5-1. 거기에 개쓰레기 블퀘(킨텍스 자식뻘되는 공연장) 일부러 계속 잡았죠ㅋㅋ 빠순이들 지갑 겸 팬심 인내력 테스트 하는게 맞는 듯ㅋㅋㅋ 지금 안 팔린 스탠딩 밀고 좌석으로 채우면 100프로 채운다 참고해라나도 이번에 처음으로 좌석 예매함 쓰레기 시야에서 2시간반 서있을 자신없어서ㅋㅋ 연출에도 돈을 안써 밴드라이브도 안해 최대 음방같은 공연장으로 어디까지 버티나 도발하는데 이걸 어케 참음ㅋㅋ 솔콘 후기는 쓰긴쓸텐데 앨범후기랑도 같이 쓸거라 앞 2문단은 악플 파티일듯 솔로텀이 짧은게 좋은게 아니구나 역시 이야기가 충분히 쌓인다음 본인이 하고자하는 말을 잘 포장할 줄 아는, 나를 포함한 주변 사람들 도이 필요하구나